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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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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진리인 세상(상진세)' 회원 4명이 타블로를 상대로 제기했던 고발을 11일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타블로의 성적표가 브로커에 의해 전산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지난 달 3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중앙지검과 서초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들은 "권위있는 기관의 확실한 인증을 통해 타블로의 학력진위 여부를 확인하려고 했던 것일 뿐 그를 비난하거나 흠집 내려는 목적은 아니었다"며 이제 경찰의 중간수사결과가 발표됐으니 자신들이 스스로 혼란을 수습하고 싶다고 했다. 고발자 노모씨는 "심사숙고 없이 고발을 해 학력위조논란을 증폭시킨 책임을 통감한다"며 "우리의 고발취하를 시작으로 모든 고소장과 고발장이 화해와 용서로 끝났으면 좋겠다"는 심경을 밝혔다. 또 "고발 당사자로서 수사결과만을 생각한 채 타블로가 입었을 마음의 상처를 간과한 부분에 대해 그에게 진심어린 사과의 마음을 전한다. 가족과 함께 평안한 휴식과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고 용서를 구했다. 노씨는 타블로
7일 국내 최대 카메라 동호회 사이트 'SLR클럽'에 "새로 구입한 고가 카메라(파나소닉 GF1 모델)가 불량임에도 반품요청을 받아주지 않는 업체를 고소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입한 새 카메라가 중고품으로 보일 정로도 불량상태라 반품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해 소송을 걸었다는 것. 박씨가 카메라 값으로 지불한 금액은 84만 5500원이다. 아이디 'greenpark'으로 올라온 이 글은 클럽에서 급속도로 퍼졌고 해당 업체를 비판하는 글이 쏟아졌다. 하지만 해당 업체인 '컴온탑' 대표가 이날 오후 클럽에 반박글을 올리면서 상황은 역전됐다. '컴온탑'측은 글쓴이인 박모씨 실명을 거론하며 카메라 시리얼번호, 보증서, 과거 박씨의 행적 등 증거자료를 모두 공개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씨가 지난 7월 24일 카메라 구입 전 이미 똑같은 제품의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다. 카메라를 실수로 떨어뜨려 수리를 해야 되자 신품구매 후 자기가 쓰던 제품을 반품하려 했던 것 같다"고
국세청이 라응찬 신한금융 회장의 50억원 규모 차명계좌에 대한 소득세 부분에 대해 세무조사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지난 7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이용섭 민주당 의원이 라응찬 회장이 차명계좌를 운용하며 소득세를 탈세한 혐의가 있다며 탈루세액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요구하자 이 같은 입장을 밝힌 것으로 8일 확인됐다. 국세청은 지난해 6월 대검찰청에서 라 회장의 증여세와 종합소득세 자료를 넘겨받고 수정 신고하도록 하면서 사건을 마무리했다. 납세자가 부당하게 세금을 탈루하면 국세기본법 제26조2 제1항에 의해 10년 간 탈루세액에 대해 추징해야 하지만 라 회장의 경우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분만 과세하게 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라 회장의 경우 일반적인 탈세에 해당되는 제척기간 5년분을 과세했다"며 "10년간에 대해 조사해 줄 수 있겠느냐"고 질의하자 이 국세청장은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 또 "탈루세액이 3억 원을 훨씬 초과
기업매각을 진행 중인 대선주조가 재입찰에 들어간다. 지난 1일 마감한 최초 입찰에서 인수 후보자들이 써낸 가격이 예상보다 낮아 매각주체인 코너스톤에퀴티파트너스가 재입찰을 결정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 1위 소주업체 대선주조의 최대주주인 코너스톤에퀴티파트너스(이하 코너스톤)는 지난 1일 인수 후보자들이 제출한 입찰제안서를 무효화하고 오는 11일부터 재입찰을 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인수 후보자들이 써낸 가격이 예상보다 훨씬 낮았기 때문이다. 기업 매각에서 낮은 인수가격을 이유로 재입찰을 벌이는 것은 흔치 않은 사례다. 코너스톤은 11일부터 진행하는 재입찰의 경우 따로 마감 시한을 두지 않을 방침이다. 인수 후보자들이 써낸 가격을 바탕으로 개별 협상을 벌여 곧바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재입찰에는 최초 입찰에 나섰던 기업들만 참여할 수 있다. 대선주조 매각을 위한 최초 입찰에는 롯데칠성음료와 비엔그룹, 부산상공계컨소시엄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대
