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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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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카드사가 이용자의 소득이나 자산, 신용등급을 제대로 따져보지 않고 신용카드를 발급하거나 사용 한도를 내주면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 징계가 내려진다. 해당 카드사엔 전면 영업정지를 포함한 강도 높은 제재 조치가 취해진다. ☞본지 9월23일자 1면 보도 참고) 또 체크카드를 많이 쓰면 신용등급도 상향된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용카드시장 구조개선 종합대책'을 마련, 다음주초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확대되는 신용카드 시장을 정리하고 합리적 소비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오는 23일 전까지 발표할 것"이라며 "신용카드 억제와 체크카드 육성이라는 두 축이 기본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대책에 따르면 신용카드 발급과 사용한도 부과 과정에서 소득과 자산, 신용등급이 종합적으로 반영된다. 금융당국이 소득·자산 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 카드사별로 자체적 심사와 검증을 거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신용등급
라면 업계에 또 한 차례 '전운(戰雲)'이 감돌고 있다. 올 하반기 하얀 국물 라면의 전방위 공습으로 한바탕 전쟁을 치렀던 업계가 새해를 앞두고 '제2차 라면대전' 준비 태세에 돌입한 것이다. 11일 라면업계에 따르면 1위 업체 농심은 '곰탕맛'을 표방한 라면 연구·개발을 최근 마치고 이르면 이달 말쯤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후발 주자들의 하얀 국물 공습에 대한 반격으로 풀이된다. 지난 10월 농심이 내놓은 '쌀국수 짬뽕'의 경우 개당 가격이 2000원(편의점 기준)으로 비싸고 쌀면으로 일반 유탕면과는 성격이 달라 인기를 얻기는 했으나 주력제품으로 도약할 정도까지 큰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다. 하지만 '곰탕맛'은 한국인에 익숙하고 보편적인 맛이어서 승산이 있다는 게 농심 판단이다. 농심은 16년전인 1996년 '진국 사리 곰탕면'을 출시했고 현재까지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이번 신제품은 현대화된 첨단 공법을 통해 만들어졌고 구성 성분도 달라 기존 제품과는 맛이 크게 개
'나가사끼 짬뽕'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삼양식품이 하얀국물 라면 2탄을 빠르면 내년 초 내놓는다. 두번째 삼양식품의 작품은 일본의 3대 라멘으로 꼽히는 '돈코츠 라멘'을 모델로 삼고 있다. 10일 라면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나가사끼 짬뽕 2탄'에 대한 연구·개발을 최근 마쳤으며, 내년 1월 초중순쯤 출시를 준비 중이다. 삼양식품 김정수 사장도 최근 제품을 시식한 뒤 맛에 대한 만족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품명은 아직 내부 논의 중으로 확정되진 않았지만, 나가사끼 짬뽕의 경우처럼 일본의 인기면인 '돈코츠 라멘'의 맛을 내고 그 이름을 그대로 따올 공산이 크다. 큐슈지역의 대표적 라멘인 돈코츠 라멘은 돼지뼈를 우려낸 진한 육수로 일본인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왔다. 삼양식품 고위 관계자는 "(두번째 제품은)나가사끼 짬뽕과 마찬가지로 하얀 국물"이라면서 "면발이 더 가늘고 국물 맛은 더 진하며 더 매워진 게 차이점"이라고 전했다. 개당 권장소비자가격은 나가사끼 짬뽕과 같은 100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트위터상에서 다른 국회의원을 비방했다는 이유로 강용석 국회의원의 비서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당했다. 9일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조 교수가 강 의원실의 김모 비서로부터 공직선거법 제251조(후보자비방죄)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법리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상호 공안1부장 검사는 "경찰에서 1차 고발인 조사를 마쳤고 현재 법리 검토중"이라며 "피고발인인 조국 교수 소환여부는 죄가 될 지 따져보고 나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비서는 조 교수를 고발한 이유에 대해 "지난 10월27일 조 교수가 본인의 트위터에 "내년 4월 잊지 말아야 할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박원순을 '학력위조범', '병역비리범', '기업협박범', '평양시장후보'로 몰고 간 신지호, 진성호, 안형환, 이종구, 강용석, 그리고 홍준표 의원님은 잘 기억합시다"라고 전송해 12만명의 팔로어들에게 공연
