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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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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집권시 대선 공약 이행에 임기 5년 간 드는 비용을 각각 '300조원 이상'과 '266조원'이라고 밝혔다. 각 당에서 대선 공약 이행 소요비용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5일 머니투데이 단독 취재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각 당으로부터 받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매니페스토 비교 분석을 위한 질의 답변서'에서 이재명 후보는 총 국정공약 수가 270여개, 관련 소요비용은 300조원 이상이라고 답했다. 이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코로나 팬데믹 완전극복과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완전한 지원 △수출 1조 달러, 국민소득 5만달러 달성, 주가지수 5000 달성으로 세계 5강 달성 △경제적 기본권 보장, 여성안심 평등사회, '청년기회국가' 건설 등을 밝혔다. 다만 각 공약의 세부 내용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약별 소요비용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 후보는 해당 재원은 △유사사업 통폐합 △종료사업 정리 △실효성이 떨어지는 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최근 주한 러시아 대사와 비공개석상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우려를 표명한 뒤 '침공 의도가 없다'는 취지의 답변을 전달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제사회의 우려와 같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나설 경우, 여야 캠프는 공식 입장 표명에 들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여당 뿐 아니라 야당인 국민의힘 캠프에서도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강경 메시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우크라이나 침공설'이 실현될 경우 러시아를 겨냥한 우려 메시지가 대선판에서 전방위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 韓 기업 철수·교민은 피란길…李, 러 대사 접견자리에서 우크라 거론━여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 9일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를 접견한 당시 우크라의 긴장 상황을 거론했다. 당시 러시아측은 '군사적 의도가 없다'는 수준의 우크라 사태 관련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의 전운으로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이 하나둘 철수하는 가운데, 교민
통계청이 신용정보를 토대로 한 '가구별 부채 전수 조사'를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인구·주택 등 정부 통계에 민간 신용정보를 결합해 가구별 빚 규모를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 가계부채 통계에 임대보증금 대출 또는 개인사업자 대출이 빠진데다 표본 대상이 2만가구에 그쳐 부채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개선을 추진하는 것이다. 15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통계청은 최근 '가구별 부채 심층분석'에 대한 연구용역 작업에 착수했다. 인구·주택소유 등 정부 통계와 신용정보회사 'NICE 평가정보'의 신용정보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가구별 부채통계를 주기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가구별 부채 통계 분석은 현재 우리나라에 전체 가구별 부채 통계가 없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가계부채 현황을 보여주는 국내 통계로는 △한국은행의 '가계신용(은행 등 금융기관 대출 또는 외상으로 물품을 구입한 대금)' △통계청·한은·금융감독원이 내놓는 '가계금융복지(가금복) 조사'가 있다. 그러나 가계신용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기업 총수의 사익 추구를 엄단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대기업 오너 등의 일감 몰아주기와 사익편취 등의 논란이 적지 않은 만큼 이를 제도적으로 막아 '전환적 공정성장'을 이루겠다는 취지다. 이는 당초 기업 M&A(인수·합병), 물적분할 과정 등에서 대주주 탈법과 소액주주에 대한 차별을 시정하는 방안에서 한발 더 나아간 시도여서 재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존 '기업지배구조 개선 통한 경쟁력 강화'서 '사익추구 행위 차단' 추가━15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의 정책공약집을 분석한 결과, 정무 분야 주요 추진 과제로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대주주 전횡을 막고 이와 연계한 사익추구 행위를 차단'이라는 문구가 명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후보 직속 외부 자문 그룹은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제안했지만 이에 더해 '사익추구 행위 차단'이 추가된 것이다. 공약집에 특정 기업이나 구체
피자업계 1위 회사인 도미노피자가 제품 가격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물가 인상이 이어지며 피자 프랜차이즈사들도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지난달 27일부터 10종의 피자 가격을 1000원씩 인상했다. 클래식 피자 중 슈퍼디럭스는 미디움 2만1000원, 라지 2만7900원으로 1000원씩 상향됐다. 페퍼로니도 미디움 1만8000원, 라지 2만4000원으로 1000원씩 올랐다. 도미노피자가 제품 가격을 올린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11개월여 만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지속적인 원가 상승으로 부득이하게 피자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고객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파존스도 다음달 2일부터 피자 가격을 인상한다고 전날 공지했다. 평균 인상률은 6.7%로 2014년 9월 이후 8년여 만의 가격 인상이다. 레귤러 사이즈 피자는 1000원, 라지 사이즈 피자는 2000원 각각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파파존스 피자의
