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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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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뱅킹을 통해 하루 동안 거래되는 금액이 평균 33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일평균 거래금액 27조원에 비해 6조원 이상 증가한 규모다. 국회 정무위원회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이 29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2005~2009년 상반기 시중은행별 인터넷뱅킹 거래 일평균 이용건수 및 거래규모' 자료에 따르면 일평균 인터넷뱅킹 거래금액은 △2005년 12조7880억원 △2006년 16조8350억원 △2007년 22조9500억원 △2008년 27조9570억원 △2009년 6월 말 33조830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일평균 거래 건수도 △2005년 296만5000건 △2006년 308만4000건 △2007년 378만900건 △2008년 455만건 △2009년 6월 말 635만1000건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은행별 일평균 거래금액의 경우 신한은행이 11조3070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우리은행(6조990억원), 농협(5조1820억원), 하나은행(2조7270억원), 국민은
한진그룹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재무구조 개선약정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STX그룹은 올 연말까지 약정을 유예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29일 채권자협의회를 열어 대기업 구조조정에 대한 중간평가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한진그룹과 재무구조 개선약정을 체결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금융계 관계자는 "한진그룹이 올 4월 1차평가에서 약정 체결을 유예받은 후 상반기 실적을 기준으로 한 중간평가에서 재차 불합격 판정을 받아 약정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번 약정에는 △계열사나 유휴자산 매각 △자금유치 △차입금 상환계획 마련 △부채비율과 이자보상배율 목표 설정 등 자구노력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한진그룹이 약정대상으로 몰린 것은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과 한진해운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과 한진해운의 부채비율은 지난 6월말 현재 각각 534%, 201.8%로 높다. 또한 대한항공은 올 2분기 1273억원, 한진
- 15% 매각 땐 약 2조원으로도 인수 가능 - 효성, 2조원대 부동산 보유··최후의 수단 하이닉스반도체 매각 주간사단이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효성에게 매각 대상인 하이닉스 지분 28.1%의 약 절반인 15% 수준만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 경우 하이닉스 인수에 필요한 자금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20%까지 반영하더라도 당초 예상됐던 3조원대보다 크게 준 약 2조원이 될 수도 있다. 하이닉스 매각 공동주간사단의 한 고위 관계자는 27일 "하이닉스는 매각 금액도 중요하지만, 매각 자체를 성사시키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매각 대상 지분 28%를 한 번에 매각하는 것이 어렵다면 15% 등 일부만 매각하는 등 다양한 방식들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효성 입장은 28% 가운데 15%만 인수하더라도 최대주주로서 하이닉스의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다"며 "외환은행 등 채권은행들은 하이닉스의 나머지 지분을 그대로 보유한 채 2,3대 주주로서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앵커멘트 > 검찰이 대기업에 대한 전방위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한진그룹 계열사인 대한항공과 한진해운에 대해서도 비리의혹을 수사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신정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리포트 >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가 한진그룹 계열사인 대한항공과 한진해운에 대한 내사에 착수, 부동산 취득과 증여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 한 관계자는 "대한항공 연수원부지 부동산 취득과정의 비리와 한진해운에 대해 내사에 착수한 지 이미 오래됐다"며 "전 방위적인 조사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이외에 대한통운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서도 비자금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대한통운 마산 지사장 유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또 대한통운의 최고경영진 중 한 명이 회삿돈을 빼돌려 7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도 포착해 돈의 흐름을 추적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한 관계자는 "혐의가 있는 해운
현대자동차그룹이 협력업체 납품기준을 까다롭게 하고 유해물질 관리에도 본격 나서는 등 세계 최고수준의 품질혁신 전략을 펼친다. 현대차는 특히 2011년 내구품질 목표치를 렉서스 이상으로 높여 잡았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최근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라 제기되고 있는 품질 문제를 해결한다는 전략이다. 22일 현대·기아차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 기아차는 품질 강화를 위해 1차 부품업체들을 대상으로 '당근과 채찍'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1차 업체 품질관리 인증시스템인 '5스타 제도'에서 최고 등급 '그랜드 5스타'를 신설한다. 현대·기아차 구매본부 관계자는 "최근 1차 협력업체의 품질 개선율이 부진하다"며 "이미 5스타 인증을 받은 업체에도 더 잘하도록 동기부여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의 1차 협력업체들은 점수에 따라 1스타부터 5스타까지 등급이 매겨지고 3스타(60점) 이상부터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5스타가 되면 현대차와 공동으로 원자재를 구매할
황영기 KB금융회장
