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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캠으로 며느리 엿본 시어머니..."남도 아니고" 남편이 연결해 줬다
시어머니가 홈캠으로 사생활을 엿봐 충격에 빠진 며느리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익명으로 사연을 받아 고민을 해결하는 '미니 무물보'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자는 "결혼 후 친정엄마처럼 살뜰히 챙겨주는 시어머니가 생겨 좋았다"고 말했다. 시어머니는 사연자가 필요한 게 있을 때마다 알아서 척척 챙겨주는 센스를 자랑했다. 육아하느라 남편 생일 때마다 요리하는 갈비찜 고기를 사지 못했을 땐 시어머니가 갈비를 사다 줬고, 어깨가 아플 땐 마사지기를 택배로 보내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시어머니는 아들인 사연자의 남편에게 전화해 "당장 아기방에 들어가 봐"라고 소리쳤다. 사연자가 아기방으로 뛰어 들어갔을 때 아기는 혼자 몸부림치다가 침대에서 떨어지기 일보 직전이었다. 사연자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난 뒤 문득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편에게 "어머님이 아기가 떨어질 뻔한 걸 어떻게 아셨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남편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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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호패·족자 받으러 간다"…경기도 평화누리길 완주 기념품 개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가을 여행철을 맞아 접경지역 도보여행길 '평화누리길'의 전 코스 완주 기념품을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9일 인증 신청분부터 평화누리길 '첫 완주자'와 최근 전 코스를 다시 걸은 '재완주자'에게 수제 호패와 족자형 완주증서를 함께 제공한다. 평화누리길은 김포·고양·파주·연천 등 4개 시·군을 잇는 총 12개 코스, 약 189km의 도보 여행길이다. 공사는 신규 여행객을 유치하고 기존 완주자의 재종주를 독려하기 위해 기념품 구성을 새단장했다. 새로 도입된 기념품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목공방과 협업해 제작한 전통 목공예품 '수제 완주호패'(가방걸이)와 전통 양식의 '족자형 완주증서'다. 기존에 지급하던 마스터 배지와 코스별 핀배지도 계속 제공된다. 단, 과거에 완주했던 이력만으로는 소급 지급하지 않으며 최근 실질적인 재완주를 달성해야만 개편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완주자의 이름과 완주 번호, 일자를 호패에 새겨주는 '맞춤형 각인 서비스'도 운영한다. 평화누리길 연천 거점센터인 '어울림센터'를 방문해 현장에서 인증하면 즉시 각인된 호패를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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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산불도 드론으로 잡는다"…국토부, 규제특례 13건 의결
드론을 통한 야간 산불 진화 등 모빌리티 혁신 기술이 특례를 통해 실증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제9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열고 국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재난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모빌리티 신기술·서비스 실증 신청 13건에 대한 규제특례를 심의·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특례 사업자는 최장 4년(2년+2년)간 실증기회를 얻게 되며 향후 안전성과 효과성이 입증되면 법령 정비를 통해 정식 서비스로 이어지게 된다. 이번 특례를 통해 드론을 이용한 야간·비가시권 산불 진화 서비스가 허용된다. 산불 발생 시 핵심 진화 수단인 헬기는 시야 확보가 쉽지 않은 야간에는 비행이 제한돼 초기 진화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드론 활용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안전 문제로 여러 제한이 있었는데 이번에 실증이 가능해진 것이다. 헬기 접근이 불가능한 야간 산불 현장에 물주머니를 장착한 드론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산불 확산을 차단하고 나아가 기존 헬기 중심의 진화 체계를 보완하는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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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시브캐스트, 로봇·AI 조정·검증 포털 서비스 'imSim.app' 공개
㈜이머시브캐스트(대표 한장희)는 로봇과 AI(인공지능)가 실제 작업을 해내는지 시뮬레이션으로 시험·채점하는 'imSim. app' 포털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imSim. app'은 로봇·AI를 작업에 맞게 조정하고 표준 시나리오로 물리 채점하는 AI 로봇 조정·검증장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포털에서는 가입 없이 누구나 로봇팔의 물체 집기와 부품 조립, 배송 로봇의 택배함 앞 정지, 드론의 도심·산악 비행, 휴머노이드의 작업대 물체 집기, 보행 로봇의 계단 주행, 설비 이상 조기 감지 장면을 볼 수 있다. 모든 결과에는 시험 영상과 판정 근거가 함께 제공된다. 로봇팔 5개 기종의 표준 시험 판정 20건은 불합격·주의 결과까지 그대로 공개했다. 로봇 파일(URDF)을 올리면 관절 구성과 동작 범위를 바로 요약해주며, 파일은 서버로 전송되지 않는다. 시험을 의뢰했을 때 받게 되는 결과 파일도 샘플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로봇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은 유사 작업에서 로봇의 수행 범위를 미리 파악할 수 있고, AI 개발자와 연구자는 같은 기준으로 측정한 결과를 비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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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중 4대가 노후차… 서울대기술지주가 세진사에 베팅한 이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경기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에 신차 가격까지 매년 오르면서 새차 구매를 미루고 오래 타는 노후 차량이 늘고 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2026년 3월 기준 국내에서 차령 10년 이상인 노후차 비중은 38. 4%까지 올라 10대 중 4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이후 최대치다. 차를 더 오래 타는 운전자가 늘면서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관리 수요는 커졌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내 정비소를 직접 찾아가기란 쉽지 않다. 이 같은 문제를 출장 세차와 AI(인공지능)로 풀어낸 스타트업이 있다. 차량관리 앱 '세차에 진심인 사람들'을 운영하는 세진사다. 17일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세진사는 최근 서울대학교기술지주(이하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브릿지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TIPS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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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삼영물류 대표, 'AI가 바꿀 물류의 미래' 출간
인공지능(AI)이 수요를 예측하고 재고와 배송경로를 최적화하면서 물류산업의 경쟁구조가 바뀌고 있다. 창고와 차량, 배송망 등 물리적 자산 중심의 경쟁에서 데이터 분석과 예측·판단 능력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공학박사·인천대학교 전문교수)가 이러한 변화를 분석한 신간 『AI가 바꿀 물류의 미래』(아웃소싱타임스)를 출간했다. 책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피지컬 AI, 물류로봇이 기업 경영과 물류산업, 일자리에 미칠 영향을 다룬다. 저자는 1988년 택배사업 기획 이후 38년간 축적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AI 시대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기존 자동화가 정해진 절차에 따라 반복작업을 수행했다면 AI는 데이터를 분석해 상황을 예측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일정 범위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AI 에이전트와 로봇이 결합하면서 물류는 자동화를 넘어 자율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3자물류(3PL) 기업도 단순 보관·운송 대행에서 벗어나 고객사의 수요를 예측하고 재고와 운송을 최적화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전환해야 한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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