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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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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이 5일 위메프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6일 IB업계에 따르면 큐텐은 전날 밤 원더홀딩스가 보유한 위메프의 지분 전량을 인수하고, 위메프 경영권과 모바일 앱 소유권을 갖는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위메프의 최대 주주는 지분 86.2%를 보유한 유한회사 원더홀딩스다. 넥슨의 지주회사 엔엑스씨가 2015년 투자를 통해 9.0%의 전환우선주를 보유하고 있고 웨스트원 유한회사 등이 4.8%의 전환우선주를 보유 중이다. 원더홀딩스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허민 대표는 이번 거래로 위메프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된다. 이번 M&A는 위메프 창업자인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가 지난해말 한국에 돌아온 구영배 큐텐 회장을 찾아와 인수를 요청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쿠팡, 티몬과 함께 2010년대 1세대 e커머스를 이끌던 위메프는 최근 매해 매출이 줄어들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넥슨코리아가 2019년 원더홀딩스에 투자한 3500억원 중 위메프가 가져다 쓴 2500억원을 대부분 소진한 후 추가적인 투자유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제로슈거(무가당) 소주 '처음처럼 새로(이하 새로)'가 이달 중 누적 판매량 1억병을 돌파할 전망이다. 당초 올해 6월경으로 예상했던 1억병 돌파 시점이 2개월 앞당겨졌다. 지난해 월평균 약 1000만병이었던 판매량이 올해 들어 급증, 2월부터 월간 판매량이 2000만병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칠성은 올해 새로 연매출이 1000억원을 넘은 '메가 브랜드'로 안착해 처음처럼과 함께 소주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음식점에서 새로 찾는 20~30대 늘었다...월 판매량 2000만병 껑충━6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새로는 올해 3월 말까지 누적 판매량 9000만병을 넘어섰다. 지난해 9월 14일 출시한 새로는 첫달 680만병이 팔렸고 그해 연말까지 3500만병이 팔렸다. 올해 1월 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넘었고 2월과 3월 각각 월간 판매량이 2000만병을 넘어 3월 말 기준 9000만병 넘게 팔린 것이다. 이 같은 판매 추세가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브랜드 헤리티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지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제네시스는 '한국적인 것'을 브랜드에 접목해 이미지를 바꿔보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제네시스가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말 제네시스에 브랜드 헤리티지 사업을 주문했다. 브랜드 헤리티지란 브랜드가 지닌 고유의 가치를 말하는 것으로, 브랜드의 역사, 스토리 등을 포함한다. 단순히 제품의 질이 높다고 해서 생기는 아니라 해당 브랜드가 대중과 함께 오랫동안 쌓아온 유산에 해당된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 제네시스(BH)를 개발할 때부터 제네시스라는 이름을 현대차그룹의 독립적인 고급차 브랜드로 키울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GM의 캐딜락, 토요타의 렉서스 등이 참고 모델이 됐다. 10여년간 내공을 쌓은 끝에 현대차는 2015년 11월 제네시스
국내 전기요금 정상화가 더딘 가운데 국내 5개 발전사가 해외사업으로 8000억원 규모의 수익을 내며 한국전력공사의 32조원 적자를 메꾸고 있다.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해외 각국에 발전소 등을 건설·운영하며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다만 정부가 한전 적자 개선 차원에서 해외투자 축소 방침을 정해 안정적인 수익원과 미래 먹거리를 위한 투자 기회를 놓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5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한전 산하 5개 발전사는 지난해 해외사업에서 8155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발전사가 보유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 수력발전소 운영에 따른 수익과 광산 투자에 따른 배당 수익이 주를 이룬다. 구체적으로 한국중부발전은 5개 발전사 중 가장 많은 2131억원의 수익을 냈다. 스페인 태양발전소, 스웨덴 풍력발전소, 인도네시아 수력발전소 등 해외 발전사업에서만 1093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광산 투자에 따른 배당금은 103
