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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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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온라인 면세점에서 위스키나 와인과 같은 면세주류 구매가 가능해진다. 온라인 주류 구매 고객은 출국장 인도장에서 수령하거나 기내·선상에서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28일 국세청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면세주류 온라인 판매를 골자로하는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 위임고시'가 시행된다. 출국을 앞둔 고객이 시내면세점과 항공·선박사업자의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면세주류를 사전 주문·결제하고 출국장 내 인도장이나 기내·선내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국세청은 지난 2일 주류 통신판매 관련 국세청 고시 개정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23일까지 예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의견수렴 결과 다음달 1일부터 개정된 고시안대로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현재는 일부 전통주만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전통주를 제외한 술은 시내면세점에서 구입한 뒤 공항 내 인도장에서 수령하거나 공항 내 면세점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만 가능하다. 면세
화장품 제조업체 코스맥스가 미국 ODM(제조업자개발생산)시장 공략에 나선다. 그동안 글로벌 업체와 OEM(주문자상부착생산) 방식의 영업을 펼쳐왔지만 미국 내 성장하는 인디브랜드를 대상으로 ODM 영업을 확대, 매출 성장과 이익률을 개선하겠다는 전략이다. ━美 서부에 거점 마련, 인디 브랜드 공략 박차 ━27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코스맥스USA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엘세군도(El Segundo) 시에 거점 사무소 운영을 준비 중이다. 연내 개소해 내년까지 연구개발 인력과 영업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엘세군도는 로스엔젤레스(LA)와 불과 35㎞ 떨어진 지역으로 코스맥스USA는 이 곳을 거점으로 미국 서부권 고객사를 겨냥한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미국 화장품 시장 내 두드러지는 트렌드는 인디 브랜드의 성장이다. 미국 화장품 시장 내 인디 브랜드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발달한 LA를 중심으로 포진해 있다. 현재 캘리포니주 화장품 소매 시장은 규모는 약 60억 달러에 달한다.
정부가 지난 27년간 기업으로부터 상속세 명목으로 받은 비상장 국세물납증권(비상장주식) 규모는 8조원을 웃돈다. 하지만 처분 지연 등의 사유로 매각한 비중은 20%에 불과했다. 최근 화제가 됐던 넥슨의 상속세 물납분을 포함해 정부가 관리하고 있는 규모만 6조원에 육박한다. 해당 비상장주식들의 평균 보유 기간은 약 12년으로 장기간 매각이 늦춰지고 있다. 27일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997년부터 기업들이 상속세로 물납한 비상장주식 규모는 8조2282억원(1183종목)이다. 기업은 물납제도에 따라 상속세를 금전이 아닌 부동산이나 유가증권 등 물건으로 대신 납부할 수 있다. 국세 납부는 금전으로 납부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정부는 상속세의 경우 물려받은 재산이 대체로 부동산·유가증권 등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을 고려해 부동산·비상장증권으로 납세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지난 27년간 기업이 금전 대신 물납한 비상장주식이 8
가수 세븐(최동욱)과의 결혼 후 한달째 '초호화 신혼여행' 중인 배우 이다해(변다해·39)가 지난해 논현동 빌딩을 매각해 200억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씨는 시세차익으로 다시 인근의 빌딩을 대출 없이 매입, 월 4200만원의 임대수익을 얻고 있다. 26일 빌딩중개업계에 따르면 이 씨는 회사 명의로 소유 중이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학동로 일대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원에 매각했다. 이 빌딩은 논현동 학동로44길과 언주로130길이 만나는 코너에 있는 건물로, 지하 1층~지상 4층, 토지면적 271.9㎡(약 82평), 연면적 646.2㎡(약 195평) 규모다. 이 씨는 자신의 감사로 재직 중인 회사 알르망드 법인 명의로 이 건물을 매입했다. 이 회사의 대표는 이 씨의 어머니다. 회사의 경영진이 두사람 뿐이어서 업계는 이 회사를 이다해 모녀의 개인 회사로 추정하고 있다. 2016년 4월 매입 당시 빌딩의 가격은 46억800만원이었다. 약 6년 만에 200억원에 달하는
