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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속구 헤드샷→이틀 연속 출전' 36세 베테랑 투혼에 이강철 감독은 그저 고맙다 "나가지 말라니까 끝까지 한다고..." [수원 현장]
KT 위즈 베테랑 내야수 허경민(36)이 아찔한 헤드샷 충격에도 이틀 연속 출전해 이강철(60) 감독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KT는 3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KT는 최원준(우익수)-김현수(1루수)-안현민(지명타자)-샘 힐리어드(중견수)-김민혁(좌익수)-김상수(2루수)-허경민(3루수)-조대현(포수)-장준원(유격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소형준. 이에 맞선 한화는 이원석(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허인서(포수)-이도윤(2루수)-심우준(유격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류현진. 이틀 전 시속 147㎞ 투심 패스트볼을 머리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던 허경민이 선발 출장했다. 당시 KT 구단은 "허경민 선수가 병원으로 이동해 CT를 촬영한 결과, 단순 타박 소견이 나왔다. 현재 약간의 어지럼 증세가 있으나, 우려하지 않을 정도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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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피지컬 AI에 1.4조 투입… 앞서 뛴 시선AI·유온로보틱스 주목
정부가 피지컬 AI 인프라 투자에 시동을 걸었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경남·전북의 피지컬 AI 기반 AX 연구개발 사업에 총 1조4131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별도로 로봇 행동데이터와 합성데이터를 생산·가공하는 국가 차원의 '로봇 훈련소(데이터 트레이닝센터)' 구축도 추진 중이다. 피지컬 AI 경쟁력이 로봇 하드웨어가 아니라, 로봇 행동데이터 확보에 달려 있다는 판단에서다. 행동데이터는 피지컬 AI 분야의 새로운 병목으로 지목된다. 언어·이미지 데이터와 달리 로봇의 파지, 이동, 실패와 재시도 과정은 실제 현장에서만 생성된다. 다른 환경으로 옮기기도 어렵다. 정부와 민간이 데이터 생산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는 이유다. 마음AI는 데이터팩토리를 구축했고, NC AI는 제조·물류 현장 데이터 기반의 로봇 학습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시선AI와 자회사 유온로보틱스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시작된 데이터 인프라 구축 흐름보다 앞선 시기에 관련 경험을 쌓아왔다는 점에서다. 시선AI의 전신인 씨유박스는 2023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서 '물품 파지 및 로봇 행동 데이터' 과제를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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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이 직접 상하이 뛰었다"…엔씨 '아이온2' 중국 상륙
NC가 셩취게임즈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의 중국 출시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30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아이온2의 중국 진출 전략적 협력 체결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택진 엔씨 대표와 펑청 셩취게임즈의 대표가 참석했다. 엔씨와 셩취게임즈는 2009년 아이온 중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17년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 합의에 따라 셩취게임즈는 아이온2의 중국 퍼블리싱을 추진한다. 셩취게임즈는 지난 30일 아이온2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중국 서비스명인 '永恒之塔2(영원의탑2)'을 공개했다. 서비스 일정 등 상세 정보는 순차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NC는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에 아이온2를 선보인다. 셩취게임즈 부스에 대규모 시연 공간을 운영하고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인다. 김 대표는 "아이온2는 원작이 그리고자 했던 이상을 한층 높은 완성도로 구현해냈다"며 "아이온2가 중국 MMORPG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오랫동안 기억될 작품으로 자리 잡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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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잠실구장 시원한 물대포 쏜다! LG-두산 라이벌전 개봉박두, 2일에는 응원단 합동 파티까지
두산 베어스가 오늘(31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LG 트윈스전과 8월 4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NC 다이노스전 등 총 6연전 기간 동안 잠실야구장에서 여름맞이 '두플래시(Dooplash) 시리즈'를 진행한다. 두산은 이번 Dooplash 시리즈에 관해 "혹서기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 6연전 기간 내내 지정된 'Dooplash 존'을 중심으로 워터캐논과 워터건을 운영해 관중석의 무더위를 씻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되는 LG전 3연전 동안 두산 선수단은 올드 홈 유니폼을 착용하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또 6연전 전 경기에서 선수들이 직접 고른 여름 특별 등장 곡이 울려 퍼지며, 팀 대항 특별 전광판 이닝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리즈 기간에는 Dooplash 특별 입장권도 운영된다. 주말 경기 종료 후에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현장 분위기를 달굴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8월 1일에는 'DJ Jeiff & DJ Breeze'의 여름 음악 DJ 파티가, 2일에는 'DJ Team Flow'와 함께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응원단의 합동 파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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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I, 494억 규모 정부 '에이전틱 AI' 사업 주관기관 선정
NC AI가 목표를 이해하고 계획부터 실행, 검증까지 스스로 수행하는 기업용 에이전틱 AI 개발에 나선다. NC 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실세계 능동행동형 에이전틱 AI 기술개발 사업'의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율형 에이전틱 AI를 개발하기 위한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493억7500만원이 투입되며, 이 가운데 국비는 395억원이다. NC AI는 가비아·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목표 지향 장기 맥락 추론 기반의 전사 업무 혁신 에이전틱 AI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조직의 목표와 복잡한 업무 맥락을 지속해서 이해하고, 업무 전 과정을 일관되게 처리하는 AI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개발할 AI는 여러 시스템에 흩어진 업무 정보와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파악한다. 기업의 업무 규정과 사용자별 업무 패턴도 학습해 상황에 맞는 의사결정을 내리고, 업무 복잡도와 맥락에 따라 실행 계획을 스스로 세우도록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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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리그 간판' 최민석, '5볼넷 3실점' 수치에 안 담긴 부진 ... 3번째 아홉수에 울었다 [인천 현장]
전반기 최고의 스타 중 하나로 등극했던 최민석(20·두산 베어스)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커리어 첫 두 자릿수 승리는 이번에도 물거품이 됐다. 최민석은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5볼넷 4탈삼진 3실점하고 강판됐다. 최민석은 전반기에 16차례 등판해 92⅔이닝을 소화하며 9승 2패, 평균자책점(ERA) 2. 33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전반기 최고의 스타였다. 지난 17일 NC 다이노스와 후반기 첫 등판에서도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24일 삼성 라이온즈전이 문제였다. 2회까지 1실점으로 버틴 최민석은 3회 들어 급격히 흔들렸다. 볼넷으로 시작해 1사에서 4연속 안타를 맞았고 수비 실책 등이 겹쳤고 이후에도 2안타 2볼넷을 더 허용하며 10실점하고 2⅔이닝 만에 물러났다. 실책으로 인해 자책점은 4에 불과했지만 내용이 좋지 않았다. 전반기 최민석의 모습은 전혀 찾을 수 없었다. 이날은 경기 초반부터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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