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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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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처음으로 '1조 클럽' 가입 -삼성電 "회계와 실제신고액 다를수 있어" -"실적악화로 내년부터 기업들 법인세 감소" 삼성전자가 7년만에 법인세 ‘1조 클럽’에서 탈락할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올 3월 국세청에 신고할 것으로 추정되는 법인세는 3823억원(주민세 제외)이다. 지난해 납부한 법인세 1조2100억원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1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법인세 1조원’ 시대를 연 이후 2002년에 3000억원을 납부한 것을 제외하고는 2006년 1조3200억원, 2007년 1조2700억원, 지난해 1조2100억원 등 6년 연속 법인세 1조원을 달성해왔다. 삼성전자는 당초 올해 신고할 법인세 규모를 1조400억원으로 전망했기 때문에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1조 클럽' 탈락으로 인한 자존심 손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회계상 법인세가 이처럼 줄어든 것
전세계 발광다이오드(LED) 6위 기업 서울반도체가 세계 1위인 일본 니치아화학공업(이하 니치아)과 LED 특허 크로스 라이센스를 체결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양사는 글로벌 경기 불황을 맞아 LED 시장 성장이 당초 기대에 못 미치는 가운데 '윈윈'하기 위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2일 관련업계 및 특허심판원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니치아와 각사의 특허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내용의 LED 특허 크로스 라이센스를 체결하기로 합의하고 지난달 29일 특허심판원에 소 취하장을 제출했다. 니치아의 LED 특허 관련 무효심판 청구소송 한 건과 무효심판 및 권리범위 확인심판 청구소송 한 건 등 2건의 소송을 모두 취하한 것. 서울반도체가 소 취하장을 제출함에 따라 향후 재판 대상이 사라지는 것이어서 법원은 해당 사건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리는 순서를 밟게 된다고 특허심판원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양사는 한국, 일본, 미국, 영국, 독일 등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30건 안팎의 소송을 모두 취하
정부가 경제위기 여파로 사실상 '올스톱' 상태인 민간투자사업(BTL)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익률 변동제' 도입과 함께 국책은행도 BTL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BTL 사업은 민간 자본을 유치해 건물이나 시설을 지은 뒤 정부가 수십년간 지불하는 임차료로 투자비를 회수케 하는 방식을 말한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BTL사업이 금융권의 참여 기피로 극심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민간투자산업 활성화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정부 사업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BTL 사업이 경제위기로 벽에 부딪혀 있어 금융권의 참여 확대를 유도하는 대책을 중심으로 활성화방안을 짰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재 '5년만기 국고채금리+α(1.06% 이내)'로 고정돼 있는 BTL 사업의 수익률을 변동제로 전환해 '+α'의 범위를 경제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적용키로 했다. 정부는 '국고채금리+2.5~3%' 정도까지 확대하는 방
쌍용차로부터 어음 결제를 받지 못해 연쇄부도 위기를 맞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협력업체들이 채권단을 공식 결성하고 오는 3일 채권단 임시총회를 열기로 했다. 협력업체들은 각기 처한 상황을 종합 점검해 정부와 금융기관을 상대로 지원요청을 할 방침이다. 250여개 부품사와 300여개 일반자재 납품업체들로 구성된 가칭 ‘쌍용차 협동회 채권단’은 오는 3일 경기도 안성 쌍용차연수원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쌍용차가 법정관리 신청에 들어간 후 각각의 협력사로부터 위임장을 서면으로 접수해 구성된 채권단이 공식 모임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력업체 채권단은 이번 총회에서 △채권단 정식 결성 결의 및 비상대책위 구성 △향후 채권단 운영계획 △향후 법적 처리절차 설명(선임 변호사) △향후 채권단 운영을 위한 예산안 확정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 대표단을 구성해 쌍용차의 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협력사들이 거래하는 주요 시중은행의 은행장과 면담을 추진하고 대출연장 및 운영자금 지
삼성전기가 중국의 인쇄회로기판(PCB) 업체 '유니캡 일렉트로닉스'(Unicap Electronics)의 지분 취득을 또 다시 연기할 전망이다. 실사 진행 과정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당시 파악한 것과 일부 다른 내용이 나오면서 실사가 지연된데 따른 것이다. 삼성전기 고위 관계자는 1일 "실사 결과 미수채권과 재고자산 등을 비롯한 일부 항목이 MOU 체결 당시 파악한 것과 다른 내용이 있었고 이에 가격 재협상을 계속하고 있다"며 "세부적인 항목을 계속 맞춰나가다 보니 실사가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항목별로 세부적인 실사를 진행하다는 과정에서 돌발 변수가 발생함에 따라 재협상을 계속하면서 인수협상이 지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당초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30일 유니캡 지분 95%를 2080만 달러에 취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같은 해 12월 2일 중국정부 환경승인 지연 및 최종 인수금액 산정을 위한 재무 실사 일정의 지연으로 취득 예정일을 올해 1월 31일로 늦춘다고 발표
금융당국이 대부업체의 대출금리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대출 원가분석에 나서기로 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1일 "은행이나 카드사 수수료처럼 원가분석을 통해 대부업체의 대출금리가 적정한 지 살펴볼 계획"이라며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원가분석을 회계법인 등 외부 전문가에게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원가분석을 통해 대부업체의 금리가 지나치게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이를 적정 수준으로 낮추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행 대부업 이자상한선(49%)이내에서 대출자의 신용도에 따라 금리를 차등화하는 상품을 개발토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당국이 대부업 원가분석을 추진하는 것은 경기침체가 가속화하면 저신용자의 금리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신용등급이 7~10등급인 저신용자는 808만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제도권 금융기관에 대출을 갖고 있는 경우는 314만명으로 나타났다. 또 채무불이행자(옛 신용불
