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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게 뭐야" 피서 즐기다 경악...1.5m '대형 구렁이' 물놀이장 출몰
경북 안동시 한 물놀이장에 길이 1m가 넘는 구렁이가 출몰해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안동 낙동강변에 있는 실개천 물길공원에 길이 약 1. 5m에 달하는 구렁이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렁이 출몰에 놀란 시민들이 황급히 자리를 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빠르게 포획되면서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구렁이를 목격한 한 시민은 "방학 중인 아이들과 더위를 식히려고 왔는데 처음에 독사인 줄 알고 깜짝 놀라서 신고했다"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신 소방관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구렁이는 평균 길이 1. 5~2m의 큰 뱀으로 현재 멸종위기 2급의 보호종이다. 독이 없으며 쥐나 작은 새를 잡아먹는다. 독사인 살무사와 무늬·색깔이 비슷해 구별하기가 어렵다. 소방은 포획된 구렁이를 인적이 드문 야산에 방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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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vs남궁민vs지성, 주말밤 달군 '대상 배우' 삼총사 [한수진의 VS]
대중문화에는 늘 비교가 따라붙는다. 같은 시간대에 공개되는 작품, 비슷한 위치에 놓인 배우와 가수, 한 장르 안에서 보여주는 다른 선택, 한 인물이 만들어낸 색다른 얼굴까지. 우리는 이미 일상적으로 'VS'를 떠올리며 보고 듣고 말한다. 이 코너는 이런 비교를 출발점 삼아 '차이'가 어떤 재미와 의미를 낳는지를 살핀다. 같은 판에 놓였지만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대상들을 나란히 놓고 각각의 방식과 매력을 면밀히 짚는다. 현재 주말 안방극장은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 치열한 각축전의 최전선에 선 세 명의 장수가 모두 비슷한 궤적을 그려온 동년배 '대상 배우'라는 점이다. 1977년생 동갑내기 소지섭과 지성, 그리고 1978년생 남궁민. 40대 후반(만 나이)에 접어든 이들은 나란히 지상파 연기대상을 거머쥔 이력이 있는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들이다. 중년의 여유와 무르익은 연륜으로 무장한 이 세 남자가 현재 각각 '김부장', '결혼의 완성', '아파트'의 타이틀롤을 맡아 주말 밤 리모컨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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