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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이후 다시 인간의 승리' 신진서, AI 카타고 잡았다 '4집반 승'... 21일 최종 3국
한층 발전된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변칙적인 수로 1국에서 아쉬운 패배를 떠안았던 신진서(26) 9단이 2국에선 완벽한 설욕을 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ㆍ한경 기신전' 2국에서 290수 만에 카타고에 흑 4집반승을 거뒀다. 2016년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이세돌 9단(당시)이 알파고와 호선으로 맞붙어 절묘한 수를 앞세워 1승(4패)을 따낸 뒤 10년 만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대국에서 다시 한 번 신진서가 승리를 챙기며 인간의 자존심을 지켰다. 물론 당시와는 크나 큰 차이가 있다. 10년의 시간 만큼 AI 기술도 비약적으로 발전한 만큼 호선이 아닌 2점 접바둑으로 진행됐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세계 최강자 신진서는 1국에서 불계패할 만큼 AI의 높은 기력을 확신할 수 있었다. 2점 접바둑으로 18집을 앞선 채 출발한 신진서는 한때 승률이 89%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국면에서 98%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며 우세를 이어갔다. 중반에는 흑 160수부터 백 191수까지 중앙에서 치열한 전투가 펼쳐졌고, 카타고의 197·199수가 중앙 전투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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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인간 최강과 맞대결, AI가 또 웃었다... 신진서, 카타고에 불계패
인간계 최강으로 군림해 온 바둑 세계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10년 만에 성사된 인공지능(AI)과 맞대결 첫판에서 끝내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 9단은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1국에서 AI 프로그램 카타고(KataGo)를 상대로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신진서 9단이 흑을 잡고 두 점을 먼저 깔고 시작하는 2점 접바둑(덤 0. 5집)으로 진행됐지만, 완벽에 가까운 AI의 연산 능력을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대국이 끝난 후 신진서 9단은 한참 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하며 진한 아쉬움을 삼켰다. 한국 기원에 따르면 그는 "많이 아쉽다. 처음 보는 백의 두 번째 수에 당황해 준비했던 계획이 사실상 다 날아갔고 심리적으로 흔들렸다"고 밝혔다. 이어 신진서 9단은 "실전에는 내가 중앙 대마를 충분히 공격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카타고는 절대 위험한 돌이 아니라고 판단하더라. 그 부분에서 이미 졌던 것 같다"며 "결과와 관계없이 오늘 내용은 개인적으로 많이 부끄럽다"고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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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연습이 첫수에 날아갔다"…바둑 신진서, AI 카타고에 역전패
신진서 9단이 바둑 인공지능(AI)인 '카타고'(KataGo)와의 대결 1국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신진서 9단은 이날 서울 중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카타고와의 1국에서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날 대결은 2016년 3월 이세돌 9단이 알파고를 상대로 1승4패로 패한 이후 10년 만에 다시 열린 인간과 AI의 바둑 대결이었다. 세계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두 점을 먼저 깔고 시작한 이날 대국에서 카타고는 초반부터 변칙수를 승부수로 들고 나왔다. 특히 기존 데이터와 달리 첫수를 좌상귀 화점에 둔 것이 눈에 띄었다. 이어 두 번째 수로 우상귀에 세칸 높은 걸침 수를 두는 등 변칙 전술로 신진서 9단을 괴롭혔다. 신진서 9단은 중반까지는 흔들리지 않고 우세를 유지했으나, 결국 102수째에서 우위를 내줬다. 카타고는 대국 후반에 이를수록 연산 능력에서 앞서 나갔다. 위기에 몰린 신 9단이 후반 들어 공격적으로 승부를 걸었지만, 중앙 '잡으러 가는 공격'에 실패하면서 승기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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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츠카타이거, 도쿄 신주쿠에 세계 최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패션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가 일본 도쿄 신주쿠에 브랜드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지난 10일 문을 연 신주쿠 플래그십 스토어는 약 1,837㎡ 규모의 4개 층으로 조성됐다. 헤리티지 라인을 비롯해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컬렉션, 더 오니츠카(THE ONITSUKA)의 포멀 슈즈까지 브랜드 전 카테고리를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장은 '버티컬 내러티브(Vertical Narrative)'를 콘셉트로 일본 장인정신과 이탈리아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층마다 서로 다른 소재와 컬러, 디자인을 적용해 방문객들이 이동 동선에 따라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외관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타이거 옐로(Tiger Yellow)를 적용해 신주쿠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존재감을 강조했다. 내부는 블랙과 옐로 컬러를 중심으로 층별 특색을 살렸으며, 글로벌 인기 컬렉션 '니폰 메이드(NIPPON MADE)' 전용 공간과 갤러리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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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셀, '림카토' 급여 첫 관문 통과…내년엔 '포스트 림카토' 성과도
큐로셀의 CAR-T(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제 '림카토'가 건강보험 급여 등재의 첫 관문을 넘으면서 안정적인 매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시장에선 림카토 중심의 매출 성과를 넘어 후속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R&D) 성과를 통해 미래 성장성을 입증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큐로셀은 내년부터 중국에서 고형암 CAR-T 치료제 임상을 본격화하며 중장기적 청사진을 가시화하는 데 집중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제6차 중증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 심의 결과 림카토의 급여 기준 설정이 적합한 것으로 의결됐다. 앞서 지난 5월 열린 암질심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재심의를 통해 급여 등재를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남아 있는 후속 절차는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평가, 건강보험공단 약가협상,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이다. 모든 절차를 지연 없이 통과할 경우 오는 10월 급여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경쟁약물인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예스카타'가 3차 치료제 보험 급여를 포기하면서 경쟁 여건은 보다 유리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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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VS 알파고' 10년 후, 이번엔 신진서가 인간대표 'AI 카타고'와 대결 나선다
자타공인 세계 최강 신진서(26) 9단이 바둑 인공지능(AI) 카타고와 접바둑 승부를 벌인다. 좋은책신사고ㆍ쎈수학이 기획과 후원을 맡고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며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쎈수학ㆍ한경 기신전(棋神戰)'이 오는 7월 17일과 19일, 21일 열린다. 이번 대결은 2016년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알파고 이후 최강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상대로 인간대표 신진서가 한계에 도전한다. 10년 전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는 이세돌 9단(당시)과 알파고가 호선으로 맞붙었지만 1승 4패로 고개를 숙이며 '대 AI 시대'에 대한 도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그러부터 10년의 시간이 더 흘렀고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2점 접바둑으로 진행된다. 대회를 앞둔 신진서는 "지금은 인공지능을 호선으로 이기는 건 불가능하지만, 격차를 줄일 수 있다면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인간 대표로서 최선을 다해 이겨보도록 하겠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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