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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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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이 다음달 11~12일 열리는 서울 정상회의에서 G20 체제를 공고히 유지하기 위해 합의사항 이행을 감시할 상설기구 설립에 나선다. G20이 합의사항 이행을 감독할 상설기구 설립에 나선 것은 그동안 회원국들의 합의사항 이행을 강제할 수 없어 합의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여기에는 경제 분야 최고위 협의체로 격상된 G20 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는 우리 정부의 복안도 깔려있다. 25일 기획재정부,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G20은 서울 정상회의서 합의된 사항의 이행을 감독할 '상호평가과정'(Mutual Accessment Process, 이하 MAP) 설립을 '서울 액션플랜'에 담을 계획이다. G20은 MAP 설립뿐만 아니라 감독 기능을 국제통화기금(IMF)이나 다른 국제기구에 부여하는 대안도 서울 액션플랜에 담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MAP는 G20 회원국의 합의사항 이행을 감독할 일종의 G20 상설기구다. 개별 국가
하나금융지주가 하나대투증권 사옥을 매각한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오는 27일 혹은 28일경 임시 이사회를 열고 하나대투증권 매각 안건을 처리키로 했다. 매각 규모는 약 2900억원이 될 전망이다. 금융업계는 하나금융이 우리금융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자회사인 하나대투 사옥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하나대투 장부가액은 1194억원이다. 특히 하나금융은 이번 매각을 통해 410억원 가량의 세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하나은행이 대한투자신탁을 인수할 당시 정부로부터 5년간 영업수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기로 했다. 이 시한은 올해 말까지였다.
정부가 22일 경주에서 개막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글로벌 불균형 해소를 위한 5개 그룹별 실행계획을 제시했다. 선진국과 신흥국간 전쟁으로 표현될 만큼 심각한 환율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22일 기획재정부, G20준비위원회 등에 따르면 경주 회의 의장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선진 흑자국(일본, 독일, 한국) △선진 적자국(미국, 호주) △신흥 흑자국(중국,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신흥 적자국(브라질, 멕시코, 터키) △원유 수출국(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대한 그룹별 실행 계획을 제시했다. G20 국가를 5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경제 실정에 맞는 처방으로 환율 등 글로벌 불균형을 해소하자는 것이다. 이 안에 따르면 선진 흑자국에게는 내수 확대, 수출 의존도를 줄이는 개혁을 촉구했고 선진 적자국은 과소비를 줄이기 위해 저축을 늘리는 정책적 처방을 내렸다. 그리고 선진국 전반에 대해 금융위기 재발 방지를 위한 금융규제 개혁을 권고했
한화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한화그룹이 계열사인 한화케미칼 등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21일 전해졌다. 한화케미칼은 김승연 회장의 누나 김영혜씨가 대주주로 있는 태경화성과 관련된 업체로 태경화성은 한화케미칼의 판매대리점이다. 검찰은 이들 업체가 거래를 맺는 과정에서 부당한 수법을 이용해 비자금을 조성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날 한화케미칼의 이모 상무보와 한화케미칼의 전신인 옛 한화종합화학의 최모 전 상무이사 등 두 업체의 전·현직 재무 담당 임원진들을 소환해 조사했다. 한화종합화학은 지난 1999년 한화케미칼과 한화L&C로 분리됐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태경화성과 거래를 맺는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이 있는지, 한화그룹 측이 조성한 비자금이나 김 회장의 은닉재산 관리에 관여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태경화성에 대한 압수수색에
태광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편법 증여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21일 태광그룹 비자금 조성 및 관리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태광산업 이모 이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이씨는 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 회장 모친인 이선애(82) 태광산업 상무의 최측근으로 그룹 측이 비자금을 조성, 관리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태광그룹이 비자금을 어떤 경로로 조성해 관리해왔는지 등을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이날 이 상무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 상무는 그룹 내에서 '왕(王)상무'로 불릴 정도로 그룹 경영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왔고 그룹 창업주이자 남편인 고 이임용 회장 생전부터 회삿돈 관리를 도맡아온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검찰은 최근 법원으로부터 이 상무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2차례 기각된 이후 혐의 사실과 참고인 조사 내용 등을 보강해
테마섹이 하나금융지주 지분 9.6% 전량을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할인율은 당초(3.5%)보다 높은 6%를 적용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테마섹이 주당 3만3400원에 하나금융지주 주식 전량을 매각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테마섹은 블록딜 성공을 위해 당초 추진했던 할인율 3.5%보다 높은 6%를 적용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할인율 확대로 매각 가격이 낮아진 것은 부담 요인이지만 어쨌든 전량 매각으로 잔여 물량이 남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향후 가격 상승 시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올 수 있다는 매물 우려 있지만 테마섹이 보유함에 따른 오버행 보다는 우려 강도가 크게 약할 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이번 이슈가 펀더멘털 이슈가 아닌 수급 이슈라는 점에서 장기 투자자라면 블록딜 가격 수준에서는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지주 주가는 현재 6.19% 급락한 3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앵커멘트 > 건설사들이 세종시 등에서 택지를 분양받고도 중도금조차 내지 못한 채 막대한 연체이자만 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이 단독 입수한 연체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형건설사들까지도 예외 없이 연체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아파트를 짓기 위해 LH에서 택지를 사들였다가 땅값 중도금을 내지 못해 연체 이자를 물고 있는 건설업체는 모두 80곳입니다. 