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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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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여당이 현행 60%인 비사업용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율을 낮추기로 했다. 인하폭은 중과 완화로 낮아진 주택분 양도세율을 고려, 최종 확정키로 했다. 또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거래 요건 및 의무기간을 완화해주는 등 제도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는 주택에만 국한됐던 부동산 규제 완화를 토지로 확대,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최경환 한나라당 수석정조위원장은 12일 "지금까지 부동산 정책 초점이 주택에 맞춰져 있었고 토지에는 손을 안 대 왔는데 토지를 포함해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해야 한다"며 "토지거래허가제 등을 포함, 종합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핵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주택에 대한 규제 완화 흐름 속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는 완화된 반면 비사업용 토지에 대한 규제는 그대로 있다"며 "이를 포함해 조만간 당정협의를 거쳐 토지 규제 완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비사업용 토지와 3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율은 60%로 동일했지
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자동차의 1차 협력업체 대신산업이 12일 최종부도 처리됐다. 협력업체들의 모임인 쌍용차협동회 채권단측은 긴급 지원이 없으면 6~7개 업체가 조만간 추가로 부도위기를 맞는다고 호소했다. 대신산업의 거래은행인 하나은행 대구 성서공단지점은 이날 대신산업이 지난 10일 4억7000만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를 냈으며 11일까지도 입금계를 제출하지 않아 12일자로 최종부도 처리됐다고 밝혔다. 은행 측은 "조금 더 기다려주려 해도 업체 측이 손을 든 상황이라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 호림동에 위치한 대신산업은 쌍용차에 차량 내장재로 쓰이는 플라스틱 사출물을 납품해온 직원 40여명 규모의 1차 협력업체다. 대신산업은 쌍용차가 법정관리 신청을 하면서 채권이 묶이는 바람에 지난해 말 납품한 대금을 받지 못해 자금난에 내몰렸다. 회사 관계자는 “쌍용차로부터 대금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니 방법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현재 쌍용차는 이 회사가 납품하던 부품을 다른 협
쌍용자동차 법정관리로 협력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차 협력업체 가운데 첫 부도업체가 나왔다. 쌍용차 협력업체인 대구 대신산업이 12일 최종부도 처리됐다. 대신산업의 거래은행인 하나은행 대구 성서공단지점은 이날 대신산업이 지난 10일 4억7000만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를 냈으며 11일까지도 입금계를 제출하지 않아 12일자로 최종부도 처리됐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 호림동에 위치한 대신산업은 쌍용차에 차량 내장재로 쓰이는 플라스틱 사출물을 납품해온 직원 40여명 규모의 1차 협력업체다. 대신산업은 쌍용차가 법정관리 신청을 하면서 채권이 묶이는 바람에 지난해 말 납품한 대금을 받지 못해 자금난에 내몰렸다. 회사 관계자는 "쌍용차로부터 대금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니 방법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지난해말 가입 기간에 따라 판매보수를 낮춘 주식형펀드를 내놓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금융감독원이 돌연 펀드보수 인하율을 더 높이고 적용 대상도 확대키로 해 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판매사들은 당초 매년 10%였던 펀드판매 보수 인하율을 더 높이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인데다, 원래부터 장기 투자자에게 유리한 선취수수료(클래스A)형까지 스텝다운 방식을 확대 적용하는 건 당초 취지와 어긋난다는 주장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당초 클래스C 주식형펀드에 한해 판매보수를 3년간 10%씩 낮추기로 했던 것(스텝다운 방식 : CDSC)을 강화해 인하율은 10% 이상으로 높이고 대상 펀드도 '클래스A'까지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감원은 'CDSC 판매보수 적용 표준약관 개정안'을 지난해 11월말에 마련했으나 지난달말 이를 손보기 위해 판매사와 자산운용사 관계자를 불러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하지만 클래스A의 경우 보수 체계가 원래부터 장기 투자자에게 유리하도록 설계돼
