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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공무원, 유튜버 '조코딩'과 함께 '바이브 코딩' 열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공무원들이 IT 유튜버 '조코딩(조동근)'에게 바이브 코딩을 배웠다. AI 주무부처 직원들이 직접 AI 기술을 체득해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과기정통부는 30일 'AI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업무 혁신 워크숍'을 개최하고 AI 에이전트(AI 비서)를 공직 사회에 적용할 방법을 모색했다. 워크숍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서울시 광진구청 류승인 주무관이 바이브 코딩(Vibe coding, AI에게 자연어로 명령하며 코드를 생성·실행하는 방식)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서비스 2종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젊은 직원들 위주로 팀을 꾸려 실제 공직 현장에서 사용할 AI 에이전트 2종을 만들었다. △코닥(KORDOC,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한글파일(HWP, HWPX 등)을 분석해 정보를 추출·생성·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한 문서 처리 프로그램)과 △국가법령정보 MCP(법률·판례·행정규칙 등 방대한 법령 체계를 AI가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연동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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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5년차 미만 공무원 전면에…'혁신 체인저' 가동
행정안전부는 공직 경력 5년 미만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 추진단 '혁신 체인저'를 구성하고 정책 아이디어톤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혁신 체인저는 현장 실무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조직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AI(인공지능) 전환 등 행정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꾸려진 조직이다. 특히 보여주기식 활동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들은 불필요한 업무 관행을 개선하는 내부 혁신안을 마련하는 한편, 인구 구조 변화와 AI 전환 등 복합적인 미래 과제에 대해 젊은 시각에서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 세대와 현장 공무원의 의견을 장·차관에게 직접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도 맡는다. 이번 정책 아이디어톤에서는 김민재 행안부 차관과 청년 공무원들이 브라운백 미팅 방식으로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층의 사회 진입 초기 위험을 줄이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안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김 차관은 현장에서 제안된 의견을 경청하고, 일부 과제에 대해서는 즉석에서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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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달 말 기준 공공부문 266.1조원 신속집행"
정부가 이달 말 기준 공공부문(재정·공공기관·민간투자)에 대해 266조1000억원(40. 5%, 잠정)을 신속집행했다고 밝혔다.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제8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해 추경예산 집행현황과 향후 계획 및 2026년 본예산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추가경정예산 집행이 본격화된 시점에서 지방보조사업의 집행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현장 지연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추경 26조2000억원 중 신속집행 관리대상으로 10조5000억원을 지정했고 상반기 내 85% 집행을 목표로 집행 중이다. 이날 기준(잠정) 5조원을 집행(47%)했다. 특히 중앙·지방의 협력을 바탕으로 △서민·취약계층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등의 사업 △무공해차 보조사업 등을 중심으로 본예산 집행현황, 지방정부 재원여건, 사업 수요 및 배분계획 등 실집행 단계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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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기철, 서귀포 보궐 출마 선언…"막힌 서귀포 길 뚫을 것"
고기철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이 30일 위원장직을 내려놓고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제주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보궐선거라는 중요한 시점에서 고향 서귀포를 외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위원장은 "지금 서귀포는 분명한 위기에 놓여 있다. 경제는 멈춰 서있고 청년들은 떠나고 있으며 핵심 현안들은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시간만 흘러간다"고 했다. 이어 "누군가는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 그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며 "정치는 혼자 가는 길이 아니라 함께 가는 길이다. 더 낮은 자세로 더 넓은 마음으로 더 큰 책임을 지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날 고 위원장은 "막힌 서귀포의 길을 뚫고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제2공항 등 핵심 현안을 현실로 만들어내겠다.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농업과 관광, 민생이 함께 살아나는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했다. 제주 서귀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위성곤 의원이 제주지사 후보로 선출되며 의원식을 사퇴함에 따라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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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웍스, 중앙부처 모바일 업무 지원…출장 중 폰으로 메일·보고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출장이나 외근 중에도 모바일 기기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사무실 PC 중심으로 운영되던 공공 업무 환경이 민간 클라우드 기반 협업툴을 통해 모바일로 확장되는 것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범정부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사업에 참여 중인 AI 업무 협업툴 '네이버웍스'가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공기관 업무망은 망분리 정책에 따라 업무용 내부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분리해 운영된다. 행정 정보 보호를 위한 조치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는 내부 시스템 접근이 제한돼 출장이나 외근 중 업무처리에 불편이 있었다. 이번 모바일 서비스 개시로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사무실 밖에서도 내부 메일 확인, 문서 검토, 메신저 보고 등 주요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사무실 복귀 없이 모바일 환경에서 업무 흐름을 이어갈 수 있게 된 셈이다. 네이버웍스 모바일 서비스는 민간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공공 내부 시스템 접근 편의성을 높이면서 보안 요건도 충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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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신청, 온라인으로 빠르고 간편하게...시스템 정식 개통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예비양부모의 입양신청 절차상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입양신청시스템을 30일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다. 예비양부모는 집에서 △입양신청 접수 △신청구비서류 제출 △단계별 진행상황 확인 등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입양 절차 진행 중 생기는 궁금한 점은 시스템 내 질문·답변 기능을 통해 빠른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기존 입양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입양신청시스템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해당 기간 동안 사전등록을 완료한 기존 신청 가정은 30일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정식 개통 이후에는 신규 신청 가정도 온라인을 통해 입양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신청 완료, 예비양부모 교육, 가정환경조사, 자격심의, 결연심의 등 주요 단계별 진행 현황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은 "온라인 입양신청시스템 개통은 공적입양체계 안착을 위한 중요한 기반으로 신청부터 진행관리까지 전 과정을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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