규모별로는 시공능력순위 10위권의 대형건설사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8개 대형건설사가 원금과 이자를 합해 모두 5100억 원의 땅값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우건설은 대형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1167억 원을 연체 중입니다. 연체 이자만 150억 원이 넘습니다. [녹취]대우건설 관계자 / 음성변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건설사들도 상당히 고민이 많은 상태예요.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사업 일정을 정확하게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대림산업도 3개 필지의
태광그룹 의혹으로 잠시 주춤하던 한화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 검찰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누나가 대주주로 있는 업체가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 관리해온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나서는 한편 한화그룹의 전·현직 핵심 임원들을 무더기 소환해 비자금 조성 경로 등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한화·태광그룹의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19일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윤모 전무와 한화증권 김모 지점장, 한화그룹 모 계열사 전직 고문인 A씨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한화측이 어떤 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는지, 비자금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를 집중 추궁했다. 검찰은 이들 외에도 그룹 핵심 임원진들을 줄 소환해 비자금의 실체를 규명할 방침이다. 검찰은 핵심 임원진들이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던 이날 오전 김 회장 누나인 김영혜씨가 2대주주(34.83%)로 있는 태경화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수사관
한화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19일 한화 협력업체인 태경화성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검찰이 압수수색한 태경화성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누나인 김영혜씨가 2대주주(34.83%)로 있는 회사로 석유화학제조업체인 한화케미칼의 판매대리점이다. 검찰은 이날 오전 수사관들을 해당 업체 서울 서초구 본사 사무실로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8대 등을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한화 비자금 수사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했으며 구체적인 사실 관계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검찰은 한화 측이 이 업체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영혜씨는 지난해 5월 태경화성이 보유하고 있던 옛 한화그룹 협력사인 한익스프레스의 주식 60만9261주를 전량 매입해 1대 주주로 올라섰다. 삼화통운이 전신인 한익스프레스는 지난 1989년 한화그룹에서 분리된 이후 현재 한화석유화학 등 한화 계열사들이 주요 고객사며 탱크로리 등
한화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19일 한화의 협력업체인 태경화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수사관들을 해당 업체 서울 서초구 본사 사무실로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한화 비자금 수사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했으며 구체적인 사실 관계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태경화성은 한화그룹 계열사로 석유화학제조업체인 한화케미칼의 판매대리점이다.
산업은행은 대우건설 지분 39%만 매입해 연내 인수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금호타이어 등 금호그룹 계열사 지분은 향후 특혜시비를 감안해 모두 제외키로 했다. 산은은 이후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대우건설 재무구조를 개선할 방침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위원회를 열고 산은이 요청한 20% 출자한도 예외를 승인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산은의 대우건설 인수가 향후 금호그룹 구조조정을 위한 자금 투입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예외를 승인했다"고 말했다. 산은은 시행령 상 자회사의 출자 총액이 산은 자기자본의 20%(3조 원 가량)을 넘게 투자할 수 없다. 다만 투자건이 국가 경제에 영향을 끼치는 중차대한 사안일 경우 금융위가 예외를 승인할 수 있다. 산은은 11월까지 대우건설 FI 지분 39.58%를 인수, 경영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당초 산은은 17개 FI 지분 39.58%와 금호그룹 계열사인 금호타이어(5.61%)·금호석유화학(4.49%)·아시아나항공(2.81%)
경기도 고양시 식사지구 대단지 아파트 건설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최윤수)는 건설시행사인 D사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전날 오전 충남 천안에 위치한 D사의 본사 사무실에 수사관을 파견해 재개발사업 관련 자료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D사가 '강북의 판교'라 불리는 식사지구에 4000여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시행사로 참여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D사 측이 사업 인·허가를 받은 과정의 투명성 여부를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식사지구 주변에는 군부대가 있어 고층건물을 짓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고층 아파트와 주상복합건물을 신축할 수 있도록 개발계획 변경안을 승인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회사 관계자들을 소환해 자금조성 경위와 사용처 등을 파악하기로 했다. 앞서 검찰은 식사지구 개발 시행사 중 하나인 또 다른 D사가 인·허가 등 각종 사업편의 청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