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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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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11번가가 개인간 중고거래까지 시도 중이다. 개인간 중고거래 시장은 기존 사업자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어 침투가 어려운 시장이지만 이용자 수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22일 11번가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개인간 중고거래 '중고 플리마켓' 서비스를 테스트 중이다. 서비스 기간 동안 11번가에서 구매한 상품을 중고상품으로 등록하고 개인간 거래하는 구조다. 여행, 티켓, e쿠폰, 뷰티 상품 등은 제외된다.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날까지 상품을 등록하거나 채팅을 많이 나눈 상위 10명에게 SK페이 5만포인트를 증정한다. 11번가 관계자는 "개인이 11번가에서 구매한 제품을 중고로 팔았을 때 고객 경험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며 "테스트 중으로 정식 서비스를 런칭할 지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중고 플리마켓 테스트 종료 후 등록된 상품과 사용자간 나눈 대화는 모두 삭제된다. 개인간 중고거래의 경우 물품의 구매 시기, 구
용인의 한 아파트 입주자 모임에서 초고수익 투자처를 미끼로 25억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40대 여성 박모씨가 구속됐다. 22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19일 박씨를 사기·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유사수신행위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모든 피해자들에게 원금보장에 더해 단기간에 고수익을 거둘수 있다고 속여 투자금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돼 유사수신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피해자는 총 7명, 피해금액은 25억여 원에 달한다. 경찰은 오는 28일까지 수사를 종결하고 사건을 수원지검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수사는 지난해 11월 박씨에게 사기피해를 입었다는 피해자들의 고소장이 잇따라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고소장에 따르면 고소인들과 박씨는 2021년 경기 용인시의 한 대단지 아파트 분양권을 구입한 후 해당 아파트 입주자모임 오픈카톡방에서 처음 알게 됐다. 박씨는 이곳에서 분양권·시행사 투자 등 초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를 소개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고, 여러
중국에서 5번째로 큰 국유상업은행인 교통은행의 행장이 최근 베팅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를 접견한 뒤 귀국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싱 대사가 한국 정부로부터 외교 결례를 이유로 강한 비판을 받으면서 사실상 '싱하이밍 교체론'에 직면한 가운데 중국 금융계 주요 인사가 싱 대사와 금융과 관련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것이다. 교통은행이 한국 금융시장 진출에 공을 들여왔던 점을 감안하면 중국 정권 차원에서 한국에서의 중국은행 진출 확대도 관심을 보이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류 행장은 지난해 열린 공산당 제 20기중앙위원회에서 후보위원으로 선출됐다. 21일 외교가에 따르면 류쥔 교통은행장이 교통은행 서울지점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19일 싱 대사와 접견했다. 류 행장은 싱 대사와 국제 및 지역 금융상황과 관련한 방안을 논의하고 귀국했다. 중국 외교 소식통은 "한국 측과 특별한 만남 일정은 잡지 않았고 지점을 살펴본 뒤 돌아간 것으로 안다"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와 중소기업 정책 협의체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논의를 시작했고 '혁신기업중앙회'란 이름도 지었다. 그동안 중소 혁신기업들이 벤처기업들에 밀려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했으니 이들 목소리를 더 듣겠다는 취지지만 이미 정책 파트너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있어 '패싱' 논란도 불가피해 보인다. 21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중기부는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와 혁신기업중앙회의 역할, 구성,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중앙회 출범 시기는 안 정해졌지만 중기부와 두 협회 실무진이 이미 약 세차례 대면회의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져 논의는 상당히 진행됐을 것으로 보인다. 중기부 관계자는 "아직 결론이 내려진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혁신 기업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취지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는 중소기업들을 회원사로 둔 단체들이다. 이노비즈협회에는 중기부의 기술혁신 인증을, 메인비즈협회는 경영혁신