법정관리 중인 쌍용자동차가 오는 18일부터 초긴축 경영에 돌입한다. 현행 주야간 2교대제를 1교대제로 바꾸고 신차 'C-200'을 생산할 1공장의 경우 라인 공사를 위해 7개월간 휴무에 들어간다. 쌍용차 평택공장 고위관계자는 11일 "자금난이 심각한데다 판매도 여의치 않아 이달 18일부터 근무제를 변경해 3공장(카이런), 4공장(체어맨) 등 생산라인을 주간 1교대만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차 'C-200' 생산을 앞두고 라인 설비를 전면 바꿔야 하기 때문에 1공장(렉스턴)의 생산을 7개월간 멈출 계획"이라며 "회생 절차가 공식 개시되면서 전 공장이 살아남기 위한 전시체제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평소 대비 60% 정도의 인력만 생산에 투입되며 나머지는 1주씩 번갈아 가며 이전 임금의 70%만 받는 유급휴무를 하게 된다. 또 1공장에서 생산하는 '렉스턴'은 주문량에만 맞춰 3공장에서 혼류생산을 하게 된다. 사측은 노조의 협력을 구하기 위해 관
"닌텐도 게임기를 초등학생들도 많이 가지고 있더라. 이런 것들을 개발해볼 수 없겠나." 지난 2일 이명박 대통령의 이른바 '명텐도' 발언으로 한동안 인터넷이 들끓었다. 고도의 창의성이 요구되는 게임기를 대통령의 지시로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느냐는 의견과 게임을 생산성을 저해하는 나쁜 오락 쯤으로 치부하는 국내의 척박한 환경이 바뀌지 않고는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정부의 게임 산업에 대한 태도가 변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부처별로 게임기에 들어가는 원천기술 및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국내 업체의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수출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하는 등 전반적인 게임산업 지원책 마련에 착수했다. 지식경제부는 10일 이 대통령의 발언 이후 내부적으로 국내 콘솔게임 현황 및 지원 가능 방안 등에 대해 분석을 마치고 게임 관련 원천 기술 개발에 지원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궁민 지경부 정보통신산업국장은 "게임기에는
C&중공업 인수합병(M&A)이 사실상 확정됐다. 최대채권기관인 메리츠화재는 조만간 매각주간사를 선정, 인수후보 입찰제안서를 제출받고 다음달 13일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이날까지 메리츠화재의 C&중공업 M&A에 대한 의견을 서면으로 취합할 예정이다. M&A가 진행되려면 채권단의 75%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 M&A를 제안한 메리츠화재(채권비율 51.5%)를 제외하면 23.5%의 찬성만 얻으면 된다는 의미다. 수출보험공사(21.5%)를 비롯해 2~3곳 업체가 이미 찬성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4.7%)의 의사와 무관하게 이미 M&A는 확정됐다"며 "이르면 오늘(9일) 저녁 채권단 결정이 공식적으로 내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채권단은 M&A 일정 및 투자자협의, 입찰내용 등 의사결정권을 메리츠화재에 위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는 전언이다. C&중공업의 채무유예 시한이 촉박하고, M&A를 효율적
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자동차가 평소 대비 20~25%에 불과한 현재 생산량을 내달부터 30%선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판매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회생계획안이 제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 7월까지 월 3500대 생산을 유지한다는 ‘현실적 방침’을 세웠다. 쌍용차 평택공장 관계자는 8일 “일부 부품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라인을 가까스로 돌리는 상황”이라며 “우선 이달은 지난달 수준의 생산량에 머무르겠지만 다음달부터 5개월 간 월 3500대 정도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쌍용차는 법정관리 신청과 잇따른 휴무 등 악재가 겹쳐 고작 1644대(수출 495대 포함)를 판매하는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생산량은 2660대 정도였다. 이에 따라 쌍용차의 운용 가능한 현금은 1월 임금을 50%만 지급할 정도로 거의 소진된 상태다.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10일 단위로 현금결제하기로 했기에 현찰이 있어야 하지만 대량구매를 위한 실탄이 없다. 더구나 외부수혈도 힘든 처지다. 채권은행인 산업
