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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세계인의 날 기념 '2026년 포천 글로벌 페스티벌' 개최
경기 포천시는 오는 14일 포천비즈니스센터 광장 일대에서 '2026년 포천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제19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가 모여, 포천이 빛나다'를 주제로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인도 △파키스탄 △중국 △스리랑카 등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 음식 부스가 운영된다. △한복 체험 △캐리커처 △캘리그래피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기념사진 즉석 인화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무대에서는 5군단 관현악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스코틀랜드 백파이프 연주, 캄보디아 전통 공연, 밸리댄스, 남미 레게 음악, 월드 디제잉 등 다채로운 공연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함께 음식과 문화를 나누며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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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체불 막는다…정부, 8일부터 전국 집중점검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전국 단위 점검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법무부는 8일 이날부터 한 달간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정된 전국 139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권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정된 전국 139개 시·군이다. 전체 시·군 자체점검과 전담인력 부족 지역 15개 시·군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 현장점검으로 진행된다. 자체 점검에선 근로계약 준수 여부, 의무보험 가입, 적법 숙소 제공, 온열질환 예방조치, 작업장 안전관리 등을 확인한다. 합동점검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배정 농가를 직접 방문해 의무교육 이수, 인권보호 조치, 숙소 운영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한 달 이내 시정조치를 요구한다. 미이행 시 법무부 지침에 따라 벌점을 부과해 이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을 제한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개정을 통해 임금체불보증보험, 농업인안전보험, 상해보험 등 3대 의무보험 가입을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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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환 시대, 핵심은 사람"… K노동, 글로벌 표준 이끈다
정부가 사람 중심 인공지능(AI) 전환을 화두로 글로벌 노동 무대에서 적극적인 외교전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114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정부 대표단을 파견해 글로벌 노동 의제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정부는 본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고용노동 비전을 국제사회에 제시한다. 김영훈 장관은 ILO 사무총장 보고서인 '양질의 일자리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을 토대로, AI 대전환기에도 인간의 존엄과 노동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아야 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정부는 노동자 권리 보호, 사회안전망 강화, 사회적 대화를 포함한 노동 있는 산업 대전환 정책을 국제적 의제로 확산시킨다는 구상이다. 특히 한국이 추진 중인 글로벌 AI 허브 이니셔티브와 연계해, AI 시대의 국제노동 거버넌스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다. 이번 노동 외교는 정부와 국회, 노사 대표가 뭉친 범국가적 '원팀' 체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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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피우면 연초 더 당긴다? 오해!"…누명 벗기러 나선 학자들
궐련형·액상형 전자담배, 니코틴 파우치, 잇몸에 니코틴을 녹이는 구강 담배(스누스)… 금연이 힘든 흡연자에게 주어진 선택지인 비연소 니코틴 제품군이다. 최근 인도·캄보디아·브라질·멕시코·중동 등 여러 나라에서 강력한 금연 정책의 일환으로 전자담배 판매 금지 등 비연소 니코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을 제한한 가운데, 이런 규제 강화의 근거로 활용된 소재들이 대체로 비과학적이라는 주장이 해외 학자들 사이에서 제시됐다. 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글로벌 니코틴 포럼(GFN, Global Forum on Nicotine) 2026'에서 그리스 출신 의사 콘스탄티노스 파살리노스(Konstantinos Farsalinos) 파트라스대학교 교수는 "2019~2020년에 걸쳐 미국에서 벌어진 '에발리(EVALI) 사태'는 전자담배가 억울하게 누명을 쓴 대표적 사례"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제 흡연 통제·위해저감 협회 창립자 겸 현 부회장이다. 그가 언급한 '에발리(EVALI) 사태'란, 저산소증과 급성 호흡부전으로 병원에 실려온 16세 소년이 급성의 중증 폐 손상 의심환자로 분류됐고, 대마성분(THC, Tetrahydrocannaninol)가 든 전자담배를 사용한 게 원인으로 의심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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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BJ, 캄보디아서 주검으로…성폭행? 고문? 3년째 미스터리[뉴스속오늘]
2023년 6월6일. 캄보디아 칸달주 한 연못가에서 한국인 BJ(인터넷방송인) 변아영씨(당시 33세)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가해자로 중국계 병원 운영자 부부가 체포됐지만 사망 원인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됐고 사건은 발생 3년이 되도록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캄보디아 도착 나흘 만에 사망…붉은 천에 싸여 발견된 BJ━변씨는 2023년 6월2일 캄보디아에 입국했고 나흘 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그의 시신은 붉은 천에 싸여 있었는데 캄보디아 경찰은 여기 남은 지문을 토대로 30대 중국계 부부를 용의자로 체포했다. 조사 결과 변씨는 입국 이틀 뒤인 4일 오후 4시10분쯤 중국계 부부가 운영하는 병원을 찾았다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 부부는 "변씨가 병원에서 수액과 혈청 주사를 맞던 중 갑작스럽게 발작을 일으켜 숨졌고 당황한 나머지 시신을 유기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변씨 얼굴이 심하게 훼손된 점 등을 근거로 부부에게 '고문이 결합한 살인'(murder accompanied by torture)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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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세계관광 무대서 "수원을 K콘텐츠 메카로 만들 것"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이 5일 "수원의 역사와 문화, 첨단 인프라를 촘촘하게 연결해 수원을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은 도시, 세계인이 찾아오는 'K콘텐츠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장기체류형 여행'을 주제로 열린 제5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개회식에 참석, "수원은 도시 자체를 'K글로벌 문화관광 산업 허브'로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다"며 "조선시대 정조대왕 능행차를 재연한 'K컬처로드'를 중심으로 수원의 대표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를 글로벌 3대 축제로 키워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가장 강력한 힘은 바로 관광"이라면서 "이번 컨퍼런스가 새로운 관광 전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의 미래를 여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국제관광인포럼과 수원특례시가 공동주최하고, ㈜코트파와 수원컨벤션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제5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에는 스리랑카·일본·네팔·말레이시아·캄보디아·필리핀 등 15개국의 관광부처 장·차관, 관광청장, 대사, 세계관광기구(UN 투어리즘)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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