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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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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이중희)는 6일 이성락 신한은행 부행장을 소환 조사 중이다. 검찰은 이날 오후 1시30분쯤 이 부행장을 소환해 신한은행이 금강산랜드와 투모로그룹 등에 거액을 대출한 과정 및 불법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 부행장은 대출이 이뤄진 시점인 2006~2007년 개인고객지원부장을 거쳐 총무부장과 인사부장을 지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 부행장이 대출 당시의 정황을 자세히 파악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대출에 부당하게 관여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또 신 사장이 이희건 명예회장의 자문료 15억여원을 횡령했다는 의혹도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이 회장의 자문료 횡령에는 라응찬 회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도 연루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계좌 운영방식과 자문료의 최종 사용처 등을 집중 확인하고 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달 2일 신 사장이 은행장으로 재직하던 2006~2007년 당시 금강산랜드와
신한은행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이중희)는 6일 이성락 신한은행 부행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이 부행장을 상대로 신한은행이 금강산랜드와 투모로그룹 등에 거액을 대출한 과정 및 불법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달 2일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행장 시절 불법대출에 관여하고 회사 자금을 빼돌렸다며 관계자 6명과 함께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신 사장은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의 경영자문료 15억여 원을 횡령한 의혹도 받고 있다. 이에 검찰은 신 사장 등 피고소인 7명 전원을 출국금지하고 신 사장이 은행장으로 재직하던 2006년 당시 금강산랜드와 투모로그룹 등 3개 업체에 438억원을 부실 대출하는데 관여했는지 여부를 조사해왔다.
< 앵커멘트 > 지난 해 신한금융 '3인방'이 받은 연봉과 활동비는 모두 45억 원으로, 경쟁사의 최고 3배 이상인 것으로 MT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제 2의 공적자금을 조성할 때조차 신한 경영진들은 돈 잔치하느라 바빴다는 얘깁니다. 홍혜영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리포트 > MTN이 입수한 국내 주요 은행장과 금융지주회사 회장들의 연봉 자료입니다. 지난 해 신한지주의 라응찬 회장과 신상훈 사장에게 지급된 돈은 각각 14억 원과 9억8000만 원씩입니다. 여기에 이백순 신한은행장이 받은 연봉과 활동비 21억 원을 합치면 이른바 '빅3'가 받은 돈은 모두 44억8000만 원입니다. 신상훈 사장을 제외한 지주 회장과 은행장 연봉을 합친 금액은 35억 원으로, 경쟁사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15억3800만 원을 받은 하나금융의 2배, 공적자금이 투입된 우리금융(9억6400만 원)보다는 3배가 훨씬 넘습니다.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은행 CEO 연봉이 급
타블로의 학력위조논란을 놓고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타진요)' 회원들은 여전히 의혹을 거두지 않고 있다. 2001년 개봉한 진원석 감독의 영화에 조감독으로 참여했다는 타블로의 행적이 문제가 됐다. 6일 오전 진원석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영어와 한국어로 "타블로는 2000년 여름방학 기간 중에 제 영화 '이 드림스(e-dreams)' 후반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영화 작업의 복잡한 구조에 대해 알지 못하면서 억지추측하지 마세요. 이제 소모전 그만하고 자기 본업에 충실합시다"고 대신 해명했다. 이 발언은 타블로와 함께 영화 작업을 한 시기가 언제인지 알려달라는 머니투데이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진 감독은 "모든 게 클리어(Clear)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억지 추측을 해서요"라고 덧붙였다. 진 감독은 그동안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장편다큐멘터리 영화 'e-dreams'을 찍으며 타블로와 인연을 맺었다고 밝혀왔다. 타블로 역시 뉴욕에서 진원석 감독을 만나 4개월 동안 조감
