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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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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진(27) 전 MBC 기상캐스터가 오는 23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20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임 전 캐스터는 23일 대구에서 4살 연상의 A씨와 결혼식을 한다. A씨는 잘생긴 외모에 훈훈한 성격의 재사로, A씨 집안은 상당한 재력을 소유한 대구 유지로 알려졌다. MBC 아침뉴스에서 일기예보를 전하던 임 전 캐스터는 결혼식을 앞두고 최근 대구·경북 지역방송인 TBC로 이적했다. 임 전 캐스터는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2011~2012년 MBN에서 아나운서로 재직하며 '생방송 경제광장'을 진행했다. 174cm의 훤칠한 키, 출중한 미모,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MBC 기상캐스터로 재직시 '화제의 기상캐스터'로 인기를 모았다. 문완식 기자 [email protected]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각 대학별로 수시 2차 논술전형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대입 논술 대리시험' 조직이 버젓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드러나 주의가 요구된다. (*기사 참조: [단독]"6500만원이면 만점" 수능 첨단 부정행위 출현) 수험생과 비슷한 외모를 지닌 대리 응시자를 동원하는 수법의 이 조직은 대리시험 한번에 1500만원을 요구했으며 최근 고려대 논술에서 이미 5명을 대신해 시험을 쳤다고 주장했다. 본지 기자가 최근 단독 입수한 '대리시험' 조직의 이메일 주소로 '고려대 논술 대리시험'을 의뢰하자 이 조직 관계자는 답신 이메일을 통해 "가격은 1500(만원)"이라며 "시작전 선금 50%, 종료 후 50%"라고 조건을 제시했다. 필요한 것을 묻자 이 관계자는 "안경 쓴 뒤 찍은 사진으로 면허증을 재발급 받아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기자가 18일 이 조직의 다른 이메일 계정으로 24일 치러지는 단국대 수시 논술 대리시험을 의뢰했을 때에도 이 조직 관계자는
지난해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단체로 활동한 '근혜봉사단'의 이성복 전 중앙회장이 2010년 지방선거와 지난해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천을 미끼로 억대 금품을 가로챈 사실이 검찰 수사결과 확인됐다. 19일 검찰 안팎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박찬호)는 최근 국회의원과 서울 시의원 공천헌금 명목으로 2억여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이 전회장을 추가기소했다. 이 전회장은 2009년 9월 서울의 한 식당에서 피해자 이모씨를 만나 "2010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 시의원 후보로 정당공천을 해주겠다"고 속여 이듬해 4월까지 총 1억79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는 "창원지역 정당후보로 공천 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또 다른 피해자 박모씨로부터 5차례에 걸쳐 1억3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이 전회장은 정치인들과 친분을 내세운 뒤 "공천을 받기위해선 공천헌금 1억원가량과 사전작업이 필요하다"고 피해자들을 현혹한 것으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서미선 기자 = 강남 청담동 건물 세입자와 법정 다툼을 벌인 바 있는 가수 비(본명 정지훈·30)가 사기 혐의 등으로 피소됐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비 소유의 청담동 건물 세입자인 박모씨(59)가 사기 혐의로 비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홍콩 최상류층 라이프 스타일 디자이너로 알려진 박씨는 고소장에서 "정지훈 측은 청담동 건물 임대 계약 당시 '건물에 비가 샐 수 있다'라는 내용을 사전에 공지했고 임대차 계약서에도 이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에 대한 내용을 들은 바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계약서에도 이 내용이 적혀 있지 않았기에 이는 사문서 위조와 사기 등의 범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박씨는 또 "당시 임대차 계약을 '정지훈'과 맺었는데 정지훈은 본인과 임대차 계약은 전혀 관계 없다고 주장한다"며 "보증금 등 모든 돈은 정지훈 이름의 계좌로 입금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비가 소유한 강남구 청담동 소재 건물에 보
