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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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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과 해태음료가 음료가격을 내리자 당초 가격인하 계획이 없다고 밝혔던 코카콜라음료도 가격인하를 고려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코카콜라 원액을 코카콜라음료에 공급하는 한국코카콜라(이하 CCK) 측은 7일 "현재 내부적으로 출고 가격 인하 문제에 대해 신중하고 다각적인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카콜라 완제품 제조사인 코카콜라음료는 지난해 12월~2월 사이 각 제품별 가격을 상향조정했다. 코카콜라음료가 가격을 올리면서 롯데칠성을 비롯한 다른 음료업체들도 가격을 인상했다. 하지만 최근 환율과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해태음료는 지난 1일 음료가격(출고가)을 제품별로 2~9% 인하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보다 앞서 지난달 중순 제품가격을 1~4% 정도 낮췄다. 두 회사 모두 환율과 수입원재료 가격 안정 추세를 감안해 어느 정도 물가하락에 동참한 셈이다. 특히 해태음료의 경우 지난해 매출 2884억 원에 48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가격 인하 대열에 과감히 합
이 기사는 05월07일(09:16)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오비맥주 대주주인 안호이저부시(AB) 인베브가 콜버그 크레비스 로버츠(KKR)와 본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수년간 국내 기업 인수합병(M&A)에서 항상 후보로만 머물던 외국계 사모펀드가 2조원이 넘는 딜의 주인공이 됐다. AB인베브와 KKR은 6일 저녁(한국시간)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 금명간 공식발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대금은 18억달러 수준으로, 외환위기 이후 외국계 사모펀드가 매입한 기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원화기준 2조3000억원)다. 지난달 27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KR은 인베브로부터 지난 1일까지 오비맥주 배타적(Exclusive) 인수협상권리를 부여 받아 협상을 진행해 왔다. 양측은 매각이후 손해배상(Indemnification) 문제를 비롯해 거래종결 선행조건(CP), 소송, 조세(tax) 등 세부사항에 대한 조율을 마쳤
대한생명이 부동산펀드 환매중단과 관련, KB자산운용을 상대로 200억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KB자산운용 자기자본(작년말 기준 1164억원)의 17%에 달하는 금액이다. 특히 소송 결과에 따라 다른 투자자들의 유사 소송도 잇따를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6일 감독당국 및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대한생명은 최근 KB자산운용을 상대로 20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생명은 지난 2005년 11월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KB웰리안부동산펀드7호'에 투자했지만 만기가 지나도 원리금 회수가 안되자 소송을 낸 것이다. 'KB웰리안부동산펀드7호'는 상가 개발(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에 PF(프로젝트파이낸싱)방식으로 투자해 수익을 올리는 공모형 부동산펀드로 최초 설정액은 824억원, 만기는 지난해 11월이었다. 이 부동산펀드는 상가 개발이 끝나면 시행사로부터 분양 수익금을 받아 투자자들에게 원금과 투자수익(목표수익률 연 8%)을 지급하는 구조였다
이 기사는 05월05일(12:11)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오비맥주 대주주인 안호이저부시(AB) 인베브가 롯데, MBK 등에게 23억달러 이상의 가격을 쓸 경우 경영권 인수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비맥주 우선협상대상자(Preferred Bidder)로 선정된 콜버그 크레비스 로버츠(KKR)와의 본 계약 체결이 앞두고 내민 마지막 제안인 셈이다. 하지만 다른 후보들은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인해 이를 수용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인베브가 다른 후보들과 추가 협상을 이끌어낼지 아니면 예정대로 KKR과 본 계약을 체결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KR은 인베브로부터 지난 1일까지 오비맥주 배타적(Exclusive) 인수협상권리를 부여 받아 협상을 진행해왔다. 양측은 매각이후 손해배상(Indemnification) 문제를 비롯해 거래
동원산업이 미국의 참치 브랜드 1위 스타키스트를 지난해 10월 인수한지 반년 만에 흑자 기조를 굳혔다.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스타키스트가 지난 1월 흑자 전환한 이후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좋아지며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동원산업이 지분의 60%를 갖고 있기 때문에 오는 5월 중순 실적을 공시하게 돼 있다"며 "규정 때문에 숫자를 정확히 밝히기는 어렵지만 인수 후 경영여건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작년 4/4분기까지는 적자였으나 지금은 스타키스트 조직이 상당 부분 정상궤도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10월 미국 델몬트사의 수산사업부문(이하 스타키스트)의 지분 60%를 1억5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은 원양사업 시작 당시 스타키스트 공장에 처음 참치를 납품했던 남다른 인연이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국내 수산산업의 역사를 뒤집은 쾌거라는 평가와 함께 인수 시너지를 내려
서울 남산과 용산민족공원을 잇는 '그린웨이(녹지축)' 조성사업이 본격화됐다. 그린웨이에 수용되는 용산2가동(해방촌) 주민은 인근 후암구역 재건축 조합원으로 편입된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용산 후암구역 주민 대표를 불러 이 같은 내용의 '남산 그린웨이 조성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남산에서 용산공원 예정지인 미군부대까지 폭 100~120m의 녹지축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두 곳을 가로막고 있는 구릉지역을 녹지로 만들어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거대한 녹지공간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현재 추진중인 '세운상가 녹지축'까지 이어지면 단절된 창경궁·종묘~남산~용산공원이 초대형 보행 및 생태통로로 연결되는 셈이다. 시는 이촌동 재건축 지역에서도 녹지를 확보, 한강변까지 그린웨이를 연결할 예정이다. 시는 남산 그린웨이 녹지축 확보를 위해 해방촌 단독·다가구 약 335가구를 철거하기로 했다. 녹지축의 정확한 면적과 경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철거되는 주민들은 후암
