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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117,600원 ▲6,400 +5.76%)가 하나대투증권 사옥을 매각한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오는 27일 혹은 28일경 임시 이사회를 열고 하나대투증권 매각 안건을 처리키로 했다. 매각 규모는 약 2900억원이 될 전망이다.
금융업계는 하나금융이 우리금융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자회사인 하나대투 사옥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하나대투 장부가액은 1194억원이다.
특히 하나금융은 이번 매각을 통해 410억원 가량의 세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하나은행이 대한투자신탁을 인수할 당시 정부로부터 5년간 영업수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기로 했다. 이 시한은 올해 말까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