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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19일 스위스 회담 무산…이스라엘 레바논 공습이 원인?
스위스에서 19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던 미국과 이란 간 대면 회담이 무산되면서 그 원인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온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스위스 외무부는 18일 성명을 내고 "19일 뷔르겐슈토크 산악 리조트에서 진행하려고 했던 양국의 대면 회담은 열리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앞서 미국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현재로서는 JD 밴스 부통령이 오늘(18일) 밤 출발하지 않는다"며 "향후 일정에 대한 구체적 진전이 생기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말했듯, 기술 협상 계획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며 "미국 대표단은 최대한 빠른 시점에 출발할 준비가 돼 있지만 이런 협상 일정은 예측 가능했던 적이 없다.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기술협상이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한 관리는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에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교전을 이어가고 있단 점을 들어 "이란이 이스라엘의 휴전 협정 위반을 문제 삼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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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세계경제포럼 참석차 22~24일 중국 방문
김민석 국무총리가 세계경제포럼(WEF) 하계 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과 다롄 등을 방문한다. 국무총리실은 19일 언론공지를 통해 김 총리가 22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국과 세계경제포럼 측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 총리는 현지에서 특별연설에 나서고 중국 고위급 인사 등과 회담을 나눌 예정이다. '다보스포럼'이라고 불리는 세계경제포럼은 매년 1월 스위스 고급 휴양지 다보스에서 연차 회의를 개최한다. 2007년부터는 중국에서 하계 회의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다롄과 톈진에서 번갈아가며 열리는 하계 회의는 현안 위주의 다보스포럼과 달리 미래 의제 중심의 논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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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가장 핫한 '숲속의 집'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올해 여름 성수기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추첨 결과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601호)이 92. 9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객실 및 야영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성수기(7월15일~8월24일) 예약 추첨에는 총 13만7691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5. 91대 1을 기록했다. 이곳은 지난해에도 가장 선호하는 '숲속의 집 1순위'로 꼽혔다. 야영시설의 경우 방태산자연휴양림의 캐빈 국산낙엽송3(4인실)이 평균 경쟁률 11. 7대 1을 기록해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다. 강원 고성군에 위치한 진부령자연휴양림이 24. 81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선호하는 휴양림에 이름을 올렸고 인천 중구의 무의도자연휴양림이 13. 57대 1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일 개장식을 가진 진부령자연휴양림도 쾌적한 시설과 수려한 경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인기가 높았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추첨 결과를 '숲나들이'를 통해 공개했으며, 당첨자는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요금을 결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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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감독 경질 없는데...' 日, 벌써 2명 사퇴→추가 2명도 하차 위기! 냉혹해진 NPB
한국 KBO 리그가 사령탑 교체 없이 비교적 평온한 전반기를 보내고 있는 것과 달리 '이웃 나라' 일본프로야구(NPB)는 시즌 중반도 채 지나기 전에 전례 없는 '감독 잔혹사'에 시름하고 있다. 과거 감독의 계약 임기를 끝까지 보장해 주며 웬만해서는 시즌 중 경질을 하지 않던 일본 야구의 전통적인 '기다림의 문화'도 이제 옛말이 됐다. 벌써 2명의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데 이어 성적 부진과 사생활 및 팀 내 스캔들로 인해 추가로 2명의 감독이 경질 위기에 몰리는 등 일본 야구계가 유독 냉혹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번 시즌 NPB의 사령탑 잔혹사는 그야말로 '돌발 악재'와 '성적 부진'이 뒤섞인 총체적 난국이다. 먼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아베 신노스케 감독이 센트럴·퍼시픽리그의 교류전 직전인 지난 5월 25일 장녀에 대한 폭행 혐의로 체포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비록 지난 6월 15일 불기소 처분을 받으며 법적 수사는 일단락됐으나, 명문 요미우리의 수장으로서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은 아베 감독은 결국 체포 다음 날인 5월 26일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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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만나는 뷔르겐슈토크…유명인들이 사랑한 '엽서 같은 휴양지'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오는 19일(현지시간) 스위스 뷔르겐슈토크에서 진행하기로 하면서 해당 장소가 주목받는다. 당초 제네바로 알려졌지만 보안을 고려해 이 같이 정한 것으로 보인다. AFP통신에 따르면 뷔르겐슈토크는 루체른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높은 산악지대에 위치한 스위스 휴양지다. MOU 서명식이 열리는 뷔르겐슈토크 리조트는 삼면이 호수로 둘러싸여 접근이 어렵다. 이 리조트는 중재국 카타르의 국부펀드 카타르투자청 자회사 카타라호스피탤러티가 소유하고 있다. 뷔르겐슈토크와 이곳에 위치한 리조트는 150년 넘는 세월 동안 각국 지도자들과 유명인들이 사랑한 장소다. 오드리 헵번은 1954년 뷔르겐슈토크 예배당에서 첫 번째 남편 멜 퍼러와 결혼했고 이후 리조트 내 빌라에 거주했다. 이탈리아 배우 소피아 로렌은 뷔르겐슈토크에 별장을 두고 지냈다. 숀 코너리는 1964년 영화 '007 골드핑거'를 촬영할 당시 한 달 동안 이곳 리조트에 머물렀다. 뷔르겐슈토크 리조트에서 보이는 산은 영화 속 배경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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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 제주 함덕서 '국제 유소년 클럽 농구 대회' 개최한다... 무려 7개국 참가
부산 KCC이지스 프로농구단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함덕 일대에서 'KCC이지스와 함께하는 국제 유소년 클럽 농구 대회'를 개최한다. KCC 구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필리핀, 중국, 싱가포르, 홍콩, 몽골, 카자흐스탄 등 총 7개국의 유소년 클럽 팀들이 참가한다. 국경을 넘어 농구를 통해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지이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 유소년 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대회는 연령별로 U9, U10, U11, U12, U13, U14 등 총 6개 종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47개 팀이 출격한다. 각국을 대표해 참가하는 유소년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수준 높은 경기력을 코트 위에서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 KCC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패 경쟁을 넘어, 미래의 농구 인재를 육성하고 국제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참가 선수들이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우정을 나누며 글로벌 스포츠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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