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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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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땅밟기' 논란에 이어 '동화사 땅밟기' 영상과 사진까지 등장, 동화사에서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27일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 위치한 동화사 관계자는 "'동화사 땅밟기' 영상에 대구의 인구감소, 경제쇠락, 이혼율1위, 지하철 참사 등이 동화사 때문이라는 근거 없는 주장을 하고 있는 만큼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로 법적대응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관련 자료를 수집 중이다. 법적대응 할 수 있는 자료들과 함께 영상과 사진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신원과 배후까지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각종 포털사이트와 봉은사 게시판에 올라온 '동화사 땅밟기' 동영상은 '봉은사 땅밟기'의 다른 버전이라는 소개와 함께 대구 불교테마공원 설립 반대, 불교템플스테이 정부지원 반대 등의 활동을 펼치는 대구총기독교연합회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동영상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동화사 성보 박물관과 절 근처 주차장에서 예배를 올리는 장면이 찍혀있다. 27일 대구총기독교연합회는 "이 영상은 우리
라응찬 신한금융그룹(신한지주) 회장이 27일 열린 수요일 정례 CEO 미팅에서 계열사 사장들에게 사퇴의사를 시사했다. 신한지주 핵심 관계자는 이날 라 회장이 "올해 초 주변의 권유를 뿌리치지 못하고 연임한 것이 잘못인 것 같다"며 사퇴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라 회장은 "이후 나를 음해하는 사람이 많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다만 "새로운 체제가 들어서게 되면, 그 밑에서도 (사장들이)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매주 수요일 오전 열리는 계열사 CEO미팅은 라 회장이 이달 초 해외 출장길에 오르며 한동안 열리지 않다 이날 재개됐다. 이 미팅에는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카드, 금융투자, 생명, 캐피탈 등 6개 계열사 사장이 참석했다.
30일 이사회가 임박하며 신한지주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라응찬 회장의 사퇴를 전제로 실무적 준비에 착수하는 한편, 경영진 3인방이 '협력의 제스처'를 취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전날 신상훈 신한지주 사장의 집무실로 직접 찾아가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 안부를 전하고 조직에 대해 걱정하는 얘기를 나눴으며, 신 사장은 이 행장에 '조직을 잘 추스르라'고 당부했다. 이후 신 사장은 라응찬 회장도 따로 만났다. 사실상 이 행장이 신상훈 사장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날 만남이 향후 수습 방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신한지주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3인이 조직을 잘 추스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 것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대타협 가능성을 거론하는 것은 너무 앞서나간 것"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신한지주 자회사 CEO수요 미팅인 경
한화그룹 비자금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26일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금춘수(57) 사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날 검찰에 소환된 금 사장은 오랫동안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보좌한 인물로 그룹 경영 전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금 사장은 특히 한화그룹이 지난해 4월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을 펼칠 당시 총책임자로 임명될 정도로 김 회장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금 사장을 상대로 그룹 측이 관리한 비자금 조성 혐의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검찰은 금 사장과 함께 최근 한화증권 이모 사장에게도 소환통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장은 한화그룹의 비자금 관리처로 지목된 한화증권의 경영 책임자로 그룹 비서실과 구조조정팀장을 지냈다. 검찰은 이 사장이 비서실에 근무할 당시 재정을 담당했다는 점에서 그룹 자금 흐름을 꿰뚫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조만간 이 사장이 출석하는 대로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인 BBQ가 올 4월 뿐 아니라 지난해에도 닭고기 원산지를 허위표기한 정황이 포착됐다. BBQ측은 지금까지 올해 4월 1개 점포에서만 원산지 표기를 잘못했다고 주장해왔다. 2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훈)가 BBQ 닭고기 수입 내역서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부터 수입산 닭고기를 국내산으로 바꿔 표시해온 정황이 드러났다. 검찰은 앞으로 관련 사안을 집중 수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BBQ는 지난해부터 닭고기 부분육을 수입했고, 특정 제품의 경우 수입육을 100% 사용하면서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달 압수수색을 받은 후 BBQ 측이 언론에 배포한 해명자료와는 상반되는 내용이다. 당시 BBQ는 "총 1850개 점포 중 단 1개 점포(송파구 문정동 본점)에서 실수로 원산지 표기를 잘못했다"며 "그것도 50여개 메뉴 중 단 2개 메뉴에 대한 오기로 확률상 0.0025%"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검
주요 20개국(G20)이 다음달 11~12일 열리는 서울 정상회의에서 G20 체제를 공고히 유지하기 위해 합의사항 이행을 감시할 상설기구 설립에 나선다. G20이 합의사항 이행을 감독할 상설기구 설립에 나선 것은 그동안 회원국들의 합의사항 이행을 강제할 수 없어 합의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여기에는 경제 분야 최고위 협의체로 격상된 G20 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는 우리 정부의 복안도 깔려있다. 25일 기획재정부,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G20은 서울 정상회의서 합의된 사항의 이행을 감독할 '상호평가과정'(Mutual Accessment Process, 이하 MAP) 설립을 '서울 액션플랜'에 담을 계획이다. G20은 MAP 설립뿐만 아니라 감독 기능을 국제통화기금(IMF)이나 다른 국제기구에 부여하는 대안도 서울 액션플랜에 담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MAP는 G20 회원국의 합의사항 이행을 감독할 일종의 G20 상설기구다. 개별 국가
하나금융지주가 하나대투증권 사옥을 매각한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오는 27일 혹은 28일경 임시 이사회를 열고 하나대투증권 매각 안건을 처리키로 했다. 매각 규모는 약 2900억원이 될 전망이다. 금융업계는 하나금융이 우리금융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자회사인 하나대투 사옥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하나대투 장부가액은 1194억원이다. 특히 하나금융은 이번 매각을 통해 410억원 가량의 세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하나은행이 대한투자신탁을 인수할 당시 정부로부터 5년간 영업수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기로 했다. 이 시한은 올해 말까지였다.