롯데그룹이 국내 가전 오프라인 유통물량의 25%를 차지하는 업계 1위 하이마트 인수합병(M&A)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9일 롯데몰 김포공항 개점행사 직후 기자와 만나 "하이마트 인수를 추진하나"라는 질문에 대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신 회장은 다만 "아직 최종 보고서를 받지 못했다"고 말해 세부 조건에 대해선 내부 검토 중임을 시사했다. 롯데그룹은 하이마트 인수전 참여를 위한 내부 보고서 작업을 진행 중인데, 세부 조건과 전략이 마무리되면 신 회장의 최종 재가를 받아 인수전 참여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신 회장은 전날 열린 사장단회의에서도 "불황기에 성공하려면 사업체가 튼튼한 체질을 갖고 있어야 한다"면서 "기존 사업의 경영 효율을 제고하고 이익률을 개선하면서 인접 사업으로 분야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전략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롯데그룹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매각 주간사 선정, 투자안내서(IM) 발송 등의 절차가 진행이 돼야 하는데 크리스마스와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트위터 상에서 다른 국회의원을 비방했다는 이유로 강용석 국회의원의 비서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당했다. 9일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조 교수가 강 의원실의 김모 비서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법리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상호 공안1부장 검사는 "경찰에서 1차 고발인 조사를 마쳤고 현재 법리 검토중"이라며 "피고발인인 조국 교수 소환여부는 죄가 될 지 따져보고 나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교수에 대한 고발장은 경찰에 접수돼 서울남부지검을 거쳐 선거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에 배당됐다. 조 교수는 강용석 의원 비서가 자신을 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짐작은 했지만..."이라고 구체적인 의견 표명을 자제했다. 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떤 시민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나의 트위터 활동이 선거법 위반이라고 고발을 했다"며 "어
< 앵커멘트 > 최근 금융당국이 신용카드 구조개선 대책 발표를 앞두고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체크카드의 활성화인데요. 이를 위해 체크카드 사용실적을 신용등급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동은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 리포트 > 우리나라 국민은 체크카드를 얼마나 쓰고 있을까요. 국내 체크카드의 이용실적은 작년 기준 약 51조 6000억원. 신용카드와 비교했을 때 10%를 겨우 넘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체크카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소득공제비율 확대에 이어 신용등급에 반영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카드론 등 무분별한 카드영업으로 부실대출이 많아지고 있어 대신 체크카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섭니다. 금융당국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금융당국은 국내 신용평가사들에게 체크카드 실적을 신용등급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현재는 대부분의 체크카드 사용실적이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사회 초년생들이나 과거에 신용불량자가 되어 이후 금융거래의 기
음악파일 다운로드 방식에 '종량제'가 본격 도입된다. 최신곡과 오래된 곡의 가격이 차별화되고, 소비자들은 듣고 싶은 음악을 한 곡마다 가격을 별도로 지불하고 다운받는 '종량제'시장이 열린다. 10년간 고착화된 '정액제'의 빗장이 풀리는 셈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정액제 없이 단품 음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음원서비스 플랫폼 '한국형 아이튠즈(가칭)'를 개발,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에스엠,와이지엔터테인먼트,JYP '빅3' 등 7개 음악회사의 유통을 맡고 있는 KMP홀딩스가 총괄콘텐츠공급자(MCP)로 음원을 공급할 계획이며, 시스템 개발은 올레뮤직 운영사인 계열사 KT뮤직이 맡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도 현행 음원 다운로드의 징수규정을 대대적으로 개선, 종량제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국형 아이튠즈는 음악을 만드는 공급자들이 '공급가격'을 결정해 납품하고 KT가 '소비자가격'을 책정해 판매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곡당 다운로드하는 종량제와 정액
