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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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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주요기관 웹사이트들을 집중 타격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의 진앙지가 영국 소재의 서버라는 주장이 새롭게 제기됐다. 만약 이같은 주장이 사실일 경우, 국가정보원이 주장해온 '북한 배후론'과는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13일 아태침해사고대응팀협의체(APCERT)에 소속된 베트남 컴퓨터 보안업체 브키스(Bkis)로부터 '마스터 서버가 영국에 위치해 있다'는 분석결과를 통보받았다. 이는 DDoS 공격 발발 직후 KISA가 아태침해사고대응팀협의체(APCERT)소속 회원사들에게 악성코드 샘플을 공유하고, 협조를 의뢰한데 따른 결과다. KISA는 이같은 사실을 국가정보원 및 경찰청 등 수사기관에 즉각 통보했다. 베트남 보안업체인 브키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좀비PC에 설치된 악성코드와 교신하는 경유지 서버 8곳을 확보해 2곳의 서버 로그인 정보를 분석한 결과, 영국 소재의 마스터 서버와 연결돼 있었다고 분석했다. 국가정보원은 19개국
쌍용자동차의 옥쇄파업 사태가 50일을 넘기면서 생존의 위기에 몰린 협력사들이 쌍용차의 파산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공장 가동 중단이 장기화돼 부도와 폐업이 속출하자 묶인 회생채권이라도 빨리 받아 살길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특히 이들 협력사들은 법원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채권자들이라는 점에서 향후 법원과 산업은행, 쌍용차 노사 등 이해당사자들의 대응이 주목된다. '쌍용차협동회 채권단'은 13일 오후 3시 충남 천안 남서울대 컨벤션센터 2층에서 600여 개 업체 대표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2차 임시총회를 연다. 이들은 지난 2월 채권단 구성을 위한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쌍용차 정상화에 적극 협조하는 방안과 법원의 법정관리인 후보자 통보 등에 대해 동의안을 가결시키기도 했다. 채권단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쌍용차와 노조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 제기건 △쌍용차 노조와 민주노총에 대한 최후통첩 안 결의건 △빠른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파산촉구
일본 시마노사와 1조원대 특허 소송전을 벌여 유명세를 탄 자전거 부품업체인 엠비아이가 코스닥상장사인 비전하이테크와 맺었던 전략적 제휴관계를 1주일여만에 파기했다고 9일 밝혔다. 엠비아이의 창업자인 유문수 기술고문은 9일 머니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달 15일 비전하이테크와 사업전반에 걸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으나 비전하이테크 측이 2~3차례 계약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같은달 23일 자로 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고 말했다. 유 고문은 이어 "양해각서 체결 당시 비전하이테크가 약속한 50억원의 투자금액 지급이 지켜지지 않아 계약이 파기됐다"면서 "계약이 무효화된 후에도 비전하이테크측이 대외적으로 이를 알리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전하이테크측은 엠비아이가 무리한 조건을 제시해 계약유지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태훈 비전하이테크 부사장은 "어떻게든 계약을 이어가려고 했으나 양측이 생각하는 금액 차이가 커서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고 답했다. 엠비아이는 이번 MOU계약 무효와는 상관
자산관리공사(캠코)가 선박펀드 1차 매입대상으로 선정된 62척 중 대출 은행과 기본합의서가 체결된 17척을 우선 사들이기로 했다. 또한 구조조정기금의 출자를 통해 국내에 선박투자회사를, 해외에 특수목적 자회사(SPC)를 각각 세울 계획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캠코는 최근 1차 매입대상 선박 62척 중 17척에 대해 해운사 및 은행들과 선박가격, 대출금액, 용선료 등에 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A해운사 보유 벌크선 1척을 제외하면 나머지 16척은 모두 B사 소유다. 이들 선박의 총 매입가격은 3억8300만 달러다. 이들 선박의 대출 은행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2곳이다. 캠코는 이번 17척에 대해 국내에 각각 1~17호의 글로벌 선박투자회사를 설립하고, 각 회사별로 자산을 운용, 처분하기 위한 자회사(KAMCO Shipping Company)를 별도로 세울 예정이다. 해외 자회사는 조세피난처인 파마나에 설립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캠코는 지난 달 국내 19개 해운사에서 모두 7
