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오늘 밤 워시 연준 의장 후보자 청문회…트럼프와 거리두기 시작할까[오미주]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후보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장 후보 지명을 받은지 3개월만에 인사청문회에 나선다.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는 2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11시)부터 워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워시 후보자는 상원 은행위원회의 청문회 및 인준안 채택과 상원 본회의 표결을 거쳐 정식으로 임명된다. 이번 청문회에서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은 워시 후보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금리 인하 요구에 어떤 입장을 표명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물론 워시 후보자는 이미 연준이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견해에 동의한다고 밝혀 연준 의장으로 선택됐다. 이에 대해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워시 후보자가 이번 청문회에서 연준이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할 수도 있지만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 등 인플레이션 압력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두기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지난주 연준이 전쟁으로 인해 금리 인하를 주저하는 이유를 이해한다며 청문회를 앞둔 워시 후보자의 부담을 다소 줄여주는 발언을 했다.
-
특검, '통일교 1억 수수' 혐의 권성동 항소심도 징역 4년 구형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에서 1억원에 달하는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2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21일 서울고법 형사2-1부(부장판사 백승엽) 심리로 열린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과 1억원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팀은 "권 의원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1억원을 수수한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윤 전 본부장은 증인으로 출석해 1억원을 공여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전 본부장이 권 의원과 식사를 마친 후 (1억원) 배달 사고 방지를 위해 '요긴하게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문자를 보냈다"며 "윤 전 본부장은 그날 만남을 다이어리에 기재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권 의원은 이날 오후 2시2분쯤 곤색 정장을 입고 교도관들에게 인계돼 법정에 들어섰다. 권 의원은 출석하자마자 재판부를 향해 고개 숙여 인사했다. 머리는 짧게 정돈했고 마스크·넥타이 등은 착용하지 않았다.
-
서울시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화 1차 투표 결과, 23일에 나온다
진보 진영이 서울시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선거인단을 확정했다.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는 오는 22~23일 1차 투표를 진행하고 과반수 득표자가 있을 경우 23일 오후 6시 직후에 당선자를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선거인단 수는 현재 2만8490명이다. 이중 청소년은 1318명으로 전체의 4. 6%다. 다만 이날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을 받아 선거인단 수는 조정될 수 있다. 추진위는 그동안 중복 참여, 미입금자 확인, 세부 주소 미입력 등 전수조사 과정을 거쳤다. 대리 입금 등 부정 참여자가 있는지 다양한 방법으로 검증 작업을 진행했다. 추진위는 "중앙선관위 같이 법적 기구가 아닌 한시적 민간참여기구가 갖는 법적 제도적 한계 속에서 최대한의 검증 작업을 진행했다"며 "이후 본 과정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진행할 것이며 자발적 시민참여인단 분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함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힌다"고 했다.
-
강미나, 아이오아이 불참 직접 밝혔다 "연기 집중 위해…팬들엔 죄송"
배우 강미나가 그룹 아이오아이(I. O. I) 재결합 프로젝트에 불참하게 된 이유를 직접 밝혔다. 2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새 시리즈 '기리고'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윤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소영, 강미나, 현우석, 이효제, 노재원이 참석했다.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애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 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미나는 극 중 '기리고'의 저주를 믿지 않는 현실주의자 나리 역을 맡았다. 앞서 강미나는 예정된 작품 일정으로 인해 아이오아이의 10주년 기념 재결합 프로젝트에 불참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이오아이는 2016년 방영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국민 투표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강미나는 당시 최종 8위로 그룹에 합류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아쉬운 결정이었다"면서도 "먼저 잡힌 연기 활동에 집중하는 게 제 선택이었다"고 털어놨다.
-
민주노총 "'최악의 살인기업' HJ중공업"…지난해 산재로 8명 숨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지난해 가장 많은 산재사망사고가 발생한 '최악의 기업'으로 8명의 노동자가 숨진 HJ중공업을 선정했다. 민주노총·노동건강연대 등은 2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2026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참가자들은 '산재는 살인이다. 기업을 처벌하라', '일하다 죽지 않게 기업을 처벌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지난해 HJ중공업에선 8명의 산재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11월6일 울산 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의 노후 보일러 타워 철거 과정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7명의 노동자가 매몰됐고 전원 사망했다. 사고 직후 울산경찰청과 부산고용노동청은 김완석 HJ중공업 대표와 하청업체인 석철기 코리아카코 대표, 현장 책임자 등 6명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최악의 살인기업' 공동 2위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삼정기업을 꼽았다. 두 기업은 지난해 각각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
민경선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확정…"'원팀 민주당' 공동의 승리"
더불어민주당 민경선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9~20일 실시된 민주당 경선 결선투표에서 승리하며 6. 3지방선거 고양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민 후보는 "치열했지만 품격 있는 경쟁을 함께 만들어주신 명재성 후보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경쟁을 넘어 고양시 발전을 위해 함께 손을 잡는 동반자로서 통합과 포용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이경혜,이영아, 장제환, 최승원, 윤종은, 최상봉 예비후보가 잇따라 지지를 선언하며 힘을 보태준 것에 대해 "개인의 승리가 아닌 '원팀 민주당' 공동의 승리"라며 모든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용광로처럼 담아 더 담대하고 강력한 고양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당선될 경우 시정 운영에 대해서는 '혁신의 시대에 맞는 실용주의'를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보조를 맞춰 "이념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는 행정, 시민의 삶을 실제 바꾸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평화경제특구 △UN AI 허브 △일산테크노밸리 등 메가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투표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투표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투표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