(진안=뉴스1) 정성환 기자 = 전북 진안군이 40억원을 들여 설치한 상전면 고사분수대가 6년 만에 결국 철거된다. 7일 진안군에 따르면 군은 고사분수대가 관광객 유치에 실익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6년 째 가동이 중단된 채 호소에 수장된 이 분수대를 내년 초 해빙기에 인양한 뒤 감정평가를 거쳐 매각키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도 본예산에 인양 및 감정평가 비용 4,000만원을 편성, 의회에 심의를 요구해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난 2005년 4월 상전면 월포리 용담댐 상류지역인 월포대교 인근에 용담호 이주 정착민 보상기금 40억원을 들여 설치했다. 이 분수대는 설치 당시 동양 최대 규모로 제작돼 170m 높이까지 물줄기를 뿜어냈고, 물로 만든 장막에 레이저를 쏘아 영상을 만드는 워터스크린 기능까지 갖다. 당시 규모면에서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 고사분수와 맞먹는 높이였고, 동양 최대로 알려진 충북제천의 청풍호 고사분수보다 20m 이상 올라가는 초대형 분수로 건립돼 화제가 되
정치권의 주식양도차익에 대한 과세 논의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해명에 나섰다. 7일 박 전 대표는 공식 홈페이지에 '박 전 대표의 대주주 주식양도차익 과세 발언의 의미'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주식 양도차익 과세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전대표는 해명에서 "일반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거래 차익에 대해 과세하자는 것이 아니라 대주주의 주식양도차익에 대한 과세 강화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박 전 대표의 한 측근은 이와 관련, "박 전 대표의 생각이나 발언이 언론 보도 과정에서 다소 오해를 빚을 수 있는 방향으로 흐른 부분이 있어 취지를 다시 설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의 이 같은 해명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 이후 주식양도차익 과세 발언에 대한 반발이 일자 수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 전 대표는 지난 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주주의 자본, 주식 같은 금융자산에 대한 양도소득세 같은 것은 좀 강화할 필요가
< 앵커멘트 > 금융당국이 신용카드 발급이나 한도부여 기준 등을 직접 감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제한적이었지만 발급이 가능했던 신용등급 7등급 이하자에 대해 발급을 금지시키는 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이동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국내 신용평가사에서 구분하는 신용등급의 기준은 총 10등급. 전체 카드발급 중 우량등급인 1,2,3 등급은 전체 발급자의 53.6%, 중간등급으로 불리는 4,5.6등급은 그 중 36.9 % 주로 저신용자들이 속해 있는 7등급 이하는 전체의 9.5%로 약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7등급 이하의 경우 카드사가 고객에게 부여하는 한도를 줄이더라도 카드 발급 자체는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7등급 이하 신용등급자는 카드를 발급하지 못하게 될 전망입니다. 금융당국은 카드사들의 자율에 맡기던 신용카드 발급이나 한도부여 기준을 직접 규제하기로 했고, 7등급 이하에 대해서는 아예 발급을 금지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윤상 조재현 기자 = 10·26 재보궐선거일 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에 가담한 사람들이 이미 구속된 4명이 아닌 5명이라는 정황이 5일 드러났다. '제5의 인물'은 이미 구속된 4명이 함께 체포된 서울 강남구 빌라의 계약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들이 살고 있던 빌라의 임차료는 입금자 명의가 찍히지 않은 채 건물주에게 1년치가 한꺼번에 지불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강모씨(26)의 빌라에 수사관을 보냈다. 강씨는 최구식 의원의 비서 공모씨(27)로부터 디도스 공격을 사주받고 실제 공격을 실행한 IT업체 대표다. 그는 디도스 공격이 진행된 지난 달 25~26일 불법사행성게임 프로그램 사용을 위한 라이센스 계약 체결을 위해 필리핀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공씨로부터 지시를 받은 강씨는 업체 직원 김모씨(27)에게 디도스 공격을 실행하도록 했고 같은 회사 직원 황모씨(25)가 이 과정을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