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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24년 전 '성폭행 의혹' 씌운 후배에 2심도 판정승... "1억 배상 유지"
기성용(37·포항 스틸러스)에게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후배가 기성용에게 1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1심 판결이 항소심에서도 유지됐다. 서울고법 민사13-3부(황진구 백강진 이규홍 부장판사)는 23일 기성용이 성폭력 의혹 폭로자 A씨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또한, 재판부는 항소 비용 역시 피고 측이 부담하도록 명령했다. 재판부는 "성폭력 사실이 존재했다고 주장하는 측에서 수긍할 만한 자료를 제시해야 하나, 피고 측의 소명 자료가 부족하다"며 추가 제출된 증거를 보더라도 1심 판단이 타당하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특히 특정되지 않은 기간과 공간에서 발생한 사건인 만큼 폭로자 측의 명확한 입증이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앞서 2021년 2월 A씨와 B씨는 2000년 전남의 한 초등학교 축구부 숙소에서 기성용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기성용 측은 결백을 주장하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고, 이들을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함과 동시에 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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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외곽서 총기 난사로 6명 사상자…마크롱 "인종차별 테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수도 파리 외곽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당한 사건에 대해 "테러이자 인종차별적 공격"이라고 규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X(엑스) 게시글에서 "우리는 극도로 심각한 범죄 행위에 직면했다"며 "그 행위의 본질은 인종차별임이 명백히 드러났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는 기독교인이란 이유로, 유대인이란 이유로 특정인을 표적으로 삼는 공격을 경험했다"며 "인종차별과 반유대주의, 종교나 피부색에 기반한 모든 형태의 증오에 맞서 싸우는 프랑스가 우리가 지켜야할 프랑스"라고 강조했다. AFP, 로이터 등 보도에 따르면 한 남성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파리 외곽 트라페 부근 주유소, 병원, 놀이터 등지에서 불특정 다수를 향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12세 소녀를 포함한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39세 '케빈 T'로 알려졌다. 현지당국은 케빈 T가 차량을 타고 인근 여러 장소를 돌아다니며 총기를 난사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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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김천김밥축제 간다면…줄서지 말고 '카맵' 보세요
'김천'하면 김밥천국이 떠오른다는 MZ세대의 유쾌한 답변으로 시작됐다는 '김천김밥축제'가 올해 23~25일 사흘간 직지문화공원·사명대사공원·친환경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김천김밥축제'는 김밥 요리 경연대회인 '김밥쿡킹대회'에서 선보이는 김천만의 독창적인 김밥과 전국 각지의 이색 김밥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축제 중 하나다. 카카오의 축제 전용 지도가 잇템이다. 카카오맵은 '2026 김천김밥축제' 현장을 디지털로 구현한 축제 전용 지도를 제공한다. 김밥·분식·디저트를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 50여 곳을 비롯해 플리마켓, 체험 공간, 휴식시설 등 주요 시설의 위치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부스별 메뉴와 공연 시간표도 함께 제공해 먹거리와 즐길 거리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 전용 지도는 메뉴 주문과 픽업 안내 기능을 더해 현장 대기 부담을 줄였다. 이용자는 부스 앞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카카오맵에서 메뉴를 살펴보고 주문할 수 있으며 메뉴가 완성되면 알림톡으로 픽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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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은 적은데 빚부터…갚을 힘 잃어가는 청년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준비를 하는 A씨(27)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1500만원을 안고 있다. 카페 아르바이트로 한 달에 100만원가량 벌었지만 월세와 관리비로 60만원이 나갔다. 식비와 교통비까지 빼면 취업 준비에 쓸 돈은 거의 남지 않았다. 결국 한 저축은행에서 신용대출 500만원을 받아 학원비와 자격증 응시료,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했다. 취업하면 갚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구직 기간은 1년을 넘겼다. 면접과 시험 준비로 아르바이트 시간을 줄이면서 월수입은 80만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월세와 생활비를 치르고 나면 저축은행 대출을 갚을 돈이 부족했고, 결국 분할상환금 일부를 연체했다. 첫 월급을 받기도 전에 빚이 2000만원이 넘은 셈이다. A씨의 사례처럼 학업을 마치고 일자리를 구하며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빌린 돈이 청년들의 자립을 가로막고 있다. 청년층 대출 차주들은 중장년층보다 다중채무와 저신용자 비중이 높고 장기연체 비율도 다른 세대보다 빠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말 19~34세 청년 중 대출을 보유한 이는 409만6660명으로, 신용정보 보유 청년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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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 평균 33.8세라더니...서울 30대초 남자 10명 중 8명은 '미혼'
최근 출산율이 반등 추세지만 출산 전단계로 여겨지는 결혼 문턱은 여전히 높다. 특히 결혼적령기로 여겨지는 30대초반에서 미혼율이 매년 상승하면서 인구 감소 우려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인구전문가들은 청년들이 결혼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마련해 줄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에코붐 세대 '30~34세' 편입됐지만 미혼율 67% ━24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30~34세(1995~1991년생)의 미혼율(한 번도 결혼하지 않은 비율)은 67%로, 조사를 시작한 2022년 이후 3년 만에 4%포인트(P)가 증가했다. 남성은 75%, 여성은 59%로 각각 3%P, 6%P가 증가했다. 우리나라 지난해 평균 초혼연령은 남성 33. 85세, 여성 31. 62세였지만 실제 30대 초반은 결혼하지 않은 인구가 훨씬 더 많은 것이다. 삶이 팍팍해지면서 결혼 하기가 더 쉽지 않아진 사회 풍토가 반영된 것이다. 월급으로 월세를 내기에도 빠듯한 현실이 청년들을 결혼 포기로 내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30~34세 남성의 혼인건수는 9만9000건, 여성은 9만5000건으로 각각 전년 대비 13% 증가했지만 이는 '기저효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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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가 가슴에 침, 90대 사망…너무 깊이 찔러 심근 파열
침 시술 중 과실로 90대 노인을 숨지게 한 한의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 구천수 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 의료법 위반,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한의사 A씨(68)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세종시 금남면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A씨는 2022년 8월14일 오후 2시35분쯤 허리 통증으로 내원한 B씨(92) 가슴에 3개의 침을 놓는 과정에서 1개를 깊숙이 찔러 심장막 안에 미세한 심근 파열을 유발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호흡곤란 증상을 보였는데도 약 15분간 방치해 의식을 잃게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 진료 당시 진맥을 하지 않고 가슴 부위 시침에 대한 위험성도 설명하지 않았으며, 진료기록부도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과 별개로 A씨는 2024년 9월30일부터 지난해 2월2일까지 12차례에 걸쳐 세종시 한 카페 입구 진입로에 굴착기로 여러 개의 바윗돌을 놓아 손님들 차량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카페 영업을 방해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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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1英 가디언 “프랑스 시위 격화…극우 집권 가능할 수도” l 북중 신압록강대교 완공 12년만에 개통 l 푸틴, 미-중-러 정상회담 제의 [김동규의 評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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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2"그래도 대세는 AI"…엔비디아·상위 반도체주 집중 투자 ETF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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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3나토의 역할 변화 필요...중-러만 50년전 방식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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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0미 전쟁부, "12.3 총살형 온라인 중계 l 프랑스 학생시위 격화 l 브라질 대선-총선 우파 싹슬이 전망 [김동규의 評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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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6직장인이 순자산 5억 달성하게 해준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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