세계 최대 풍력타워 기업 중 한 곳인 CS윈드(씨에스윈드)가 사우디아라비아에 풍력타워 공장 신설을 추진한다. 재생에너지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 사우디 정부 측이 씨에스윈드에 생산시설 건설을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재생에너지 확대 속도' 사우디, '풍력타워 1등' 씨에스윈드에 공장 설립 제안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푸에블로 소재 씨에스윈드 미국 법인에서 머니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측이 우리에게 사우디 내 (타워) 공장 건설을 제안했다"며 "다음달 경 (김 회장 자신이) 사우디에 방문하면 공식 협약 체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씨에스윈드는 풍력발전용 터빈의 핵심 구조물인 타워를 만들며, 이 분야에서 중국을 제외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다. 사우디 공장이 신설되면 씨에스윈드의 중동 내 첫 생산시설이 된다. 제안은 지난달 복수의 사우디 장관급 인사들이 방한해 김 회장과 가진 면담에서 이뤄졌다. 당시 사우디 측은 공장 부지
공정거래위원회가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에 대한 추가 제재에 착수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이하 울산지부)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적발해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에 해당)를 발송했다. 앞서 공정위는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부산건설기계지부(이하 부산지부)의 공정거래법 위반을 두 차례 적발·제재했는데 이번에 울산지부의 위법 혐의를 추가로 적발한 것이다. 공정위는 건설기계 대여 사업자단체인 울산지부가 건설사를 상대로 경쟁사업자와 거래를 끊도록 강요한 혐의가 있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집회를 열거나 기계 운행을 중단하는 방식 등으로 건설사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심이다. 공정위는 또 울산지부가 소속 사업자를 상대로 건설기계 임대·배차 관련 사업 활동을 방해한 혐의도 있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거래법은 사업자단체의 부당한 경쟁 제한, 소속 사업자에 대한 부당한 활동 제한 등을 금지하고 있다. 공정위가 향후 심의를 거쳐 울산지
중국의 생활가전기업인 하이얼이 지난해 글로벌 가전시장에서 매출 기준으로 세계 1등을 차지했다. 미국 GE와 뉴질랜드 피셔앤파이클, 이탈리아 캔디 등 잇따른 인수합병(M&A)으로 규모를 키운 성과다. 매출이 아닌 브랜드 기준으로는 LG전자가 1위 자리를 지켰다. 4일 하이얼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부품과 TV등을 제외한 하이얼 생활가전 부문 매출은 2279억4677만위안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원·위안 평균 환율 192원을 적용하면 약 43조7658억원이다. 같은 기간 LG전자의 H&A(생활가전)본부 매출은 29조8955억원으로, 하이얼에 14조원 가까이 뒤졌다. 월풀은 25조4834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인 2021년 역시 하이얼이 생활가전 세계 1위 왕좌를 거머쥐었다. 당시 하이얼 매출은 약 39조2187억원으로 LG전자의 27조1097억원과 12조원 이상 차이 났다. 그간 국내 업계에선 LG전자가 미국의 월풀 매출을 넘어서 2021년 '글로벌 1등' 자리에 처음 올라섰고
한미일 3국이 미 해군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함(CVN-68)을 비롯한 해상전력을 동원해 벌이고 있는 연합 대잠전 훈련구역이 일본과 중국 간 분쟁 지역인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로부터 약 300해리(555㎞) 안까지 근접한 곳에 설정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그간 이번 훈련에 대해 한미일은 북한발 수중위협 대응을 목표로 제시해 왔다. 하지만 중국의 입장에선 상당히 촉각을 곤두세울만큼 아슬아슬한 거리까지 미국 주도의 연합 해상 전력이 남하한 것으로 보인다. 센카쿠 열도는 일본이 실효 지배 중이지만 중국 해경선들이 지난 2일까지 역대 최장인 80시간 36분에 걸쳐 센카쿠 열도 앞바다에 머물면서 일본과 중국 간 영유권 분쟁이 고조되고 있다. 안보소식통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 일정으로 실시되는 한미일 연합 대잠전 훈련 해역은 북위 30도36분까지 밑으로 내려간 곳에 한미일 3국 합의 하에 설정됐다. 