미니선물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것은 막대한 수익 때문이다. 지난해 9월 처음으로 미니선물을 시작했던 FX불스는 연말까지 3개월 가량 영업한 후 폐업했는데, 이 기간 20억원 가까이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소문이 대부업체 등에 확산되면서 FX불스가 가지고 있던 시스템과 운영제도를 구입해 영업을 시작하는 신설업체가 하나 둘 생겨났다. 폐업했던 FX불스는 최근 '뉴FX불스'라는 신설업체로 다시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벌어들인 돈은 투자자들이 잃은 자금이 대부분이고, 투자자들에게 받는 매매수수료도 일부 있었다. 미니선물 업체가 늘어나면서 투자자들의 피해가 하나 둘 발생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선물투자에서 수익을 크게 낼 경우, 업체는 수익금을 지불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업체 관계자는 "수익금을 반환하지 않고 폐업, 종적을 감춘 후 신설업체로 다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며 "불안정한 전산시스템 등 때문에 투자자들의 거래이력이 삭제되며 발생하는
미니선물에 몰리는 개인투자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미니선물은 지난해 9월말 처음으로 등장했고, 올 3월 4~5곳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60여곳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FX그린, FX오션, FX플러스, FX허브, 스마일v, 우리FX, 1000PRO, 킹스, 포세븐, 포월드 화이트트러스트 등 유명한 업체들만 30곳 정도고 신생업체와 휴·폐업 업체를 포함하면 수를 헤아리기 어렵다. 회원수는 업체마다 다르나, 메이저 업체들은 최소 1000명 이상의 투자자를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포탈의 미니선물과 관련한 카페, 동호회 등 모임이 수십 곳이다. 최근 투자자들이 몰리며 최근 일부 업체들의 사이트가 잇따라 마비되는 현상도 나타고 있다. 큰 수익을 얻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해커들이 이들 업체의 사이트를 공격해 마비시킨 후 돈을 뜯어내는 경우도 있다. 미니선물은 대부업체를 비롯해 명동사채, 강남 기업금융 투자자, 자금규모가 큰 개인사업자들까지 뛰어들고
사채업체들이 증시를 본 따 만든 '코스피200선물' 도박장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성업하고 있다. '미니선물'로 불리는 이 도박장은 실제 증권시장을 그대로 옮겨 놓았고, 투자자들이 수익을 내면 사채업체가 돈을 지급한다. 반면 투자자들의 손실액은 고스란히 이들의 주머니로 들어간다. 이들은 증권사처럼 '매매 수수료'를 받고 고객들을 상대로 마케팅까지 한다. 7일 증권업계와 명동 사채업계에 따르면 '미니선물'업체는 지난해 9월 처음으로 등장한 후, 올 3월 4~5곳으로 늘어났으며 현재는 60여 곳 이상이 생겨났다. FX그린, FX오션, FX플러스, FX허브, 스마일v, 우리FX, 1000PRO, 킹스, 포세븐, 포월드 화이트트러스트 등 유명한 업체들만 30곳 정도고 신생업체와 휴·폐업 업체를 포함하면 수를 헤아리기 어렵다. 미니선물은 사채업자가 한국거래소와 증권사의 역할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선 독자적인 HTS(홈트레이딩시스템)을 개인 투자자들에게 제공한다. HTS에는 실제 주식시장
신한은행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이중희)는 6일 이성락 신한은행 부행장을 소환 조사 중이다. 검찰은 이날 오후 1시30분쯤 이 부행장을 소환해 신한은행이 금강산랜드와 투모로그룹 등에 거액을 대출한 과정 및 불법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 부행장은 대출이 이뤄진 시점인 2006~2007년 개인고객지원부장을 거쳐 총무부장과 인사부장을 지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 부행장이 대출 당시의 정황을 자세히 파악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대출에 부당하게 관여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또 신 사장이 이희건 명예회장의 자문료 15억여원을 횡령했다는 의혹도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이 회장의 자문료 횡령에는 라응찬 회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도 연루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계좌 운영방식과 자문료의 최종 사용처 등을 집중 확인하고 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달 2일 신 사장이 은행장으로 재직하던 2006~2007년 당시 금강산랜드와
신한은행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이중희)는 6일 이성락 신한은행 부행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이 부행장을 상대로 신한은행이 금강산랜드와 투모로그룹 등에 거액을 대출한 과정 및 불법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달 2일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행장 시절 불법대출에 관여하고 회사 자금을 빼돌렸다며 관계자 6명과 함께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신 사장은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의 경영자문료 15억여 원을 횡령한 의혹도 받고 있다. 이에 검찰은 신 사장 등 피고소인 7명 전원을 출국금지하고 신 사장이 은행장으로 재직하던 2006년 당시 금강산랜드와 투모로그룹 등 3개 업체에 438억원을 부실 대출하는데 관여했는지 여부를 조사해왔다.
