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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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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차원의 자살예방정책을 총괄하는 국무총리 산하 자살예방정책위원회가 올해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전체회의만 한 번 열었다. 지난 20년간 자살률 하락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 정부가 자살 문제를 방치하니 지방자치단체 역시 외면하는 행태가 이어진다. ━'무용지물' 자살예방위… 올해 회의 한번도 안 열었다━ 24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열린 자살예방위 회의는 총 10번에 불과하다. 올해는 열린 적이 없다. 자살예방법에 근거한 자살예방위는 △자살예방정책 중장기 목표 및 추진 방향 △자살예방기본계획 수립 △관계 부처 간 협조·조정 △추진 실적 평가 △민관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현행 자살예방정책을 총괄하는 최상위 기관이다. 총리가 직접 자살 문제에 대응한다는 취지에서 꾸려졌다. 실상은 형식적인 회의조차 1년에 한두 번에 그치는 수준이다. 자살예방위 위원으로 활동했던 한 인사는 "(
대형 건설사들의 잇단 중대재해 사고로 정부의 규제 드라이브가 거세지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대표들을 긴급 소집해 간담회를 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과 일주일 전 고용노동부가 20대 건설사 CEO들을 불러 '안전규제 강화'를 전면에 내세운 것과 달리, 국토부는 '업계 애로사항 청취'에 방점을 찍었다. 22일 세종 관가에 따르면 국토부는 오는 9월 초 서울 모처에서 김윤덕 장관 주재로 대한건설협회 회장과 시평 상위 10개사 대표이사들을 초청, 비공개 간담회를 연다. 안건은 △정부 정책 동향 설명 △건설업계 애로사항 청취다. 이번 만남이 '규제 일변도'였던 정부의 정책 기조의 균형을 맞출 지 여부가 주목된다. 참석 대상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등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포스코이앤씨 등에서 중대재해가 잇달아 발생한 직후인 지
그룹 NCT 도영이 '폭군의 셰프' 메인 OST 첫 주자로 나섰다. 첫 방송 몰입도를 높이며 흥행 기대감을 한층 더했다. 23일 아이즈 취재 결과, NCT 도영이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 정유니버스)의 OST Part.1 '시간을 넘어 너에게로'(제작 정유니버스, 작사/작곡 럭키클로버·송정윤)'를 가창했다. 도영은 '폭군의 셰프' 메인 OST 첫 주자로 나서 첫 방송부터 흥행에 힘을 보탠다. 그가 부른 '시간을 넘어 너에게로'는 첫 방송에서 몰입도 높이는 OST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시간을 넘어 너에게로'는 같은 시간에 함께할 수 없는 이에 대한 깊은 그리움과 되돌릴 수 없는 순간에 대한 후회의 감정을 담았다. 시간을 넘어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절대 놓지 않겠다는 다짐, 애틋한 사랑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영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사랑하는 이를 향한 간절한 감정을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글로벌 2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 사장과 만났다. 국내 카드사 CEO(최고경영자) 중에서 서클 사장과 만나는 건 정 부회장이 유일하다. 카드사도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플레이어로 거론되는 만큼 앞으로 현대카드가 관련 이슈를 이끌어갈지 주목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전날 저녁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스트리트와 압구정 현대카드 브랜드 스페이스에서 서클의 히스 타버트 글로벌 총괄 사장과 만났다. 두 CEO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앞서 타버트 사장은 이승열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등 금융사 고위 관계자와 이미 만났다. 정 부회장과 타버트 사장의 만남은 단순 면담이 아니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자리였다. 비교적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만남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클 측이 먼저 현대카드에 만남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부회장의 넓은
SK온이 미국 ESS(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건다. LFP(리튬인산철)를 앞세워 수천억원 규모의 계약 성사가 임박한 것으로 파악된다. 22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미국 조지아에 위치한 단독 공장 'SK 배터리 아메리카'(SK Battery America·SKBA) 12개 라인 중 2개 라인을 ESS 배터리 제조용으로 배정했다. 이 라인에서 생산하게 될 제품은 LFP 파우치 배터리다. SK온이 LFP 배터리를 양산하는 것, ESS를 양산하는 것 모두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포드 전기차 전용 라인을 ESS용 LFP 생산라인으로 개조한다는 게 SK온의 구상이다. 개조 작업은 올 연말부터 시작한다. 포드로 납품하는 물량은 20일(현지시간) 첫 상업 생산을 시작한 합작법인 블루오벌SK(BlueOval SK)의 켄터키 1공장에서 담당하게 된다. SK온은 생산라인뿐 아니라 공장 내 ESS용 배터리 전용 창고도 함께 정비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ESS용 배터리의 완제품
배우 공명이 '현실 절친'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 출격한다. 21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공명은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 홍보 일환으로 혜리의 유튜브 채널 '혤스클럽(혤's club)'에 출연한다. '혤스클럽'은 최근 이보영, 박보검, 신민아, 서현 등 초호화 게스트들이 연이어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기 콘텐츠다. 매회 출연자들의 솔직한 입담과 특유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회차마다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 유튜브 예능계의 강자로 자리 잡았다. 공명은 오는 2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주연작 '고백의 역사' 작품 홍보 차 '혤스클럽'에 방문한다. 특히 혜리와는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딴따라'에서 호흡을 맞춘 뒤 인연을 이어 온 절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둘의 우정은 tvN 예능 '바퀴 달린 집3', '놀라운 토요일'에서도 언급됐을 만큼 연예계에서도 유명하다. '찐친' 케미스트리가 고스란히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명이 주연한 '고백의 역사'는 1998