완전 민영화로 민간 과점주주 체제 지배구조를 완성한 우리금융그룹이 조만간 지주회사 사장직을 신설하고 조직을 확대하는 인사·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그룹 계열사 관리와 자회사 시너지 결집 등 현업 업무는 영업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박화재 신임 사장 내정자(61)가 총괄하고, 전상욱 신임 사장 내정자(56)는 그룹 사업포트폴리오 확장 등 미래 성장 전략을 짜는 역할을 책임진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을 필두로 두 사장이 지주사 부문 대표 역할을 맡아 업무를 분담하고, 이원덕 우리은행장 내정자(60)가 그룹 맏형인 우리은행을 이끄는 새 경영 체제가 갖춰지는 셈이다. 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이르면 16일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경영진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우리금융 이사회 산하 자회사대표이사추천위원회(자추위)는 지난 7일 이원덕 수석 부사장을 우리은행장에 내정하고, 최종 후보군이던 박화재 우리은행 여신지원그룹 부행장과 전상욱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유세 메시지 기조에 사전투표 독려를 포함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그동안 민주당은 투표율이 낮을수록 조직의 힘이 커져 유리하다고 판단했으나 이번 대선이 박빙의 승부로 예측되면서 최대한 투표율을 끌어올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입수한 이재명 후보 유세 메시지 기조에 따르면 이 후보는 현장 연설에서 "이번 대선은 한 표 승부"라며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는 메시지를 낼 계획이다. 선대위 전략기획본부가 작성한 메시지 기조에는 사전투표 참여를 강조하며 "단 한 표 차이로 승부가 갈릴 수도 있다" "국민 여러분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킨다" "국민 여러분의 한 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또 민주당은 투표일에 갑자기 급한 일이 생길 수 있으니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사전투표를 해달라는 메시지도 메시지 기조에 담았다.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으니 안전을 위해
천호전 세중정보통신기술 부사장이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추돌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천 부사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으로 알려졌던 천신일 세중 회장의 차남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재판부는 지난 1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천 부사장의 첫 공판을 열었다. 천 부사장은 지난해 7월31일 저녁 6시35분쯤 서울 서초구 교대입구삼거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현대 제네시스 GV80 승용차를 몰다 신호 대기 중이던 주변 차량들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천 부사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34%였다. 이 사고로 천 부사장 차량 포함 총 7대의 차량이 파손됐다. 피해차량 탑승자들은 상해진단서를 제출했다. 법정에서는 당시 출동한 경찰관의 바디캠과 피해차량들의 블랙박스 영상도 재생됐다. 영상에는 천 부사장 차량이 옆 차로에 멈춘 차량 3대의 측면을 비스듬하게 친 다음 앞 차량에 추돌하는 상황이 기록돼 있었다. 영상 속에서
경찰이 올해부터 각 시·도청, 경찰서 등 관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 청렴도 관련 항목을 신설해 반영한다.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을 위해 관서들의 노력을 이끌어 내겠다는 취지다. 14일 경찰청의 '2022년 치안종합성과평가 계획'에 따르면, 시·도청 관서평가에 '청렴수준 향상도'라는 항목이 신설됐다. 전체 평가(100%)에서 5% 비중을 차지한다. 이전에 '청렴도 평가 결과'가 시·도청 성과과제 평가를 구성하는 한 지표로 있었는데 이번엔 시·도청 등 관서 전체 평가를 구성하는 항목으로 격상됐다. 시·도청 기관장과 경찰서장 개인 평가에 관서평가 비중이 크게 차지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관서들의 노력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청의 반부패 추진 노력을 체계화하고 추진 동력을 높이기 위해 시·도청의 반부패·청렴 추진시책과 노력도를 평가하는 항목을 신설했다"며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청렴도 비중이 이전에 약 1% 정도였다면 올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대 공약'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언론에 자료를 배포한 지 1시간 만에 이를 삭제하고 수정 작업을 거치는 혼선을 겪었다.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이 빠진 원본 자료를 보고 선거대책본부 내 청년보좌역 등 2030세대 실무진들이 수정을 요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후보는 전날(13일) 코로나19(COVID-19) 피해 지원 방안 등 내용을 담은 '10대 공약'을 공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하며 제출한 공약들로, 후보 공약의 기본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의미가 있다. 그런데 선대본부는 이날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한 지 약 1시간 만에 원본 자료를 삭제한 뒤 4시간여 동안 "내용 수정 중"이라며 최종본 발표를 미뤘다. 선대본부 내부에선 원본 자료가 공개된 뒤 메시지팀과 청년보좌역팀 등 2030 실무진들을 중심으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나왔다고 한다. 구체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그동안 국민들에게 큰 관심을 얻은
국가정보원이 14일 야당으로부터 대선에 임박해 메인서버 교체작업에 들어가 '불법 증거인멸' 시도를 벌였다는 의혹을 받고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야당의 비판에 대해 국정원이 사실상 전면 반박하면서 대선을 앞두고 야당과 국정원간 진실 공방이 불거질지 주목된다. 이날 국정원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으로부터 서버 삭제로 관련 자료가 삭제되는지 질의를 받고 "서버를 교체 하거나 확충을 해도 당연히 그 자료는 남는다"며 "(국민의힘 측 주장에 대해) 전혀 아니다"고 답했다. 앞서 이날 권영세 국민의힘 선대본부장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메인서버는 국정원의 모든 활동들이 저장되는 곳으로, 예산 회계 관련 부분 외에도 인적자료 등이 전부 보관되는 곳"이라며 국정원이 정권교체를 앞두고 주요 기록물을 삭제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원희룡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도 "국정원장도 삭제할 권리가 없고 대통령도 삭제할 권리가 없다. 누가
CJ가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가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벤처캐피탈(VC)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이하 타임와이즈) 인수를 추진한다. 그동안 지주회사 밖에서 CVC(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역할을 해왔던 타임와이즈를 지주회사 내로 끌어들여 미래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컨트롤타워로 삼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13일 VC업계에 따르면 CJ는 타임와이즈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경영리더가 최대주주로 있는 비상장 부동산 개발업체 씨앤아이레저산업의 타임와이즈 지분(지분율 100%)을 전량 매수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타임와이즈가 지주회사 내로 편입돼 CVC가 되면 여러가지 제약이 따른다. 우선 외부차입이 자기자본의 2배로 제한된다. 일반 VC(벤처캐피탈)의 10분의 1 수준이다. 또 펀드를 만들 때 조성액의 40%까지만 외부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이런 제약에도 CJ가 타임와이즈를 지주회사 내로 편입하려는 이유는 지난해 말 이재현 CJ 회장이 발표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