'아이 둔 아버지'라는 의혹으로 논란이 된 봉은사 명상지도법사 도연스님(37)이 소속 종단에 환속·제적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혹에 대한 해명과 반론없이 페이스북을 통해 수행과 학업에 정진하겠다던 스님이 종단에는 '속세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25일 대한불교조계종(조계종) 등에 따르면 조계종 총무원은 최근 도연스님이 제출한 환속제적원을 접수했다. 조계종 관계자는 "환속제적절차를 위한 서류가 종단에 접수돼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연스님이 직접 환속을 원한다는 뜻을 종단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도연스님이 밝힌 환속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조계종에선 출가한 승려가 승직을 포기하고 환속하려면 총무원에 환속제적원을 제출해야 한다. 환속을 원하는 승려가 소속 사찰에 환속제적원을 제출하면 교구본사를 거쳐 조계종 총무원에서 종헌·종법에 따라 처리하도록 규정돼 있다. 최근 불교계와 출판계 안팎에서는 명문대 출신 A스님이 '아이를 둔 아버지'라는 의혹이 불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이 연계 증권사를 넓히며 사업을 확장한다. 투자자들은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계좌 등을 통해 비상장주식을 거래했는데 앞으로 NH투자증권, KB증권을 통해서도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해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로 종목 수가 대폭 줄고 다소 침체했던 비상장주식 투자 열기가 이를 계기로 다시 살아날지 주목된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피에스엑스가 운영하는 '서울거래 비상장'은 NH투자증권과, 두나무가 운영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KB증권과 제휴를 맺고 하반기 비상장거래 서비스 시작 시점 등을 논의하고 있다. 두 플랫폼은 온라인상에서 비상장 주식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원스톱 거래 플랫폼이다. 비상장주식 매매주문을 접수(투자자간 1대1 상대매매)받으면 투자자간 거래 협의 내역을 증권사에 전달하고 증권사 시스템상에서 주식·대금이체 등 결제가 이뤄진다. 이전까지 서울거래 비상장은 신한투자증권과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삼성증권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하고 있다. 비상장주식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롯데바이오)로 이직한 직원이 영업비밀 유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삼성바이오가 롯데바이오로 이직한 또다른 직원 3명에 대해 영업비밀침해·전직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도체·배터리 등과 함께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꼽히는 바이오 업계에서도 인력 쟁탈전이 심해지는 모양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0부(부장판사 임해지)는 전날 두 회사에 대해 가처분 사건 심리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양사는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제시하며 이직 직원을 통한 영업비밀 유출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심문은 삼성바이오가 롯데바이오로 이직한 직원 일부와 롯데바이오를 상대로 영업비밀 유출을 이유로 지난 3월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이뤄졌다. 재판부는 이날 심문을 종결하고 오는 8월 초 심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삼성바이오가 롯데바이오를 상대로 직원 이직에 따른 영업비밀침해 문제를 제기한 것은 이
올해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11번가가 개인간 중고거래까지 시도 중이다. 개인간 중고거래 시장은 기존 사업자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어 침투가 어려운 시장이지만 이용자 수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22일 11번가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개인간 중고거래 '중고 플리마켓' 서비스를 테스트 중이다. 서비스 기간 동안 11번가에서 구매한 상품을 중고상품으로 등록하고 개인간 거래하는 구조다. 여행, 티켓, e쿠폰, 뷰티 상품 등은 제외된다.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날까지 상품을 등록하거나 채팅을 많이 나눈 상위 10명에게 SK페이 5만포인트를 증정한다. 11번가 관계자는 "개인이 11번가에서 구매한 제품을 중고로 팔았을 때 고객 경험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며 "테스트 중으로 정식 서비스를 런칭할 지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중고 플리마켓 테스트 종료 후 등록된 상품과 사용자간 나눈 대화는 모두 삭제된다. 개인간 중고거래의 경우 물품의 구매 시기, 구
