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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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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스페인 여성에게 접근해 나체 사진과 동영상을 받아낸 뒤 여성의 지인들에게 유포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분당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반포, 촬영물등을이용한 협박·강요) 혐의로 A씨(30)를 수사 중이다. A씨는 2020년 9월 스페인 국적 여성 B씨(33)에게 접근해 신체 사진, 동영상을 전송받은 후 B씨의 지인들에게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B 씨 등의 진술을 종합하면 A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B씨에게 접근했다. 한국 드라마와 대중 가요에 관심이 많던 B씨는 A씨와 친해져 음성·영상 통화를 했다. 이들은 향후 9개월 동안 연락을 주고받았다. A씨는 스페인에 있는 B씨에게 "직장을 관두고 한국에 오면 레스토랑을 차려주겠다"며 "자녀도 갖고 평생 함께 살자"고 제안도 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에게 신체의 일부나 전신을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라고
한화그룹이 블록체인에 꽂혔다. 계열사를 통해 블록체인 투자에 나서는 한편 그룹 후계자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직접 미국을 찾아 대형 블록체인 펀드를 접촉하고 투자를 타진했다. 그룹 차원 블록체인 투자 확대와 관련 사업이 추가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달 직접 미국을 찾아 복수의 블록체인 펀드를 접촉했다. 앤드리슨호로위츠(Andressen Horowitz·a16z) 등 대형 펀드들도 미팅 리스트에 포함됐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직접 투자 의사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제안한 투자규모는 수백억원대. 국내서 이뤄지고 있는 블록체인 투자가 건당 100억원 안팎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규모의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앤드리슨호로위츠는 최근 몇 년에 걸쳐 다수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스타트업에 투자해 온 실리콘밸리의 유명 VC(밴처캐피탈)다. 지난해 6월 22억달러(2조5000억원) 규모 가상자산 벤처펀드를 조성해 다시 한 차례 유명세를 탔다.
과학기술부 장관에 내정된 이종호 서울대반도체공동연구소장은 10일 "(윤석열 당선인이) 재능을 국가를 위해 써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아직 어께가 많이 무겁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내정자는 지난해 5월 윤 당선인이 검찰 총장 사퇴후 칩거 당시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를 방문했을 때 처음 만났다. 윤 당선인은 시설을 둘러보면서 '실리콘 웨이퍼와 기판은 어떻게 다른가', '포토레지스터에서 레지스터는 무슨 뜻인가' 등을 물었다고 한다. 이 내정자는 "과학기술 전체로 봐야겠지만 아무래도 나라의 급한 일이 반도체가 아니겠느냐"며 "신경써서 잘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과기부 장관 내정은 윤 당선인의 반도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그대로 투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윤 당선인은 지난달 30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전화 통화에서 양국의 반도체 협력을 제안한 바 있다. 반도체 장비기업 ASML은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기업이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에서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을 맡게 될 후보로 김영미 동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황옥경 서울신학대 아동보육학과 교수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의식해 정부조직법 개정이 필요한 '여성가족부 폐지'를 일단 미뤄두고 여성과 아동, 가족 정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조직개편 방안부터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신임 여가부 장관은 마지막 여가부 장관이자 첫 개편 부처의 장관이 될 가능성이 높다. 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학계 등에 따르면 여가부 장관 후보자로는 여성 전문가 3명이 인사검증 절차를 밟고 있다. 이중 김영미 교수와 황옥경 교수가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두 교수는 지난해 8월 당시 윤 당선인이 국민의힘 경선 후보 시절 정책자문단 사회분과에 합류해 정책조언을 해왔다. 김 교수는 소득과 연금 분야 전문가다. 인구절벽 시대에 대응 방안 등에 관심을 기울여온 인구문제 전문가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올 하반기중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한 원화마켓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가 2~3곳 늘어날 전망이다. 가상자산 거래소와 입출금 계좌를 제공하고 싶어하는 주요 은행은 우리은행, 하나은행, 카카오뱅크 등이 거론된다. 7일 정치권과 관가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가상자산 거래소 활성화 방안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보고했다. 인수위는 이를 토대로 연내 최대 10개 원화 마켓 거래소가 생길 것으로 판단하고 '디지털 자산 기본법(가칭)' 제정을 국정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4월 기준 시중은행 실명입출금 확인 계좌를 확보한 가상자산 거래소는 5곳이다.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사업자 신고를 마친 업비트(K뱅크), 빗썸(NH농협), 코인원(NH농협), 코빗(신한) 등 4곳이다. 고팍스는 최근 JB전북은행과 실명계좌 제공 계약을 체결한 뒤 FIU의 승인절차를 밟는 중이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올 하반기 가상자산 거래소 3곳 정도가 추가로 은행과 실명계좌 제공 계약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250만호 주택공급 공약을 논의하는 자리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를 배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LH는 국토교통부 산하 주택개발 공기업으로 전국 공공택지 개발을 주도했는데 대규모 공급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에 제외한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새 정부 주택공급 대책 첫 회의에 SH만 참여했다━7일 관계 기관에 따르면 전일 진행한 인수위 도심주택공급TF 1차 회의에 국토부, 서울시, SH공사 관련 부서 실무진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 LH 임직원은 별도로 참여하지 않았다. 도심주택공급 TF는 앞서 구성된 부동산TF와 별개 조직이다. 윤 당선인이 제시한 여러 부동산 공약 중 '주택 250만호 공급' 방안의 구체화 작업에 주력한다.