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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 주고 인기 신작 받자'…서울 중구, 새마을문고 알뜰도서교환전
서울 중구는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새마을문고 중구지부주관으로 알뜰도서교환전 '책누리 여름잔치'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오는 5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서교환전을 중심으로 명사 특강과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메인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도서교환이다. 헌 책을 가져오면 히가시노 게이고의 투명한 나선, 양귀자의 모순 등 최신 베스트셀러 새 책 1권으로 바꿔준다. 일찍 현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해 오후 12시 30분부터 20분 동안은 먼저 도서 교환과 부대행사를 이용할 수 있는 '프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보다 앞선 오후 1시에는 '미술로 바라본 나의 삶'이라는 주제로 배우 겸 미술 도슨트로 활동 중인 김홍표의 강연이 펼쳐진다. 저서 그림 읽어주는 남자들을 바탕으로 명화 속 인물과 예술가의 삶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한다. 명사 특강은 중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50명까지 사전 접수하며, 잔여석은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받는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원데이클래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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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떠난 히가시노 게이고…유작 나오자 2주 만에 43만부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 고(故) 히가시노 게이고의 유작으로 알려진 '영원의 기억'이 일본에서 발매 2주 만에 40만부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9일 PR TIMES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5일 일본에서 출간된 '영원의 기억'은 발매 2주 만에 43만부 이상 판매됐다. 이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인 '갈릴레오'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다. '영원의 기억'은 '갈릴레오' 시리즈의 11번째 작품으로, 전작 '투명한 나선'으로부터 약 5년 만의 장편에 해당한다. 작품은 시리즈의 주요 인물인 형사 우츠미 카오루가 흉기에 찔리는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다. 천재 물리학 교수 유카와 미나부가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이 주요 내용이다. 이 책은 일본 주요 서점 체인과 아마존에서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히가시노 게이고는 지난달 23일 새벽 대장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68세. 장례식은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1958년생인 히가시노 게이고는 '용의자 X의 헌신', '백야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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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없던 소설, 다시 '역주행' 중…판매량 2배 훌쩍, 서점가에 무슨일
낮은 수요와 저조한 수익성으로 서점가의 골칫덩이가 됐던 소설의 '역주행'이 시작됐다. 연초부터 주요 온라인서점의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줄세우기'를 하더니 독자들의 선택을 받은 인기 소설가도 늘고 있다. 출판시장의 부진을 씻을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8일 출판·서점업계에 따르면 올해 베스트셀러에 소설 분야의 진입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온라인서점 예스24의 올해 상반기 종합 1위에는 소설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올랐다. 해외 소설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것은 12년 만이다. 지난달 넷째주 기준 교보문고의 베스트셀러 순위에도 소설 '수족관'이 종합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는 '톱 10'중 5권이 소설이다. 주목받는 작품에도 일제히 소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별세한 일본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 고전을 쓴 헤르만 헤세 등 거장 이외에도 김초엽, 천선란, 청예 등 국내 작가들의 책을 구입하는 비율도 크게 늘어났다. 특히 장르 소설의 판매량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 SF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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