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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뱅킹 모델 만들것"…핀다저축은행 수장에 토스뱅크 출신 선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대출비교 플랫폼 핀다가 핀다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로 박연현 전 토스뱅크 기업제품부문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핀다는 지난 2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원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으며 저축은행업에 본격 진출했다. 국내 핀테크 기업이 저축은행을 인수한 첫 사례로, 기존 대출 중개사업을 넘어 직접 금융상품을 설계하고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1989년생인 박 신임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와 통계학과를 졸업한 뒤 2016년부터 딜로이트컨설팅에서 금융 전략 컨설턴트로 경력을 쌓았다. 2020년 토스뱅크에 초기 멤버로 합류해 은행 설립과 전략 개발, 신사업 추진 등을 담당했다. 특히 토스뱅크에서는 공동여신 스쿼드 프로젝트오너를 맡아 공동대출 상품 '함께대출'의 사업 기획과 상품 설계, 출시 전 과정을 주도했다. 함께대출은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각각 심사를 진행해 한도와 금리를 공동으로 결정하는 신용대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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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입금 오류 사고액 325억원…73억원 아직 미회수
토스뱅크에서 지난 7일 발생한 타행 이체 입금 처리 오류의 금융사고 금액이 약 325억원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약 252억원은 회수했으며, 나머지 약 73억원에 대해서는 회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고객에게 사과하고 대표이사가 이끄는 IT 내부통제 강화 태스크포스팀(TFT)을 꾸리기로 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7일 타행 이체 거래의 입금 처리 오류로 324억9369만6000원의 사고가 발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 가운데 회수 금액은 252억565만3000원으로 전체 사고액의 약 77. 6%다. 아직 회수하지 못한 금액은 72억8804만3000원이며, 손실예상금액은 미확정이다. 금융사고 금액은 회수액을 차감하기 전 금액으로, 사고액 전체가 은행의 최종 손실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번 사고는 지난 7일 오후 2시 20분쯤 내부 송금 시스템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했다. 다른 금융기관에서 토스뱅크로 보내는 일부 이체가 잔액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실패했는데도 수취 고객의 토스뱅크 계좌에는 이체가 성공한 것으로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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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해킹에… 銀, 보안투자 확대 본격화
은행권의 정보보호 예산 집행률이 최근 3년간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편성 규모는 확대됐지만 집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지난해에만 1200억원 넘는 예산이 집행되지 않았다. 최근 금융권에서 해킹과 고객정보 유출사고가 잇따르면서 그동안 비용절감의 대상으로 여기던 보안투자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12일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카카오·케이·토스뱅크 8개 은행의 지난해 정보보호 예산 집행률은 69. 0%로 집계됐다. 2023년 74. 5%, 2024년 70. 8%에 이어 2년 연속 하락했다. 지난해 편성된 예산 3978억원 중 실제 집행액은 2744억원으로 1234억원이 집행되지 않았다. 은행권의 정보보호 예산은 2023년 3282억원에서 지난해 3978억원으로 2년 새 21. 2% 증가했지만 집행액은 2446억원에서 2744억원으로 12. 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미집행액도 2023년 약 835억원에서 지난해 1234억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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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예산 1234억 남긴 은행들…잇단 해킹에 보안 투자 '대전환'
은행권의 정보보호 예산 집행률이 최근 3년간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편성 규모는 확대됐지만 집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지난해에만 1200억원이 넘는 예산이 집행되지 않았다. 최근 금융권에서 해킹과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그동안 비용 절감의 대상으로 여겨졌던 보안투자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12일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카카오·케이·토스뱅크 등 8개 은행의 지난해 정보보호 예산 집행률은 69. 0%로 집계됐다. 2023년 74. 5%, 2024년 70. 8%에 이어 2년 연속 하락했다. 지난해 편성된 예산 3978억원 중 실제 집행액은 2744억원으로 1234억원이 집행되지 않았다. 은행권의 정보보호 예산은 2023년 3282억원에서 지난해 3978억원으로 2년 새 21. 2% 증가했지만 집행액은 2446억원에서 2744억원으로 12. 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미집행액도 2023년 약 835억원에서 지난해 1234억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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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간 중고거래, 현금 없이 신용카드로 결제.. 혁신금융 지정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개인간 중고물품 거래시 구매자가 카드로 결제하면 구매확정 이후 판매자에게 카드 결제 대금이 지급되는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현금거래 위주의 개인간 중고거래 시장에서 결제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7일 정례회의에서 이 서비스를 포함해 24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지정했다. 이 가운데 네이버파이낸셜의 '개인간 중고거래 신용카드 안전결제 서비스'는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개인간 중고물품 거래시 신용카드 결제 및 수납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매자(카드회원)가 중고거래 대금을 카드 결제시 구매자의 구매확정 이후 판매자에게 카드결제 대금을 지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 현금거래 위주의 개인간 중고거래 시장에서 결제 편의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토스뱅크 및 광주은행의 '공동대출 서비스'도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됐다. 기업대출 수요를 대상으로 하며 소비자가 토스뱅크 비대면 채널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토스뱅크·광주은행이 순차적으로 대출심사를 각각 실시한 후 양 행이 함께 결정한 대출한도·금리로 비대면채널에서 대출을 취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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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해킹에 쓰인 IP 33개 포착…금감원 "국가 우회 가능성 있어"
금융권을 겨냥한 연쇄 해킹 공격에 사용된 IP(인터넷프로토콜)가 현재까지 33개 포착됐다. 금융당국은 일부 IP는 국가를 특정할 수 없고 국가가 특정돼도 우회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과 금융보안원은 최근 금융권에서 발생한 침해사고와 관련해 해킹을 시도한 IP 주소 33개를 금융회사에 전파했다. 같은 주소를 제외하면 28개다. 금감원과 금융보안원은 사이버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킹 시도 IP와 보안 취약점 등 중요 위협정보를 금융권에 공유하고 있다. 최근 금융회사를 상대로 한 해킹이 잇따르자 공격에 사용된 IP와 함께 해당 IP의 일부 국가 정보도 전달했다. 다만 공격자의 소재나 배후를 IP 정보만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일부 IP는 국가 자체를 특정하기 어렵고 특정 국가의 IP로 확인되더라도 공격자가 우회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가상사설망(VPN)이나 해외 서버 등을 통해 접속 경로를 통해 IP를 우회할 수 있다. 금감원은 IP에 표시된 국가를 실제 공격자의 소재 국가로 곧바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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