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과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이 공동 TF팀장을 맡고 인수위 파견자 외에도 양 기관 정비사업, 도시계획 관련 부서 실무진이 추가로 참여한다. LH는 현 정부의 공공주도 개발 정책을 뒷받침한 핵심 기관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존슨앤존슨(J&J) 기업인 5명과 비공개 미팅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윤 당선인은 J&J에 한국 바이오 산업에 대한 투자와 국내 기업과 협력을 늘려가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의 이 같은 '글로벌 세일즈'는 경제·산업 만큼은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7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윤 당선인과 J&J 기업인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30여분 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집무실에서 비공개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호아킨 두아토(Joaquin Duato) J&J 최고경영자(CEO)와 김옥연 J&J 아시아태평양 부회장, 체리 황(Cherry Huang) 얀센 북아시아총괄사장 등 5명이 배석했다. J&J는 자회사 얀센을 통해 코로나19(COVID-19) 백신을 생산한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만 937억달러(약 114조원)를 기록할 정도로 미국 산업에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J&J는 바이오 헬스케어 유망기업에
코오롱글로벌이 본사를 현재 송도에서 과천 코오롱타워로 다시 옮긴다. 과천에서 송도로 이사한지 9년 만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사옥을 짓는 시점이 연기되는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9년 만에 과천으로 컴백…지정타 내 사옥 건립 2025년 2월 준공 목표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올 하반기에 본사를 경기도 과천시 코오롱타워로 이사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은 1997년 과천시 별양동에 코오롱타워 완공과 함께 과천시대를 열었으나 2013년 7월 송도테크노파크IT센터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과천을 떠났다. 현재 송도테크노파크IT센터 내에 5개층을 사용하고 있는 코오롱글로벌은 해당 건물의 시공 계약 당시 입주 조건 등에 따라 송도로 옮겼다. 하지만 임대료 인상 등 여러가지 이유로 다시 본사 이전을 결정했다. 과천 코오롱타워에 입주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마곡으로 이사하면서 공실이 생긴 것도 영향을 미쳤다. 코오롱글로벌 전체 직원은 지난해말 기준 2379명으로 송도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경기 안성시·4선)이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은혜 의원을 돕기 위해 공관위원을 사퇴한다. 김학용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위원 사퇴를 밝힐 예정이다. 김 의원은 현역 의원 가운데 경기 최다선 의원이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잇달아 경기 안성에서 당선된 후 지난 3·9 대선과 동시에 치러진 경기 안성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돼 4선 고지에 올랐다. 김 의원은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공관위원은 공정성 시비를 우려해 사의 표명을 했다. 오후에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혜 의원측 관계자는 "김학용 의원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모시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미 주변엔 공관위 사퇴 의사를 피력하셨기 때문에 이날 김은혜 의원의 경기 지역지 인사를 함께 도셨다"고 전했다. 경기지사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가운데 당내 경기 최다선인 김학용 의원의 지원이 어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성범죄 무고죄 신설'이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사실상 '적극 추진'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인수위는 담당 부처도 제도 개선에 동의 의견을 밝힌 만큼 당초 윤 당선인의 공약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7일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관계자 등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달 29일 인수위 업무 보고와 이후 추가 보고를 통해 윤 당선인의 공약인 성범죄 무고죄 처벌 강화에 대한 의견을 냈다. 법무부는 보고에서 "무고죄 처벌 강화 등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연구 용역 발주를 추진하겠다"며 "전문가 의견 청취, 해외 입법례 조사 분석 등을 통해 검토하겠다"고 했다. '무고죄 엄벌, 거짓말 범죄 피해자 특별 구제책 마련'이라는 윤 당선인의 공약에 대해 동의하는 입장을 밝히며 관련 연구 용역 발주에까지 나서겠다고 한 것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담당 부처가 당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대전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금융 은행 설립을 검토한다. 대덕테크노밸리 등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 창업 생태계에 모험자본 공급을 지원하겠다는 목적에서다. 다만, 충청남도 등 충청 지자체들이 일반은행 설립을 요구하는 만큼 은행 설립 방향을 두고 의견 조율이 필요할 전망이다. 7일 인수위 등에 따르면 인수위 내 기획위원회와 지역균형발전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대전 기반 기업금융 은행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인수위가 검토 중인 대전 기반 지역은행은 기업금융 위주의 운영을 중심으로 한다. 대덕테크노밸리로 대표되는 충청권 창업 생태계에 모험자본을 공급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한 인수위 관계자는 "현재 대전 기반 지역은행 설립은 과거 충청은행처럼 일반은행 역할을 하기보다는 기능을 기업금융 중심으로 강화하는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다"며 "여기에 일반은행 기능을 조금 추가하는 형태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대전지역 공약으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활동 중인 강용석 변호사의 복당안이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부결된 가운데 강 변호사는 7일 출마 철회를 비롯해 모든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최고위 의결은 납득할 수 없다"면서도 "입당이 안 됐으니 야권 분열이 좋지 않다는 의견이 대세로 나타나면 안 나가는 게 맞다"고 말했다. 강 변호사는 최고위의 복당 불승인에 대해 "이준석 대표를 결사옹위하기 위한 최고위로 전락한 것"이라며 "저는 복당이 아니라 입당을 하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출당된 게 12년 전인데 당시 한나라당이었고 파란색 점퍼를 입었다. 빨간 점퍼는 입어본 적이 없다. 당이 달라졌는데 어떻게 복당이냐"고 주장했다. 그는 "입당의 경우 심사할 수 없다"며 "심사를 했다 해도 불승인의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이유도 밝히지 않았다.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사법적 판단을 받아볼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