코스피 상장기업과는 달리 코스닥상장 기업에 대해서는 거래소가 '자산재평가' 공시를 허용치 않기로 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내년 도입 예정이던 국제회계기준(IFRS)를 올 연말 사업보고서에서 조기 반영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최근 11개 중·소형 상장사가 자산재평가를 결과를 공시했다. 자산재평가란 기업이 보유한 부동산·장비 등 자산의 장부가격을 구매당시 가격이 아니라 현재가격으로 평가하는 것. 정부는 환 손실 등으로 타격을 입은 상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1998년 말 일시적으로 도입했던 유형자산 재평가를 10년여만에 부활시켰다. 자산을 재평가할 경우, 장부상 자본이 늘고 부채가 줄어들면서 당장 재무구조가 개선될 수 있다. 그러나 6일까지 한진·명문제약·한국특수형강·서울식품·이구산업·명문제약·보루네오·대호에이엘·신성홀딩스·마니커·송원산업 등 코스피 11개사만 '자율공시'를 통해 자산재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1. S투신운용의 코덱스200 상장지수펀드(ETF)에 수년째 투자해온 직장인 A씨는 자신이 '투자의 달인'이라고 생각했다. 지난 2006년 이후 자신이 투자한 ETF의 수익률이 기준이 되는 코스피 200지수보다 늘 높았기 때문이다. A가 투자한 코덱스200 ETF의 2006년 수익률은 6.93%로 같은해 코스피200지수인덱스 상승률 4.49%보다 2.45%포인트 높았다. 2007년과 2008년에도 A씨가 투자한 ETF는 코스피200지수보다 보다 2~3%포인트 수익률이 높았다. 그가 정말 투자의 달인일까? 천만의 말씀이다. 이같은 수익률의 차이는 현금배당의 차이 때문에 나타난 것이다. #2. 올해 초 A자산운용은 코스피200지수 인덱스펀드가 지난 2006년 이후 벤치마크를 매년 2~5% 아웃퍼폼(수익률 상회)했다는 자료를 내놓았다. 하지만 이는 일부만 맞다. 이 벤치마크에는 자산운용사가 투자자들에게 말해 주지 않는 연 2% 정도(코스피200지수 기준)의 현금배당 수익률이 감안되지
자산운용사들이 배당수익과 관련된 '숨겨둔 2%'를 투자자에게 알리지 않은 채 벤치마크와 단순 비교하면서 펀드수익률을 포장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자산운용사들이 펀드투자자에게 지표로 제시하는 잘못된 벤치마크 비교행태를 바로 잡기로 했다. 벤치마크는 펀드 운용을 얼마나 잘했는지를 알려주는 기준이 되는 지표를 말한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경우 주로 코스피200지수를 사용하고 있다. 6일 금감원에 따르면 자산운용사들이 펀드운용수익률과 관련, 벤치마크와 관련된 비교자료를 낼 때 벤치마크에 배당수익률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리거나 배당수익률까지 포함한 벤치마크를 사용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실제 펀드수익률과 코스피200지수 사이에는 '숨겨진 2%의 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펀드 수익률에는 배당이 포함되지만 지수에는 산정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덤으로 연 2%가량(코스피200 기준)에 달한다. 지난달 28일 현재 코스피200지수와 동일하게 움직이도록 설계된
삼성전자가 내년 캐나다 밴쿠버 동계 올림픽의 성화 봉송을 후원하지 않기로 했다. 글로벌 경기 위축이 올림픽 후원을 비롯한 스포츠 분야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때 코카콜라와 함께 성화 봉송 후원 파트너 기업으로 나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까지 3차례에 걸쳐 성화 봉송 스폰서를 맡아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5일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후원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투입 비용에 비해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밴쿠버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성화봉송 후원사 계약을 맺으면서 지난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보다 2배나 많은 스폰서 비용을 요구했는데 설원 지역이 많은 캐나다의 지형상 많은 시민들과 함께 성화봉송 이벤트를 할 수 없어 '투자 대비 효과'가 적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성화봉송 스폰서 비용이 10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