< 앵커멘트 > 지난 해 신한금융 '3인방'이 받은 연봉과 활동비는 모두 45억 원으로, 경쟁사의 최고 3배 이상인 것으로 MT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제 2의 공적자금을 조성할 때조차 신한 경영진들은 돈 잔치하느라 바빴다는 얘깁니다. 홍혜영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리포트 > MTN이 입수한 국내 주요 은행장과 금융지주회사 회장들의 연봉 자료입니다. 지난 해 신한지주의 라응찬 회장과 신상훈 사장에게 지급된 돈은 각각 14억 원과 9억8000만 원씩입니다. 여기에 이백순 신한은행장이 받은 연봉과 활동비 21억 원을 합치면 이른바 '빅3'가 받은 돈은 모두 44억8000만 원입니다. 신상훈 사장을 제외한 지주 회장과 은행장 연봉을 합친 금액은 35억 원으로, 경쟁사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15억3800만 원을 받은 하나금융의 2배, 공적자금이 투입된 우리금융(9억6400만 원)보다는 3배가 훨씬 넘습니다.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은행 CEO 연봉이 급
타블로의 학력위조논란을 놓고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타진요)' 회원들은 여전히 의혹을 거두지 않고 있다. 2001년 개봉한 진원석 감독의 영화에 조감독으로 참여했다는 타블로의 행적이 문제가 됐다. 6일 오전 진원석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영어와 한국어로 "타블로는 2000년 여름방학 기간 중에 제 영화 '이 드림스(e-dreams)' 후반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영화 작업의 복잡한 구조에 대해 알지 못하면서 억지추측하지 마세요. 이제 소모전 그만하고 자기 본업에 충실합시다"고 대신 해명했다. 이 발언은 타블로와 함께 영화 작업을 한 시기가 언제인지 알려달라는 머니투데이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진 감독은 "모든 게 클리어(Clear)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억지 추측을 해서요"라고 덧붙였다. 진 감독은 그동안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장편다큐멘터리 영화 'e-dreams'을 찍으며 타블로와 인연을 맺었다고 밝혀왔다. 타블로 역시 뉴욕에서 진원석 감독을 만나 4개월 동안 조감
"남들이 몰려들 때는 돌다리도 두드렸고 남들이 다 떠난 후에는 탄탄한 철제 교각을 조심조심 건넜습니다." 금융위기와 부동산 경기침체로 금융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연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하지만 청개구리 투자원칙을 철저히 고수한 교보생명은 연체 '0'원으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6월말 기준으로 PF대출 부실화가 심각한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12%로 두자리 수에 이른다. 보험사의 연체율도 7.9%나 되고 상대적으로 낮은 은행권도 역시 2.94%다. 하지만 교보생명의 부동산PF 대출 연체율은 제로(0)를 기록하고 있다. 교보생명을 포함한 생보 빅3의 경우 연체율이 1%를 밑돌지만 교보생명은 단연 독보적이다. 교보생명의 6월말 PF대출은 6112억원. 업계 전체규모(5조 7357억원)의 10%가 넘는 수치다. 하지만 이 중 연체액은 전혀 없다. 연체율 제로를 넘어서 연체액이 0원이다. 교보생명의 PF대출은 상대적으로 다른 곳보다 늦었다. 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