정부가 석유화학업계 산업재편 지원의 전제조건으로 회사채 등 시장성 차입 문제 해결방안을 연말까지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석화업계의 금융권 익스포저(위험 노출액)은 약 30조원대로 이 가운데 대출을 제외한 시장성 차입은 약 12조원(40%)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21일 "석화업계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연말까지는 산업재편 계획을 내야 한다"며 "그 과정에서 이제까지 수익을 많이 얻어갔으니, 최소한 시장성 차입금에 대해서는 상환 정도의 자구가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 차환이 안되면 다른 수단을 통해서라도 자구안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석유화학 기업들이 최대 370만톤 규모의 나프타분해시설( NCC) 설비 감축을 하면 규제완화 및 금융지원을 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선(先) 자구노력 후(後) 지원' 방침을 분명히 한 가운데 자구안 중 하나로 시장성 차입 문제 해결을
검찰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으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를 압수수색 중이다. 21일 검찰 등에 따르면 대검찰청 합동수사팀은 이날 오전부터 국수본 마약조직범죄수사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앞서 백해룡 경정은 세관 공무원들의 필로폰 밀수 연루 의혹 수사 도중 대통령실과 경찰·검찰·관세청 고위 간부 등이 외압을 행사했으며, 이에 자신은 지구대장으로 좌천성 발령이 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검은 진상 규명을 위해 지난 6월 서울동부지검 청사에 합동수사팀을 꾸렸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신임 당 지도부가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검찰개혁과 관련해 "수사·기소 분리를 정부조직법에 담아 9월 말에 처리하자"는 것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 정 대표와 민주당 지도부가 20일 서울 대통령 관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만찬 자리를 가졌다. 지도부 취임 후 첫 공식 만남으로 취임 축하 인사가 오가는 자리였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the300(더300)과의 통화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당정이 일치된 단일대오로 잘해나가자는 이야기를 주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개혁 관련해서 당정이 불협화음이 있는 것처럼 비춰지는데 전혀 그런 게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정부조직법을 9월 말까지 통과를 시키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수사·기소를 분리하는 걸 정부조직법에 담아서 9월 말까지는 처리하자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개혁과 관련해 속도 조절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선 "수사·기소 분리나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5일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릴레이 토론회를 시작한다.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는 것에 맞춰 '더 강한' 상법 개정안을 바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20일 머니투데이 the300(더300) 취재에 따르면 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사주 제도의 합리적 개선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 코스피5000 특위는 이날 토론회를 시작으로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비롯한 각종 주주 환원 정책과 주식시장 투명성 강화 정책 등을 주제로 최소 3번 이상의 '릴레이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첫 토론회는 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이 개최하며 이후 특위 소속 위원인 김남근, 김현정 의원 등이 토론회를 준비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된다. 여권 관계자는 "2011년 상법 개정으로 자사주 보유가 사실상 허용된 이후 자사주를 대주주·경영진의 지
보험사들이 2011년 이전에 판매한 실손의료보험에 대해 보험약관과 달리 사업비 명목으로 계약자에게 수천억원 가량의 보험료를 더 받아 왔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3~5년 주기로 계약갱신시 손해율 악화에 따라 보험료를 추가로 더 받아야 하는 경우 약관상 보험사가 사업비는 부가하지 않아야 하는데도 갱신보험료에 얹어 추가로 받았다는 게 금융감독원의 일차적인 판단이다. 금감원이 약관 위반으로 결론낼 경우 보험사는 지금까지 더 받아온 보험료를 계약자에게 모두 환급해야 할 뿐 아니라 향후 사업비 만큼 보험료를 낮춰야 해 파장이 예상된다. ━2011년 이전 판매된 대체납입형 갱신특약 실손보험, 사업비 이중부가 논란━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대체납입형 갱신특약 상품의 갱신보험료 책정시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약관을 위반했는지 조사 중이다. 대체납입형 특약이란, 계약자에게 매달 별도의 적립보험료를 받아 쌓아놨다가(적립준비금) 만기시 환급해 주거나 갱신시 갱신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광고상품인 우리가게클릭(이하 우가클)에 '자동입찰'서비스를 선보인다. 광고비를 자동조정하는 기능으로, 초보 점주들을 위해 마련했다는 게 배민측 설명이다. 20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내달 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우리가게클릭 자동입찰 기능을 시범 운영한다. 우가클은 소비자가 입점 점주의 가게를 클릭할 때마다 점주가 배민에 광고비를 지불하는 상품이다. 기존에는 50~1000원 범위에서 점주가 설정한 금액이 부과됐으나, 자동입찰이 적용되면 광고금액이 30~1000원 범위에서 배민 시스템에 의해 자동 조정된다. 배민은 우가클을 개편 중이다. 앞서 △가게 맞춤 예산 제안 △정산 주기 단축에 이어 △자동입찰까지 적용해 점주들이 손쉽게 광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우가클은 가게를 신규 오픈하거나 메뉴를 리뉴얼하는 점주들이 앱 내 노출도를 집중적으로 높이기 위해 주로 사용한다. 때문에 우가클 이용 점주는 10% 내외일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