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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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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공룡'으로 불리는 스웨덴의 글로벌 SPA 브랜드 'H&M'(헤네스 앤 모리츠)이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다. 스페인의 자라(ZARA), 일본의 유니클로(UNIQLO), 미국의 갭(GAP)과 달리 가두점 유통만 전개해온 H&M이 백화점에 둥지를 트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내년 봄·여름(S/S) 시즌부터 인천점 3개 층에 걸쳐 복층 형태로 총 600여 평 규모의 H&M 매장을 연다. 신세계백화점 천안점 입점도 사실상 결정 난 상태며,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입점 여부는 현재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PA는 패션업체가 생산부터 판매까지 총괄하는 방식으로 일명 '패스트 패션'으로 불린다. 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층의 유입을 위해 각 백화점마다 글로벌 SPA 브랜드 입점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H&M의 신세계 백화점 입점 수수료는 매출액 대비 8%로 글로벌 SPA 브랜드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경쟁사인 자라가 15~18%의 수수료를 내
현대·기아차가 내년에 640만대를 생산·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올해보다 80만대 이상 더 팔아 600만대 고지를 돌파한다는 공격적 목표다. 현대·기아차는 이를 위해 국내외 모든 공장을 완전 가동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 목표가 실현되면 최근 2년새 연간 500만대와 600만대 벽을 연이어 돌파하며 세계 자동차산업 역사에 기록을 남길 전망이다. 현대차그룹 고위관계자는 2일 "내년 생산판매 목표를 640만대로 잡았다"며 "해외 주요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신차 투입도 적절히 이뤄져 충분히 가능한 목표"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640만대 생산판매를 골자로 한 '2011 생산계획'을 최근 확정하고 현대모비스 등 계열사와 주요 1차 협력업체에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머니투데이가 단독 입수한 현대·기아차의 '2011 생산계획'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에 국내 172만8000여대, 해외 208만6000여대를 각각 생산할 예정이다. 또 기아차는 국내 165만1000여대, 해외 93만70
KB국민은행이 성과향상을 위해 인사와 평가제도의 대대적인 수술에 나선다. 국민은행은 창립 후 최초로 팀장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제를 실시하고 연간 영업성과 평가제도를 반기별 평가체제로 전환 할 방침이다. 지난달 구조조정을 통해 군살을 뺀 KB금융이 이제 본격적으로 영업력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작업에 착수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은행 최초 공모제 도입·성과평가 기간 1년→6개월 단축=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 주 본부부서 본부장과 부장, 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제를 실시한다는 공문을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국민은행이 본부장급에서부터 팀장급을 망라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제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은행 고위관계자는 "새로운 인력 풀을 구성해 보다 효율적으로 인사관리를 하기 위해 공모제를 도입키로 했다"며 "실력과 열정을 갖춘 직원들이 많이 응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공모는 오는 5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할 인원은
주요 20개국(G20)이 글로벌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상수지 목표제'와 더불어 외환보유액을 적정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서울 액션플랜'에 담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31일 기획재정부와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등에 따르면 우리 정부와 G20은 일부 회원국들의 과도한 외환보유액이 글로벌 불균형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적정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서 적정수준의 외환보유액이란 글로벌 금융위기 등 외부충격이 발생했을 때 자국 경제를 보호할 수 있는 규모, 혹은 환율 변동시 인위적인 개입을 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조정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의미한다. G20은 일부 회원국들의 외환보유액이 이미 이러한 수준을 넘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발표될 '서울 액션플랜'에서는 '외환보유액 제한'에 대한 선언적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외환보유액을 어느 규모로 제한할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태광·한화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29일 예금보험공사 팀장급(3급) 간부 A(44)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은 태광그룹의 예가람저축은행 우회 인수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한화그룹의 대한생명 인수 과정에서 비자금이 조성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두 사안 모두 예금보험공사가 연관돼 있는 만큼 조만간 A씨 외에 당시 실무를 담당한 실무책임자들을 추가로 불러 매각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우선 검찰은 지난 2006년 예보가 태광그룹 계열사인 고려저축은행이 주축이 된 컨소시엄에 예가람저축은행을 매각한 경위와 그 과정에 편법 행위가 없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예가람저축은행은 부실화된 한중저축은행과 아림저축은행의 계약을 이전받아 예금보험공사가 설립한 가교저축은행으로 태광은 2005년 말 계열사인 고려저축은행과 흥국생명 등
