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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큘러스, 서울AI로봇쇼서 'ARCos' 기반 피지컬 AI 기술 공개
서큘러스(대표 박종건)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AI로봇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팔 등 로봇과 로봇 운영 소프트웨어 'ARCos' 기반 피지컬 AI 기술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교육용 AI 로봇 '파이보(pibo)' 체험 공간도 운영했다. 서울시가 개최한 이 행사는 '우리 삶과 동행하는 일상 속의 로봇'을 주제로 열렸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LG CNS, 두산로보틱스 등 대·중견기업과 피지컬 AI 기업 등 총 51개사가 참여해 로봇 기술 전시·체험, 피지컬 AI 포럼, 투자 밋업 등을 진행했다. 서큘러스는 이번 전시를 산업과 교육, 두 분야로 구성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판단해 작업을 수행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회사에 따르면 ARCos는 로봇과 AI를 연결해 인식·판단·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로, 특정 로봇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로봇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인텔(Intel)의 엣지 AI 솔루션 카탈로그에도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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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현실판…휴머노이드 로봇, 용광로 번지 점프 '은퇴식' [영상]
#검은색 휴머노이드 로봇이 쇠사슬을 붙잡은 채 붉게 타는 용광로 속으로 천천히 내려간다. 뜨거운 열기에 발부터 불길에 휩싸이고 로봇은 마지막 순간 엄지 손가락마저 녹아 내리며 최후를 맞이한다. 영화 '터미네이터' 속 장면이 현실에서 재연됐다. 한 휴머노이드가 이처럼 용광로에 뛰어들었다. 뒤이어 다른 로봇들도 공중제비를 돌거나 뒤로 떨어지는 등 다양한 형태로 쇳물 속으로 사라졌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피겨AI(Figure AI)'는 구형 모델 '피겨02'의 퇴역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피겨AI가 구형 모델이 된 피겨02를 폐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피겨AI는 후속 모델 피겨03 생산이 늘어나면서 기존 피겨02를 계속 유지할 필요가 사라졌다. 문제는 폐기 방법이었다. 피겨02에는 기업이 자체 제작한 액추에이터 등 핵심 지식재산이 들어 있어 일반적인 방식으로 처분하기 어려웠다. 직원들이 직접 로봇을 분해할 순 있지만, 이후 출시할 모델 피겨04 개발에 투입할 시간과 인력이 줄어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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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국산 피지컬 AI 휴머노이드 개발 국책과제 선정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물류 현장에 특화된 국산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산업통상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2026년도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물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국산 피지컬 AI 모델을 자체 개발해 외산 로봇과 AI 모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물류산업의 기술 자립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31년 3월까지 약 5년이다. 산·관·학·연 협력체인 '제조업 AX(M. AX) 얼라이언스'에 참여 중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로봇 전문기업 유진로봇, 씨소,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등과 협력한다. 같은 그룹사인 롯데하이마트도 수요기업으로 동참한다. 각 기관이 보유한 로봇 하드웨어 제조 기술과 AI 알고리즘, 현장 실증 경험 등을 결합할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 진천풀필먼트센터에 AI 이족보행 휴머노이드를 투입해 의류 피킹부터 폴리백 포장까지의 공정을 실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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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보드-과방위]국감장 걸어들어온 中휴머노이드…파행 대신 정책질의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국정감사=김우영·김현·이연희·이정헌·이주희·이훈기·황정아·김남국·한준호(민), 김장겸·박정하·서천호·이진숙·조경태·최형두(국), 김선민(조), 최혁진(무), 송기헌(민·위원장), 배경훈(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툭하면 정쟁과 고성, 파행으로 얼룩졌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달라졌다.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과방위의 과기부에 대한 국정감사위원회에서는 AI(인공지능) 정책부터 사이버보안과 개인정보, R&D(연구개발), 통신비, 청년 일자리까지 여야 의원들의 준비된 정책 질의가 하루 종일 이어졌다. 이날 가장 눈에 띈 장면은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만들었다. 중국 유니트리와 애지봇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국감장에 직접 세워 한국의 피지컬AI 경쟁력을 물었다. 중국의 휴머노이드 특허 점유율이 60. 8%인데 한국은 4. 6%에 그친다는 자료도 제시했다. 오후에는 티빙·배달의민족·토스페이먼츠·강남언니·듀오 관계자들을 한꺼번에 불러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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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배터리' 시대 오나…에코프로-삼성SDI, 소재 개발 '맞손'
에코프로비엠은 삼성SDI와 전고체 배터리용 소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차세대 배터리 핵심 기술인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품질 평가, 양산 체계 구축에 이르기까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기술 완성도와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를 비롯해 양극용 전해질, 분리막용 전해질 등 핵심 소재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삼성SDI는 전고체 배터리 셀 개발 및 양산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에코프로비엠은 전고체 배터리용 핵심 소재 개발을 담당한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필수 요소인 전해액을 고체로 대체한 차세대 배터리다. 화재·폭발 위험성이 거의 없고 한 번 충전으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어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전기차와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 산업 분야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에코프로비엠은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분야에서 독자적인 공정 기술을 확보하고 연산 40톤 규모의 파일럿 플랜트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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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 퍼부었다" 국감장 들어온 중국산 로봇...의원 손잡고 "안녕하세요"
중국산 휴머노이드 로봇 두 대가 국회 국정감사장에 걸어 들어왔다. 의원들 앞에서 한국말로 인사를 건네고 이동하다 서로 부딪히는 장면까지 연출됐지만 이날 시연이 보여준 것은 단순한 '로봇 쇼'보다 중국과 벌어진 피지컬 AI(인공지능) 경쟁력의 격차였다. 6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는 휴머노이드와 피지컬 AI 경쟁력부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론티어 AI, 사이버보안과 AI 안전까지 정부의 AI 정책 전반이 도마에 올랐다.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중국 유니트리와 애지봇(AgiBot)의 휴머노이드 로봇 2대를 국감장에 들여와 직접 시연했다. 이 의원은 "중국에는 완성형 휴머노이드를 만드는 기업이 160곳,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이 600곳 이상"이라며 "연간 약 300억위안, 우리 돈으로 6조4000억원가량이 로봇산업에 투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국내 AI(인공지능) 기업 2814곳 가운데 휴머노이드 등 하드웨어를 만드는 기업은 53곳(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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