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대덕필득기위…" 정원오 유세 현장에 등장한 대형 붓글씨 [현장+]
"대덕필득기위" (大德必得其位)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 앞.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유세 현장에 대형 붓글씨가 등장했다. 종이에 적힌 대덕필득기위는 "큰 덕을 지닌 자는 반드시 그에 합당한 지위를 얻는다"는 뜻이다. 종이에는 "서울시장 정원오 후보, 양천 구민이 응원한다"는 글귀도 적혀 있었다. 붓글씨를 작성한 남성은 "정치인 덕목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그 자리를 얻게 된다는 뜻"이라며 "정 후보를 지지하는 마음으로 이곳까지 찾았다"고 말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9일 앞둔 이날, 정 후보는 서남권 4개 지역을 찾아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서울 강서구 마곡나루역을 시작으로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 금천구 씨티렉스 쇼핑몰, 영등포 신길2구역·타임스퀘어 등을 찾았다. 이날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정 후보가 유세 차량에 등장하자 지지자들은 "정원오"를 연호했다. 터보의 '나 어릴적 꿈', 조성모 '다짐' 등에 정원오 후보 이름을 개사한 인기곡들은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
"안전 문제 없다, 시민 불안만 키워"…서울시, GTX 삼성역 논란 반박
서울시가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논란과 관련해 "구조적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국가철도공단 등에 관련 사실을 수차례 보고했다며 '은폐 의혹'을 부인했다. 또 공사 중단 없이 보강 공사를 병행할 수 있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5일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 건설공사 관련 서울시 입장' 브리핑을 열고 "이번 사안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시민 안전 확보"라며 "사실관계 확인 이전에 과도한 정치적 공방과 추측성 해석이 이어지면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사업은 서울 삼성역~봉은사역 사이에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이다. GTX-A 약 1㎞ 구간이 이곳을 통과하며 국가철도공단이 서울시에 공사 시행을 위탁했다. 발주처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이며 시공은 현대건설, 책임감리는 삼안이 맡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공 오류는 지난해 9~10월 지하 5층 기둥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 발생했다.
-
與서울시 전 부시장들 "오세훈, 철근누락 사태 사과하고 현장점검해야"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 전 행정·정무부시장들이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서울시민께 사과하고 당장 현장점검에 나서라"고 주장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포함한 전직 부시장들은 25일 국회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 후보가 지금이라도 철근누락사태와 관련한 진상을 투명하게 밝히고 서울시민께 진솔하게 사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견문에는 강태웅·기동민·김상범·김우영·김원이·김종욱·류경기·윤준병·임종석·조인동·진성준 전 부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오 후보는 철근누락 사태를 언론보도를 통해 알았다면서 사고가 난 것도 아닌데 무슨 문제냐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서울시장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사건을 보고받지 못했다는 것은 우리의 경험에 비춰볼 때 도무지 납득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시장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어도 서울시는 행정 1·2, 정무 등 3인의 부시장이 매일같이 서울시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중요 사안에 대해서는 서울시장에게 보고하는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
"안전 문제 없어, 수차례 보고"…서울시, GTX 삼성역 논란 정면 반박
서울시가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논란과 관련해 "구조적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특히 현대건설이 시공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3공구의 철근 누락 사실을 지난해부터 국가철도공단 등에 수차례 보고했다며 '은폐 의혹'도 정면 반박했다. 서울시는 25일 브리핑을 열고 "이번 사안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시민 안전 확보"라며 "사실관계 확인 이전에 과도한 정치적 공방과 추측성 해석이 이어지면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사업은 서울 삼성역~봉은사역 사이에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이다. GTX-A 약 1㎞ 구간이 이곳을 통과하며 국가철도공단이 서울시에 공사 시행을 위탁했다. 발주처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이며 시공은 현대건설, 책임감리는 삼안이 맡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공 오류는 지난해 9~10월 지하 5층 기둥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 발생했다. 설계상 2열로 배치돼야 할 주철근이 1열만 시공된 것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0월 23일 이를 인지했고 같은 달 30일 감리단에 자진 보고했다.
-
정원오 "삼풍 붕괴 원인도 철근" vs 오세훈 "재개발 기초도 모르면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 철근 반도막 시공이었다"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삼성역 철근누락 사태 책임론을 부각했다. 오 후보는 "재개발·재건축에 대해서는 기초도 모르는 정 후보에 서울시장을 맡길 수 있나"라며 역공세를 펼쳤다. 정 후보는 23일 오전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앞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GTX 삼성역의 가장 중요한 기둥의 철근이 빠져 반토막 시공이 이뤄졌다. 그런데도 서울시는 알면서고 공사가 진행되게 내버려 뒀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정 후보는 "오 후보는 곧장 삼성역으로 달려가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역대 서울시 안전사고가 오 후보의 시장 임기 때마다 반복됐던 사실이 우연이 아닌 필연이었음을 스스로 증명하는 꼴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 후보는 "오 후보 시장 임기 중에 이태원 참사, 우면산 산사태, 강남역 침수, 강동구 싱크홀 인명사고 등과 같은 대형 참사가 일어나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예방하면 사고는 막을 수 있다.
-
與, 'GTX 철근 누락' 맹공…정원오 측 "吳, 굿당 문제삼지말고 삼성역 가야"
더불어민주당이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의혹 관련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여간다.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도 연일 '안전한 서울시'를 강조하며 "지금 오 후보가 할 일은 삼성역 현장을 살펴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서울 삼성역 GTX 철근 누락 은폐 의혹' 진상규명 TF(태스크포스)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이번 사안을 철저하게 규명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서울시는 철근 누락이라는 중요한 사안을 수백페이지 보고서에 한 두 줄 섞어놓으면서 사실상 숨기다시피 하고 국토부, 공단 관계자들에게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명백한 은폐가 아닐 수 없다"며 "민주당은 이번 사안을 끝까지 철저하게 규명해 은폐가 있었는지, 안전점검이 이뤄졌는지, 책임 있는 관계자는 누구인지 명백히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TF 단장을 맡은 천준호 의원은 진상규명을 위한 5가지 쟁점으로 △반년에 걸친 철근 누락 은폐 △검증되지 않은 보강 방안과 공사 강행 △보고 지연에 대한 책임 회피 △오세훈 시장의 인지 시점 △'오세훈 구하기' 목적 보고 지연 등을 제시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GTX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GTX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