카타르 알다파그룹의 한국 법인인 아키드 컨소시엄이 벽산건설 M&A(인수합병)에 단독으로 입찰했다. 법원이 아키드 컨소시엄을 최종 인수자로 결정하면 벽산건설은 중동자금의 수혈을 받아 회생하는 국내 첫 건설기업이 된다. 알다파그룹은 2007년부터 5년간 국제연합(UN) 사무차장을 지낸 알다파 회장이 설립한 회사로 건설, 컨설팅,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등 총 7개 사업부문을 두고 있다. 19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벽산건설 매각주관사인 한영회계법인이 이날 입찰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아키드 컨소시엄이 유일하게 입찰에 참여했다. 아키드 컨소시엄은 희망 인수가격으로 500억~700억원 가량을 써낸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 후에도 김남용 대표이사(법률관리인) 체재를 유지하기로 하는 등 최대한의 고용보장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인가는 빠르면 이달 말 결정될 전망이다. 법원이 아키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면 양해각서(MOU)를 맺고 절차에 따라 인수작업이 진행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오는 22일 시즌3 첫 촬영을 앞둔 가운데 KBS 고위관계자들이 강호동 섭외를 위해 절치부심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19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장성환 KBS TV본부장과 박태호 KBS 예능제작 국장은 지난 주 강호동이 출연 중인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촬영장을 방문했다.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KBS 고위관계자들이 최근 상승세인 '우리동네 예체능'을 격려차 촬영장을 방문, 강호동과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강호동과 얘기를 나누면서 '1박2일' 시즌3 출연과 관련된 얘기도 오갔다"고 말했다. KBS 고위 관계자들의 이 같은 강호동 설득 작업은 '고위층'의 의견이 반영됐을 뿐 '1박2일' 시즌3 제작진의 의견이 반영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관계자는 "'1박2일' 시즌3 제작진은 강호동 섭외에 대해 호의적인 입장은 아닌 것으로 안다"라며 "시즌3 제작진은 새로운 모습으로 시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최근 로스쿨 신입생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지원자들에게 '박정희·노무현 전 대통령 가운데 누구를 높게 평가하느냐'는 취지의 질문을 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예비 법조인을 뽑는 로스쿨의 면접에서 지원자들의 기본적인 법률지식을 평가하기보다 정치적인 성향을 따져가면서 뽑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19일 경북대 등에 따르면 경북대 로스쿨은 지난 16일 1차로 학부성적과 법학적성시험(LEET) 등을 통과한 200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면접은 지원자들이 제출한 서류를 토대로 지원동기나 졸업 후 진로 등을 묻는 구술로 진행됐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경북대 로스쿨의 A교수는 복수의 지원자들에게 "박정희·노무현 전 대통령 중 누가 낫냐?"고 면접과 상관없는 정치적인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을 받은 지원자들은 모두 학부가 경북대 출신이 아닌데다 고향도 대구나 경북이 아닌 타 지역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면접을 마친 한
= '절도 논란'이 일었던 최고급 마이바흐 승용차가 19일 회수됐다. 경찰은 이 차량을 타고 도망갔던 용의자를 쫓고 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메르세데스-벤츠사의 최고급 외제차 마이바흐를 빌리는 것처럼 속여 몰고 도망간 혐의(절도)로 A씨(33)를 추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주차장에서 7억~8억원 상당의 외제차 마이바흐를 빌리는 것처럼 행세해 계약서만 쓰고 잔금 등을 치르지 않고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절도 혐의로 수배를 내려 19일 새벽에 차를 찾았지만 도망간 A씨는 아직 붙잡지 못한 상태다. 당초 A씨는 경찰에 "(문제 해결을 위해) 월요일(18일)까지 기다려 달라"고 했지만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는 특정이 돼 있는 상태"라며 "현재 절도 혐의를 적용은 했지만 범행 동기와 추가적인 사항이 있는지 등은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마이바흐는 유명 연예인,
