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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매출 전망에 실망…5% 하락 마감 뒤 시간외 6% 급락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회사인 샌디스크가 5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6% 이상 하락하고 있다.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향후 실적 가이던스가 실망스러웠기 때문이다. 샌디스크는 이날 장 마감 후 2026회계연도 4분기(올 4~6월)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39. 25달러, 매출액이 89억7000만달러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컨센서스인 조정 EPS 34. 96달러, 매출액 84억8000만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1년 전 같은 기간에 샌디스크는 주당 29센트의 순이익과 19억달러의 매출액을 올렸다. AI(인공지능) 확산으로 플래시 메모리 저장장치 수요가 급증하며 샌디스크의 실적은 단기간에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샌디스크의 올 4~6월 분기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4배 급증한 29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7억4000만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엣지 부문의 매출액도 54억3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44억6000만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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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IB 11곳 "SK하이닉스ADR 사라"
미국 증권사들이 뉴욕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ADR(미국주식예탁증서)에 대한 기업분석을 개시하며 '매수' 및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이 소식에 SK하이닉스 ADR는 4일(현지시간) 8% 넘게 상승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에 대한 투자의견을 제시한 증권사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포함해 최소 11곳이다. SK하이닉스의 미국 ADR 발행 주간사 중 하나인 BofA는 매수의견을 내며 목표주가를 250달러로 제시했다. BofA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빅테크(대형 IT기업)들의 장기 반도체 주문, 2028년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안정적인 ASP(평균판매가격), 고부가 메모리 시장에서의 지배적 위치, 견조한 영업이익, 2027~2028년 예상 EPS(주당순이익) 기준 PER(주가순이익비율)가 4배에 불과한 낮은 밸류에이션 등을 근거로 들었다. 가장 높은 목표가는 로젠블랫증권이 제시한 320달러다. SK하이닉스 ADR는 4일 전날보다 8. 17% 올라 154. 38달러를 기록했는데 그의 2배를 넘길 정도로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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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깜짝 실적 '분기 영업익 8조'…테마파크·스트리밍 쌍끌이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으로 디즈니플러스 등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서비스 부문의 체질 개선과 테마파크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디즈니는 2026회계연도 3분기(2026년 4∼6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52억4800만달러, 55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8%, 21% 늘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6억40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 06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이 시장조사기관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254억달러)를 다소 밑돌았지만 조정 EPS는 예상치(1. 86달러)를 훌쩍 웃돌았다. 실적 증가를 이끈 핵심축은 테마파크와 크루즈를 아우르는 '체험' 사업 부문이었다. 체험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30억1700만 달러로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약 54%)을 차지했다. 디즈니랜드 및 리조트 방문객 증가와 1인당 평균 소비액 상승이 이익을 끌어올렸다. 글로벌 놀이공원 입장객이 4% 늘었고 미국 국내에서도 입장객이 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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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레소] “호르무즈 곧 열린다” 뉴욕증시 최고치… AMD·스페이스X, 호실적에도 시간외↓
▶ 호르무즈 재개방 기대…유가·금리 급락에 증시 최고치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재개방을 위한 합의안 초안 작성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다우와 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WTI는 5. 7%, 브렌트유는 5. 3% 급락했고 국채금리도 약 7bp 하락하면서 위험자산 랠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 팔란티어 29%·캐터필러 5% 폭등 팔란티어는 연간 매출 전망을 상향하며 2024년 2월 이후 최대인 29%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캐터필러도 AI 데이터센터발 전력·건설장비 수요에 힘입어 가이던스를 높이며 5% 급등했습니다. ▶ 마이크론·SK하이닉스·샌디스크 동반 랠리 2027년까지 D램과 HBM 물량 대부분이 선판매됐다는 소식에 SK하이닉스 ADR은 8. 2%, 마이크론은 7. 6%, 샌디스크는 10. 8% 뛰었습니다. 중국산 광트랜시버 규제 가능성에 루멘텀과 광통신주도 급등했고, 아리스타네트웍스는 호실적으로 시간외에서 약 11% 상승했습니다. 반면 NRG에너지와 비스트라는 실적 부진과 반도체로의 수급 이동으로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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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세력 4.2조 날렸다..."수요 상상이상" 팔란티어, 주가 30% '폭등'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주가가 연간 매출 전망 상향에 힘입어 하루 만에 장중 30%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팔란티어는 이번 분기 실적발표에서 견조한 수요를 확인, 시장 우려를 잠재웠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팔란티어 주가는 전날 대비 29. 45% 오른 162. 66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30% 넘게 오르며 2024년 2월 이후 일일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이체방크는 이날 팔란티어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00달러로 제시했다. 이번 급등의 배경은 알렉스 카프 최고경영자(CEO)가 "경이롭다"고 자찬할 정도로 성장한 매출이다. 2분기(4~6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19억4000만달러로 시장 기대치인 18억1200만달러를 상회했다. 이에 따라 연간 총매출 전망치가 81억 5000만~81억 5800만달러로 상향 조정되면서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카프 CEO "시장은 오픈웨이트 모델 선택"…오픈AI·앤트로픽 겨냥━지난 6~7월 매도세에 따른 기저효과도 주가 급등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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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저평가, 2배 더 간다"...월가 분석에 ADR 8% 급등
미국 증권사들이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ADR)에 대한 기업분석을 개시하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에 대한 투자 의견을 제시한 증권사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포함해 최소 7곳이다. SK하이닉스의 미국 ADR 발행 주간사 중 하나였던 BofA는 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목표 주가를 250달러로 제시했다. BofA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장기 반도체 주문, 2028년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안정적인 평균판매가격(ASP), 고부가 메모리 시장에서의 지배적 위치, 견조한 영업이익, 2027~2028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4배에 불과한 낮은 밸류에이션 등을 근거로 들었다. 로젠블랫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 주가를 320달러로 가장 높게 제시했다. 이는 4일 뉴욕증시 종가(154. 38달러)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니덤과 RBC캐피털마켓은 각각 '매수'와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하며 목표 주가를 200달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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