< 앵커멘트 > 서울의 대표 초고층 빌딩으로 자리매김할 서울 제2롯데월드의 최종 조감도가 정해졌습니다. 우리 전통의 곡선미를 살린 디자인에, 층수도 기존 112층에서 123층으로 높아졌습니다. 조정현 기잡니다. 허리가 매끈하게 빠진 원추형의 랜드마크 타워. 555미터, 123층 규모의 제2롯데월듭니다. 롯데그룹은 서울 잠실에 들어설 제2롯데월드 디자인을 전통미를 살린 새로운 모양으로 교체했습니다. 제2롯데월드의 디자인이 나온 건 이번이 세번쨉니다. 최초 에펠탑을 본 딴 국적 불명의 디자인에서 경주 첨성대로 한차례 바뀐 제2롯데월드의 조감도는 이번엔 곡선미를 한층 강조했습니다. 규모도 더욱 커졌습니다. 건축면적과 연면적이 각각 20%와 40%씩 늘었습니다. 부지내의 도로비율을 축소하는 대신 건물과 조경의 비율을 높였습니다. 녹지 면적을 최대한 반영해 쾌적성을 한층 높이겠단 취집니다. 롯데그룹은 초고층 빌딩에 대한 건축 허가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상반기 중 초고층 빌딩 착공에 들어갈
이동전화 가입비가 1만원 가량 인하될 전망이다. 다량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구간별 요금할인폭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기본료를 낮춘 선불요금제, 택배와 같은 생계형 자영업자들이 요금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는 선택형 요금제도 출시될 예정이다. 20일 정부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가계통신비 20%를 절감할 수 있는 요금인하 방안에 대해 정부와 업계 간 의견조율이 마무리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도 지난 1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회에 출석해 "추석 전 통신요금 인하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단체가 강하게 압박해온 기본료 일괄 인하나 통화료 인하, 10초당 과금 체계 변경은 현실화될 가능성이 낮다. 대신 신규가입이나 번호이동을 택할 때 1회성으로 부담하던 가입비를 1만∼1만5000원 가량 인하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가입비는 SK텔레콤이 5만5000원으로 가입시 무조건 내게 돼있으며, KT와 LG텔레콤은 3
대우건설 인수전에 중동 국부펀드들이 대거 참여할 전망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리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등의 국부펀드 3~4곳 이 국내외 사모투자펀드(PEF)와 손잡고 인수를 타진 중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자산규모 기준으로 세계 10위권의 중동계 국부펀드의 총투자책임자(CIO)가 지난주 한국을 방문,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 등 대우건설 매각 주체과 인수 입찰에 참여하고 있는 PEF 등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방한 목적은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앞두고 인수 조건과 관련한 사항을 사전점검하기 위한 차원으로 알려졌다. 이 국부펀드는 미국계 사모펀드에 자금을 투자해 대우건설을 인수한다는 방침을 굳힌 상태로, 잠재 후보군의 동향과 인수가격에 대한 정보 수집에 주력했다는 전언이다. 지난달 투자제안서 발송을 시작으로 인수전이 본격화되면서 최소 세 곳 이상의 중동계 국부펀드가 뛰어들어, 인수전 경쟁이 예상보다 치열해 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PEF를 앞세우
< 앵커멘트 > 대한통운이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 매각된 이후 2조원이 넘는 돈이 대한통운에서 금호그룹으로 흘러들어갔습니다. 자회사 매각, 유상감자 등을 통해 자금이 금호그룹으로 유입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재경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금호그룹은 물류부문을 일원화해 대한통운을 글로벌물류기업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으로 지난 1년 동안 금호그룹내 물류기업들을 대한통운에 하나씩 매각해왔습니다. 지난 16일에는 금호터미널주식회사를 2190억7000만원에 대한통운으로 매각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아스공항 지분 50%을 241억원에 대한통운으로 매각했고 지난 3월에는 아시아나공항개발 지분 100%를 552억원에 팔았습니다. 지난해에는 렌터카 사업부문을 통째로 대한통운에 넘겼습니다. 지난해 12월 금호그룹은 금호렌터카를 대한통운에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매각하면서 3072억9900만원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금호석유화학과 금호산업은 한국복합물류 지분을 각각 380억원과 1
< 앵커멘트 > 삼성전자가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즉, 'AM OLED'라는 기술명의 독점적인 사용권을 얻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상표권을 확보할 경우 LG전자 등 경쟁업체들과의 분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박동희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리포트 > 놀라운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삼성의 휴대전화입니다.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를 뜻하는 AM OLED를 발음나는 대로 읽은 '아몰레드'라는 이름은 낯선 신기술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효과를 냈습니다. 하지만 이 상표는 삼성만 사용할 수 있는 권한, 즉 상표권이 없습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술명이기 때문입니다. 영문으로 된 표기는 이미 여러 차례 등록을 거절당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이처럼 국내와 해외에서 상표권 등록이 안 된 AMOLED라는 기술명을 삼성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계획입니다. 이 기술이 적용된 모든 제품에 AM OLED 로고를 독점적으로 부착한다는 겁니다. 이미 상표권은 출원된 상태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아몰레드
미국 의학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의 '이지' 캐서린 헤이글(30)이 입양한 한국 여아가 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감동을 더하고 있다. 11일 입양을 담당했던 한국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에 따르면 헤이글이 입양한 아이는 미혼모 자녀로 생후 10개월 된 여아다. 지난 해 11월 출생 직후 한국 홀트에 입소했으며 당시 심장병을 앓고 있었다. 아이가 앓던 심장질환은 심실중격결손증(ventricular septal defect, VSD)으로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에 구멍이 뚫린 선천성 질환으로 가장 흔한 선천성 심장병이다. 한국 훌트 측은 "입소 후 수술이 가능한 시기를 기다려 최대한 빨리 심장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완치라 보긴 힘들다"며 "담당의사 역시 주의·관찰이 필요하단 의견"이라고 말했다. 심장병의 특성상 수술을 한다고 해서 바로 안심할 단계는 아니고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단 설명이다. 덧붙여 "하지만 헤이글 부부는 이를 괘념치 않았다"고 전했다. 헤이글은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