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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 형, 나도 우승했어!' 설영우, 원더골로 세르비아 제패 "즈베즈다 9년 연속 우승"... 유럽 무대 韓 선수 '두 번째 우승자'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28)가 환상적인 쐐기골을 터뜨리며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9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즈베즈다는 27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파르티잔과의 2025-2026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3라운드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설영우는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42분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골을 터트렸다. 공격에 가담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한 그는 왼발 페인팅으로 수비수를 완벽하게 속인 뒤 오른발로 툭 차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해 10월 나프레다크전 이후 약 6개월 만에 터진 리그 2호골이다. 이로써 설영우는 올 시즌 공식전 47경기 출전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즈베즈다는 이날 승리로 승점 82(26승4무3패)가 됐다. 2위 파르티잔(승점 65)과의 격차를 17점으로 벌리며, 남은 4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즈베즈다는 2017~2018시즌 이후 무려 9시즌 연속 수페르리가 제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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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송성문 MLB 데뷔, '일발장타-빠른발-유틸리티' 제2의 김하성을 꿈꾼다
송성문(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제2의 김하성이 될 수 있을까. 시즌 초반 불운한 부상으로 뒤늦게 시즌을 시작한 송성문이 드디어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했다. 송성문은 27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알프레도 하르프 헬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에서 팀이 7-12로 끌려가던 8회초 대주자로 출전했다. 2사에서 상대 수비 실책으로 출루한 루이스 캄푸사노를 대신해 1루에 들어선 송성문은 후안 모리요의 폭투를 틈타 3루까지 향했지만 득점하진 못했다. 이후 8회말 수비에서 포수 프레디 프르민과 교체됐지만 꿈에 그리던 빅리그에 처음 모습을 나타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충분했다. 송성문은 긴 무명의 시간을 보낸 송성문은 2024시즌을 앞두고 벌크업을 했고 반등에 성공했다. 타율 0. 340 19홈런 21도루 10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 927을 기록한 송성문은 지난해엔 더 날아올랐다. 투고타저 흐름 속에도 타율 0. 315 26홈런 25도루 90타점 103득점에 OP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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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감독 자르자마자 'FA컵 결승 진출' 대반전... '헤더 결승골' 엔소, 리즈 '53년의 꿈' 박살냈다
첼시가 기나긴 부진의 늪에서 나왔다. 4년 만에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 무대를 밟는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FA컵' 4강전에서 엔소 페르난데스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리즈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했다. 2021~2022시즌 이후 4년 만에 FA컵 결승에 진출한 첼시는 오는 5월 16일 맨체스터 시티와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반면 1973년 이후 53년 만의 결승 진출을 꿈꿨던 리즈는 4강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이번 승리는 첼시의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 거둔 값진 결과다. 첼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912년 이후 무려 114년 만에 '무득점 5연패'라는 수모를 겪었다. 결국 리암 로즈니어 감독이 부임 106일 만에 불명예 퇴진했고, 현재 칼럼 맥팔레인 코치가 임시 사령탑으로 팀을 지휘 중이다. 이날 경기 초반 흐름은 리즈가 주도했다. 리즈는 전반 15분 브렌던 에런슨이 완벽한 일대일 찬스를 잡았으나, 첼시 골키퍼 로베르트 산체스의 눈부신 선방에 가로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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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美친 폼'인데 또 외면할까... 엔리케 감독, 뮌헨전 "LEE 선발" 안 쓰고 못 배겨 "현지 찬사 쏟아지는 중"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이강인(25)을 향한 유럽 매체들의 찬사가 쏟아진다. 바이에른 뮌헨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 선발 출전에도 기대가 쏠린다. 이강인은 지난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의 스타드 레몽 코파에서 펼쳐진 2025~2026 프랑스 리그1 31라운드 원정에서 1골1도움 맹활약을 펼치며 3-0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공격에 가담한 아슈라프 하키미의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빠르게 쇄도한 이강인이 골키퍼를 제친 뒤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지난 2월 9일 마르세유와의 21라운드 이후 약 2개월 만에 터진 리그 3호골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득점을 포함하면 시즌 공식전 4호골이다. 이강인의 발끝은 후반전에도 빛났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PSG는 후반 7분 이강인의 도움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강인이 올린 날카로운 코너킥을 루카스 베랄두가 헤더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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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클 오해? "늦은 타임 요청, 저의 잘못" 쿨하게 인정한 20세 인성 보소→'류현진 평정심' 판박이 '은근히 얼굴도 비슷하네'
26일 서울 잠실구장.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3-3으로 팽팽히 맞선 연장 10회말. LG는 함덕주를 내리고 '프로 2년 차' 박시원을 올렸다. 선두타자는 박찬호. 볼카운트 0-1에서 2구째 속구(150km)를 공략,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다음 타자는 외국인 타자 카메론. 여기서 두산 벤치가 움직였다. 대타 박지훈의 투입. 그리고 희생번트를 초구에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1사 2루 기회를 만들었다. 다음 타자는 '20세' 박준순. 인상적인 장면은 이때 나왔다. 초구 134km 슬라이더가 몸쪽으로 향한 뒤 뚝 떨어졌다. 소위 말하는 '덮밥 프레이밍(포수 미트로 덮어버리는 듯이 잡는 프레이밍)'이 나왔는데, 스트라이크가 선언됐다. 낮은 코스의 스트라이크 존에 살짝 걸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통상적으로 대부분의 타자는 이런 프레이밍으로 스트라이크가 선언되면 큰 아쉬움을 표현하기 일쑤다. 내심 ABS(자동 스트라이크 볼 판정 시스템)에 불만을 드러내는 제스처로 읽히기도 한다. 그런데 박준순은 전혀 그런 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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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문화·체육 10대 공약 발표…"인프라 확충 하겠습니다"
경기 의정부 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나서는 김동근 예비후보(국민의힘)가 27일 문화·체육 분야 10대 대표 공약을 발표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후보는 "문화와 체육은 단순한 여가를 넘어 도시 경쟁력과 시민의 행복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 체육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체육 대표 10대 공약은 △호원 백영수 시립미술관 건립 △장암 1000석 콘서트홀 신설 △가능-녹양 철도 하부 복합문화 공간 △신곡 부용천변 문화원 이전 △민락 아트뮤지엄 조성 △고산 디자인도서관 완공 △K-4리그 시민축구단 창단 △러닝크루를 위한 인프라 확충 △권역별 파크골프장 확충 △생활체육 동네 리그제 운영 등이다. 김 후보는 "문화와 체육은 시민의 삶 가까이에 있어야 진정한 가치가 있다"며 "도시 곳곳에 문화와 스포츠가 살아 숨 쉬는 의정부를 만들어 '내 삶을 바꾸는 도시'라는 비전을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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