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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먹통 사태', 미완료 수험생 1200여명...16일까지 구제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027학년도 수시 마감일 유웨이어플라이 서버 오류로 원서를 접수하지 못한 1200여명의 수험생에게 추가 지원 기회를 주기로 했다. 구제를 받으려면 서버 장애 시간대 로그인한 것이 확인돼야 한다. 유웨이어플라이 접수 대학에 지원하려다 불가피하게 진학어플라이 접수 대학에 원서를 낸 경우도 구제하기로 했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지난 11일 발생한 유웨이어플라이의 시스템 전산장애로 원서 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구제 조치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스템 전산장애는 지난 11일 오후 5시50분부터 오후 6시20분쯤까지 발생했다. 일부 수험생은 원서 저장과 전형료 결제 등 접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대교협은 원서 접수 마감 시간을 오후 7시까지 연장했으나 수험생이 연장 안내를 확인하지 못하는 등의 사유로 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사례가 확인됐다. 교육부는 2027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 261만여건 중 시스템 장애로 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학생을 최대 1200여명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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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해수욕장서 물에 빠진 초등생 3명 구조…2명 의식 없어
경상북도 울진군의 한 해수욕장에서 초등학생 3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뉴스1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울진군 북면 나곡리 앞 바다에 여자 초등학생 3명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 중 A양(12)은 순찰하던 군청 공무원에 의해 구조됐다. B양(10)과 C양(12)은 119안전센터 구조대원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나 응급처치로 자발적 순환을 회복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B양과 C양 모두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물놀이하던 A양 등이 이안류에 휩쓸려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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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다 공개됐는데" 먼저 낸 사람만 바보?...수시 구제책 '형평성 논란'
교육부가 2027학년도 수시 마감일 유웨이어플라이 서버 폭주로 원서를 접수하지 못한 수험생에게 추가 접수 기회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대학별 최종 경쟁률이 모두 공개된 상황이라 추가 지원 허용에 따른 형평성 문제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13일 유웨이어플라이 서버 장애로 원서 접수를 하지 못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구제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시 원서 접수 마감일인 지난 11일 유웨이어플라이 서버 장애로 원서 접수 마감 시간이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로 한 시간 연장됐음에도 이를 알지 못해 원서를 제출하지 못한 수험생을 구제하기 위한 것이다. 전날 유웨이어플라이 서버는 오후 5시50분부터 약 30분간 장애를 일으켰다가 오후 6시20분 정상화됐다. 서버 장애 당시 유웨이어플라이와 진학어플라이는 마감 시간 연장을 공지했지만 공지 내용을 확인하지 못한 수험생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원서 접수 시스템을 총괄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마감 연장을 결정했음에도 일부 대학은 별도 연장 없이 오후 6시에 접수를 마감해 대학별 대응도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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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사퇴에 '현역 의원 불패' 두 번 깨진 성평등부…"인력풀 적어"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하면서 성평등부에서만 '현역 의원 불패'라는 공식이 두 번이나 깨졌다. 성평등부는 특정 후보자가 꼭 돼야 할 이유도, 안 될 이유도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인력풀의 약점으로 꼽힌다. 특별한 학과와 연계돼 있지 않아 학술 인력이 많지 않고 후보자를 정치적으로 지지해 줄 시민세력도 약하기 때문이다. 13일 용 전 후보자는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국무위원은 국회와 정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협력을 이끌어내야 하는 역할인데, 여당도 우려를 표하는 상황에서 그 직을 수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사퇴의사를 밝혔다. 성평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한 것은 지난해 7월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이어 두번째다. 통상 현역 의원은 공천이나 선거 과정에서 검증 절차가 이뤄지고 당의 지지를 받기 때문에 무난하게 청문화를 통과하는 경우가 많지만 성평등부에서는 이례적으로 통하지 않았다. 이처럼 이변이 계속되고 있는 배경으로는 성평등부의 광범위한 업무 범위와 국회 상임위원회가 단독으로 구성되지 못하고 겸임에 그치는 점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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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중 제일 똑똑해, 나라면 몰빵"...이준석 종목까지 콕 찍었다
이준석 의원이 대학 시절부터 친분을 이어온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며 "나라면 한화 주식에 몰빵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11일 이 의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준석X전인구] 주식, 경제, 정치 그리고 샌드위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이 의원과 전인구 전인구경제연구소 소장이 출연해 주식시장과 경제·정치 현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이 의원은 미국 하버드대 재학 시절을 회상하며 한 학년 선배였던 김 부회장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그는 "동관이 형이 한 학년 위였기 때문에 엄청나게 술을 많이 마시러 다녔다"면서 당시 보스턴의 한국 PC방에서 함께 게임을 즐겼던 일화를 소개했다. 이 의원은 "당시 PC방 이용료가 학생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수준이었다. 동관이 형이 '도타(DOTA)하러 가자'고 하면 우리는 다 같이 한화그룹의 일원이 되는 것"이라고 농담했다. 그는 또 "나라면 한화 주식에 몰빵한다. (김 부회장은) 내가 보면서 만난 재벌 중에 제일 똑똑하다"며 김 부회장의 능력에 높은 신뢰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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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규제 환멸" 노벨상 학자도 AI개발자도…인재들 중국으로
미국이 중국과의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을 강조하면서도 정작 고급 인재를 스스로 밀어낸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민 규제가 강해지고 연구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사이 중국은 미국에서 훈련받은 인재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는 중이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지난 8일(현지시간) 브라이트바트 뉴스 행사에서 "중국이 AI 경쟁에서 미국을 앞선다면 다른 모든 것은 중요하지 않게 된다"는 취지로 경고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베선트 재무장관이 중국에 AI 주도권을 내줄 경우 막대한 국방비를 투입하더라도 미국의 안보 우위를 지키기 어렵다고 강조했다고 9일 전했다. 하지만 미국의 대중국 기술 견제가 오히려 인재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달 17일 미국의 연구비 삭감과 제한적인 이민정책, 중국계 과학자에 대한 경계심이 맞물리면서 미국의 전통적인 인재 흡인력이 약해진다고 분석했다. 미국으로 향하는 외국인 인재의 통로는 좁아지는 추세다.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미국이 지난해 발급한 국제학생 비자는 전년보다 2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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