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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B-52 추락, 탑승자 전원 사망 "44년전 사고후 최대피해"[영상]
미국 공군의 B-52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자 전원 8명이 사망했다. AFP통신·CNN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경 캘리포니아주 에드워드 공군기지 비행장에서 B-52 스트래토포트리스(Stratofortress) 폭격기가 이륙 직후 활주로에서 추락했다. 공군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폭격기에 탑승했던 8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탑승자들은 군인, 공무원, 정부 계약 업체 직원들로 알려졌다. 폭격기 제작사인 보잉은 사망자 중 2명이 자사 직원이라고 전했다. 현재 미 공군은 유가족 통보 절차를 이유로 아직 사망자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미 공군 자료에 따르면 B-52 폭격기에는 일반적으로 기장, 부기장, 레이더 항법사, 항법사, 전자전 담당관 등 5명이 탑승한다고 AFP는 전했다. AFP는 "추락 직후 긴급 구조대가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 추락 사고로 비행장은 폐쇄됐고 모든 도착 항공기는 다른 공항으로 우회하고 있다"며 "기지의 긴급 대응 활동 집중을 위해 모든 방문객의 출입 허가도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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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마, 미국 노스다코타주 드론 조달 기업 선정
수직이착륙 드론 전문 기업 나르마(대표 권기정)는 미국 노스다코타주 정부의 무인항공시스템 조달 사업에서 소형(Small Lift) 및 중형(Medium Lift) 2개 부문 공급 기업(Award Vendor)으로 동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달 사업은 미국 국방수권법(NDAA) 요건을 충족하는 무인기 및 관련 서비스 기업을 선정하는 과정으로, 나르마는 미국 현지의 스카이디오(Skydio), 틸 드론스(Teal Drones), 모토로라 솔루션스 등 굴지의 기업들과 함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한국 기업으로는 나르마가 유일하다. 선정된 기업들은 노스다코타주 및 산하 기관의 드론 조달 시 우선 검토 대상이 된다. 나르마가 이번 조달에 제안한 AF100(소형) 및 AF200(중형) 기체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틸트로터형 수직이착륙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활주로 없이 좁은 공간에서 수직으로 이착륙하면서도 고정익의 빠른 속도와 긴 비행 거리를 갖춰, 광활한 미국 중부 지역의 순찰, 감시, 물자 수송 등 다양한 공공 임무 수행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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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세] 김제국제공항이 주는 교훈
6·3 지방선거는 막을 내렸지만 전국 각지의 신공항 논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선거 과정에서 쏟아진 공항 관련 공약들은 더 이상 유세장의 구호에 머무르지 않는다. 이제 현실의 과제가 됐다. 이번 지선에서는 제주 제2공항, 경기국제공항, 광주공항 국제선 부활, 서산공항 조기 개항 등이 새롭게 거론했다. 정치권이 거듭 공항 관련 공약을 내놓는 건 그만큼 공항 공약이 지역 발전의 상징으로 활용하기 쉽기 때문이다. 하늘길이 열리면 기업과 관광객이 몰려오고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은 지방의 소외감을 파고든다. 그러나 활주로가 놓인다고 해서 모든 게 저절로 따라오지는 않는다. 공항의 성공 여부는 건설 자체보다 이용객과 항공 수요, 배후 산업의 경쟁력에 달려 있다. 공항 건설이 지역 발전의 필요조건일 수는 있어도 충분조건은 아니다. 실제 양양국제공항 등 이미 전국 지방 공항의 70%가 만성 적자에 허덕이며 '유령 공항'으로 전락했다. 엄밀한 타당성 검증을 거치지 않은 채 선거용으로 던져진 '정치 공항'은 결국 막대한 재정 부담을 남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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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지아이에스, 경북TP 무인비행체 지원사업 선정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반도체·자동화 장비 및 무인항공 시스템 전문기업 지아이에스가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6년도 무인비행체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장거리 구조 및 재난 대응 드론 플랫폼 기술 확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VTOL(수직이착륙) 기반 장거리 조난자 응급물품 전달 무인비행체 기술개발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아이에스는 산악 및 도서 지역 등 접근이 어려운 험지에서 조난 사고 발생 시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응급물품을 신속히 전달하는 고성능 무인비행체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VTOL 드론은 수직이착륙의 편의성과 고정익 비행의 고효율 특성을 결합한 차세대 플랫폼이다. 별도의 활주로 없이도 산악 현장에서 운용이 가능하며 장거리 비행에 최적화되어 있다. 회사는 이번 과제를 통해 △경량 복합소재 기반 기체 구조 △정밀 비행제어 시스템 △고신뢰성 통신 및 전력관리 시스템 등 통합 전장 시스템을 결합한 독자적인 구조 드론 기술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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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화제人] 최용덕 섬에어 대표 “도시와 섬을 잇고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지역항공모빌리티”
진행 :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출연 : 최용덕 섬에어 대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파워인터뷰 화제인> 김주영입니다. 최근 치열해진 항공산업 시장에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틈새시장을 확대하며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도시와 섬을 잇고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며 특별한 여정을 제공하는 지역 항공 모빌리티 섬에어인데요. 오늘 <파워인터뷰 화제인>에서는 섬에어의 최용덕 대표를 모시고 사업의 현황과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청자들을 위해서 섬에어가 어떤 곳인지 먼저 소개 부탁드릴게요. ▶ 안녕하십니까? 섬에어의 최용덕 대표입니다. 섬에어는 기존의 우리나라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요새 저희가 밀고 있는 컨셉인데 하늘 위의 마을버스, 지역과 지역을 잇고 그리고 수도권 및 서울과 인천공항에 편중된 항공교통망을 많이 확산시키기 위해서 출범한 새로운 항공사입니다. - 지역 항공사라는 개념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기존의 항공사와 비교했을 때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설명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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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울렸던 그 꼬마가…" 현충일 잠실을 눈물바다로 만든 시구
지난 6일 현충일을 기념해 특별한 시구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됐다. 2006년 에어쇼 도중 순직한 고(故) 김도현 중령의 아들이 시구에 나서 관객들을 울렸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엠빅뉴스'에는 '야구장 눈물바다로 만든 시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현충일인 6일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특별 추모 행사를 담은 영상이다. 행사 시작과 동시에 야구장 전광판에는 2006년 에어쇼 도중 순직한 고 김도현 중령의 모습이 비쳤다. AI로 재현한 영상에서 김 중령은 "저는 어린 시절 꿈을 좇아 공사에 갔다. 고된 훈련을 이겨내 전투기 조종사가 됐고 블랙이글스 일원이 돼 원 없이 비행했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가정도 이뤘다"고 말했다. 2006년 어린이날 에어쇼 도중에 발생한 사고를 언급하면서는 "그 찰나에 어떻게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는지 저도 믿기지 않는다. 활주로 옆에 어린이들이 많았고 어떻게든 참사는 막아야겠다는 생각만 했다. 다른 조종사였어도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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