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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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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중인 프랑스 화가 앙리 마티스 전시회에서 작품 '보트'가 거꾸로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1961년 미국 MoMA(뉴욕현대미술관) 전시회도 이 작품을 거꾸로 걸어 아직까지도 미술사에 '희대의 실수'로 남아있다.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치는 지난 21일부터 내년 4월1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앙리 마티스:라이프 앤 조이' 전시를 진행중이다. 드로잉과 판화, 일러스트, 아트북 등 앙리 마티스의 원화 작품 200여점이 전시중이다. 전시 첫날인 21일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 중 일부는 '보트'가 거꾸로 걸려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주최 측이 60년 전 MoMA와 같은 실수를 반복한 것이다. 1961년 10월18일 당시 MoMA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보트'가 거꾸로 걸려 있다는 점을 깨닫고 뉴욕타임스에 제보했다. 뉴욕타임스가 인터뷰를 요청하자 전시감독은 '부주의한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관련 기사가 보도되자 '보트는' 전시 마지막날, 전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아이진이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생산 업무를 전담할 자회사를 설립했다. 설립된 자회사 '레나임 테라퓨틱스'는 아이진의 자체 mRNA 백신 생산을 포함해 향후 위탁개발생산(CDMO)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진은 최근 mRNA 백신 생산 사업을 운영할 자회사 '레나임 테라퓨틱스'의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향후 상장 추진도 검토 중이다. 레나임 테라퓨틱스는 우선 내년부터 가동될 오송의 mRNA 공장 운영을 맡는다. 아이진은 한국BMI와 협력해 현재 충북 오송에 3층 규모 mRNA 생산 공장을 짓고 있다. 1, 2층에는 한국BMI 의약품 생산 라인이 들어서고 레나임 테라퓨틱스는 3층의 일부 공간을 임대해 입주한다. 공장은 내년 2월 가동을 목표로 내부 설비 막바지 작업 중이다. 조양제 아이진 기술총괄 대표는 자회사 설립 배경에 대해 "아무래도 공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준공 후 바로 생산에 돌입해야하는
법인이 운영자금 등의 조달 목적으로 대출을 받아 주택 등 부동산을 매입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금융당국과 은행이 사후 점검을 하지만 실효성이 떨어져 규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내년에 가계대출 총량 관리가 더 강화되면 이처럼 규제 회피를 위한 '꼼수 대출'이 더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21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와 국토교통부 추산을 보면, 법인이 운영자금 조달 등의 목적으로 대출을 받아 부동산 매입에 쓴 '용도 외 이용' 의심 건수는 올해 100건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51건이 발생했고, 국토부는 하반기 용도 외 이용 의심 건수를 50건 내외로 추정했다. 2019년과 2020년 2년치 전체 건수(129건)에 육박하는 수치다. 의심 건수 중 실제 유용이 확인돼 은행이 회수한 대출 잔액은 211억8000만원(25건)이었다. 법인의 용도 외 이용 의심 사례를 찾아 금감원에 전달하는 정
조주완 LG전자 CEO(최고경영자·사장)가 취임 이후 첫 해외 행보로 오스트리아를 찾았다. 전장사업을 하는 자회사인 ZKW를 방문해 경영진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조 사장은 최근 오스트리아 비젤버그에 위치해있는 ZKW 본사를 방문했다. 출장 길에는전장(자동차 전자부품)사업을 총괄하는 은석현 VS사업본부장이 동행했다. 지난달 임원인사 전까지 VS사업본부장을 맡아온 김진용 부사장도 일정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사장 등은 사업장을 둘러보며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LG전자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ZKW CEO를 맡고 있는 올리버 슈베르트와 우도 혼펙 CTO(최고기술책임자) 등과 만나 사업 강화방안과 미래 전략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ZKW는 LG와 LG전자가 2018년 그룹 사상 최대 금액인 1조4440억원을 투자해 인수한 글로벌 차량용 헤드램프·조명 업체다. 인포테인먼트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 전기차 파워
국내 첫 돈 버는 게임(P2E·Play to Earn)인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무돌 삼국지)가 앱마켓 퇴출 위기에 놓인 가운데 게임물관리위원회와의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앞서 NFT(대체불가능토큰) 게임을 두고 게임위와 행정소송을 진행 중인 스카이피플의 전철을 밟게 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무돌 삼국지 개발사 나트리스는 이날 게임위에 등급분류취소 예정통보에 대한 의견 진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게임위는 지난 10일 "무돌 삼국지의 등급분류결정을 취소할 예정"이라고 통보했다. 무돌 삼국지는 임무를 수행할 때마다 현금화 할 수 있는 코인을 지급하는데, 국내 게임산업법은 게임으로 얻은 재화를 환전하는 걸 금지하고 있다. 나트리스 측 의견과 관계없이 무돌 삼국지가 앱마켓에서 퇴출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이에 나트리스는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김앤장법률사무소를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하고 게임위 등급분류취소 결정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부터 취소 소송을 제기한다는 방침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서장 한 명이 경주시 감포읍에 조성 중인 '혁신원자력연구단지 구축공사 설계설명서'를 외부에 유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문건은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작성한 설계설명서로, 향후 당사자의 유출 경위가 파악되면 후속 조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원자력연은 지난 6월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커의 해킹사건이 드러난 데 이어 불과 반년만에 또다시 유출사고가 불거짐에 따라 허술한 보안체계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20일 원자력연에 따르면, 부서장 A씨가 내부 문건을 유출한 정황을 파악하고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 A씨 진술과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원자력연구원은 원전·핵원료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책연구기관이다. A씨는 원자력연이 경주시 감포읍에 구축 중인 '혁신원자력연구단지 구축공사 설계설명서'를 지난 8월 말 건축업계 지인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원자력연에 따르면 A씨는 지인에게 단순 참고용으로 문건을 넘겼다고 한다. 총 145페이지