용인의 한 아파트 입주자 모임에서 초고수익 투자처를 미끼로 25억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40대 여성 박모씨가 구속됐다. 22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19일 박씨를 사기·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유사수신행위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모든 피해자들에게 원금보장에 더해 단기간에 고수익을 거둘수 있다고 속여 투자금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돼 유사수신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피해자는 총 7명, 피해금액은 25억여 원에 달한다. 경찰은 오는 28일까지 수사를 종결하고 사건을 수원지검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수사는 지난해 11월 박씨에게 사기피해를 입었다는 피해자들의 고소장이 잇따라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고소장에 따르면 고소인들과 박씨는 2021년 경기 용인시의 한 대단지 아파트 분양권을 구입한 후 해당 아파트 입주자모임 오픈카톡방에서 처음 알게 됐다. 박씨는 이곳에서 분양권·시행사 투자 등 초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를 소개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고, 여러
중국에서 5번째로 큰 국유상업은행인 교통은행의 행장이 최근 베팅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를 접견한 뒤 귀국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싱 대사가 한국 정부로부터 외교 결례를 이유로 강한 비판을 받으면서 사실상 '싱하이밍 교체론'에 직면한 가운데 중국 금융계 주요 인사가 싱 대사와 금융과 관련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것이다. 교통은행이 한국 금융시장 진출에 공을 들여왔던 점을 감안하면 중국 정권 차원에서 한국에서의 중국은행 진출 확대도 관심을 보이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류 행장은 지난해 열린 공산당 제 20기중앙위원회에서 후보위원으로 선출됐다. 21일 외교가에 따르면 류쥔 교통은행장이 교통은행 서울지점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19일 싱 대사와 접견했다. 류 행장은 싱 대사와 국제 및 지역 금융상황과 관련한 방안을 논의하고 귀국했다. 중국 외교 소식통은 "한국 측과 특별한 만남 일정은 잡지 않았고 지점을 살펴본 뒤 돌아간 것으로 안다"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와 중소기업 정책 협의체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논의를 시작했고 '혁신기업중앙회'란 이름도 지었다. 그동안 중소 혁신기업들이 벤처기업들에 밀려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했으니 이들 목소리를 더 듣겠다는 취지지만 이미 정책 파트너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있어 '패싱' 논란도 불가피해 보인다. 21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중기부는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와 혁신기업중앙회의 역할, 구성,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중앙회 출범 시기는 안 정해졌지만 중기부와 두 협회 실무진이 이미 약 세차례 대면회의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져 논의는 상당히 진행됐을 것으로 보인다. 중기부 관계자는 "아직 결론이 내려진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혁신 기업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취지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는 중소기업들을 회원사로 둔 단체들이다. 이노비즈협회에는 중기부의 기술혁신 인증을, 메인비즈협회는 경영혁신
청각장애 기사가 운행하는 '고요한M'이 가맹택시 시장에 진출한다. 당초 "타다와 같은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를 활성화하겠다"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의 말과 달리 국토교통부가 고요한M 등 '제2 타다' 증차에 제동을 걸자 활로 모색에 나선 것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고요한M 운영사인 코액터스는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에 '고요한택시'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를 등록했다. 국토부에도 플랫폼운송가맹사업 면허를 신청할 예정이다. 모빌리티 사업자가 가맹점(택시)을 모집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코액터스도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블루'처럼 개인·법인택시에 브랜드 사용권과 규격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정 가맹비를 받겠다는 것이다. 코액터스의 가맹택시 진출은 제2 타다로 불리는 플랫폼운송사업자(타입1)가 플랫폼가맹사업(타입2)으로 확장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더 많은 타다 만든다더니…증차 시도 '제동'━2020년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이듬해 4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