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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경기지사 후보, 삼성전자 앞에서 무기한 단식 "노사 대타협 촉구"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삼성전자 노사 대타협을 촉구하며 무기한 1인 시위 및 단식 농성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 임원 출신인 양 후보는 이날 오후 7시부터 경기 평택시 고덕동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게이트 앞에서 단식 투쟁을 시작한다. 그는 입장문을 통해 "반도체가 멈추면 대한민국이 멈춘다"면서 "국가 핵심 산업인 반도체의 위기 앞에 깊은 두려움을 느낀다"고 단식 돌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누구라도 모든 것을 걸고 파국을 막아야 하기에, 오늘부로 삼성전자 노사의 대타협을 촉구하는 무기한 1인 시위와 단식 농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최근 삼성전자 내부에서 이어지고 있는 노사 간 긴장 상태가 자칫 반도체 생산 차질이나 국가 경제의 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를 강하게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작은 몸부림이 노사 양측의 대화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호소하며 노사 양측의 전향적인 대화 참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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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12년보다 빨랐던 4년…중단 없는 발전 이룰 것"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가 " 멈춰 있던 도시를 다시 움직이게 만든 검증받은 시장"이라면서 "과거 민주당 집권 12년보다 지난 4년 동안 도시 발전을 얼마나 이뤘는지 비교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15일 머니투데이와 만난 이 후보는 '중단 없는 오산발전'을 강조하며 경제·교통·교육이 균형 잡힌 자족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시장 재임 중 반도체 장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와 일본 이데미츠 어드밴스드 코리아 연구센터 등을 유치한 일을 거론하며 "오산은 삼성전자 캠퍼스가 있는 용인·화성·평택·수원시의 중심 위치여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 둥지를 틀기에 최적의 입지"라면서 "기업이 들어오고 세수가 확보돼야 교통·교육·복지 등 시민 삶의 질을 온전히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해외 본사까지 찾아가는 발품 행정을 펼쳤다"고 말했다. 세교3신도시 지정을 계기로 '오산형 실리콘밸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반영된 약 30만7000㎡ 규모의 경제자족용지를 66만1157㎡ 이상의 규모로 확대 추진해 첨단 테크노밸리와 AI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모이는 도시로 탈바꿈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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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평택캠퍼스 직주근접 단지"…금호건설 '고덕신도시 아테라' 분양
금호건설이 경기도 평택 고덕동 일원에 분양 중인 '고덕신도시 아테라'가 민간참여 공공단지 희소성,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 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덕신고시 아테라는 평택시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A-63BL에 지하 1층~지상 27층, 6개 동, 총 6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180가구 △74㎡B 134가구 △84㎡A 156가구 △84㎡B 157가구 △84㎡C 3가구 등이다. 수요 특성을 감안해 전 가구를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고덕신도시 아테라의 가장 큰 강점으로는 반도체 산업 배후 수요가 꼽힌다.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라인을 갖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이자 송탄일반산업단지와 어연한산일반산업단지,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 등 지역 내 산업단지와도 가깝다. 교통 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서정리역 이용이 가능하며 고덕신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BRT 정류장도 도보권에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 환경은 2029년 개교 추진 중인 고덕14초와 고덕6중이 인접해 있으며 국제학교인 '애니 라이트 스쿨'도 2030년 캠퍼스 조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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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인쇄 시작됐지만…울산 제외 범여권 단일화 '안갯속'
18일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됐지만 주요 격전지의 범여권 단일화는 안갯속이다. 울산시장 선거를 제외하면 후보들 간 신경전이 팽팽하다. 사실상 사전투표 전날인 28일이 단일화의 마지막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용지 인쇄는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투표용지 인쇄 이후에는 후보가 사퇴하더라도 사퇴 사실이 표기되지 않아 단일화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 울산시장 선거에선 범여권 후보들의 뜻이 단일화로 모였다. 황명필 조국혁신당 후보가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했고, 김 후보와 김종훈 진보당 후보는 단일화에 합의했다. 오는 23~24일 여론조사를 거쳐, 이르면 25일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김상욱 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시민주권과 민주도시 회복을 위한 대의이자 진정성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반면 보수 진영인 현역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와 박맹우 무소속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명분이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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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여경 엉덩이 움켜쥐어" 유죄 억울?..."CCTV 봐달라"는 피의자
노래방에서 여경 신체를 움켜쥔 혐의(강제 추행)로 실형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지난 16일 SNS(소셜미디어)에는 "저는 강제추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올린 법무법인 빈센트 측은 "감정에 호소하지 않겠다. 이 5초가 안 되는 영상을 보시고, 이 청년이 서 있는 여경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고 판단하실 수 있겠냐"고 말했다. 이어 "간곡히 부탁드린다. 과연 이 청년이 정말 여경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는지, 이 영상을 보시고 객관적인 판단을 여쭙고 싶다. 한 청년의 인생이 달렸다"고 호소했다. 영상에는 노래방 복도를 걷고 있는 남성 A씨가 등장한다. 남성은 카운터에 서 있는 여경 뒤를 지나 출입구로 나갔는데, 신체 접촉으로 볼 수 있는 장면은 확인되지 않는다. 이 사건은 2023년 9월10일 경기도 평택 한 단란주점에서 발생했다. 직장 동료와 술을 마시고 2차로 단란주점을 찾은 A씨는 룸에 비치된 소화기로 장난을 치다 실수로 소화기를 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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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서 만나는 월드클래스 앙상블…모차르트부터 현대음악까지
초여름의 평택이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의 선율로 물든다. 평택문화재단은 '제2회 PCMF 평택실내악축제'가 오는 5월29일부터 6월6일까지 평택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첫 축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올해 축제는 한층 확장된 규모와 완성도로 준비했다. 주제는 'Continuum'(연속성). 세대와 장르, 음악적 언어를 연결하며 실내악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음악감독으로 무대를 이끈다. 오벌린 음악원의 로버트 셰넌·송혜원 교수, 줄리어드 음악원의 닐스 노이베르트, 메네스 음악원의 유리 킴 등 해외 유수 음악대학 교수진까지 합류하며 국제 음악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과 피아니스트 박종화, 첼리스트 문태국을 비롯해 KBS교향악단과 대전시립교향악단, 과천시립교향악단 수석 연주자 등 국내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음악인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실내악 특유의 섬세한 호흡과 밀도 높은 사운드가 평택 무대를 가득 채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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