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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유세' 큰절한 정청래..."이번 선거는 깔딱고개" 지지 호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이번 선거는 깔딱고개"라며 "내일 오후 5시59분59초까지 투표 독려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저녁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파이널 유세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선거운동 기간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 모든 것을 다 하려고 노력했고 최선을 다해서 뛰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이번 지선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는 선거이고 내란 청산, 내란의 잔불마저 청산해 대한민국 미래로 힘차게 달려 나가는 선거"라며 "지방선거인 만큼 이재명 대통령처럼 유능하고 일 잘하는 지방 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최선을 다한 만큼 국민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저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4가지 사자성어를 말씀드렸다. '종횡무진, 전광석화, 지극정성', 하늘을 움직이는 맘으로 열심히 뛰었다"며 "그야말로 진인사대천명, 사람이 할 도리를 다하고 하늘의 명령을 기다리는 심정으로 오늘 밤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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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지원 전국 강행군' 안철수 "6월3일 반드시 투표장 가달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6. 3 지방선거' 기간 동안 50회 후보 지원유세를 진행하는 등 당의 승리를 위한 강행군을 펼쳤다고 자평했다. 안철수 의원실은 1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안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분당갑 선거 지원 활동을 챙기는 와중에도 당의 승리를 위해 전국을 누비며 50회 이상 지원 유세, 공식 선거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서울시장, 부산시장 선거와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외에도 수도권, 충청도, 강원도, 영남권 등 전국을 아우르는 '전국구' 지원 행보를 진행했다. 광역·기초단체장은 물론 기초의원 선거까지 가리지 않고 현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중도적 확장성을 바탕으로 선거 운동을 도왔다. 안 의원은 박민식·이용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의 명예선대위원장직을 맡아 선거를 이끌었다. 아울러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 박종진 국회의원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송경택 경기도의원 후보와 차화열 평택시장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 등 전국 각지 후보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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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충청 접전? 말도 안 돼…대전·세종·충남·충북 안정적"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겸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들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비판하며 "지금 필요한 건 선거범죄를 차단하는 국힘 방지법"이라고 밝혔다. 조 본부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댓글팀을 운영해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있고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는 딥페이크 영상 제작에 공무원까지 동원했다는 의혹으로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본부장의 이러한 비판은 국민의힘의 대국민 호소 기자간담회를 직격한 것이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정원오(서울시장 후보) 방지법'과 '박찬대(인천시장 후보) 22촌 사칭 사기방지 3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원오 방지법은 시도지사 후보의 토론을 최소 3회 이상으로 의무화하는 법안으로 공직선거법을 개정하는 내용이다. 박찬대 사기방지 3법은 공직선거법, 공직자윤리법,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개정안으로, 후보자가 등록할 때 구체적인 촌수와 관계를 명시하도록 하는 게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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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도어' 물든 선거…與野, 이번에도 고소·고발 난타전
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막판 고소·고발전이 격화하고 있다. 허위사실 유포와 흑색선전 논란이 선거 막판 쟁점으로 번진 가운데 양당 모두 지지층 결집과 상대 진영 압박을 위해 법적 대응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지난 29일 이 대통령이 사전투표 중 투표지를 든 채 기표소를 잠시 나와 도장 관련 문의한 것을 문제 삼은 것이다. 이번 고발을 계기로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 대통령을 향한 십자포화를 퍼부으며 전체 선거전에 활용하고 있다. 최보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통령의 공개투표 논란은 해프닝으로 넘길 일이 아니다.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선거 막판의 위기감 속에 민주 선거의 대원칙을 뿌리째 흔든 공산당식 공개투표"라며 "패색이 짙어진 판세를 뒤흔들기 위한 대통령의 총동원령이자 지지층에 직접 오더를 내린 최악의 관권선거"라고 주장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전날 SNS(소셜미디어)에 "시키는 대로 하는 '개딸'(이 대통령 지지층을 낮춰 부르는 용어)들에 내가 찍은 후보 찍어달라는 것 아니냐"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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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오세훈·유정복·김진태 TV토론서 압도적 경륜…토론 더 하자"
송언석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서울시장 후보자 TV토론회를 거론하며 "오세훈 후보의 압도적 여유, 경륜, 안정감이 돋보이는 토론이었다"고 평가했다. 송 원내대표는 '6. 3 지방선거'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가리지 말고 투표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89곳의 재개발·재건축 도시정비사업구역을 해제해 지금의 부동산 지옥을 남긴 '박원순 시정'이 남긴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송 위원장은 "정원오 민주당 후보는 '박원순 시즌2' 그 이상의 무능을 예고했다"며 "오 시장 질문에 답변을 못하고 말을 빙빙 돌리면서 시간을 허비하는 모습도 몇 차례 노출시켰다"고 했다. 이어 "서울만이 아니다. 강원도지사 후보자 TV토론회에서 우상호 민주당 후보는 홍제동이 어디 있는지 몰랐다"며 "본인이 공약한 정자리 관광단지가 어느 지역 공약인지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아울러 "인천시장 후보자 TV토론회에서 박찬대 민주당 후보는 인천 최대 현안인 수도권 매립지가 어떤 상황인지, 경강선 건립이 왜 막혀있는지 전혀 몰랐다"며 "아무런 대답도 못하고 멍하니 앉아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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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사업단,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와 'AI 돌봄 플랫폼' 구축 협약
대한노인회 정보화사업단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후보와 손잡고 정책 협약을 맺었다. 박 후보가 시장으로 당선되면 인천 시내 경로당 1598곳에 AI(인공지능) 기반 통합돌봄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대한노인회 정보화사업단은 최근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인천형 AI 통합돌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단은 전국 경로당을 대상으로 스마트 경로당 사업과 AI 기반 어르신 돌봄을 추진해 온 기관이다. 인천형 AI 통합돌봄 플랫폼은 △비대면 진료 연계 △건강 측정·관리 △AI 기반 고독사 예방 △치매 예방 및 정서 케어 △IoT 기반 안전관리 △복지·일자리 정보 제공 △AI 자동응대를 통한 생활상담 등 7대 서비스를 골자로 한다. 인천은 현재 65세 이상 인구가 59만여 명에 달하는 초고령사회로 시내 경로당 회원만 7만8000여 명에 달한다. 경로당을 단순 여가 공간에서 건강·돌봄·안전·복지를 통합 제공하는 생활 거점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박 후보는 "돌봄은 더 이상 개인과 가족만의 몫이 아니다"라며 "경로당을 단순한 여가 공간에 머물게 하지 않고, 건강·복지·안전·디지털 접근성을 한꺼번에 연결하는 AI 통합돌봄 거점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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