코오롱그룹이 미국에 세운 바이오 분야 계열사 티슈진을 나스닥(NASDAQ)에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코오롱그룹의 한 고위 관계자는 9일 "외국계 투자은행(IB) 출신으로 구성된 컨설팅업체와 티슈진의 나스닥 상장 시기와 요건 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지주사 격인 ㈜코오롱 29.8% 등 티슈진 지분의 68%를 보유하고 있다. 티슈진은 10여년 전부터 퇴행성 관절염 치료신약인 '티슈진-C' 개발을 추진 중이다. 티슈진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것은 연구개발을 위해 안정적인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코오롱그룹 측은 밝혔다. 미국뿐 아니라 세계의 벤처기업들이 나스닥을 자금조달처로 삼고 있어서 나스닥에 상장하면 국제적으로 기업의 지명도를 높일 수 있는 부가적인 효과를 얻게 된다는 설명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상장 이후 거래량이 많지 않거나 상장 유지비용 부담이 클 경우, 자칫 이 같은 효과를 누리기 어려워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코오롱 측은 이에 대해 "
코오롱그룹이 미국에 설립한 바이오·생명과학 분야 계열사인 티슈진을 나스닥에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코오롱그룹의 한 고위 관계자는 9일 "외국계 투자은행 출신으로 구성된 컨설팅업체와 티슈진의 나스닥 상장 시기와 요건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슈진은 코오롱그룹의 지주사 격인 ㈜코오롱이 29.8%를 비롯, 그룹에서 지분의 68%를 보유하고 있다. 티슈진은 10여년 전부터 퇴행성 관절염 치료신약인 티슈진-C를 개발해 왔다. 티슈진-C는 코오롱그룹이 차세대 성장동력인 바이오 분야에서도 핵심으로 보고 개발투자에 집중해 온 신약. 수술 없이 주사만으로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하는 게 목표인데 미국에서는 티슈진, 한국에서는 최근 상장한 코오롱생명과학이 각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특히 티슈진은 이 신약의 원천기술을 갖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최근 초기 단계인 임상1상을 끝내고 오는 9월 임상2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티슈진-C가 기존의 진통제나 인공
내년부터 생명보험사들은 변액보험의 보험금 지급을 위해 계약자 적립금과 별도로 보증준비금을 쌓아야 한다. 현재는 일정비율의 보증수수료만 적립한다. 금융감독당국 고위관계자는 8일 "2005년 이후 변액보험 판매가 급증해 앞으로 만기가 돌아올 때 보증리스크가 현실화할 우려가 커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처럼 변액보험 보증준비금제도를 도입해 일정규모의 준비금을 쌓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액보험은 실적배당형으로 투자실적에 따라 적립금이 변동되는 상품이다. 보통 주가와 연동돼 있어 주가가 하락하면 손실이 불가피하다. 다만 실적이 악화되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사망보험금과 연금은 지급한다. 보험사들은 현재 기납입 보험료의 0.05∼0.5% 수준의 보증수수료를 적립해 리스크에 대비하고 있으나 변액보험 규모를 감안할 때 이 정도로 충분하지 않다는 게 당국의 판단이다. 실제 국내 변액보험 판매(수입보험료)는 2005회계연도에 9조9991억원에서 2008회
켈로그와 포스트 등 외국 브랜드로 양분된 씨리얼 시장에 토종 브랜드가 등장한다. 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웅진식품은 '아침햇살' 브랜드로 이달 말 씨리얼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웅진식품 측이 대형 마트 등을 중심으로 씨리얼 유통망 확보에 나섰다"고 말했다. 웅진식품이 아침햇살 씨리얼을 출시하면 소비자들은 기술료나 브랜드 로열티가 가격에 포함되지 않은 토종 씨리얼을 맛볼 수 있게 된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씨리얼을 출시하면 종합식품업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선두주자들의 시장파워가 큰 만큼 소형 유통매장보다는 대형마트를 비롯해 중대형 판매점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침햇살은 국내 최초의 쌀음료로 웅진식품의 대표적 장수 브랜드다. 국산 쌀과 연계되는 '아침햇살' 브랜드를 음료에서 아침대용식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게 웅진식품 측의 밑그림이다. 웅진식품은 그동안 홍삼, 건강식품을 제외하면 음료제품으로 한 우물을 파왔다. 국내 씨리얼 시장규모는 약
