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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주가 다 잡은 KT&G…美 대형투자사 캐피탈그룹도 '베팅'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들의 뭉칫돈이 KT&G로 향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 성장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신사업에 대한 연착륙 기대감 등이 맞물리면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모습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캐피탈그룹의 자회사 캐피탈 리서치 앤 매니지먼트 컴퍼니는 지난 8일 KT&G 지분 5. 61%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캐피탈그룹은 운용자산 규모 기준 세계 5위권 수준의 자산운용사로 장기 가치투자 성향이 강한 투자사로 꼽힌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KT&G 지분 5. 01%를 신규 취득했다. 이처럼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잇따라 지분을 사들이면서 시장에서는 KT&G의 기업가치 상향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해외 투자자들이 KT&G를 주목하는 건 실적 성장세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7036억원, 영업이익 364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4. 3%, 27. 6%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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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티씨, 유리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26년 영업이익 흑전 기대
독립리서치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11일 제이앤티씨에 대해 유리기판(TGV)과 HDD 유리플래터 투트랙 성장을 통해 유리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 중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AI 확산에 따른 GPU(그래픽처리장치)·HBM(고대역폭메모리)·HPC(고성능컴퓨팅) 시장과 데이터센터·클라우드·빅데이터 투자 확대는 제이앤티씨 기업가치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TGV 유리기판의 상업화 속도와 고객사 확대, HDD 유리플래터의 실제 공급계약 및 양산 전환이 현실화된다면 기존 모바일 부품 기업에서 벗어나 AI 시대 핵심 첨단 플랫폼 기업으로 재평가를 기대했다. 다만 실제 양산 지연 가능성과 공격적인 설비투자(CAPEX) 투자에 따른 재무 부담 우려로 인해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TGV는 기존 유기기판을 유리 소재로 대체하는 차세대 패키징 기술이다. 고속 신호 전달과 발열 제어, 전력 효율 개선이 중요해지면서 낮은 전기 손실과 우수한 열 안정성을 가진 유리기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제이앤티씨는 홀 가공, 식각, 도금, 화학적 기계 연마(CMP) 등 핵심 전공정을 내재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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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재고 '데이터' 매칭… 수요예측 정확도 '98%'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물류는 단순한 창고업이 아닙니다. 구매데이터와 재고데이터를 매칭해 배송정보로 전환하는 '데이터 관리산업'입니다. AI(인공지능)를 통한 전과정 최적화가 필수적인 이유입니다. " 풀필먼트 스타트업 두핸즈의 박찬재 대표(사진)는 자사의 핵심 경쟁력을 이같이 강조했다. 2015년 국내 시장에서 풀필먼트 비즈니스의 장래성을 보고 뛰어든 두핸즈는 10년간 축적한 현장운영 노하우를 AI로 데이터화하며 독보적인 효율을 입증했다. 지난해에는 연매출 667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두핸즈는 물류센터 운영부터 시스템 소프트웨어, AI기술까지 모든 과정을 엔드투엔드(End-to-End)로 직접 구축했다. 박 대표는 이러한 기술 내재화를 바탕으로 AI를 적재적소에 도입해 센터 효율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동종업계 타사 대비 매출원가율을 30~50%가량 낮춰 비용효율화를 이뤄냈다는 것이다. ━'수요예측·동적 할당' AI 기술력으로 물류효율화━ 두핸즈 AI 시스템의 핵심성과는 높은 수요예측 정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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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등 전국 9곳 분양
5월 둘째 주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5404가구 규모의 분양이 진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4166가구다. 수도권에서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와 인천 송도, 김포 등에서 공급이 이어지고 지방에서는 부산·창원·공주 등에서 청약 일정이 예정됐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청약은 경기 평택시 고덕동 '고덕국제신도시수자인풍경채', 충남 공주시 금흥동 '공주월송진아레히', 경남 창원시 자산동 '메트로시티자산데시앙' 등 9개 단지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송도그란테르', 경기 김포시 사우동 '호반써밋풍무Ⅱ', 부산 북구 구포동 '두산위브트리니뷰구명역' 등 6곳이 개관한다. BS한양과 제일건설은 경기 평택시 고덕동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고덕국제신도시수자인풍경채'를 공급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670가구 규모이며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총 45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와 101㎡ 중심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급행 정차역인 서정리역과 가깝고 고덕국제신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BRT 노선 조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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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 안 오셔도 괜찮아요"…LG유플, 비대면 홈개통·A/S 월 평균 6만건
LG유플러스가 비대면 홈 개통·A/S(사후관리) 절차를 개선했다. 이용자는 담당자와 일정을 조율하고 자택 방문을 기다려야 했던 이전 방식보다 번거롭지 않고 빠른 조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월평균 6만건 이상의 홈 개통·A/S(사후관리)를 비대면으로 처리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체 단말 회수·상품 변경 개통의 54% 수준이다. 먼저 LG유플러스는 서비스 해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단말 회수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단말을 포장할 수 있는 전용 박스를 자택뿐 아니라 직장으로도 보내고 운영 방식에 편의점 택배사를 추가했다. 이에 해지 단말 비대면 회수 건수는 2024년 월평균 1만9000여건에서 지난해 3만6000여건, 올해 4만3000여건까지 늘었다. 직접 설치할 수 있는 셀프 개통 서비스도 확대했다. 공유기, 셋톱박스, AI 스피커 등 셀프 개통이 가능한 단말을 늘리고 자가 설치 과정에서 불편이 없도록 공식 홈페이지에 관련 콘텐츠와 안내 리플렛을 게시했다. 그 결과 셀프 개통 건수는 2024년 월평균 3000여건에서 지난해 1만3000여건, 올해 2만건까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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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변우석 지키려 이혼 선언…자체 최고 시청률 또 경신 [종합]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와 변우석이 계약 결혼의 비밀이 드러난 뒤 거센 후폭풍 속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한 선택의 기로에 섰다. 지난 8일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배희영) 9회는 성희주(아이유)와 이안대군(변우석)이 결혼 계약서 유출 사태로 사면초가에 놓인 가운데, 성희주가 이안대군을 지키기 위해 이혼을 결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9회 시청률은 수도권 11. 9%, 전국 11. 7%, 2054 시청률 5. 1%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으며, 전국·수도권·2054 시청률에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 4%까지 상승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결혼 계약서가 세상에 공개된 뒤 두 사람을 향한 의혹과 비난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자 총리 민정우(노상현)는 이안대군에게 섭정 중지를 요구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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