청각장애 기사가 운행하는 '고요한M'이 가맹택시 시장에 진출한다. 당초 "타다와 같은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를 활성화하겠다"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의 말과 달리 국토교통부가 고요한M 등 '제2 타다' 증차에 제동을 걸자 활로 모색에 나선 것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고요한M 운영사인 코액터스는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에 '고요한택시'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를 등록했다. 국토부에도 플랫폼운송가맹사업 면허를 신청할 예정이다. 모빌리티 사업자가 가맹점(택시)을 모집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코액터스도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블루'처럼 개인·법인택시에 브랜드 사용권과 규격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정 가맹비를 받겠다는 것이다. 코액터스의 가맹택시 진출은 제2 타다로 불리는 플랫폼운송사업자(타입1)가 플랫폼가맹사업(타입2)으로 확장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더 많은 타다 만든다더니…증차 시도 '제동'━2020년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이듬해 4월부터
강남대로에 위치한 '쉐이크쉑(쉑쉑버거)' 1호점이 비·김태희 부부 건물로 이전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임대기간 만료를 앞둔 SPC그룹의 쉐이크쉑 강남점은 가수 겸 배우 비가 매입한 서초구 서초동 건물로 이전을 검토 중이다. 2016년 7월 국내 1호점으로 문을 연 쉐이크쉑 강남점은 현재 신논현역 5번출구 인근에 있다. 쉐이크쉑이 이전 계획 중인 건물은 건너편인 강남역 10번 출구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강남역과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다.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대지면적은 147평(486㎡), 연면적은 881평(2904㎡)이다. 비는 2021년 해당 건물을 3.3㎡당 6억 2000만원, 총 920억원에 매입했다. 쉐이크쉑이 입점할 것으로 보이는 지상 1층 상가는 반년 가까이 공실이 이어지다 최근 공사를 시작했다. 쉐이크쉑이 해당 건물을 선택한 이유는 임대료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쉐이크쉑 강남점의 월 임대료는 1억 5000만원 수준이다. 그러나 해
정부가 AI(인공지능) 신뢰성 기반 조성을 위해 검·인증 플랫폼을 만들고 정성·정량 평가 도구를 구성한다. 정부는 민간이 자율적으로 AI 신뢰성을 강화하도록 보장하는 한편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해 AI 신뢰성 확보를 도울 계획이다.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최근 △'GPT 서비스 평가 기반 마련 연구 용역' △ '신뢰가능한 AI의 정량적 및 정성적 평가 도구 연구 용역' △ 'AI 신뢰성 검인증 플랫폼 구축 ISP(인터넷 서비스 사업자) 수립 용역' 등 3건을 공개 입찰했다. TTA는 제안서에서 "사람 중심의 AI 강국 실현을 위해 AI의 혜택은 극대화하면서 위험·부작용을 최소화하고자 AI 신뢰성 확보를 위한 'AI신뢰성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연구 배경을 밝혔다. TTA는 연말까지 연구를 진행하되 이르면 10~11월 중 프로토타입 형태로 AI 신뢰성 평가 도구를 발표할 계획이다. GPT 서비스의 경우 △공평성 △사실 정
충남 당진시에서 경기 안산시까지 1시간20여분간 음주 운전을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9시50분쯤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협성연립삼거리 인근에서 경찰에 적발됐다. A씨는 당진에서 술을 마신 뒤 안산까지 70여km를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음주 상태로 고속도로도 탔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운전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A씨 옆에는 술에 취한 동승자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는 직장 동료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동승자가 A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알고 있었는지 등을 조사해 동승자에게도 범죄 혐의가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A씨는 가천대 길병원 구급차 직원들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당시 구급차에 탑승하고 있던 구급대원 박모씨와 간호사 문모씨가 20여분 가까이 A씨의 차를 추적하면서 경찰에 정보를 제
