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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시설' 의심하는 美, 이란 공습범위 넓히나…트럼프-참모진 회의
호르무즈 해협 인근과 이란 남부 해안 지역을 타격한 미국이 공습 범위를 이란의 다른 지역·시설로 확대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액시오스는 14일(현지시간)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 상황실에서 최고위급 안보 참모진과 회의를 열어 대이란 공습 범위 확대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회의엔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댄 케인 합참의장, 존 랫클리프 중앙정보국(CIA) 국장,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 등이 참석했다.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문제로 이란과 충돌하면서 나흘째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주로 이란 남부의 방공망과 레이더 시스템, 미사일 기지, 드론 발사 기지 등이 타깃이다. 액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열고 미국의 핵 요구를 수용하도록 하기 위해 전쟁을 확대할 의향이 있어 보인다"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도 공습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다음주 이란에 끔찍한 상황이 닥칠 것"이라며 "발전소와 교량이 공격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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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9cm 단차'에 절단난 척추 엑스레이…광고천재 "문제 없다?"
최근 성수대교에서 발견된 9cm 단차에 절단난 척추 엑스레이 사진이 부착돼 관심을 모았다. 안전 진단을 면밀히 할 것을 촉구하는 이제석광고연구소의 공익 광고다. '광고천재'라 불리는 이제석 대표가 이를 만든 건, 단차가 단순히 구조물이 어긋난 게 아닐 수 있단 의심에서 시작됐다. 앞서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10년 전부터 유지된 단차라 안전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제석광고연구소는 이번 아이디어 구상에 건축, 토목 전문가들도 함께 했다며 "내부 시설 노후화로 지하 흙이 빗물에 야금야금 쓸려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성수대교 남단 진입램프는 흙을 채워 옹벽을 쌓는 공법으로 만들어졌는데, 매일 지나다니는 수만 대 차량 진동과 집중 호우 등이 겹쳐 내부 토사가 유실됐을 수 있단 것이다. 이에 이제석 대표는 땅속 엑스레이인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하부 직접 시추 조사를 할 것을 주문했다. 이를 촉구하기 위해 속을 직접 봐야 잘 알 수 있단 취지로 '부러진 척추' 엑스레이 사진으로 광고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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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과 위성용 태양전지 개발..우주 사업 본격화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한화시스템과 위성용 고효율 태양광 셀 및 패널 기술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한화시스템의 우주 역량에 더해 한화솔루션이 지상 태양광 시장에서 축적해온 고효율 태양전지 기술과 양산 역량을 우주 영역으로 확장하는 첫 행보다. 글로벌 우주산업이 저궤도 군집 위성과 인공지능(AI)·데이터 서비스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위성 성능과 임무 지속성을 좌우하는 전력 솔루션의 중요성도 한층 부각되고 있다. 계약에 따라 한화시스템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약 2년반 동안 위성용 탠덤 태양전지 개발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비용을 투입한다. 한화솔루션은 해당 기간 고효율 셀 설계 및 성능 고도화, 우주 환경 신뢰성 검증 등 핵심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위성 환경에 적용 가능한 전력 솔루션 기술 확보와 향후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한화솔루션은 특히 초저궤도(VLEO) 환경에서 성능을 극대화하는 전력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해 탠덤 기반 고효율 태양전지를 포함한 차세대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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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연봉 51억 협상 완료"...'챔스 2번 우승' 포르투 이적 임박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의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는 13일(현지 시간) "황인범의 포르투 이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연봉 협상도 이미 마무리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황인범은 포르투의 영입 레이더망에서 벗어나지 않을 선수"라며 "계약은 언제든 마무리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연봉 조건도 공개됐다. 아볼라는 황인범이 포르투에서 연봉 300만유로(약 51억원), 세후 기준 150만유로(약 25억5700만원)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프란체스코 파리올리 포르투 감독도 중원은 물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황인범의 활용도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K리그1 대전 출신인 황인범은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를 거쳐 2024년 페예노르트에 입단했다. 그러나 최근 로빈 판페르시 감독이 떠나고 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황인범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A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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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광학 카메라 35년 집념…"우주서 기업들 의사결정 돕겠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1~2일마다 우주로 로켓이 발사되는 뉴스페이스 시대. 인류가 끊임 없이 우주로 나가려는 이유에 대해 최영완 씨에스오(CSO·Cognitive Space Optics) 대표는 "지구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많은 이들이 우주산업이라고 하면 발사체나 위성 플랫폼을 떠올린다. 물론 산업의 근간이지만 이것들은 가치를 전달하는 인프라일 뿐이다. 고객은 위성을 보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구를 더 잘 이해하고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비용을 지불한다. 농업회사는 작황을 이해하고 싶어서, 항만 운영자는 물류 흐름이 궁금해서, 정부는 재난과 안보 상황을 더 빠르게 파악하고 싶어 한다. " 최 대표는 이러한 가치의 출발점에 '관측'이 있다고 봤다. 그래서 지난 35년 동안 위성 카메라에 매달려 왔다. KAIST 인공위성연구소와 쎄트렉아이에서 우리별·두바이샛·칼리파샛 등 17기의 위성 카메라를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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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소형 스텔스 무인기 승부수"…미래전 게임체인저 노리는 이곳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최근에는 세계 최대 민간 드론 제조업체인 중국 DJI의 30㎝급 소형 드론도 레이더에 탐지될 정도로 드론 탐지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미래전에서 저피탐 능력을 갖춘 '스텔스 무인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기술이 될 것입니다. " 김정호 에이디시스템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미래전을 이끄는 글로벌 무인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드론은 정찰 수단을 넘어 전장의 핵심 무기로 자리 잡았다. 동시에 레이더와 전파 교란, 대(對)드론 체계도 빠르게 발전하면서 적의 탐지를 피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저피탐 능력을 갖춘 스텔스 무인기가 차세대 전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디시스템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술 장벽이 높은 소형 스텔스 무인기에 집중하는 전략을 택했다. 2019년 설립된 에이디시스템은 저피탐 기술과 수직이착륙(VTOL) 고정익 기술을 결합한 소형 스텔스 무인기를 주력으로 개발하는 방산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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