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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함께"…키움증권, '2026 키움런' 성료
키움증권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배리어프리(물리적·제도적 장벽 제거) 단축 마라톤 '2026 키움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키움런은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렸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5000명이 참석했다. 배리어프리 환경을 위해 장애·고령친화 의료부스, 휠체어 점검·수리 부스, 발달장애인 심신안정실, 통증관리부스 등을 운영했다. 문자통역과 수어통역도 제공했다. 참가자들의 완주를 축하하는 2부 행사도 이어졌다. 키움증권은 추첨을 통해 SK하이닉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총 2000만원 상당의 국내 주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키움증권은 행사 비용과 참가비 전액을 주최 단체인 사단법인 무의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휠체어·유아차 이용자를 위한 서울지하철 교통약자환승지도 제작 등 장애 접근성 향상 활동에 쓰인다. 롯데칠성음료, 한국인삼공사, 오리온, 두산, 헬리녹스, 키움DRX, 키움히어로즈 등 기업들도 후원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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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아도 그린다…손끝으로 창작하는 '시각장애 예술가'
"남들이 그림을 한번 볼 때 전 두번, 세번씩 봐야 해요. 그만큼 자세히, 꼼꼼히 보려고 해요. "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경기 광주시 작업실에서 만난 시각장애인 유진 작가(26)는 캔버스에 얼굴을 바짝 대고 수채화를 그렸다. 팔레트에 물감을 섞고, 굵기와 질감에 맞는 붓을 골라 들며 캔버스를 채워나갔다. 유 작가는 "나무가 꽃을 피우면서 계절이 바뀌는 감각을 좋아한다"며 "평소 자연을 관찰하면서 평화로운 풍경을 작품에 담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선천적 무홍채증을 가진 시각장애인이다. 교정시력은 0. 1 수준이다. 안경을 쓰지 않으면 카메라 초점이 안 맞는 것처럼 흐릿하게 보인다. 눈이 자주 피로해지지만 틈틈이 휴식을 취하며 하루 평균 4시간씩 작업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에 소질을 보였던 유 작가는 예술고에 진학해 미술을 전공했다. 하지만 졸업 후엔 미대 입시도, 취업도 쉽지 않았다. 대학 입시 시험에선 멀리 있는 조형물을 보고 그리기가 어려웠다. 시각장애인이라 디자인 분야 취직이 어려울 것이란 조언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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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장애인 어르신' 150만명 육박...작년 5만명 신규 등록
노화로 신체 기능이 떨어지면서 65세 이상의 등록장애인이 150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인 신규 등록장애인 중 절반은 청각장애인이었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5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를 20일 발표한다. 지난해 말 기준 등록장애인은 262만7761명으로 전년 대비 0. 14%(3595명) 감소했다. 주민등록인구 기준 5. 1%다. 15개 장애유형별 비중은 △지체장애(42. 4%) △청각장애(17. 1%) △시각장애(9. 3%) △지적장애(9%) △뇌병변장애(8. 9%) 순으로 나타났다. 등록장애인 중 65세 이상의 비율은 56. 9%(149만6135명)로 나타났다. 65세 이상의 등록장애인 비율은 2015년 42. 3%에서 2020년 49. 9%, 2024년 55. 3%로 증가세를 보여왔다. 연령대별 비중은 △60대(60만7169명, 23. 1%) △70대(60만1723명, 22. 9%) △80대(46만3575명, 17. 6%) 순이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새롭게 등록된 장애인은 8만290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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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단 3곳 '장애친화 산부인과', 지난해 289명 진료 받았다
서울시는 시내 3곳인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운영 첫해인 2023년 55명이 진료를 받은데 이어 지난해 289명이 진료를 받는 등 매년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서울에서는 서울대병원과 이대목독병원, 성애 병원 총 3고의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운영 중이다. 장애친화 산부인과에선 예약부터 진료, 분만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의료 체계를 구축해 여성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용자 현황을 보면 지체·뇌병변 장애가 48. 1%로 가장 많았다. 지적·발달장애 28. 0%, 기타 장애 23. 9% 순으로 많아 거동 불편이나 의사소통 어려움 등으로 일반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경우,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5. 3%가 가장 많았고 50대 이상(29. 1%), 40대(28. 7%) 순으로 뒤를 이어 임신·출산뿐만 아니라 중장년 여성장애인의 의료 수요도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만 사례 11건 중 7명이 중증장애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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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장애인의 날' 맞아 접근성·장애 인식개선 콘서트 진행
LG유플러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LG전자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그램 'LG Inclusive Day(인클루시브데이)- - 접근성 및 장애 인식개선 런치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와 LG전자가 공동 기획해 지난 1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ISC동 컨버전스홀에서 열렸다. 장애인복지 전문단체인 밀알복지재단과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파트너로 참여했고, 임직원 약 300명이 참석했다. 런치콘서트에서는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밀알복지재단 소속 '브릿지온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과 함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인식 개선 강연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연에 더해 접근성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는 LG전자의 접근성 솔루션 전시가 마련돼 △AI 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과 IoT 디바이스 △모두의 편리한 가전 사용을 돕는 컴포트 키트 △누구나 가전의 안전한 사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가전학교 쉬운 글 도서' △제품과 서비스에 담긴 접근성 철학을 소개한 '볼드 무브(Bold Move)' 매거진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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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하게 구워진 도우"…배민, AI가 음식 사진 설명하는 기능 개발
"노릇하게 구워진 도우 위에, 한 쪽은 붉은 페퍼로니가 진한 육즙을 머금은 듯, 다른 한 쪽에는 노란 옥수수, 햄, 치즈 소스가 풍성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배달의민족의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AI가 음식 사진을 구체적으로 묘사해주며 시각장애인의 앱 이용을 돕는 기능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스크린리더 기능이 스마트폰 화면에 나온 글씨만 읽어주는 안내에서 그쳤다면 이번 기능은 AI가 이미지를 분석해 음식의 색감, 구워진 정도, 주요 식재료의 시각적 형태 등을 생생하게 묘사해 음성으로 들려주는 방식이다. 시각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메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AI 스타트업 '커넥트브릭'과 협업했다. 배민은 지난 2월부터 기능 개발을 시작, 소셜 벤처 기업 '미션잇'과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울 관악구 소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유용성 평가'에서 4. 5점(5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주었으며, '설명에 재료나 메뉴 형태 및 구성 등이 꼭 포함돼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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