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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흉기 대치'했던 아버지와 단둘이 여행…달라진 관계 눈길
성전환한 방송인 풍자가 과거 갈등했던 아버지와 첫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풍자는 지난 28일 "아빠랑 처음으로 단둘이 해외여행을 가보려 하는데 추천 좀!"이라며 누리꾼들에게 여행지 추천을 부탁했다. 그는 "휴양지보다는 볼거리, 관광지를 좋아하시고 비행 거리가 너무 먼 곳은 싫어하신다"고 아버지의 취향을 전했다. 앞서 풍자는 아버지와의 갈등을 고백한 바 있어 관계를 회복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풍자는 2022년 7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성 정체성에 대한) 커밍아웃을 세 번 했다"고 밝히며 가족과 멀어진 사연을 털어놨다. 당시 그는 처음엔 아버지가 주변 사람을 통해 전해 듣고 대수롭지 않아 했지만, 두 번째 커밍아웃했을 땐 아버지가 '어머니 부재로 네게 병이 생겼나 보다'라며 눈물을 쏟았다고 했다. 세 번째 커밍아웃 때 아버지가 심각성을 인지했다며 "그때는 정말 칼을 두고 대치했었다"고 밝혔다. 풍자는 같은 해 12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치혀'에서 아버지와 대치했던 세 번째 커밍아웃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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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다"던 '결혼지옥' 시한부 아내, 안타까운 사망…'먹먹'
서른 살에 암 투병 중이던 두 아이의 엄마가 결국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배그(게임 '배틀 그라운드' 줄임말) 부부' 사연이 공개됐다. 젊은 시절 둘은 여행지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다. 아내는 특수교육 교사로 재직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2025년 복통을 호소해 검사받은 아내가 이미 위암 말기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불행에 빠졌다. 남편은 기적을 바라며 아이를 케어하고 통원하며 밝게 아내를 보살폈지만, 아내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암 투병을 시작했다. 아내는 몸을 움직이면서도 "한계치가 온 것 같다"고 말했고 남편은 그런 아내에게 뽀뽀를 해주면서 발톱을 깎아주고 모든 수발을 자처했다. 아내는 "남편이 원래 다정다감한 사람이다. 항상 나를 1순위로 생각하고 지켜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편이 '귀엽다' '사랑해' '결혼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할 때 좋다. 아무래도 남편이 있으면 덜 아픈 기분"이라며 신랑 덕분에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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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중독' 10살, 훈육하려 하면 자해까지...오은영 "위험"
'도파민 중독'에 빠져 폭력성을 보이는 초3 금쪽이가 오은영 박사를 찾는다. 15일 방송될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10살, 7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출연한다. 금쪽이 엄마는 3년 전 첫째가 7살이던 당시에도 육아 고민으로 사연을 신청한 바 있다고 밝힌다. 이후 변화를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했지만 점점 심해지는 충동적인 행동에 결국 다시 도움을 요청하게 됐다고 전한다. 공개되는 관찰 영상에는 하교 후 태블릿으로 공부를 마친 금쪽이의 모습이 포착된다. 약속된 시간이 되자 아빠는 휴대폰 사용을 허락하지만 특정 게임만은 하지 못하도록 제한한다. 그러자 금쪽이의 감정은 순식간에 폭발하고 휴대폰을 향해 울부짖으며 격렬한 모습을 보인다. 부모가 해당 게임을 반드시 막으려 했던 이유를 밝히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진다. 단순한 투정으로 보기 어려운 금쪽이의 행동에 출연진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잠들어 있는 동생을 억지로 깨우는 금쪽이의 모습도 공개된다. 금쪽이는 함께 놀고 싶다는 이유로 동생을 흔들어 깨우고 동생이 일어나지 않자 강제로 끌어당기며 거친 행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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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0원' 육아하는 가수 남편 버럭...오은영에 "불쌍한 사람은 나"
육아와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수입 0원' 가수 남편이 편마비 장애가 있는 8살 딸을 강압적으로 훈육해 아내와 갈등을 빚는다. 11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는 '엇박자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가야금 병창 연주자 겸 지도자인 아내는 만삭 때까지 일에 몰두할 정도로 일에 몰두해왔고, 지금도 예술고등학교 수업과 개인 레슨을 병행 중이었다고 밝혔다. 반면, 트로트 가수인 남편은 육아와 집안일 대부분을 맡고 있었다. 그는 "아내가 가족보다 일을 우선시한다"며 서운함을 토로한다. 공개된 일상 영상 속 그는 일하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귀가를 재촉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내는 귀가 후에도 아이들 숙제와 다음 날 수업 준비를 하느라 밤까지 쉬지 못하고, 이를 본 남편은 "집에 와서도 일해야 할 정도면 레슨을 줄여라"라고 말해 수업을 줄이는 건 쉽지 않다는 아내와 갈등한다. 이를 지켜보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남편에게 "일하는 아내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이 없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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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언니 파산 시키고, 남편 돈 수억 날려"...200마리 동물과 사는 아내
동물 보호를 위해 억대 재산을 쏟아부은 아내와 가정의 안위를 걱정하는 남편 일명 '보호 부부'가 출연해 갈등을 털어놓는다. 오는 4일 MBC에서 방송되는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166회에서는 개 100마리, 고양이 100마리와 함께 사는 부부 일상이 공개된다. 과거 교수였던 아내는 2014년부터 보호소를 운영해 왔으며 이를 위해 아파트와 고급차, 명품 등 약 10억원 상당의 자산을 모두 처분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심지어 아내는 "언니를 파산시켰고 남편 돈 수억원도 썼지만 후회하지 않는다"고 고백해 MC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반면 남편은 매달 600만원에 달하는 적자와 3500만원의 동물 병원 미지급금 등 감당하기 어려운 경제적 현실을 토로했다. 남편은 2019년부터 학원까지 정리하며 아내를 도왔으나 개체 수를 늘리지 않겠다는 각서조차 지키지 않는 아내 태도에 오은영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재정난을 지적하는 남편에게 "내가 잘못한 건 아니지 않냐"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이는 아내와 절박한 남편의 사연에 MC 장동민은 "심각하다"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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