강원도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인 남학생이 여학생들을 불법 촬영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대학은 피의자 남학생을 퇴학시킬지 검토할 계획이다. 이 대학은 최근 유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20일 오전 11시쯤 강원도 한 대학의 재학생 A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발목과 다리 등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 대학이 자체로 벌인 조사에서 A씨는 여학생들을 불법 촬영한 사실을 인정했다. 불법 촬영은 지난해부터 이뤄졌으며 피해자는 40여명이라고 전해졌다. 이 대학은 이날 A씨를 기숙사에서 퇴소시켰다. 오는 22일에는 학생 지도위원회와 성희롱·성폭력 고충 심의위원회를 열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A씨를 퇴학시킬지 논의할 것"이라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피해 여학생 5명은 지난달 자신들이 불법촬영당한 사실을 알게 돼 학교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학교가
'e편한세상 신촌' 등 올해 급등했던 서울 일부 아파트 시세가 최근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대문구, 강서구, 관악구 등에서 시세 하락 단지가 나왔고 일부는 지난달 대비 2000만원까지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시세는 대출 기준으로 활용되는 지표여서 실수요자들에게도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KB부동산 월간시세트렌드Beta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소재 5개동의 시세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시세트렌드Beta는 표본을 선정해 조사하는 기존의 가격 통계와 달리, 전수조사가 반영된 통계다. KB시세 조사단지(아파트·오피스텔) 평균 가격의 전월 대비 변동률이 집계되며 신축·철거 단지의 변동도 반영된다. 실제 거래에 따라 수시로 변동되는 개별 아파트의 가격 외에 해당 지역의 전반적인 시세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통계다. 시세가 하락한 동은 영등포동4가(영등포구), 남현동(관악구), 면목동(중랑구), 냉천동(서대문구), 북아현동(서대문구), 가양동(강서구) 등이다. 각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최근 후보 가족 관련 문제에 대해 내부단속에 나섰다. 의원들의 각개 대응으로 이슈가 계속 확산되자 이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광온 선대위 공보단장은 전날(18일) 저녁 당내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대선후보의 가족 문제가 대선의 중요 이슈로 대두됐다"며 "후보는 아들 문제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했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부인 문제에 대한 억지 사과로 역풍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공감tv에서 후보의 아들 문제에 모 언론이 개입해 공작을 했다는 주장을 펼쳤다"며 "공작설은 선대위 관계자나 우리당 의원님들이 직접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는 판단"이라고 했다. 박 공보단장은 "후보의 아들을 감싸는 의견을 내시는 의원님들도 계시다"며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함께 힘을 모아서 대응하자는 좋은 뜻이 담긴 고마운 일이나 후보님의 사과 의미를 반감시키거나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결과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7일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를 방문한다.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중심으로 장기간 불교계 과제로 꼽힌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의궤'의 제자리 찾기를 촉구 결의안이 제출된다. 대선 국면에서 종교계를 향한 사과와 화합의 메시지로 풀이된다. ━이재명, 비공개 일정으로 월정사行…與, 월정사 수호했던 '실록·의궤' 제자리찾기 결의안 ━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3시30분 비공개 일정으로 강원 평창에 위치한 월정사를 찾아 주지 정념 스님 등과 만난다. 월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로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사찰이다. 643년(선덕여왕 14년) 자장율사가 창건했고 문수보살이 머문 곳으로 전해지는 곳이다. 조선왕조실록·의궤 등 귀중한 사서를 보관하던 오대산 사고가 있었다. 국회에서는 월정사 오대산 사고에 있던 조선왕조실록·의궤의 이른바 '환지본처'(還至本處·본래 자리로 돌아간다는 말)를 위한 결의안이 제출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자 불
현대자동차그룹이 노무라인에도 세대교체를 통한 변화를 준다. 현대차그룹은 17일 단행한 임원인사에서 윤여철 부회장의 용퇴로 공석이 된 노무총괄 담당에 정상빈 현대차 정책개발실장을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맡기기로 했다. 윤 부회장과 함께 퇴진한 하언태 현대차 울산공장장(국내생산담당 사장) 후임엔 이동석 생산지원담당 부사장을 선임해 정 부사장과 노무라인 진용을 갖추도록 했다. 두 부사장은 이번에 새 집행부를 구성한 현대차 노동조합(노조)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 노조는 차기 노조위원장으로 안현호 후보를 선출했다. 안 위원장은 지난 7일 조합원 4만87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9대 임원 선거 2차 투표에서 2만2101표(53.3%)를 얻어 1만9122표(46.1%)를 얻은 권오일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안 위원장은 현대차 사내 현장조직인 '금속연대' 출신이다. 1998년 현대차 정리해고 투쟁 당시 현대정공노조 위원장으로서 현대차 노조와 연대 총파업을 이끈 강성 인물로 분
키움PE(프라이빗에쿼티)가 국내 최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코퍼레이션(레뷰) 인수를 추진중이다. 기업가치가 약 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판단, 레뷰 측에 매각을 제안한 상태다. 16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키움PE는 레뷰 측에 인수의향을 밝히고 구체적인 조건을 협의중이다. 키움PE는 500억~6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경영권을 인수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펀드 투자를 유력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플랫폼 운영 독점권 등을 얻어 마케팅 측면에서 레뷰와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기대한다. 키움PE 모회사인 다우기술의 투자가능성도 높다. 다우기술은 키움증권 지분 42.0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키움증권은 키움PE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다. 레뷰는 인플루언서 플랫폼 '레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투자액 17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인플루언서 전문 플랫폼 중 최대 규모다. 지난해 11월에