펀드 판매사이자 수탁사인 하나은행과 운용사인 도이치자산운용의 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펀드 기준가격 오류와 이에 따른 손실로 법적분쟁을 벌이고 있는 양사는 최근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서 극한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 5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도이치자산운용은 최근 하나은행이 수탁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자사의 모든 펀드를 대상으로 수탁사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펀드는 ‘도이치DWS브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 ‘도이치DWS프리미어에그리비즈니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 등 15개 해외펀드와 ‘도이치DWS코리아단기증권자투자신탁(채권)’ 등 1개의 국내펀드다. 이들 펀드의 총 설정규모는 5670억원 정도로 이중에는 하나은행이 판매를 담당하는 것도 있다. 도이치자산운용은 지난 1일 이들 펀드의 수탁사 변경을 위한 수익자총회를 개최했지만 모두 정족수(펀드 총좌수의 과반수 출석) 미달로 무산됐다. 하지만 도이치자산운용은 오는 15일 ‘연기수익자총회’를 개최해 수탁사 변
- 장애인 의무고용률 현행 2%에서 인상 가능성 - 2007년말 장애인 고용률 1.5%로 2%에 못 미쳐 - 장애인 고용부담금 인상 방안도 검토 정부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현행 2%에서 상향 조정하고 장애인 의무고용률에 미달하는 기업이 내야 하는 '장애인 고용부담금'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열린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업은 돈을 내는 것으로 기업의 도리를 다했다고 생각할 게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며 기업의 장애인 고용이 활성화될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노동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상시근로자가 50명 이상인 기업에 적용하는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현행 2%에서 3% 등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행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하 장애인고용촉진법)에 따르면 상시적으로 5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는 근로자 총수의
-투자촉진 효과 별로 없어 "세금만 깎아주는 제도" -비과세·감면 중 가장 규모 커…2조원 내외 추가 세수 가능 -대기업 관련 비과세·감면…법인세 인하 유보 주장도 잠재울 수 있어 임시투자세액공제가 내년부터 사라질 전망이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비과세·감면 제도 정비 대상으로 임시투자세액공제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재정부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임시투자세액공제도 정비 대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윤증현 재정부 장관도 임시투자세액공제 일몰을 연장하겠다고 확실히 못박지 않았다. 윤 장관은 전날 전국경제인연합회 초청 강연에서 임시투자세액공제 일몰 연장을 묻는 질문에 "임시투자세액공제는 정부 입장에서 세수 감소를 초래하는데다 내년 재정 여건도 어렵다"며 즉답을 피했다. 임시투자세액공제란 기업들의 시설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투자금액의 일정부분을 법인세에서 깎아주는 제도다. '임시'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으나 매년 일몰이 연장되면서 1982년 도입 이후 적용되지
전국에서 가장 땅 값이 비싼 서울 명동 중앙로(중구 충무로 1가 24-2) 매장의 간판이 커피전문점 파스쿠찌에서 화장품 브랜드숍으로 바뀐다. 현재 파스쿠찌 매장은 철수한 상태이며 신생 화장품업체 '네이처 리퍼블릭' 점포가 곧 들어설 예정이다. 이 부지는 땅 값이 크게 떨어진 올해도 공시지가가 3.3㎡당(1평) 2억559만원에 달해 5년 연속 가장 비싼 땅 자리를 지켰다. 실제 시세는 평당 3억~4억 원을 훨씬 웃돈다. 1일 부동산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명동 파스쿠찌 매장은 최근 문을 닫고 외부에는 가림막이 쳐진 채 실내 공사가 한창이다. 파스쿠찌는 이 매장에 지난 2005년 스타벅스의 뒤를 이어 입점해 화제를 모았다. 250평에 달하는 매장 임대료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보증금만 30억 원이 넘고 권리금 4억 원에 월세는 1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선 이 점포의 월 매출을 2억 원 선으로 추정하고 있다. 제조 원가와 인건비 등 다른 비용을 감안하면 월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