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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가 가상자산 시장 뛰어든 이유는..." 청사진 첫 공개
최근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에 전략적 지분투자를 결정한 한국투자증권 등이 오는 4일 공개석상에 나서 청사진을 설명한다. 그동안 금융사의 디지털금융 동맹 사례가 줄을 이었으나 금융사가 직접 나서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 건 처음이다. 2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코인원은 최근 전략적 지분투자에 나선 한국투자증권과 해외 가상자산거래소 OKX벤처스, 컴투스홀딩스 등 주요주주와 오는 4일 기자간담회를 연다. 간담회에는 각사 경영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선 최근 잇따르고 있는 금융사의 가상자산 시장 진출 배경과 청사진을 경영진이 직접 나서 공개적으로 설명하는 첫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본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간담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원 관계자는 "금융사 등으로부터 대대적인 투자를 받은 첫 사례인 만큼 (주요 주주들이) 의견을 모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한 것"이라며 "향후 주주 4개사가 함께 그려갈 비전과 협력 방안 등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전통 금융사들이 가상자산거래소 두나무에 투자하며 가상자산 시장 진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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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디지털자산 전문인력 키운다…11주 실무형 교육 신설
금융보안원이 토큰증권(STO)과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등 디지털자산 정책 변화에 대응할 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금융보안원은 금융회사와 가상자산사업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총 11주간 진행된다. 디지털자산 관련 이론·실습 교육과 프로젝트 수행으로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블록체인과 스마트컨트랙트 개발·보안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디지털자산 기술과 보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무형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실무형 프로젝트는 내·외부 전문가 멘토링과 병행해 진행된다. 금융보안원 전문인력도 강연과 멘토링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론·실습 교육 커리큘럼에는 △블록체인 프로토콜 기초 및 차세대 암호 기술 △블록체인 인프라 아키텍처 및 노드 보안 실습 △스마트컨트랙트 아키텍처 및 고급 개발 보안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 분석 및 공격 실습 △스마트컨트랙트 보안 검증 및 감사 △서비스 보안 실무 및 가상자산 거버넌스 △블록체인 트랜잭션 분석 및 포렌식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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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에이루트, 해외 규제기관 스테이블코인 정식 허가 획득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에이루트는 1일 아스타나 금융서비스청(AFSA)으로부터 자체 글로벌 디지털 금융 플랫폼 ‘FORTA(포타)’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플랫폼 운영에 대한 정식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스테이블코인 정식 라이선스는 금융 규제 대응 역량과 사업 실행력을 갖춘 사업자에만 제한적으로 부여된다. 최근 홍콩 금융관리국(HKMA)은 1차 신청사 36곳 가운데 홍콩상하이은행(HSBC),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참여한 합작법인 앵커포인트 등 총 2곳에만 라이선스를 발급했다.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주요 국가의 제도화에 따라 라이선스 없이는 진입이 어려운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암호자산시장규제를 통해 은행 및 전자화폐기관 중심 규제 체계를 시행하고 있으며 미국은 지급결제형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에 대한 규제 법안 지니어스법을 중심으로 한 허가 사업자 중심의 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AFSA 승인에는 스테이블코인 발행뿐 아니라 플랫폼 운영 권한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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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 아스타나 금융서비스청 스테이블코인 정식 허가 획득
에이루트가 글로벌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에이루트는 아스타나 금융서비스청(AFSA)으로부터 자체 글로벌 디지털 금융 플랫폼 'FORTA(포타)'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플랫폼 운영에 대한 정식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라이선스 취득은 단순 기술 검증이나 테스트 승인 수준이 아니라 스테이블코인이 법제화된 극소수의 국가에서 발급한 공식 라이선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AFSA 승인에는 스테이블코인 발행뿐 아니라 플랫폼 운영 권한도 포함됐다. 에이루트는 승인을 통해 단순 스테이블코인 발행에서 나아가 실제 거래, 정산, 송금 네트워크 운영까지 가능한 구조를 확보하게 됐다. 스테이블코인이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결제 등 디지털 금융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라이선스와 결제 인프라를 모두 보유하고 있어 신속한 사업 전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이루트의 스테이블코인 'USDFT'는 미국 달러(USD)와 1대 1로 연동되는 100% 준비금 기반 구조를 채택하고 있으며, 외부 회계 검증 및 규제 기준에 따른 준비금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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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효율·신용·보안 다 잡긴 힘들다"…CBDC '삼중 딜레마'
디지털화폐와 지급결제 시스템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결제 효율성, 신용공급, 개인정보 보호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완벽하게 달성하기는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스테이블코인 설계 과정에서 불가피한 정책적 선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마커스 브루너마이어 프린스턴대 교수는 1일 한국은행 BOK 국제컨퍼런스에서 '지급결제-신용-디지털화폐의 삼중 딜레마' 논문 발표를 통해 이 같은 분석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최근 디지털 결제시스템이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신용평가와 대출 기능까지 결합한 핵심 금융 인프라로 발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의 알리바바·위챗페이 등 빅테크 플랫폼은 결제와 대출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고 있으며 브라질과 인도에서도 유사한 모델이 확산되고 있다. 논문은 디지털화폐 체계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로 △낮은 거래비용과 신속한 결제를 의미하는 '효율적 지급결제' △취약계층까지 원활하게 자금을 공급하는 '효율적 신용공급' △거래 익명성을 보장하는 '개인정보 보호'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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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올라타는 금융사들…속도나는 '디지털금융 동맹'
가상자산거래소와의 협업을 통해 미래 금융 생태계를 선점하려는 금융사들의 움직임이 바빠진다. 삼성금융그룹의 두나무 지분 획득에 이어 한국투자증권도 최근 코인원 지분 취득에 나섰다. 29일 한국투자증권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대한 전략적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과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컴투스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던 구주 6만8894주와 신규 발행 주식 9만716주를 합쳐 총 15만9610주를 취득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한국투자증권은 차 대표(지분 30. 36%), 컴투스홀딩스(24. 54%)에 이어 약 20% 지분을 보유하게 돼 코인원의 3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전날 삼성증권도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삼성카드와 함께 두나무 지분 4%(139만주)를 6128억원에 취득 방침을 공개했다. 카카오 계열사가 보유한 두나무 구주를 사들인다. 이로써 하나금융그룹, 한화투자증권에 이어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까지 금융 관계사들이 잇달아 가상자산 거래소에 지분투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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