"남들이 몰려들 때는 돌다리도 두드렸고 남들이 다 떠난 후에는 탄탄한 철제 교각을 조심조심 건넜습니다." 금융위기와 부동산 경기침체로 금융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연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하지만 청개구리 투자원칙을 철저히 고수한 교보생명은 연체 '0'원으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6월말 기준으로 PF대출 부실화가 심각한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12%로 두자리 수에 이른다. 보험사의 연체율도 7.9%나 되고 상대적으로 낮은 은행권도 역시 2.94%다. 하지만 교보생명의 부동산PF 대출 연체율은 제로(0)를 기록하고 있다. 교보생명을 포함한 생보 빅3의 경우 연체율이 1%를 밑돌지만 교보생명은 단연 독보적이다. 교보생명의 6월말 PF대출은 6112억원. 업계 전체규모(5조 7357억원)의 10%가 넘는 수치다. 하지만 이 중 연체액은 전혀 없다. 연체율 제로를 넘어서 연체액이 0원이다. 교보생명의 PF대출은 상대적으로 다른 곳보다 늦었다. 저축
롯데건설에 대한 전격적인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한 국세청이 5일 아주캐피탈도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주캐피탈(대표 이윤종) 관계자는 "오늘 오전부터 국세청 직원들이 찾아와 조사를 벌였다"며 "조사 이유나 성격에 대해서는 아직 모른다"고 밝혔다. 이날 세무조사는 심층 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나선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1994년 설립된 아주캐피탈은 아주그룹 자회사로 아주그룹이 74.5%, 신한은행이 12.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아주캐피탈은 자동차금융 및 리스금융을 중심으로 산업재와 일반장비에 대한 금융서비스, 개인 및 기업대출, 그리고 투자금융까지 전 분야의 여신업무를 취급하고 있는 제2금융권 회사로 올해 2분기 법인세차감전 순이익 131억원을 달성했다.
이르면 10월 말부터 편의점이나 지하철역 등에서 '무인대출기'를 통한 대부영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일본 대부업계는 이런 무인점포 영업이 보편적인 대출방식이지만, 국내에서는 처음 이뤄지는 시도다. 무인점포 방식이 정착되면 중개업체에 나가는 중개수수료가 절감돼 대부업체 금리 인하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불법중개수수료 수취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인터넷 등의 영향으로 성공 여부는 미지수다. 4일 금융감독당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인대부중개는 원캐싱 등의 대부업자와 무인대출기 설치 계약을 체결하고 이르면 이달 말부터 중개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도 다윈과 무인대출기 설치계약을 맺고 영업을 준비 중이다. 무인대부중개는 무인기술이 대부중개업을 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다. 무인기술이 개인투자자에게 무인대출기를 대당 1600만 원에 판매하면 개인투자자는 이를 무인대부중개에 임대, 대출 수요자를 대부업체와 연결시켜주는 방식이다. 무인대부중개는 대부업체로부터 대출금의
GS계열 코스모그룹이 일본 최고 전문 골프브랜드 '마제스티'로 유명한 마루망을 인수한다. 한국 기업이 일본 상장기업 경영권을 인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스모그룹 지주회사인 코스모앤컴퍼니 일본법인은 지난달말 일본 골프 전문브랜드 부문 1위 업체인 마루망 주식 20.94%를 취득,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코스모그룹은 화학,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자재, 무역유통 등 4개 사업부문을 보유한 GS방계 그룹. 허경수 코스모 회장은 고(故) 허만정 LG그룹 공동창업주의 4남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허창수 GS그룹 회장과는 사촌사이다. 그룹 계열 상장사로는 코스모화학이 있다. ◇ 92억원에 1대주주로...향후 51%까지 '우호적' 인수 마루망은 한국의 코스닥과 유사한 오사카 증권거래소 '헤라클레스'시장에 상장돼 있다. 1일 현재 시가총액은 32억4100만엔(약 440억원). 코스모 측의 인수대금은 약 92억원 수준이다. 코스모그룹은 마루망과
