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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같은 조' 남아공, 월드컵 출정식 대망신... 피파랭킹 131위 니카라과와 무승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같은 조에 속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월드컵 전 평가전에서 니카라과와 득점 없이 비겼다. FIFA 랭킹은 남아공이 60위, 니카라과는 131위다. 휴고 브로스(벨기에) 감독이 이끄는 남아공은 30일(한국시간) 남아공 소웨토의 올랜도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니카라과와 0-0으로 비겼다. 남아공은 이틀 전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 3만2000여 홈 팬들 앞에서 월드컵 출정식을 치렀다. 이날 남아공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에 속한 공격수 라일 포스터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스페펠로 시톨레(톤델라·포르투갈)가 중원에, 사무켈로 카비니(몰데·노르웨이), 이메 오콘(하노버96·독일2부) 등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유럽파 5명 중 4명이 선발로 나섰다. 그 외에는 남아공 자국리그 선수들이나 손흥민(LAFC)과 같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뛰는 올웨투 마카냐(필라델피아 유니언) 등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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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소신발언 "韓 피파랭킹 100위권 팀들과 평가전? 비교 분석하면 나쁘지 않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45)가 홍명보호의 트리니다드토바고·엘살바도르와 평가전 2연전에 대해 "팀만 보면 '뭐야?' 싶지만, 상대를 비교 분석하면 나쁘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천수는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이천수]'에서 "월드컵을 앞두고 하는 평가전이니까 중요하다. 상대가 아니라 우리의 공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사전캠프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입성한 홍명보호는 오는 3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트리니다드토바고, 내달 4일 오전 10시 엘살바도르와 차례로 격돌한다.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 2연전이다. 문제는 한국의 FIFA 랭킹이 25위인 데 반해 트리니다드토바고는 102위, 엘살바도르는 100위로 전력 차가 크게 낮은 팀들이라는 점이다. 월드컵 직전인 만큼 강팀을 상대로 마지막 평가전을 기대했을 팬들로선 크게 실망할 수밖에 없는 팀들이다. 한국의 조별리그 3경기가 모두 멕시코 고지대에서 열리고, 자연스레 상대팀 전력보다는 '고지대 실전 경험'에 맞춰 상대를 물색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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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황인범 출전 불투명' 韓 월드컵 체코전 예상 선발 라인업 공개
미국 전문 분석 업체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체적으로 대표팀 주전급 선수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다만 수비와 중원의 핵심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황인범(페예노르트)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매체 로토와이어는 20일(한국시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내달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A조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최근 홍명보 감독이 주 전술로 활용 중인 3-4-2-1 포메이션이 바탕이 됐다. 매체는 최전방에 황희찬(울버햄프턴)이 포진하고 손흥민(LAFC)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좌우 측면에 설 것으로 내다봤다. 만약 이 3명으로 공격진이 구성된다면, 실제 경기에선 황희찬 원톱보다는 손흥민이 전방에, 황희찬이 측면에 포진할 가능성이 크다. 이어 중원에서는 황인범과 김진규(전북 현대)가 호흡을 맞추고,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과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좌우 윙백 자리에 설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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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엔트리 확정' 홍명보 감독 "북중미월드컵 이변 도전, 마지막까지 고민은..." [명단 발표 현장 일문일답]
사상 첫 48개국 체제로 치러지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을 26인의 태극전사 명단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홍명보 감독은 최종 명단을 확정하기까지 숱한 고민을 이어왔다는 후문이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1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 온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종 엔트리를 전격 공개했다. 최종 명단 발표 후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을 거쳐간 선수들에게 모두 감사하고 수고했다는 말 전하고 싶다.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선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여기까지 오면서 흘린 땀과 노력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명단은 지난 2년 동안 이어진 치열한 옥석 가리기의 최종 결과물이다. 홍명보 감독이 수차례 강조해 왔던 5월 기준 최고의 경기력이라는 선발 원칙이 반영된 결과다. 이날 발표된 명단에는 주장 손흥민(LAFC)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공수를 지탱하는 핵심 유럽파 자원들이 포함됐고 강원FC 핵심으로 떠오른 멀티플레이어 이기혁(강원)이 전격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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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홍명보호, '피파랭킹 100위' 엘살바도르와 내달 4일 미국서 평가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내달 4일(한국시간) 엘살바도르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엘살바도르축구협회는 5일(한국시간) 내달 4일 미국 유타주 샌디에 위치한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한국과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 차원의 발표도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내달 12일 오전 11시 체코와 대회 조별리그 A조 첫 경기를 치르는데, 사실상 엘살바도르전이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이 될 전망이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홍명보호는 경기 이틀 뒤인 5일 '결전지'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할 예정이다. 엘살바도르는 FIFA 랭킹 100위 팀으로, 한국(25위)과는 75계단 차이가 난다. 이번 월드컵 북중미 예선에서는 A조 최하위(1승 5패)로 탈락했다. 마지막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선 건 지난 1982 스페인 대회가 마지막이다. 한국과 역대 전적에서는 1전 1무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끌던 지난 2023년 6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렀는데, 당시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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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北 여자축구단 환영…평화의 문 여는 강력한 촉매제 될 것"
더불어민주당이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방남을 환영하며 "이번 만남이 남북의 굳게 닫힌 빗장을 푸는 벅찬 감동의 시작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수미 민주당 대변인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봄이 왔건만 얼어붙어 있는 한반도에 둥근 축구공이 평화의 봄바람을 몰고 온다"며 "민주당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을 위해 남녘 땅을 밟는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을 뜨겁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끊어졌던 남녘 그라운드에서 다시 남북이 마주하기까지 참으로 길고 시린 계절을 건너왔다. 경색된 남북관계와 복잡한 국제 정세의 파고 속에서도 남과 북의 청년들이 하나의 그라운드에 선다"며 "이들의 정직한 땀방울이야말로 닫혀 있는 평화의 문을 여는 가장 강력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수원FC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이 펼칠 격돌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선 희망의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피파 랭킹 최고 수준의 저력을 자랑하는 북측과 우리 선수들이 아시아 최강 클럽을 놓고 벌이는 선의의 경쟁은 남북의 승패를 떠나 한반도 스포츠의 위대한 저력을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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