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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도 금융서류 읽도록…토스뱅크, 전자점자 서비스 개시
토스뱅크가 인터넷은행 최초로 시각장애 고객의 금융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자점자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발급 빈도가 높은 통장사본을 시작으로 적용되며 향후 금융·증명 문서 전반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금융 서류를 이메일로 받을 때 전자점자 파일도 함께 제공해달라"는 시각장애 고객 의견을 접수했다. 음성 기반 스크린리더로는 숫자와 표 중심의 금융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기 어렵다는데서 출발한 제안이었다. 토스뱅크는 이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필요성을 검토하고 전자점자 기능 개발에 착수했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모바일에서 발급되는 금융 문서를 점자 파일로 자동 변환해 제공하는 기능이다. 시각장애 고객은 점자정보단말기 등 보조기기를 통해 별도의 도움 없이 직접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숫자, 계좌 정보, 표 등 기존 음성 안내만으로는 전달이 어려웠던 정보까지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스뱅크는 이번 기능 도입을 위해 전자점자 변환 로직과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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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의 역풍… 인뱅, 연체채권 1조 털었다
인터넷전문은행(이하 인뱅) 3사가 지난해 연체된 채권을 1조원 넘게 매·상각했다.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포용금융을 실천하느라 건전성 관리부담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당국은 올해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총량관리를 강화해 건전성과 수익성에 대한 추가적인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카카오·케이·토스뱅크 3사가 지난해 매각하거나 상각 처리한 연체채권 규모는 1조66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9159억원보다 16. 5% 늘어나며 역대 최대 매·상각 규모를 기록했다. 매·상각이 증가했다는 의미는 그만큼 은행이 내준 대출에서 부실이 늘어났다는 말이다. 은행들은 회수 가능성이 적은 채권을 재무제표에서 손실로 분류하는 상각작업을 통해 건전성을 개선한다. 상각된 채권을 추심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면 이를 SPC(유동화전문회사)나 대부업권 등에 매각한다. 개인사업자(기업)대출 규모가 작은 인뱅 특성상 가계대출 매·상각 비중이 컸다. 지난해 가계부문에서는 전년보다 17% 늘어난 8789억원, 기업부문에서는 13% 증가한 1880억원이 매·상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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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신용 규제 무리였나"…인뱅 3사, 연체채권 매·상각 첫 1조 돌파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지난해 연체된 채권을 1조원 넘게 매상각했다. 지난해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포용금융을 실천하느라 건전성 관리 부담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총량관리를 강화하고 나서면서 건전성과 수익성에 대한 추가적인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카카오·케이·토스뱅크 3사가 지난해 매각하거나 상각처리한 연체채권 규모는 1조66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9159억원)보다 16. 5% 늘어나며 역대 최대 매상각 규모를 기록했다. 은행들은 회수 가능성이 적은 채권을 재무제표에서 손실로 분류하는 상각 작업을 통해 건전성을 개선한다. 상각된 채권을 추심하는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면 이를 유동화전문회사(SPC)나 대부업권 등으로 매각한다. 매상각이 늘어났다는 의미는 그만큼 은행이 내준 대출에서 부실이 늘어났다는 말이다. 아직 개인사업자(기업) 대출 규모가 작은 인뱅의 특성상 가계대출 매상각이 비중이 컸다. 지난해 가계 부문에서는 전년보다 17% 늘어난 8789억원, 기업 부문에서는 13% 증가한 1880억원이 매상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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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앞두고…행안부, 카드사·핀테크와 협약
행정안전부가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금융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행안부는 17일 금융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9개 카드사 및 인터넷은행·핀테크사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KB국민·NH농협·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카드 등 9개 카드사와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이 참여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오는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가구,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우선 지급된다. 수급자는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 원하는 방식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지원금 신청과 지급에 앞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금융기관 간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행안부는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교부, 업무관리시스템 구축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지방정부는 지급수단 확보와 민원 처리, 집행 및 정산 업무를 맡는다. 카드사와 인터넷은행, 핀테크사는 카드 기반 지급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대상자의 신청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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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 걸어서 회사로"…고유가에 '뚜벅이 출근' 자처한 금융 CEO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로 정부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비상 대응을 강화하는 가운데 금융권 수장들이 '뚜벅이 출근'에 나섰다. 정부가 공공기관 중심으로 차량 5부제에 이어 2부제까지 확대 시행하자 민간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도 지하철과 버스, 도보, 카풀 등으로 출근하며 발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달 차량 요일제 자율 시행 이후 매주 목요일 차량 운행이 제한되는 날에 맞춰 자택에서 서울 중구 사옥까지 약 40분을 걸어 출근하고 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도 5부제가 시행된 지난달부터 수요일마다 버스를 이용해 출근하고 있다. 지주사와 은행 CEO가 직접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5부제 시행에 맞춰 자택에서 지하철 경의중앙선, 5호선을 환승해 서대문 사옥으로 출근한다. 이른 오전 외부 일정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서울 중심부에서 진행하는 일정은 걸어서 이동한다는 직원들 목격담이 나온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고유가 비상 사태가 벌어지자 임원들에게 조치 준수를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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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2024년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됐다.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표어를 활용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두 기관은 2024년 11월 '서울시민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 원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 주자로 권두승 명지전문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한 원장은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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