대선주조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부산상공계 컨소시엄이 유력하게 떠올랐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대선주조 인수제안서 마감 결과, 부산상공계 컨소시엄(대표회사 삼정)이 롯데칠성음료와 비엔그룹(대표회사 비엔스텔라)을 제치고 가장 높은 인수가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부산 상공계 컨소시엄이 적어낸 인수 가격은 부채 등 여러 부대조건을 감안하더라도 당초 코너스톤에퀴티파트너스의 대선주조 인수가격인 3600억원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선주조가 코너스톤에 인수된 후 90%에 달하던 부산내 소주시장 점유율이 60%대까지 떨어지는 등 기업가치가 상당히 하락했기 때문이다. 80년 역사의 대선주조가 이처럼 연고지인 부산에서 점유율이 하락한 이유는 싼 값에 기업을 인수하고 시세차익만 남기고 매각하는 이른바 '먹튀' 논란에서 찾을 수 있다. 2004년 신준호 푸르밀(옛 롯데우유) 회장이 대선주조를 사돈기업으로부터 인수했을 때도 부산민심은 범롯데가가 대선주조를 인수한 것을
지난 28일 '상식이 진리인 세상(이하 상진세)' 카페 회원 3명은 서울남부지법에 MBC를 상대로 방송보류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30일 낮12시 있었던 재판후 신청자 이모(44)씨를 만나 그간의 경위를 인터뷰했다. 자신은 '악플러'가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싶었다는 이씨는 한 온라인광고대행사의 부사장이다. 이씨는 가족, 친구들로부터 비난도 많이 받았지만 자신은 떳떳하다는 입장이다. 이씨는 MBC에 대해 방송보류가처분 신청을 결심하게 된 것은 'MBC스페셜'이 타블로의 학력에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모두 '악플러'인 것처럼 부정적으로 표현하고, 타블로의 학력을 진실이라고 단정지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MBC스페셜에서 지난 9월 24일 타블로 편을 방송하려 했을 때는 방송을 지켜보자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예고편에서 공개된 제목이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였다. 이것은 이미 의도가 명확한 것이다. 이번 논란을 공평하게 다루려면 '네티즌과 타블로의 진실공방' 등과 같은 제목이 됐어
지난 6월 국가정보원 직원의 '불법 정보수집' 논란으로 빚어진 한국-리비아 갈등과 관련해 현재 리비아를 방문하고 있는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이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와 만날 것으로 보인다. 리비아 현지 소식통은 30일 "이 의원이 전날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동쪽으로 약 415㎞ 떨어진 시르테 시에 도착했다"며 "시르테는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고향으로 주요 국가 정상들과 카디피 원수가 정상회담을 수차례 진행했던 곳"이라고 말했다. 시르테는 리비아 정부가 차기 행정수도로 개발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 3월 아랍정상회의가 열린 바 있으며, 2007년 3월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5월에는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방문하는 등 주요 국빈과 카다피 원수와의 만남이 이뤄졌던 곳이다. 이 소식통은 "한국-리비아 외교 갈등을 해결하는데 주력해왔던 이 의원이 이곳에서 카다피 원수를 만나 막바지 협상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전날 트리폴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우건설
- 비자금 조성 경로·출구 등 면밀 조사 방침 - 한화측 "다른 곳은 두고 왜 우리만…" 반발 한화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최근 그룹 비자금과 관련해 2003년 대선자금 수사 자료 일체를 대검찰청으로부터 넘겨받아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대선자금 수사 당시 검찰은 정치권 등을 상대로 비자금 사용처 수사를 한 반면, 각 회사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했는지 여부 등 입구 조사는 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안의 특성상 메가톤급 후폭풍이 예고된다. 한화그룹의 반발도 거세다. 2003년 대선자금 수사를 받은 다른 재벌사들에 대한 비자금 입구조사는 하지 않으면서 왜 유독 한화의 비자금 경로만을 보는 것이냐는 볼멘소리다. 하지만 검찰은 비자금 조성 경로와 수법 등을 파악하기 위해 자료를 검토할 뿐, 지나치게 예민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다. 검찰 관계자는 "당시 자료를 보는 목적은 한화가 어떤 계열사를 통해 어떻게 비자금을 조성했는지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