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오세훈·유정복·김진태 TV토론서 압도적 경륜…토론 더 하자"

송언석 "오세훈·유정복·김진태 TV토론서 압도적 경륜…토론 더 하자"

정경훈 기자
2026.05.29 10:21

[the300]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 현안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5.2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 현안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5.2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서울시장 후보자 TV토론회를 거론하며 "오세훈 후보의 압도적 여유, 경륜, 안정감이 돋보이는 토론이었다"고 평가했다. 송 원내대표는 '6.3 지방선거'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가리지 말고 투표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89곳의 재개발·재건축 도시정비사업구역을 해제해 지금의 부동산 지옥을 남긴 '박원순 시정'이 남긴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송 위원장은 "정원오 민주당 후보는 '박원순 시즌2' 그 이상의 무능을 예고했다"며 "오 시장 질문에 답변을 못하고 말을 빙빙 돌리면서 시간을 허비하는 모습도 몇 차례 노출시켰다"고 했다.

이어 "서울만이 아니다. 강원도지사 후보자 TV토론회에서 우상호 민주당 후보는 홍제동이 어디 있는지 몰랐다"며 "본인이 공약한 정자리 관광단지가 어느 지역 공약인지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아울러 "인천시장 후보자 TV토론회에서 박찬대 민주당 후보는 인천 최대 현안인 수도권 매립지가 어떤 상황인지, 경강선 건립이 왜 막혀있는지 전혀 몰랐다"며 "아무런 대답도 못하고 멍하니 앉아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했다.

또 "청와대 정무수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후보들조차 이 정도 수준밖에 안 된다"며 "현재 정부, 여당의 실력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국민이 잘 알 수 있었다"고 했다.

송 위원장은 "토론회를 지켜본 국민이라면 오 후보,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가 정답이란 걸 알았을 것"이라며 "민주당 후보들이 어째서 토론을 극도로 피해왔는지 충분히 아셨을 것이다.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서라도 본투표 앞두고 토론이 한 번 더 치러지길 강력히 희망한다"고 했다.

송 위원장은 "사전 투표를 하지 말자는 건 일부 정치권에서 나오는 얘긴데, 우리 당이라고 저는 말하지 않겠다"며 "투표를 사흘 동안 하는 것과 하루 하는 것에는 굉장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투표를 포함해 사흘간 투표할 수 있는 날에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후보자들은 꼭 투표를 해주셔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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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치부 정경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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