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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지네딘 지단, 프랑스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4년 계약 확정
전설적인 미드필더가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지네딘 지단(54) 감독의 프랑스 대표팀 선임이 확정됐다. 프랑스축구협회는 28일(한국시간) 파리 본부에서 지단의 프랑스 대표팀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필리프 디알로 프랑스축구협회장에 따르면 지단 감독의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올해 54세인 지단은 199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우승을 이끌었던 레전드다. 지도자로서도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속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감격적인 복귀다. 지단 감독은 2021년 5월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에서 물러난 이후 5년간 야인으로 지내오다 디디에 데샹 감독의 후임으로 프랑스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디알로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단은 프랑스 축구의 전설 중 한 명이다. 수년간 프랑스 대표팀을 이끄는 것이 자신의 꿈 중 하나라고 말해왔다"며 "데샹 감독이 2026년 월드컵 이후 지휘봉을 놓겠다고 밝힌 뒤인 2025년 2월 지단과 만나 감독직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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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감독도 좋다"…'전북 우승' 이끈 포옛, '한국 대표팀'에 또 구애
지난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를 이끌었던 거스 포옛(우루과이)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사령탑에 다시 한번 도전 의사를 밝혔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포옛 감독은 임시 감독직에도 관심을 보이며 태극전사를 지휘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9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도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포옛 감독은 한국 축구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그는 지난해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이 선임되기 전 국가 대표팀 감독 후보군에 포함됐던 인물이다. 당시 대표팀 지휘봉은 잡지 못했지만 이후 전북 사령탑에 올라 팀을 이끌었고, 하나은행 K리그1 2025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무대에서 지도력을 입증했다. 브라이턴과 선덜랜드(이상 잉글랜드), AEK 아테네(그리스), 레알 베티스(스페인), 보르도(프랑스), 그리스 축구 대표팀 등을 지휘한 풍부한 경력도 강점으로 꼽힌다. 다만 전북 시절에는 심판 판정과 관련한 잦은 공개 비판으로 경기장 밖 잡음이 이어졌고, 결국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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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가족 사건' 얼마나 더 있나…장윤기 사건 후에만 총 117건
경찰이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경찰관 가족이 연루된 수사 사건을 전수조사한 결과 117건을 확인했다. 이 중 44건은 수사 공정성을 위해 다른 경찰관서로 넘겼고, 가족이 피해자인 사건을 직접 맡은 경찰관에 대해서는 수사감찰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경찰 수사 내부 비리 근절 방안의 하나로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경찰관 가족 관련 사건을 전수조사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 가운데 사건 관계인이 해당 경찰관서에 근무하거나 최근 3년 안에 근무했던 경찰관의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인 경우다. 입건 전 조사 사건도 포함됐다. 전수조사에서 확인된 사건은 모두 117건이다. 각 경찰관서는 이 가운데 44건을 시도경찰청이나 인접 경찰서 등 다른 관서로 이송했다. 이송하지 않은 사건에 대해선 매달 수사 적절성을 다시 점검한다. 경찰은 점검 결과에 따라 다른 관서로 사건을 넘길지를 추가로 판단할 방침이다. 조사 과정에서는 부적절 사례도 1건 확인됐다. 한 경찰관은 가족이 피해자인 피싱(온라인 사기) 사건을 직접 수사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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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기 전에 치료하고 나쁜 기억은 '저장소'로…'한계' 도전한 과학자들
"너무나 어려운 도전입니다. 인생을 '올인'하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뒷받침 해줘야 합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최초로 시도 중인 고위험·고수익 R&D(연구·개발) 모델 '한계·도전 R&D 프로젝트'를 이끄는 책임PM들은 28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한계도전 아스트라(ASTRA) 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계·도전 R&D 프로젝트는 2024년, 전 세계 누구도 도전한 적 없는 전 인류적 난제를 과학기술로 풀겠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여타 정부 R&D 사업과 가장 큰 차이점은 '책임PM'의 존재다. 문제 정의부터 기획·평가·관리 등 R&D의 전 과정을 총지휘할 권한을 PM에게 부여했다. 프로젝트의 모델이 된 미국 DARPA(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 수준의 강력한 자율권은 아니지만 과제 내 예산 편성과 연구팀 선정 등 일부 예산·인사권도 PM이 쥐고 있다. 미션도 도전적이다. 총 8개 과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바이오 분야 과제인 '마이 시크릿 히어로'는 '나도 인식하지 못하는 나의 질병을 알아서 진단·예방해주는 자율진단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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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호 화승 부회장, 특수관계 법인에 377억 지분 매각 "프리미엄 20%"
현석호 화승그룹 부회장이 동거인이 1인 이사로 재직하는 특수관계 법인에 화승인더스트리(이하 화승인더) 경영권 지분을 시가 대비 20%의 프리미엄을 적용해 매각했다. 28일 화승인더는 최대주주가 기존 현석호 부회장에서 부동산 임대 법인인 원스카이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원스카이는 현 부회장과 동일 주소지에 거주 중인 특수관계인 김유나 씨가 유일한 사내이사로 있는 법인이다. 화승인더 측 역시 원스카이를 현 부회장의 특수관계 법인으로 명시했으며, 두 법인은 동일한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거래를 통해 원스카이는 현 부회장이 보유했던 화승인더 지분 22. 93%를 377억원에 인수했다. 이에 따라 현 부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27. 26%에서 4. 33%로 감소했다. 거래 단가는 주당 2976원으로, 거래 당일 종가(2480원) 대비 20%의 경영권 프리미엄이 책정됐다. 화승인더는 화승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1969년 5월 설립됐다. 주요 사업은 아디다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및 제조자 개발 생산(OD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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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대 특검 특별수사본부' 해산…전담수사팀 체제 전환
경찰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별검사)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해온 특별수사본부의 운영을 종료하고 전담수사팀 체제로 전환한다.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28일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일구 경무관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수사팀을 꾸려 남은 사건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수본은 지난해 말 3대 특검이 활동을 마친 뒤 남은 사건 수사를 이어가기 위해 출범했다. 특수본은 총 192건을 인수받고 중복 사건 등을 병합해 137건으로 재분류했다. 이후 최대 109명 규모의 인력을 투입해 수사한 결과 16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54건을 종합특검과 군 등 다른 기관에 이첩했다. 51건은 불송치하거나 입건하지 않는 등 종결했다. 수사 과정에서는 피의자 46명을 62차례, 참고인 209명을 220차례 조사했다. 압수수색은 16차례 실시했다. 내란 특검 인수 사건과 관련해서는 12·3 비상계엄 이후 대통령실과 관저의 컴퓨터 초기화 등을 주도한 혐의로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강의구 전 제1부속실장을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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