이 기사는 04월28일(11:23)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네트워크 장비업체 LG노텔의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이 M&A시장의 매물로 출현했다. 캐나다 노텔 네트웍스(Nortel Networks)와 현지법원은 지난 21일 보유지분 전량을 매각하기 위해 골드만삭스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했다. 노텔 네트웍스의 파산보호 신청에 따라 추진된 이번 매각은 매물가치가 높은데다 인수후보군이 많아 예상 매각가가 2조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노텔은 2005년 북미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노텔 네트웍스와 LG전자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노텔이 50%+1주(보통주 69만3001주, 우선주2주), LG전자가 50%-1주(69만2999주, 우선주2주)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2008년 기준 매출액 1조1118억원, 영업이익 2290억원을 기록했으며 금융권 차입이 없고 현금성자산 4000억원대, 에비타(EBITDA) 2360억원, 부채비율 10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반도체 공학자' 고 강대원 박사가 미국 발명가 명예의 전당에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헌액된다. 28일 미 상무부 산하 특허청의 발명가 명예의 전당(www.invent.org)에 따르면 고 강 박사는 반도체산업이 연 2000억~3000억달러(약 230조~360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발전하는 토대가 됐던 '전계효과 금속산화물 반도체(MOS-FET: Metal Oxide Semiconductor-Field Effect Transistor)'를 지난 1960년 미국 벨 연구소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 강 박사에 대한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는 미 특허청(United States Patents and Trademark Office)이 주관해 'IC 개발 50년'을 기념,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에 있는 '컴퓨터 역사발물관'에서 내달 2일 열린다. 미국 특허청은 지난 1973년 인류와 사회, 경제진화에 기여한 발명자들을 기리기 위해 N
이 기사는 04월27일(15:01)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콜버그 크레비스 로버츠 (KKR)가 오비(OB)맥주 우선협상대상자(Preferred Bidder)로 선정됐다. KKR이 인수금액을 당초보다 높은 19억달러 이상으로 수정 제안한데다 재매각시 예상수익을 웃돌 경우 1억달러를 추가적으로 달라는 인베브의 무리한 요구사항도 대부분 수용했다. OB맥주 대주주인 안호이저부시(AB) 인베브는 매각자문사인 JP모건과 도이체방크를 통해 KKR과 주식양수도계약(SPA)에 대한 대략적인 협의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7일 열린 본 입찰 당시 만해도 MBK파트너스컨소시엄은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며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MBK보다 2억달러 낮은 가격을 써낸 KKR은 파이낸싱패키지에서 인베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MBK가 인수금융에 참여한 은행들의 투자확약서(LOC, Letter Of Commitment)가 아닌 투자의향서(LOI,
< 앵커멘트 > 그동안 지수오류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지만 피해를 본 개인들은 물론이고 기관들도 보상을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와 관련된 소송에서 승소판결이 처음으로 나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동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지난 3월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일어나고 있는 지수오류와 비슷한 사례로 법원에서 승소판결을 받았습니다. 2006년 12월 우리투자증권의 지수선물시세 분배시스템에 메모리 부족으로 인한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인해 12시부터 약 10분간 선물시세의 매도 매수호가가 0으로 전송되고 ,같은 날 오전 9시의 선물시세가 반복전송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인터뷰]최창선 우리투자증권 법무지원부 부장 "저희 같은 경우는 오류가 명백했고 손실금액도 너무 커서..."/ 이 일로 인해 우리투자증권은 2007년 1월 법원에 코스콤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하게 됐습니다. 그 결과 같은 해 10월에는 25% 보상 판결을 받았고, 항소 끝에 올해 3
포스코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우크라이나 철광석 광산 개발 계획을 일단 접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당초 루마니아에 조선소를 갖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할 것에 대비해 그곳에 철광석 광산을 개발하고 제철소를 건립, 시너지를 갖도록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대우조선 인수에 실패한데다 포스코의 영업실적도 악화돼 중단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관계자는 22일 "우크라이나의 철광석 광산 개발에 투자하기 위한 우크라이나 측과 협의를 진행해왔으나 일단 협의를 잠정 중단했다"며 "단기적으로는 협의가 진전될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해 8월 우크라이나의 한 대기업과 철광석 광산 개발, 제철소 건설, 조선소 후판공급 등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해 철광석 광산 공동 개발에 대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최근까지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해왔다. 당초 포스코는 이 우크라이나 기업의 철광석 광산 지분 가운데 일부를 매입하면서 인근에 제철소를 건립, 현지 광산의 철광석을 활용
< 앵커멘트 >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해 12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수백억대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임지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리포트 >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해 12월1일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기자 스탠드 업] "이 건물이 얼마 전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매입한 것으로 확인된 청담빌딩입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청담동 일대 빌딩은 매매가 거의 없는데다 거래 자체가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시세를 알기 어렵다"며 "대개 건물주가 부르는 게 값"이라고 전했습니다. 빌딩 예전 소유주인 A씨 측근에 따르면 "A씨가 원래 건물을 팔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비싸게 불렀는데 뜻밖에 산다고 하더라"며 "(A씨가)200억원 넘게 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이 전 회장이 본인의 이름으로 계약을 한 대목입니다. 이 전 회장은 이 건물의 소유권을 지난 6일 자신의 이름으로 이전했습니다. 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