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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시의원, 스토킹 혐의로 피소…구의원 출신 전 연인 협박했나
경기도 한 지방의회 소속 여성 시의원이 스토킹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최근 모 지방의회 소속 시의원 A씨를 협박,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A씨는 한때 연인 사이였던 서울의 전직 구의원 B씨에 관한 민원을 소속 정당 등에 반복적으로 제기해 명예를 훼손하고, 사생활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지난 4월 말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공익 차원에서 제보했을 뿐, 협박이나 스토킹은 없었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인 것은 맞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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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다했는데" 결과 안 좋으면 의사 탓?...잇단 유죄 판결, 의료계 반발
3년 전 대구에서 발생한 '응급실 뺑뺑이'(수용불능) 사고 관련 당시 의료진이 검찰에 송치되며 또다시 '응급실 책임론'이 불거졌다. 최근 필수의료 관련 분쟁사례가 잇따르면서 의료계의 반발수위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대구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지역 내 한 대형병원 의사 2명을 응급의료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송치된 이들은 2023년 건물에서 추락해 머리를 다친 10대 환자를 적절한 응급처치 없이 타 병원으로 보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환자는 여러 병원을 돌다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응급치료 기피사유 등을 조사해 3년 만에 의료진을 검찰에 넘겼다. 의사들은 즉각 반발했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성명에서 "당시 정부가 조사를 거쳐 해당 병원들에 대해 행정처분을 했으나 의사 개인을 검경에 고발하진 않았다"며 "경찰의 이같은 행태는 응급의료에 대한 신뢰를 깨뜨릴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의사회 역시 "배후 진료인력과 중환자실 병상 등이 확보되지 않은 채 무조건 환자를 수용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또다른 위험을 초래한다"며 "처벌이 아닌 의료체계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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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진료 없었다" vs "의사만 범죄자 취급"…해묵은 '응급실 책임론'
3년 전 대구에서 발생한 '응급실 뺑뺑이'(수용 불능) 사고 관련 당시 의료진이 검찰에 송치되며 또다시 '응급실 책임론'이 불거졌다. 최근 필수 의료 관련 분쟁 사례가 잇따르면서 의료계 반발 수위가 고조되는 분위기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대구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지역 내 한 대형병원 의사 2명을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송치된 이들은 2023년 건물에서 추락해 머리를 다친 10대 환자에 대해 적절한 응급처치 없이 타병원으로 보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환자는 여러 병원을 돌다 끝내 사망했으며, 경찰은 응급치료 기피 사유 등을 조사해 3년 만에 의료진을 검찰에 넘겼다. 의사들은 즉각 반발했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성명에서 "당시 정부가 조사를 거쳐 해당 병원들에 대해 행정처분했으나 의사개인들을 검·경찰에 고발하진 않았다"며 "경찰의 이 같은 행태는 응급의료에 대한 신뢰를 깨뜨릴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의사회 역시 "배후 진료 인력과 중환자실 병상 등이 확보되지 않은 채 무조건 환자를 수용하라고 강요하는 건 또 다른 위험을 초래한다"며 "처벌이 아닌 의료 체계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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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요진건설 "종합 부동산 디벨로퍼로 도약"
창립 50주년을 맞은 요진건설산업이 '종합 부동산 디벨로퍼'로 도약한다. 최은상 요진건설산업 부회장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는 건물을 '짓고 떠나는 회사'가 아니라 공간을 '짓고 함께 살아가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단순 시공 위주의 종합건설사에서 기획·투자·설계·시공·운영 전 과정을 주도하는 '종합 부동산 디벨로퍼'(Total Real Estate Partner)로 진화한다는 목표다. 요진건설은 초고층 복합단지 '일산 요진 와이시티'와 상업시설 '벨라시타'로 디벨로퍼로서 노하우를 쌓았다. 특히 요진건설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일산 벨라시타,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등에서 축적한 공간 운영 노하우를 사업 모델의 핵심 축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또 △제약·바이오 △지식산업센터 △물류창고 △연구소 등 특수건축을 '4대 차별화 영역'으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건설 시스템도 고도화한다. 민간 도급 부문에선 기획 단계부터 발주처와 협업해 리스크를 줄이고 사업 가치를 높이는 '선진 발주 방식'(Design-Build, IPD)을 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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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한·일 뇌졸중 AI 심포지엄 개최…"임상 경험 공유"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가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제이엘케이타워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한·일 뇌졸중 전문가들과 AI 기반 뇌졸중 진단·치료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고 16일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김범준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곽동석 동국대일산병원 교수, 김현수 전남대병원 교수를 비롯해 △이노우에 마나부 일본 국립심뇌혈관센터(NCVC) 교수 △가모가와 나루히코 전문의 △사카모토 유키 일본의과대학병원 준교수 등 한·일 뇌졸중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발표하고 향후 공동 임상연구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본은 의료기술 도입 과정에서 자국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임상 근거를 중요하게 평가하는 시장으로 꼽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의료진이 직접 수행한 연구 결과와 임상 경험이 공유될 예정으로, 제이엘케이 뇌졸중 AI 솔루션의 임상적 유용성과 기술적 경쟁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제이엘케이는 앞으로 의료 AI 솔루션의 신뢰도 강화를 위해 현지 의료기관과의 공동연구·임상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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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광위에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건의…식사·풍동 숙원해결 기대
경기 고양특례시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사업의 필요성을 재차 건의하며 수도권 서북부 광역철도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이 고양창릉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고양은평선 차량기지 예정지와 식사동 일대 현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양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사업인 고양은평선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대광위와 △경기도 △고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정화 고양시 제2부시장은 수도권 서북부 교통 여건 개선과 시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대광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고양은평선 이용객 환승 편의를 높이기 위한 새절역 환승체계 구축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와 협의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에 반영된 고양은평선과 서부선 직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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