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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10일간 국민참여재판 끝…배심원 평의·재판부 선고만 남았다
검찰청사 내 연어 술 파티 의혹과 관련해 위증 등 혐의를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10일 동안의 국민참여 재판이 마무리됐다. 국민참여재판은 이날 검찰 측과 이 전 부지사 측의 최후변론을 끝으로 배심원 평의에 돌입한 뒤 1심 선고가 있을 예정이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송병훈)는 19일 이 전 부지사의 국회증언감정법(위증) 등 혐의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결심공판을 마쳤다. 역대 최장기인 10일간의 국민참여재판에서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끝나고 배심원단의 평의·평결과 재판부의 선고만이 남았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사상 최장기간 진행됐다. 양측은 10일 동안 △쪼개기 후원(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위증) △공소권 남용 등 쟁점을 두고 매일 밤늦게까지 공방을 벌였다. 법정에는 14명의 증인이 올랐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방용철 쌍방울 부회장은 두 차례씩 출석했다. 연어 술 파티 장소로 지목된 수원지검 1313호 영상녹화실에 대한 현장검증도 진행됐다. 재판 동안 핵심 쟁점은 이 전 부지사의 위증 혐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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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상업용 부동산 사모대출 시장, 최대 45조원 규모로 커질 것"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와 자본규제 강화로 은행·증권사 등 금융권의 부동산 대출 여력이 위축되고 있다. 반면 상업용 부동산들의 만기 도래와 리파이낸싱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이에 금융권의 공급 위축으로 발생한 '펀딩 갭(격차)'을 메우는 사모대출펀드 시장이 연간 약 31조~45조원으로 규모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이지스자산운용 전략리서치실은 '사모대출시장과 부동산 대출펀드의 투자 기회'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분석했다. 보고서는 최근 국내 자본시장이 마주한 구조적 변화와 그 안에서의 투자 기회를 정리했다. 사모대출은 은행을 거치지 않고 사모펀드 등 비은행 기관이 기업이나 실물자산에 직접 자금을 공급하고 이자수익을 얻는 대출 투자 전략을 뜻한다. 보고서는 글로벌 사모대출 시장이 지난 15년간 약 5배 이상 성장해 지난해 3분기 기준 약 2조2000억원달러 규모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은행권의 규제 강화로 인한 신용 공백 △장기 저금리 환경에서 연기금·보험사 등 기관투자자의 대체 수익원 모색 △제도 개편을 통한 진입장벽 해소 등 세 가지 구조적 요인에서 비롯됐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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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어음 최종부도…한양증권 조기상환 요구에 부도 처리
중앙일보가 한양증권으로부터 220억원 규모 어음에 대한 조기상환 요청을 받고 결제 대금을 변제하지 못하겠다며 최종 부도를 냈다. 한양증권이 자금 회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지만 중앙일보는 결제 대금을 막지 못했다. 중앙일보는 19일 공시를 통해 "2026년 3월 31일 발행한 기업어음(하나은행 서소문지점 거래)에 대하여 기한의 이익 상실이 발생했다"며 "이에 따라 2026년 6월 18일 채권자의 어음 지급 제시가 있었으나 당사의 예금 부족으로 결제 대금을 변제하지 못해 6월19일자로 어음 최종부도 처리됐음을 확인했다"고 했다. 한양증권은 중앙일보·JTBC에 대한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840억원대(자기자본 대비 13%)로 중앙그룹 사태에서 단일 금융사 가운데 자기자본 대비 위험 노출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앙일보는 전날 한양증권이 보유한 220억원 규모 중앙일보 기업어음(CP)에대해 조기상환을 요청받았지만 예금 부족에 따라 결제 대금을 변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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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에 뜨고 연준에 눌린 비트코인…6만2000달러 제자리걸음
비트코인이 미국-이란 종전 기대감 속에 발생한 상승분을 반납하며 6만2000달러대로 내려앉았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와 종전 후속협상을 둘러싼 잡음이 악재로 거론된다. 19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0. 09% 내린 6만2844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9471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1. 35% 낮게 형성됐다. 이더리움은 2. 65% 오른 1699달러로 집계됐다. 투매 가능성이 높을수록 0에 가까워지는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19점으로 전주 대비 2점 올랐으나 '극도의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가상자산 시장은 지난 15일 새벽을 기점으로 반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을 예고한 시점이다. 당시 비트코인은 6만3000달러대에서 약 3시간 만에 6만5000달러대로 급등한 뒤 이튿날 6만7000달러대까지 상승하며 주간 고점을 찍었다. 약세는 18일 새벽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6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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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CP 부도…한양증권에 "상환 어렵다"
중앙일보가 한양증권이 보유한 220억원 규모 어음에 대한 조기 상환 요구에 응하지 않고 부도를 냈다. 한양증권이 자금 회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지만 중앙일보는 결제 대금을 막지 못했다. 한양증권은 중앙일보·JTBC에 대한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840억원대(자기자본 대비 13%)로 중앙그룹 사태에서 단일 금융사 가운데 자기자본 대비 위험 노출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앙일보는 전날 한양증권이 보유한 220억원 규모 중앙일보 기업어음(CP)에대해 조기상환을 요청받았지만 예금 부족에 따라 결제 대금을 변제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CP는 1차 부도 처리됐다. 이날 은행영업시간까지 중앙일보가 대금을 변제하지 못하면 최종 부도처리된다. 최종 부도가 현실화할 경우 당좌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이번 CP의 실제 만기일은 2026년 12월 7일(120억원)과 2027년 3월 30일(100억원)였다. 그러나 발행 계약상 특약에 따라 EOD(기한이익상실) 사유가 발생하면서 한양증권이 조기 결제를 요구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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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클리닉·만화제면소, '제1회 정신건강 인스타툰 창작 챌린지' 개최
삶(대표 최성웅)이 AI(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기업 만화제면소(대표 허주희)와 함께 '제1회 정신건강 인스타툰 창작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START! K-Unicorn 2026' 창업출정식을 계기로 시작됐다. 양사는 정신건강과 콘텐츠 분야를 연결하고자 협업을 추진했다. 문준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창업지원사업이 교육과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입교기업 간 실제 사업 협력으로 이어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업 간 강점을 연결해 공동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작 챌린지는 만화제면소 소속 인스타툰 작가 173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는 삶 클리닉의 심리검사를 받고 자신의 성격과 감정, 인간관계, 삶의 패턴 등을 각자의 그림체와 이야기로 재해석해 인스타툰을 제작한다. 양사는 작가들의 검사 이해를 돕고자 임상심리전문가의 온라인 해설 세션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검사 개발 배경과 결과 해석 방법을 배우고 이를 창작에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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