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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2030년까지 폐플라스틱 30% 감축…나프타 의존 줄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28일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 추진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중동전쟁 여파로 플라스틱의 원료인 석유,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하자 장기적으로 폐플라스틱 발생을 줄여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기후부는 우선 2030년까지 나프타로 만든 플라스틱 폐기물량을 예상보다 30% 이상 감축 목표를 세웠다. 2030년 폐플라스틱 발생 전망치는 약 1000만톤이다. 기후부는 원천감량 100만톤과 재생원료 사용 200만톤을 통해 나프타로 만드는 신재 기반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700만톤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기후부는 화장품 용기, 비닐봉지 등 플라스틱 만든 제품을 대상으로 반복 사용 여부, 재활용 용이성 등을 조사·평가해 플라스틱이 꼭 필요하지 않은 제품은 종이 등 대체재 전환을 유도한다. 배달 용기 등은 구조적으로 경량화를 유도하고, 택배 포장재는 과대포장을 제한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방침이다. 재활용이 어렵거나 다른 품목 재활용을 저해하는 포장재는 업계 협약을 통해 시장진입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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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국민 블록"…롯데마트, '오늘좋은 통큰블록' 출시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가성비 자체브랜드 완구 제품 '오늘좋은 통큰블록'을 3만2900원에 선보인다. 오늘좋은 통큰블록은 2011년 첫선을 보인 이후 '국민 블록'으로 불린 '통큰블록'의 가성비 철학을 이어받았다. 전국 88개 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제품은 '공룡친구들'과 '동물친구들' 등 2종으로 구성된 교육용 완구다. 각 세트는 피규어와 공룡 4마리 또는 동물 4마리를 포함한다. 아이들이 직접 집을 짓거나 역할놀이를 하도록 만들었다. 110개가 넘는 조각 구성으로 영유아의 창의력과 소근육 발달에 최적화됐다. 토이저러스는 10여년간 축적한 고객 자료를 분석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영유아들이 오랜 시간 몰입하고 부모 만족도가 높았던 주제를 엄선하고 놀이의 재미, 정리의 편의성을 고려해 조각 수를 구성했다. 롯데마트는 토종 블록 브랜드 '옥스포드'와 협업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잡았다. 전량 국내 생산으로 소재 안정성을 높였다. 플라스틱 패키지 등 부자재 원가를 절감하는 공정 개선을 통해 이전 모델보다 조각 수는 늘리면서 판매가는 3만2900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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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타 쇼크에 플라스틱 대체하는 종이..."롯데마트 포장용기 합격점"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등 중동사태로 플라스틱 포장재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제지회사인 무림P&P가 개발한 '펄프몰드'가 플라스틱 식품 용기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유일 펄프 생산 기업인 무림P&P는 천연 생펄프를 원료로 만든 펄프몰드 종이 포장재(원형 접시 기준 월 1000만개)를 생산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비닐·필름·PET 용기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수급 불안으로 플라스틱 용기 공급에 문제가 생기자, 주요 유통 현장에선 펄프몰드 상용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롯데마트 수산물 포장을 비롯해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육류와 청과물, 견과류 트레이 등 다양한 식품 포장에 쓰이고 있다. 식품업계가 당장 도입 가능한 현실적 대체재로 시장 검증을 마친 셈이다. 사각트레이와 사각보울, 원형접시, 음료용 컵리드 등 다양한 형태와 규격의 라인업을 바탕으로 육류와 수산물, 농산물 포장은 물론 마트 즉석조리 코너 트레이를 비롯해 신선식품 랩포장 하부 용기까지 적용할 수 있다. 식품 포장재로서 중요한 위생과 안전성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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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주사기 등 8개 의료제품 재고, 지난해 80~120% 수준"
전국 병원의 주사기와 수액 세트 등 8개 의료제품의 재고량이 지난해와 같거나 더 많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서울 중구 콘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12개 보건의약단체, 산업통상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제5차 보건의약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정부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17개 시도 보건소의 협조로 357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25개, 종합병원 206개, 병원 126개)의 의료제품 재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주사기, 수액 세트 등 대부분의 주요 품목은 현재 재고량이 전년 대비 80~120%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조제약 포장지, 투약병(시럽병)은 4월부터 원료 추가 공급, 자체 노력 등을 통해 다수 생산업체가 평시 수준의 원료를 확보했다"며 "재고 원료 활용, 원료 추가 확보 등을 통해 그 이상의 생산이 가능한 상황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제약 포장지 롤지 생산량은 이번 달 34만 5000롤(전망치)로 올해 월평균 32만 9000롤보다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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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바이오소재'로 종량제 봉투 만들었다…"플라스틱 비닐 대체"
CJ제일제당이 자체 발효 기술로 개발한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로 종량제 봉투를 만들었다고 28일 밝혔다. 빨대, 화장품 용기, 인조잔디 충전재에 이어 PHA 상용화 범위가 한층 더 넓어졌다. 이번에 선보인 PHA 종량제 봉투는 기존 플라스틱 봉투와 동일한 수준의 내구성(인장강도)을 갖추면서도 신축성(신장률)은 1. 8배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쉽게 찢어지지 않아 많은 양의 쓰레기를 안정적으로 담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서울 중구청과 협약을 맺고 PHA 종량제 봉투 35만 장을 기부했다. 봉투는 도로 청소용과 일반 가정용으로 나눠 10리터와 20리터 2종으로 제작됐다. 가정용 봉투는 주민들이 캔과 유리병 등 재활용품을 동주민센터에 가져오면 교환해 주는 '재활용품 종량제봉투 교환사업'에 활용된다. 주민이 필요로 하는 종량제 봉투를 지원하는 동시에 자원순환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PHA는 사탕수수 등 식물 유래 당을 먹고 자란 미생물이 발효공정을 거쳐 만들어내는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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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전기차·로봇용 스페셜티 PVC로 '차이나플라스' 수상
LG화학은 스페셜티 PVC(폴리염화비닐) 소재 'HRTP(Heat-resistant and Recyclable Thermal Plastic)'가 글로벌 플라스틱·고무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6'에서 '톱10 테크놀로지 엑설런스 어워드(Top 10 Technology Excellence Award)'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LG화학이 범용 제품을 넘어 고부가·고기능 소재 중심으로 사업 체질 전환을 추진해 온 전략이 글로벌 무대에서 실질적인 기술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자평했다. 평가단은 초고중합도 HRTP 소재와 관련해 △유연성·난연성·내마모성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유한 점 △전기차 충전용 케이블 등으로 적용이 가능할 만큼 응용 기반이 탄탄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HRTP는 범용 소재로 인식돼 온 PVC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전기차와 로봇 등 차세대 산업이 요구하는 내열성·유연성·내구성을 동시에 구현한 스페셜티 소재다. 전기차 충전 케이블과 자동차·로봇용 고내열 전선 등에 적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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