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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차로 지고 있는데' 필승조 총출동! 한화는 왜? '오늘(17일) 부산에 비 예보' 있다지만 [대전 현장]
1-5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한화 이글스가 필승조를 가동했다. 정우주, 그리고 김종수, 여기에 새 마무리로 낙점된 잭 쿠싱까지 등판했다. 대체 왜 이런 일이 생긴걸까. 16일 한화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즌 3차전이 열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0-3으로 끌려가던 한화가 6회말 1점을 추격했지만 7회초 2점을 내주며 1-5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그런데 8회초 수비에서 한화의 셋업맨 정우주가 등판했다. 의아했다. 전날 쉬어갔지만 지난 14일 등판해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서 1이닝 동안 15구를 던진 투수이고 17일부터 부산 롯데 자이언츠 원정 일정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굳이 필승조를 소모할 필요가 없었다. 19구를 던지며 아웃카운트 2개를 챙겼으나 2안타를 맞고 1실점했고 이후 2사 1루에서 한화는 다음 투수로 또 다른 필승조 김종수를 불러올렸다. 정우주와 마찬가지였다. 14일 19구를 던졌고 15일 휴식을 취했지만 다음 일정을 고려치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다행스럽게도 김종수는 류지혁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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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 여름 맞이 수요 분석…'이른 더위'에 에어컨 정비 수요 늘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전문가 매칭 플랫폼 숨고가 이른 무더위에 에어컨 수리 및 청소를 미리 준비하는 이용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숨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3월 에어컨 청소, 방충망 설치, 차량 선팅 등 여름철 대비 주요 서비스 요청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폭염이 심했던 2023년 동기와 비교해도 62%(15만건→25만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에어컨 청소 요청 건수는 약 2배 늘어났다. 숨고는 낮 최고 기온이 20도를 돌파하는 시점을 기점으로 관련 서비스 요청서가 급증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60%에 달하며 4월부터 낮 최고 기온이 26도에 육박하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에어컨 정비를 비롯한 여름철 생활 서비스 수요가 조기에 집중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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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남부지방·제주 비…서울 낮 20도, 고온 현상 주춤
금요일인 내일(17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낮 기온은 20도 안팎에 머물며 이상고온이 한풀 꺾이겠다. 16일 기상청은 다음 날 아침 최저기온을 7∼14도, 낮 최고기온을 16∼20도로 예보했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0도 △강릉 10도 △대전 11도 △대구 8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2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20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전주 19도 △광주 17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로 예보됐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거나 비가 오겠고, 수도권과 강원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상대적으로 강수 영향이 적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5㎜ 안팎, 대구·경북 남부 5~20㎜, 부산·울산·경남 중동부 10~40㎜, 광주·전남과 경남 서부 20∼60㎜, 제주 30∼80㎜(많은 곳 산지·중산간 100㎜ 이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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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비', 초여름 더위 한풀 꺾인다...주말엔 다시 28도 '땡볕'
이번 주말(18~19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영상 28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다만 내일(17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낮 최고기온도 20도 수준으로 잠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주말에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낮 최고 기온이 영상 28도 안팎의 높은 기온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구름없는 맑은 날씨와 강한 햇빛으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과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없는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기온이 크게 올랐다는 설명이다. 특히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산맥을 넘어오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기온이 오르고 건조해지는 특성도 주요 배경이다. 토요일인 오는 18일 낮 최고기온은 영상 18도~영상 28도, 일요일인 19일에는 영상 20도~영상 29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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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미 기업, '중동 불확실성'에 투자 관망…인플레 압박 확산"
미국·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군사작전으로 중동 분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국 기업의 투자 심리도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이날 공개한 3월 경기 동향 보고서(베이지북)에서 "중동 지역의 갈등이 (기업들의) 고용, 가격 책정 및 자본 투자와 관련된 의사결정을 복잡하게 만드는 주요 불확실성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많은 기업이 일단 상황을 지켜보자는 '관망세'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합의 이전인 지난 6일까지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작성했다. 연준의 베이지북은 미국 12개 연은이 담당 지역별로 은행, 기업,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수집한 최신 경기 동향을 정리한 보고서로, 통상 기준금리 등 통화정책이 결정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2주 전 발표한다. 이달 FOMC는 28~29일 진행된다. 연준은 보고서에서 중동 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 압박이 에너지를 넘어 다른 분야로도 확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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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R&D 현장에 '새 바람'…'4인4색' 혁신 경쟁
"연구실에만 머무는 기술이 아닌 농민의 손에서 꽃피고, 소비자의 식탁에서 빛나는 기술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농업인의 손을 잡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사짓고,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지원에 만전을 다 하겠습니다" "산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수요을 반영한 실용화 연구를 더 강화해야 합니다" 요즘 농촌진흥청 소속 4개기관(국립농업과학원·국립식량과학원·국립원예특작과학원·국립축산과학원) 구성원들의 표정은 그 어느때 보다 밝다. 농업 연구개발(R&D)에 현장성이 강화되고, 현장과의 소통이 한층 강화됐다. 또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선도적인 연구와 빠른 기술보급·이전을 통한 산업화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승돈 청장 취임이후 임명된 '4인4색'의 리더십이 가져온 변화다. 국립농업과학원은 3대 작목 연구기관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하는 원천·기반기술을 지원한다. 부여된 기관 역할 때문인지 성제훈 국립농업과학원장은 현장을 갈 때마다 "농업은 감(感)이 아니라 데이터"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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