부산 한 아파트 재개발 현장에서 3.3㎡당 1000만원에 육박하는 공사비를 제시한 GS건설이 시공사 지위를 잃게 됐다. 최근 건설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영향에 따라 전국적으로 공사비가 치솟은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조합과 시공사들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20일 정비업계와 GS건설 등에 따르면 부산 부산진구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은 지난 17일 임시총회를 열고 '시공사 계약해지' 안건을 통과시켰다. 조합은 곧바로 새 시공사 찾기에 나설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공사비가 제일 큰 문제였다"며 "시공사 선정 절차를 다시 시작할건데, 크게 사업이 지연되진 않을것"이라고 했다. GS건설과 조합은 지난 3월말 공사 협상위원회를 열고 공사비를 최초 개봉했다. 당시 GS건설이 제시한 공사비는 3.3㎡당 987만2000원에 달했다. 이에 따르면 총 공사비는 약 1조3807억원이다. 당시 조합 측은 "이 금액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대했다. 조합은
희토류 등 광물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필리핀과 한국의 자원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필리핀은 세계 10대 광물 생산 잠재력으로 동남아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에 이은 2대 광물자원 부국으로 꼽힌다. 그동안은 자본과 기술은 물론 자원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 개발이 미진했는데 니켈, 코발트 같은 2차전지 소재 뿐 아니라 친환경 희귀금속인 로듐과 팔라듐 매장량도 상당하다는 평가다. 현재는 민간기업 중심으로 협력논의가 이뤄지는 중인데 양국 정부도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필리핀 군인 시절 포착한 무허가 광산 개발…새로운 기회가 되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안토니오 팔라데 Philippine General Minerals Project, Inc (이하 PGMPI) CEO(최고경영자, 이하 대표)는 부산에쿼티파트너스(BEP)와 전략적파트너십 본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체결식은 이날 서울 용산구에 있는 주한 필리핀 대사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PGMPI는 2019년 10월 희귀광물
하이마트(현 롯데하이마트) 매각 과정에서 회사에 170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된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76)이 해외로 도피한 데 이어 법원이 선 회장의 공범으로 판단한 사모펀드운용사(PEF) 어피너티 에쿼티 파트너스(AEP) 박영택 전 회장(64)도 최근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검찰 조사가 중단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하이마트 배임 사건이 불거지고 주범인 선 전 회장에 대한 유죄 판결이 지난해 확정된 뒤에도 사건 관련자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셈이다. 선 전 회장은 2005년 하이마트 매각 과정에서 인수자였던 AEP가 하이마트 소유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린 뒤 인수 이후 하이마트 자산을 매각해 대출금을 갚는 방식으로 무자본인수(차입매수·LBO)할 수 있도록 하이마트 소유의 부동산에 근저당권을 설정, 회사에 1761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로 지난해 3월 대법원 재상고심(주심 이동원 대법관)에서 징역 5년, 벌금 300억원이
건물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됐던 국내 유일 학교폭력 피해자 치유 전문기관인 '해맑음센터'의 임시거처 부지가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에 있는 민간 수련원으로 선정됐다. 정부와 관계자들은 화재 예방 등 각종 안전 사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와 교육청, 해맑음센터 관계자 등 선정위원회 6명은 지난 14일 투표에서 충북 오송에 있는 한 교사 연수원을 해맑음센터 임시거처로 선정했다. 앞서 해맑음센터는 기숙사가 2019년 정밀안전점검 C등급을 받은데 이어 지난해 9월 결국 붕괴 위험 진단을 받았다. 지난달 16일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의뢰한 해맑음센터 교사동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폐쇄에 해당하는 'E' 등급을 받아 폐쇄 조치됐다. 센터에서 생활하던 학폭 피해학생 7명 중 2명은 가해학생이 있는 원래 학교로 복귀하는 등 각자 흩어진 상황이다. 최종 투표를 앞두고 선정위원회 관계자들은 강화도와 오송 연수원 두곳을 직접 답사했다. 두 곳 모두 체육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