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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서 기관총 실탄 빼고 경계근무 선 육군 1군단...합참도 몰랐다
서부전선 최전방을 담당하는 육군 1군단이 일반전초(GOP)와 최전방 소초(GP) 경계근무 중 K6 중기관총에 실탄을 삽탄하지 않은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이날 군 당국에 따르면 1군단은 올해 상반기부터 GP·GOP 경계작전 중 K6 중기관총에 실탄을 장착하지 않고, 실탄이 든 탄통을 옆에 비치해 둔 채 경계근무에 임하도록 지침을 변경해 운용하고 있다. K6 중기관총은 우리 육군이 운용하는 12. 7㎜ 중기관총이다. 무게가 37㎏에 달해 보병 운용은 제한적이다. 강한 화력과 긴 사거리로 최전방 경계초소에서도 운용하는데 돌발 상황을 대비해 실탄을 삽탄하는 것이 원칙이다. 군은 최전방 경계근무 과정에서 K6에 실탄을 삽탄하지 않은 배경에 대해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1군단의 이같은 경계근무 지침 변경 사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현재 GP, GOP 등 전방지역에서 우리군의 화기 운용은 실탄 삽탄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일부 부대에서 예외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현장 확인 후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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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최근 ‘마티 슈프림’ ‘호프’의 개봉으로 극장에서 영화 보는 맛이 난다. 그리고 극장에서 영화를 봐야 하는 이유에 정점을 찍을 영화가 온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 놀란은 ‘다크 나이트’ 3부작,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오펜하이머’ 등을 만들며 지금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감독으로 손꼽힌다. 그런 그가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영화로 만들었다는데, 안 볼 재간이 있나? 영화를 본 감상 역시 명불허전. 놀란은 놀란이다.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는 트로이 전쟁을 다룬 ‘일리아스’와 더불어 고대 그리스 문학의 교과서로 불리는 작품. 트로이 전쟁의 영웅인 오디세우스의 10년에 걸친 귀향담으로, 인간이 겪는 내적 성장과 정체성의 과정을 형상화하며 후대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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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홈런왕 수술대'→2군서 온 '212HR 타자' 5번 배치, "베테랑들 이젠 좋은 모습 보여줘야" SSG 선발 라인업 변화 [인천 현장]
한국프로야구(KBO) 홈런 전설 최정(39)이 수술로 시즌아웃된 상황. 통산 212홈런에 빛나는 또 다른 거포 한유섬(37)이 SSG 랜더스 중심타선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부름을 받았다. SSG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류효승()을 말소시키고 한유섬()을 등록했다. SSG는 이날 정준재(2루수)-박성한(유격수)-블라이 마드리스(1루수)-김재환(지명타자)-한유섬(우익수)-최지훈(중견수)-조형우(포수)-임근우(좌익수)-안상현(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건우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한유섬이다. 2012 신인 드래프트 9라운드에서 SK 와이번스(SSG 전신)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한 한유섬은 2017년 29홈런을 날리는 등 이후 팀의 핵심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최정, 외국인 타자들과 함께 SSG를 공포의 홈런 군단으로 만들었던 그는 지난해에도 타율 0. 273 15홈런 71타점으로 활약했으나 올 시즌 35경기에서 타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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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韓 ERA 1위 '충격의 10실점' 무슨 일이?... 삼성 페덱 또 대박 위력투 '데뷔 후 2연승' [잠실 현장리뷰]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대승을 거두며 주말 3연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삼성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15-4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2연승에 성공, 56승 2무 34패를 마크하며 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두산은 연승을 '3'에서 마감, 47승 3무 43패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 페덱은 6이닝(총 87구) 동안 6피안타 무4사구 3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 투구에 성공, 시즌 2번째 승리를 챙겼다. 이어 이승현, 임기영(2실점), 미야지가 1이닝씩 책임졌다. 장단 17안타를 몰아친 타선에서는 구자욱과 김성윤이 나란히 3안타, 김지찬과 디아즈, 강민호가 멀티히트 경기를 해냈다. 반면 두산 선발 최민석은 2⅔이닝(72구) 7피안타 4볼넷 1탈삼진 10실점(4자책)으로 무너지며 올 시즌 3패째를 떠안았다. 이어 이병헌(1⅓이닝), 박치국(1이닝 1실점), 타카다(1이닝), 박신지(2이닝 3실점), 김한중(1이닝 1실점)이 차례로 투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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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클롭, 드디어 돌아왔다! 독일 대표팀 사령탑 부임 '녹슨 전차군단' 개조 특명... "2030 월드컵까지 지휘"
'명장' 위르겐 클롭(60) 전 리버풀 감독이 독일 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돌아왔다. 독일축구협회(DFB)는 24일 클롭 감독을 독일 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공식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후임으로 독일 대표팀을 이끌게 된 클롭 감독은 내달 중순부터 지휘봉을 잡아 유로 2028과 203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까지 팀을 이끈다. 독일은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이어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32강에서 파라과이에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부진에 빠져 있다. DFB는 클롭을 영입하기 위해 그가 '글로벌 축구 책임자'로 재직 중이던 레드불 측에 위약금 성격으로 100만 유로(약 16억 7천만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레드불 소유 클럽이 있는 라이프치히에서 향후 A매치 3경기를 개최하는 조건에도 합의했다. 클롭 감독의 연봉은 비공개다. 클롭 감독은 취임 소감을 통해 "국가대표팀은 독일인들을 하나로 묶는 힘이 있다"며 "현실적인 전력 차이는 인정하되 서로를 위해 싸우며 온 국민이 지지할 수 있는 아름다운 축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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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홈런-홈런' KIA, '승승승승' 3위 LG 맹추격... '4연패' 한화는 7위 추락 [광주 현장리뷰]
'대포 군단' KIA 타이거즈가 기분 좋은 4연승을 달렸다. 3위 자리도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KIA는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홈런 3방을 앞세워 7-3 승리를 챙겼다. 4연승과 함께 49승 40패 2무를 기록한 4위 KIA는 이날 패배한 3위 LG 트윈스와 격차를 2. 5경기까지 좁혔다. 반면 4연패에 빠진 한화는 40승 44패 3무를 기록하며 6위에서 7위 NC 다이노스와 순위를 맞바꿨다. KIA는 이날 박재현(우익수)-헤럴드 카스트로(좌익수)-김도영(3루수)-나성범(지명타자)-한준수(포수)-김선빈(2루수)-김호령(중견수)-박상준(1루수)-김규성(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황동하가 선발 투수로 나섰다. 한화는 오재원(좌익수)-최인호(우익수)-문현빈(중견수)-노시환(3루수)-요나단 페라자(지명타자)-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박정현(유격수)로 맞섰다. 박준영(24)이 선발 등판했다. 1회초 황동하가 선두 타자 오재워에게 안타를 맞은 뒤 2사에서 노시환과 페라자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실점했으나 타선이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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