이는 센카쿠 열도의 북쪽 섬인 기타코지마(중국명 베이샤오 섬)으로부터 약 540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200억원 규모의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IPO)에 성공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버드뷰는 지난달 31일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PS얼라이언스를 통해 200억원 규모의 프리IPO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투자 시장 한파 속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최근 투자업계는 대형 기업들의 연이은 상장 철회로 공모주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투자금 회수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진 상태다. 이번 사례는 주식 시장 침체와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프리IPO 시장까지 침체 국면에 접어든 악조건 속에서 성공한 투자 유치로 평가받는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버드뷰는 2018년 6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이후 추가적인 외부 투자금 없이 자체 수익 등으로 경영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사업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투자가 전액 보통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는 점도 투자 업계에선 이례적이란 평가
지난해 '헌혈환급적립금' 누적액이 처음으로 500억원을 돌파했는데 이 돈이 제대로 운용되지 않고 예금계좌에 예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헌혈환급적립금은 헌혈자가 헌혈할 때마다 건강보험(건보) 재정에서 1500원씩 나와 쌓이는 돈이다. 국민이 내는 건강보험료에서 별도로 빠져나와 사용되지도 못하고 쌓인 금액이 500억원이나 되는 셈이다. 주된 용도는 헌혈 증서를 제출한 수혈자의 수혈 비용을 보상하는 것이지만, 수입 대비 수혈 보상 비율이 낮아 해마다 적립금이 늘고만 있다. 헌혈 증진 TV 광고에 수십억 원을 사용했음에도 여전히 돈이 남는 실정이다. 건보 재정 환원 등 500억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용처를 찾아야 하는 지적과 함께 헌혈 1건당 적립되는 1500원 예치금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3일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이 보건복지부에 요청해 제출받은 최근 5개년 '헌혈환급적립금 사용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헌혈환급적립금 누적액은 506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헌혈환급적립금은 헌
아직 삽도 안 뜬 '도시 유전'에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SK지오센트릭이 세계 최초로 조성할 예정인 폐플라스틱 재활용 종합 단지 '울산 ARC'에서 만들 열분해유에 글로벌 기업들이 선(先) 계약 주문을 앞다퉈 넣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지오센트릭은 글로벌 식음료 업체 A사와 '울산 ARC'에서 만들 예정인 열분해유에 대한 선 판매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규모는 약 1만~2만톤 수준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업체 B사, C사 두 곳이 각 1만5000톤 규모의 주문을 SK지오센트릭에 이미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ARC'는 오는 11월 착공에 들어간다. 2025년 완공 후 2026년 상업생산이 목표다. 아직 공사가 시작되지도 않았고, 본격 가동까지 3년이 남은 공장에서 나올 열분해유 물량 확보에 글로벌 기업들이 나선 모양새다. 열분해유는 폐플라스틱·폐비닐을 일종의 '원유' 상태로 되돌린 것으로 재활용 플라스틱 등의 원료가 될 수 있다. '울산 ARC
한국거래소의 데이터 처리 지연으로 야간선물 시장 거래가 한동안 정지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거래 중단으로 손실을 봤던 투자자들의 민원이 속출하고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전 증권사에서 야간선물시장 거래가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다. 오후 6시까지 증권사로 이관돼야할 야간선물 데이터가 10시17분에 넘어가면서 거래가 지연된 것. 야간선물시장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현재 야간선물은 한국에서 자체 거래가 안 돼 독일 유렉스(EUREX) 야간시장에 연계돼 운영된다. 코스피200 야간선물 데이터 중 한화솔루션 분할 후 재상장된 내용이 포함돼야 하는데 이번 경우 반영이 안 돼 증권사로 데이터 전송이 늦어진 것이다. 증권사 별로 데이터 처리 속도가 달라 야간선물 개장 시간도 제각각이었다. 해당 사건이 발생한 당일 야간선물 결제 미체결로 인해 손실을 봤다는 투자자들의 민원이 속출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거래소에서 데이터가 늦게 넘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