고 박용하의 유족들이 고인의 예금청구서를 위조한 혐의(사문서위조) 등으로 법정구속 된 매니저 이모씨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이 더 가슴 아프다고 밝혔다. 고인의 유족은 19일 스타뉴스에 "이씨가 결심 공판 당일(15일) 징역 8월을 선고 받고 나서 판사가 할 말 있느냐고 하자 '이 판결을 전혀 인정할 수 없다'며 전혀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라며 "이 모습을 본 가족들의 마음은 더 찢어졌다"고 말했다. 유족은 "이씨가 선고를 받은 후 구속 조치 전 판사가 판결을 알리고 싶은 사람을 말하라고 하자 현재 재직 중인 회사 A대표를 언급했다"라며 "가족도 아닌 A대표를 얘기한 것도 의문이지만 고인이 생전에 친한 형, 동생으로 사이로 지냈던 A대표가 이씨를 왜 자신의 회사 직원으로 채용하고, 공판 중에도 계속 일하게 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씨가 법정구속 됐지만, 전혀 반성하지도 않고 당당하게 행동하는데 가족들은 울분을 참지 못하고 있다"라며 "'반성한다'는 그 한마
"사랑이 만나서 너무 좋았어요."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손녀를 향한 할아버지의 인자함이 느껴졌다. 주인공은 바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버지이자 추사랑의 할아버지 추계이(63)씨. 그는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아내 유은화씨와 함께 동반 출연했다. 추성훈 부녀의 일본 오사카 방문기 편에서 손녀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매서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반전이었다. 오로지 손녀 맞춤 육아였다. 손녀가 좋아하는 포도, 식사 손수 준비, 할아버지가 아닌 "할라버지가 입혀준다"라고 말하는 등 안방극장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추계이씨는 18일 국제전화통화를 통해 또박또박 한국어로 기자와 인터뷰를 했다. 먼저 추계이씨에게 방송을 시청했는지 물었다. "우리 손녀가 예쁘게 나왔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기뻤어요. 방송 덕분에 사랑이를 만날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성훈이에게는 무섭게 했다고 한 것도 방송에서 봤어요. 그런데 손녀한테도 무섭게 하
KB국민은행이 해외법인 임원의 임기를 보장하라는 금융당국의 지도를 정면으로 무시하고 중국 베이징법인장과 부법인장을 동시에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중국 금융당국도 이번 인사에 대해 불쾌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지점 비자금, 카자흐스탄 BCC(센터크레디트은행) 부실 등 해외법인 운영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집중 검사를 받고 있는 와중에 다시 한 번 국제적 물의를 일으킨 셈이다. 특히 중국 금융당국이 한국계 금융사 현지법인의 잦은 인사교체를 줄곧 지적해 와 국민은행의 신임 베이징법인장 등이 현지 당국의 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만약 해외법인장이 현지 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한다면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다. 금융감독원은 국민은행의 해외 인력운용 현황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보고 일제히 점검키로 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 12일 김대식 중국법인장과 백강호 부법인장을 동시에 바꾸는 인사명령을 내렸다. 내년 1월 임기를 앞둔 베이징
LG CNS가 12년간의 서울 회현동 시대를 접고 내달 중순 여의도 시대를 연다. 최근 해외사업에서 성과를 내는 가운데 새로운 둥지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여 '2020년 매출 10조원, 해외 비중 50%'라는 '비전2020'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17일 IT서비스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내달 16일부터 신축 여의도 FKI타워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2001년 입주해 12년간 사용한 회현동 프라임타워를 떠나 새 보금자리로 옮기는 것. 서울파이낸스센터, LG마포빌딩, 대연각빌딩 등에 흩어져있던 LG CNS 직원들도 새 사옥으로 순차적으로 이동한다. 지방 및 해외 근무자, 고객사 상주 근무자 등을 제외한 LG CNS 임직원 약 4000여명이 FKI타워 20층부터 33층까지 사용한다. 옛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을 신축한 FKI 타워는 높이 245m로 국제금융센터(IFC, 279m), 63빌딩(249m)에 이어 여의도에서 세 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회사 관계자는 "2001년 시작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