신한은행이 올 상반기 최대 1조원 규모의 추가 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 경제위기로 부실채권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는 한편 정부가 조성하는 자본확충펀드에는 손을 대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신한금융지주는 신한은행의 자본금을 추가로 확충하기로 내부 방침을 세웠다. 신한지주는 이달 중 이사회를 열어 신한은행의 자본금 확충규모 및 재원조달 방법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아직 증자규모는 정하지 않았으나 내부적으로 7000억원~1조원선에서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은 이미 지난해말 8000억원을 증자했다. 신한금융지주가 자체 자금 2000억원과 자회사인 신한카드에서 받은 중간배당 6000억원을 받아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의 자본금은 8조3262억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은 17조5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신한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13%, 기본자기자본비율(Tier1)은 9%대 중반으로 높아졌다. 신한은행은 그러나 B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1200만화소 카메라폰을 다음달 선보인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월 16일~19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09'에서 글로벌 전략폰으로 1200만화소 카메라폰을 처음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3월부터 1200만화소 카메라폰을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시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월부터 1200만화소 카메라폰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2월초 국내에서 풀터치 방식의 800만화소 카메라폰을 시판할 예정이어서 1200만화소 카메라폰의 국내 시판도 연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해외 시장에 '이노베이터' '픽스온' 등 2종의 800만화소 카메라폰을 내놓은 삼성전자는 1000만화소 카메라폰을 건너뛰고 1200만화소 카메라폰으로 바로 직행함으로써 올해 급성장이 예상되는 고화소폰 시장을 선점하고,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전세계 휴대폰 시장은 전년대비 마이너스
'같은 논밭이더라도 서울 땅은 다르네.'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논밭인 강서 마곡지구와 송파 위례신도시가 토지 보상에 들어가면서 100억원대 부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600억원의 보상금을 받은 토지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서울시와 토지공사 등에 따르면 마곡지구에서 30명, 위례신도시에서 4명 등 34명이 토지보상금으로 100억원 이상을 받는다. 마곡지구 수령자는 LS산전과 금호산업 H가구 J학원 등 법인 4곳을 제외하고 26명이 개인이다. 위례신도시에선 법인 1곳과 개인 3명 등 4명이 100억원 이상의 보상금을 받는다. 개인이 받는 가장 많은 보상금은 마곡이 600억원, 위례신도시가 390억원이다. 토지보상 관계자들에 따르면 100억원대 땅부자는 대부분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땅에 농사를 지어왔으며, 최고 보상금 수령자도 토박이 농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례신도시 390억원대 농부 A씨는 주유소와 식당을 겸하고 있다. 이처럼 대형 부자들이 많은 것은 개발지구에 편입된 논밭이
-미국, 호주펀드와 인수의향서(LOI) -채권단 회의에 상정예정 -M&A 가결유력 메리츠화재가 30일 C&중공업 매각을 위해 해외펀드 2곳과 각각 인수의향서(LOI)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생사의 기로에 섰던 C&중공업은 인수합병(M&A)를 통한 생존 가능성을 만들게 됐다. 이날 채권단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C&중공업 매각을 위해 국내외 기업 및 투자가들과 물밑 협상을 벌여왔으며, 최종적으로 해외펀드 2곳을 압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상대상으로는 미국계 펀드 1곳과 일본 투자자금을 기반으로 호주에서 설립된 펀드가 확정됐다. 메리츠화재는 C&중공업의 최대 채권기관 자격으로 LOI를 체결했으며, 이날 오후 우리은행에서 열릴 채권단 회의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C&중공업의 처리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퇴출보다는 기업을 회생시키는 쪽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채권단 의견을 물어 M&A 및 워크아웃 계속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지성이 뛰고 있는 영국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맨유) 홈 구장 전체가 하루 동안 서울시의 광고무대로 변신한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월21일(현지시간) 맨유의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서울 관련 각종 이벤트가 열리는 '맨유-서울데이(MU-Seoul Day)' 행사가 개최된다. 맨유는 이날 블랙번과 홈 경기를 펼친다. 이날 경기장 주변에는 서울을 알릴 수 있는 홍보관이 설치되고, 경기장 곳곳에는 서울 관련 홍보 포스터가 부착되는 등 축구장 전체가 서울시 홍보공간으로 꾸며진다. 서울시는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 이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하이서울페스티벌과 서울디자인올림픽 등 대규모 행사들을 비롯해 각종 쇼핑시설과 고궁 등을 홍보한다. 이날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는 사전 녹화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인사말이 소개된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광도시 서울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날 '서울 데이' 행사와 축구경기는 전 세계 220개국 228개 채널을 통
-금융공기업 삭감 규모 더 클 듯 -"초임 삭감 통한 채용확대, 민간 확산 기대" 정부가 대졸 신규 채용자의 초임을 깎아 고용을 확대할 것을 정부 산하 공공기관과 공기업에 요구키로 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29일 "초임을 삭감해 신규 채용을 늘리도록 하는 내용의 지침을 공공기관에 내려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삭감 규모는 기관별로 다르지만 20~30%선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간 초임이 과다하다는 지적을 받은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금융 공기업은 삭감 규모가 이보다 더 커질 전망이다. 반면 초임이 2000만원도 안 되는 일부 기관의 초임은 단계적으로 조정된다. 재정부는 공공기관의 대졸 초임 현황을 파악한 뒤 다음달 중으로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공공기관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초임을 삭감해 신규 채용을 늘리는 방식의 잡 셰어링(일자리 나누기)이 공기업에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일부 공기업은 초임을 낮춰 신규채용을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수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