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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라팹', 반도체 장비업체 접촉…삼성전자에도 지원 요청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생산 프로젝트인 테라팹 팀이 주요 반도체 장비업체들과 접촉하며 삼성전자에도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테라팹 팀이 최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도쿄 일렉트론, 램 리서치 등 여러 반도체 장비업체들과 접촉해 포토마스크, 기판, 식각기, 증착기, 세정 장비, 테스터 등에 대한 견적과 납기를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테라팹 팀은 반도체 생산 파트너인 삼성전자에도 지원을 요청했으나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테일러에 건설 중인 테슬라 파운드리 공장에서 생산 능력 확대를 제안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테라팹 팀은 생산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거의 제공하지 않은 채 신속한 견적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공급업체가 우선 공급할 경우 제시된 견적보다 웃돈을 지불할 수 있단 입장이다. 머스크는 '빛의 속도'로 진행하길 원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어떤 기술을 사용할지, 어디에서 생산할지 등은 확정되지 않기 때문에 발주는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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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삼성전자" 머스크 인사에 삼전·SK하닉 동반 상승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6일 국내 증시에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2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6500원(3. 08%) 오른 2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만1000원(1. 85%) 오른 115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새로운 AI(인공지능) 칩 'AI5'의 설계가 완료됐다고 밝힌 것이 반도체주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머스크는 15일(현지시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엑스(X)를 통해 "테슬라 AI 칩 디자인 팀의 AI5 테이핑 아웃을 축하한다"며 "AI6, 도조3(Dojo3) 및 기타 흥미로운 칩들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칩의 양산을 가능하게 해 주신 대만 TSMC와 삼성전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칩은 역사상 가장 많이 생산된 AI 칩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5는 차세대 인공지능 칩으로,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Full Self-Driving) 자동차와 휴머노이드 로봇 등에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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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레소] '종전에 베팅' 나스닥 사상 최고치… 이번에는 머스크가 "땡큐 삼성"
▶ 트럼프 "전쟁 곧 끝난다" 폭탄선언… S&P500 첫 7000시대 개막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이달 말 끝날 수 있다"며 종전 낙관론에 불을 지피자 시장이 열광했습니다. S&P500 지수가 역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7000선(7022)을 돌파했고, 나스닥은 무려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역대 최장기간 랠리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다만 백악관은 휴전 연장설에는 선을 그으며, 러시아와 이란산 원유 제재를 재강화해 중국 은행까지 압박하겠다는 강경한 '채찍'도 함께 빼 들었습니다. ▶ 트럼프 "파월 이사직 유지하면 해고!" 연준 독립성 정면충돌 금리 인하를 둘러싼 백악관과 연준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의장 임기가 끝나는 제롬 파월을 향해 "이사직(임기 2028년)까지 유지하려 든다면 해고하겠다"며 초강경 경고를 날렸습니다. 차기 의장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의 인준마저 불투명한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노골적인 통화정책 개입 시도가 연준의 리더십 공백 우려와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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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5 칩 설계 완료"…테슬라 주가 7.6% 상승한 4가지 이유
테슬라 주가가 15일(현지시간) 7. 6% 급등했다. 이달 들어 기술주가 급반등할 때도 주가가 약세를 이어가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전날부터 성장주 랠리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7. 6% 오른 391. 95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하루 최대 상승폭이다. 전날 UBS의 투자의견 상향으로 3. 3% 오른데 이은 큰 폭의 강세다. 전날 UBS는 테슬라 주가가 올들어 20% 이상 하락하면서 단기적인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를 충분히 반영했다며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보유'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352달러로 유지했다. 반면 이날은 테슬라에 직접적인 호재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TD코웬의 애널리스트인 이테이 미카엘리는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519달러에서 490달러로 낮췄다. 다만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이날 테슬라 주가 상승의 가장 유력한 동인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셜 미디어 X에 올린 글로 보인다. 머스크는 "AI5의 설계를 완료한 테슬라 AI 칩 설계팀에 축하를 전합니다! AI6와 도조3 외에 다른 흥미로운 칩들도 작업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테슬라가 자체 설계한 칩인 AI5 사진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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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로봇 사업' 속도 내는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성장 동력인 '로봇 사업'의 수익성 확보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의 경우 양산 체계를 갖춰 생산원가를 낮추는 한편 자체 도입 경험을 발판 삼아 다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판매를 추진한다. 여기에 PBV(목적기반차량)와 물류로봇, 4족보행 로봇간 조합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라스트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very)' 사업에 나서는 등 신시장 개척에도 나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대표 로봇 3종(아틀라스·스팟·스트레치)의 수익성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 로봇을 만드는 현대차그룹의 자회사 보스턴다이나믹스가 아직은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수요처 다양화와 양산 체계 구축으로 수년 내 '돈 버는 기업'으로 탈바꿈시킨다는 목표다. 우선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수요처를 자동차 생산 공장으로 보고 있다. 공장에서 아틀라스가 할 수 있는 작업의 범위를 반복→고강도→중량물 취급 순으로 점차 넓혀 경쟁 완성차 업체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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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업페스티벌 GSAT 2026 연다
경남도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GSAT(지셋) 2026'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GSAT은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사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이 함께하는 글로벌 창업 축제로 2024년부터 매년 개최한다. 올해는 경남의 주력·콘텐츠 산업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피지컬 AI'를 핵심 주제로 설정했다. 실질적인 투자·협업을 위해 대·중견기업 24개사와 투자사 90개사가 참여해 스타트업과 1대 1 밋업을 진행한다. 대기업관(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동발전)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한 스타트업 및 우수 협업 사례를 전시해 협력 모델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가능성도 제시한다. 전 구글 AI 기술 리더이자 현 소프트뱅크 자회사(ARM)의 인공지능 디렉터인 로렌스 모로니가 기조연설 후 뇌과학자 장동선과 대담한다. △AI·딥테크 △창업생태계 △우주항공 △원전·에너지 △문화콘텐츠 등 5개 분야에 △김태용 EO스튜디오 △유응준 전 엔비디아 코리아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등이 참여해 강연하고 기술과 창업 트렌드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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