배우 이세은(30)이 3년 열애 끝에 검사와 결별했다'는 보도에 소속사는 "열애도 안 했는데 결별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29일 이세은의 소속사는 머니투데이에 "잘못된 보도에 당황스럽다. 이세은과 검사 A씨는 지난 2007년 주변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게 되면서 친분을 쌓으며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었을 뿐 열애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가까워지던 시기 일부 언론이 성급하게 열애설을 보도했고 부담을 느껴 관계가 소원해졌다. 때문에 열애나 결별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또 "본인 확인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이미 오래 전 지나간 일을 최근의 상황처럼 기사화 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과장된 보도에 이세은이 입은 피해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29일 일부 언론은 최근 이세은이 현직검사와 3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는 보도를 했다. "서로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장거리 연애로 눈에서 멀어져 마음도 멀어졌다",
GE의 크로톤빌 연수원을 아십니까? GE를 세계적 기업으로 키운 인재를 육성해오고 있는 곳.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비롯한 한국의 유수한 CEO들도 한번쯤 그곳에 가서 경영 비법을 전수받은 곳. 강사도 하버드 대학 교수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곳.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학자와 CEO들도 한번쯤 그곳에서 강의하는 것을 꿈꿔보는 곳. 정태영 현대카드·캐피탈 사장이 바로 그 크로톤빌 연수원의 강단에 선다. 정 사장이 크로톤빌 연수원에서 강의하는 것 자체가 역사적인 일이다. 게다가 강의 대상이 GE의 마케팅 임원이다. 마케팅이라고 하면 변방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의 CEO가 마케팅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그것도 크로톤빌 연수원에서 GE 임원에게 한수 가르친다는 것의 의미는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정 사장은 29일 오전 10시반부터 12시반까지(미국 현지시간) 2시간 동안 전 세계 GE커머셜 임원 교육 과정에 있는 마케팅 담당 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GE의 크로톤빌 연수원에서
태광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참여정부 시절 태광그룹이 우리홈쇼핑(현 롯데홈쇼핑) 인수전을 펼치는 과정에서 정·관계를 상대로 로비를 벌인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28일 전해졌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태광그룹이 롯데그룹과 옛 우리홈쇼핑 인수 경쟁을 벌이던 지난 2006년 당시 그룹 측이 정·관계 핵심 인사들을 상대로 로비를 벌인 단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인수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허영호 전 티브로드 대표를 이날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우리홈쇼핑 인수와 관련해 정·관계를 상대로 로비를 벌였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했다. 검찰은 또 허 전 대표를 상대로 지난 2006년 태광관광개발이 군인공제회, 화인파트너스와 옵션 계약을 체결, 케이블TV 업체인 큐릭스 지분 30%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이면계약을 맺었는지도 조사했다. 허 전 대표는 우리홈쇼핑 인수 실패의 책임을 지고 6년 만에 티브로드 대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의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동열)는 28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세중나모여행 본사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20분쯤 수사관 10명을 본사의 회장실과 부속실, 서초동 사무실에 파견해 회계장부와 내부 보고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천 회장은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인 임천공업으로부터 40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천 회장이 임천공업과 그 계열사에 대한 금융기관 대출 알선 및 세무조사 무마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해외에 체류 중인 천 회장에 대해 '입국시 통보' 조치를 취하고, 귀국하는 대로 그를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동열)는 28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세중나모여행 본사를 압수수색 중이다.
'봉은사 땅밟기' 논란에 이어 '동화사 땅밟기' 영상과 사진까지 등장, 동화사에서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27일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 위치한 동화사 관계자는 "'동화사 땅밟기' 영상에 대구의 인구감소, 경제쇠락, 이혼율1위, 지하철 참사 등이 동화사 때문이라는 근거 없는 주장을 하고 있는 만큼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로 법적대응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관련 자료를 수집 중이다. 법적대응 할 수 있는 자료들과 함께 영상과 사진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신원과 배후까지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각종 포털사이트와 봉은사 게시판에 올라온 '동화사 땅밟기' 동영상은 '봉은사 땅밟기'의 다른 버전이라는 소개와 함께 대구 불교테마공원 설립 반대, 불교템플스테이 정부지원 반대 등의 활동을 펼치는 대구총기독교연합회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동영상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동화사 성보 박물관과 절 근처 주차장에서 예배를 올리는 장면이 찍혀있다. 27일 대구총기독교연합회는 "이 영상은 우리
라응찬 신한금융그룹(신한지주) 회장이 27일 열린 수요일 정례 CEO 미팅에서 계열사 사장들에게 사퇴의사를 시사했다. 신한지주 핵심 관계자는 이날 라 회장이 "올해 초 주변의 권유를 뿌리치지 못하고 연임한 것이 잘못인 것 같다"며 사퇴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라 회장은 "이후 나를 음해하는 사람이 많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다만 "새로운 체제가 들어서게 되면, 그 밑에서도 (사장들이)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매주 수요일 오전 열리는 계열사 CEO미팅은 라 회장이 이달 초 해외 출장길에 오르며 한동안 열리지 않다 이날 재개됐다. 이 미팅에는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카드, 금융투자, 생명, 캐피탈 등 6개 계열사 사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