정부가 22일 경주에서 개막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글로벌 불균형 해소를 위한 5개 그룹별 실행계획을 제시했다. 선진국과 신흥국간 전쟁으로 표현될 만큼 심각한 환율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22일 기획재정부, G20준비위원회 등에 따르면 경주 회의 의장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선진 흑자국(일본, 독일, 한국) △선진 적자국(미국, 호주) △신흥 흑자국(중국,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신흥 적자국(브라질, 멕시코, 터키) △원유 수출국(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대한 그룹별 실행 계획을 제시했다. G20 국가를 5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경제 실정에 맞는 처방으로 환율 등 글로벌 불균형을 해소하자는 것이다. 이 안에 따르면 선진 흑자국에게는 내수 확대, 수출 의존도를 줄이는 개혁을 촉구했고 선진 적자국은 과소비를 줄이기 위해 저축을 늘리는 정책적 처방을 내렸다. 그리고 선진국 전반에 대해 금융위기 재발 방지를 위한 금융규제 개혁을 권고했
한화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한화그룹이 계열사인 한화케미칼 등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21일 전해졌다. 한화케미칼은 김승연 회장의 누나 김영혜씨가 대주주로 있는 태경화성과 관련된 업체로 태경화성은 한화케미칼의 판매대리점이다. 검찰은 이들 업체가 거래를 맺는 과정에서 부당한 수법을 이용해 비자금을 조성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날 한화케미칼의 이모 상무보와 한화케미칼의 전신인 옛 한화종합화학의 최모 전 상무이사 등 두 업체의 전·현직 재무 담당 임원진들을 소환해 조사했다. 한화종합화학은 지난 1999년 한화케미칼과 한화L&C로 분리됐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태경화성과 거래를 맺는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이 있는지, 한화그룹 측이 조성한 비자금이나 김 회장의 은닉재산 관리에 관여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태경화성에 대한 압수수색에
태광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편법 증여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21일 태광그룹 비자금 조성 및 관리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태광산업 이모 이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이씨는 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 회장 모친인 이선애(82) 태광산업 상무의 최측근으로 그룹 측이 비자금을 조성, 관리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태광그룹이 비자금을 어떤 경로로 조성해 관리해왔는지 등을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이날 이 상무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 상무는 그룹 내에서 '왕(王)상무'로 불릴 정도로 그룹 경영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왔고 그룹 창업주이자 남편인 고 이임용 회장 생전부터 회삿돈 관리를 도맡아온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검찰은 최근 법원으로부터 이 상무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2차례 기각된 이후 혐의 사실과 참고인 조사 내용 등을 보강해
테마섹이 하나금융지주 지분 9.6% 전량을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할인율은 당초(3.5%)보다 높은 6%를 적용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테마섹이 주당 3만3400원에 하나금융지주 주식 전량을 매각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테마섹은 블록딜 성공을 위해 당초 추진했던 할인율 3.5%보다 높은 6%를 적용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할인율 확대로 매각 가격이 낮아진 것은 부담 요인이지만 어쨌든 전량 매각으로 잔여 물량이 남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향후 가격 상승 시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올 수 있다는 매물 우려 있지만 테마섹이 보유함에 따른 오버행 보다는 우려 강도가 크게 약할 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이번 이슈가 펀더멘털 이슈가 아닌 수급 이슈라는 점에서 장기 투자자라면 블록딜 가격 수준에서는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지주 주가는 현재 6.19% 급락한 3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앵커멘트 > 건설사들이 세종시 등에서 택지를 분양받고도 중도금조차 내지 못한 채 막대한 연체이자만 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이 단독 입수한 연체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형건설사들까지도 예외 없이 연체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아파트를 짓기 위해 LH에서 택지를 사들였다가 땅값 중도금을 내지 못해 연체 이자를 물고 있는 건설업체는 모두 80곳입니다. 규모별로는 시공능력순위 10위권의 대형건설사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8개 대형건설사가 원금과 이자를 합해 모두 5100억 원의 땅값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우건설은 대형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1167억 원을 연체 중입니다. 연체 이자만 150억 원이 넘습니다. [녹취]대우건설 관계자 / 음성변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건설사들도 상당히 고민이 많은 상태예요.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사업 일정을 정확하게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대림산업도 3개 필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