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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올해 매출 전망 상향…"AI로 칩 수요 강세 지속"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회사인 ASML이 15일 AI(인공지능)과 관련한 반도체 수요 강세가 지속되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전체 매출액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ASML은 올 1분기 순 매출액이 88억유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LSEG가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예상치 85억유로를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ASML이 이전에 제시했던 올 1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는 82억~89억달러였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8억유로로 나타났다. 이 역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25억유로를 상회하는 것이다. ASML은 올해 순 매출액을 360억~400억유로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가이던스 340억~390억유로에서 상향 조정된 것이다. 크리스토프 푸케 ASML 최고경영자(CEO)는 보도자료에서 "지속적인 AI 관련 인프라 투자로 반도체 산업의 성장 전망이 계속해서 탄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칩 수요는 공급을 앞서고 있다"며 "이에 대응해 고객사들은 자사 고객들과의 장기 계약을 기반으로 2026년 이후를 대비한 생산능력 확대 계획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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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전성시대' KoAct 글로벌AI메모리반도체액티브 ETF 상장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AI(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KoAct 글로벌AI메모리반도체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KoAct 글로벌AI메모리반도체액티브 ETF는 단순히 한국대표 기업에만 머물지 않고 미국, 일본, 대만 등 글로벌 메모리 밸류체인 전반을 공략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같은 종합 메모리 제조사(IDM)는 물론 샌디스크, 키옥시아, 웨스턴디지털 등 낸드 기반 스토리지 업체까지 폭넓게 포괄한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섹터다. 2026년을 기점으로 그동안 HBM에만 쏠렸던 증설 투자가 범용 메모리 생산 설비 전반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장비 대장주인 ASML, AMAT 등을 비롯해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소부장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 지금까지 AI 투자가 HBM(고대역폭메모리)이라는 특정 부품에 집중되었다면 현재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AI 추론 시장이 커지면서 서버용 DDR5, eSSD, HDD 등 전 영역에서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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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 실적, 사모신용 경고음 울리나…ASML·TSMC 실적 발표[이번주 美 증시는]
미국 증시가 지난주 이란 전쟁 2주 휴전 소식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이번주 금융회사를 시작으로 1분기 어닝 시즌을 맞는다. 투자자들은 미국 증시가 이미 이란 전쟁으로 인한 낙폭을 상당 부분 회복한 상황에서 기업들의 실적 호조를 토대로 강세장이 재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지난 10일 종가가 최근 저점 대비 10%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조정 국면에서 벗어났다. 지난 3월19일 조정장에 들어선지 11거래일만이다. 나스닥지수는 지난주 4. 7% 급등하며 올들어 하락률이 1. 5%로 줄었다. S&P500지수는 지난주 3. 6% 오르며 올들어 하락률이 0. 4%로 줄어 연초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지난 1월 말에 기록했던 사상최고가 대비 낙폭도 3% 미만으로 축소됐다. 다우존스지수는 지난주 3. 0% 상승했다. 지난 3월20일 사상최고가 대비 10% 이상 떨어지며 조정 국면에 진입했으나 이제 사상최고가 대비 낙폭이 약 5% 수준으로 줄었다. 다우존스지수도 올들어 하락률이 0. 3% 수준으로 연초 수준을 거의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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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돌아온 코스피, 변수는 또다시 전쟁
외국인투자자가 코스피 시장에서 8주 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이 불발됐다는 소식이 시장의 변수로 떠올랐다. 증권전문가들은 상장사들의 실적모멘텀(상승동력)은 유효하나 종전협상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청문회 지연설이 제기된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준절차 관련 변수도 남아 있다. ◇중동 긴장완화 기대 속 외국인 되돌아왔는데, 종전합의 불발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마지막 거래일(4월3일·5377. 30) 대비 481. 57포인트(8. 96%) 상승한 5858. 87로 장을 마감했다. 주 초반 삼성전자의 호실적과 지난 8일 전해진 미국-이란의 2주 휴전합의 소식이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5조3189억원 규모를 순매수하며 지난 2월 둘째주 이후 8주 만에 주간기준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기관 역시 1조 394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직전 주까지 순매수세를 유지한 개인은 지난주 8조9170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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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5.3조 싹쓸이', 코스피 또 질주 신호?…K증시 흔들 변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에서 8주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가운데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불발 소식이 시장의 변수로 떠올랐다. 증권가는 상장사들의 실적 모멘텀(상승 동력)은 유효하나 종전 협상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청문회 지연설이 제기된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준 절차 관련 변수도 남아있다. ━중동 긴장 완화 기대 속 외국인 되돌아왔는데, 종전 합의 불발━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마지막 거래일(4월 3일·5377. 30) 대비 481. 57포인트(8. 96%) 상승한 5858. 87로 마감했다. 주 초반 삼성전자의 호실적과 8일 전해진 미·이란 2주간 휴전 합의 소식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5조318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난 2월 둘째 주 이후 8주 만에 주간 기준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기관 역시 1조 394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직전 주까지 순매수세를 유지하던 개인은 지난주 8조 9170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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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레소] "전쟁 낙관론에 베팅" 뉴욕증시 상승… 삼성전자 서프라이즈에 마이크론도 강세
▶ 휴전 기대 속 이어진 4일 랠리 vs 트럼프 "하룻밤 새 없앨 수 있다" 경고 미국과 이란이 45일간의 임시 휴전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다우지수가 3주 내 최고치를 기록하고 나스닥과 S&P500이 4일 연속 오르며 올 1월 이후 최장기 랠리를 펼쳤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란 전역을 하룻밤 만에, 그게 내일 밤이 될 수도 있다"며 극단적인 타격을 경고하자, 하락하던 WTI 유가가 112달러로 재돌파하며 시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었습니다. ▶ 13년래 최대 폭 뛴 서비스업 물가… 전쟁 청구서 현실화 전쟁의 충격이 실물 경제 지표로 확인되기 시작했습니다. 3월 ISM 서비스업 PMI에서 가격 지수가 러우 전쟁 이후 최고치인 70. 7을 기록하며 13년 만에 최대 상승 폭(+7. 7pt)을 그렸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통제에 따른 원유, 비료, 화학 제품 가격 급등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로, 끈적해진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금리 인하 경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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